그날 넘 좋았는데말야.... 흑흑~~~~
니 안나오니 넘 섭하더라...
병희,승남,병진,창빈,그리고 홍양을 비롯 삼총사 여친들...
니도 있었으면 금상첨화이였는데, 그날 니 얘기많이했다.
다들 여전해서 옛날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했을정도 였으니말야.
원석이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애들봐서 넘 행복했어.
나중에 시간되면 언제 한번 진짜로 얼굴이나 봐야겠다.
섭하네...
일은 열심히 하는모양인가보지..
병희도 그리고 병진 너도 말야.
춥다. 날씨가 갑자기 무지 추워졌어.
감기조심하고, 나중에 찐~~~~~자로 얼굴보자.
점심때 김초밥 만들려고 재료 준비해뒀답니다.
맛있게 김밥싸서 남이섬으로 나들이 가고싶었는데...
지난밤 몸살을 심하게 앓아서... 정말 죽을것만 같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타고 여행하기에는 아직 몸이 별로 좋지 않네요.
집앞 대모산이라도 갔으면 좋겠는데, 온몸에 땀이 계속 흐르고...
그덕에 살이라도 좀 빠지면 좋으련만... ^^;
재료들을 준비하고 만들다보니~
김밥하면 침흘리도록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각나서...
혼자 슬그머니 웃습니다.
늘 남길때는 항상 제목이 똑같다는...ㅋㅋ
근데 진짜 간만이다...
잘 지내고 계신지... 요즘은 추워서 어깨 펴고 다니질 못했더니 온 몸이 아프다..--;
20대도 이제 한달밖에 안남아서...
이 한달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궁리하고 있습니다...T.T
이제 30대야...흑흑...
열심히 30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중이죠...
30대 어떻습니까???
violeta2005.12.07 11:04
30대라~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 오십을 바라보는 석이어무이는 어떠신지~ 나이듦이 때로는 무섭기도 하지만 기다려지기도... 늙어 한적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