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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04.10.07 17:23
조회 수 46 추천 수 0 댓글 33
누구나 다 있다는 운전면허...
저는 절대로 필요없다고 생각한 사람중에
한사람...

왜??
택시가 더 편하구
어디가면 남편이랑 항상 같이 다녀서
굳이 면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런데...
요새 구박 ...협박..
그래서 학원에 등록
오늘로서 삼일째..

때늦어서 배우려니..
이 나이에 몸따로..
생각따로...
말따로...

그래도 삼일째지만
잘하다는 강사님 ( 엄청 아부성 발언인거 알고 있음)
말씀에 어깨가 으쓱하여서
열심이 배우고 있음
아직 면허 없으니 주님 영접은 괜찮을듯..
  • violeta 2004.10.07 17:35
    그놈의 술 때문에 운전대 잡은기억이 가물가물~ 오랫만에 하니까 남편이 차에서 내리라카던데... -_-
  • 파랑 2004.10.07 17:38
    운전도 감각인지라 손놓으면 다시 하기 좀 힘들죠...그치만 하던 가라꾸(?)가 있어서 금방 익숙해져요..꿋꿋하시길..
  • violeta 2004.10.07 21:45
    눈이 가물가물해졌어요. 시력이 많이 나빠진것 같아요. 알라 둘빼고 나니~ 머리도 좀 아둔해진것같고... -_ㅜ
  • 석이엄마 2004.10.08 07:40
    시력이 좋았던 사람일수록 더 빨리 가물가물....시력저하가 난시로부터...랍니다용.저도 비오는 밤운전이 쥐약된지 꽤 오래...큭! 이런거 안느끼고 죽을순 없을까?
  • 인주라™ 2004.10.08 09:46
    위의 글들보니...중년부인모임사이트에온거같음이오~ 우하하하
  • 파랑 2004.10.08 09:49
    주라님 저빼고 얘기하신거 맞죠...어째 억울하다..
  • violeta 2004.10.08 17:35
    중년부인모임사이트에 절대빠질수없는 주부 인주라님~
  • 나리 2004.10.08 19:18
    헐~~ 나두 이적 면허없는뎅..벌써 몇년전부터 딴다고 했는데 하지만 기계치에 또 안어불리게 차가 무섭다는..ㅠㅠ
  • 나리 2004.10.08 19:20
    예전에 대학다닐때 운전학원갔다가 강사가 며칠갈켜보더니만, 수강료 내주믄서 "담에 하세요"웃으믄서 말했지만,난 절망이었다는..미소님 따믄 나두 용기내서리.. 꼭 따세요!!!
  • 석이엄마 2004.10.09 07:34
    첨 배울땐 모도다 *치에 가깝져.경력 13년째이지만 연수 다 끝내고도 교차로에서 시동 스물몇번을 꺼트려 상의가 홀딱 젖어버렸던 기억도 있었음..힘내라 아자!!!우린 할 수 있다~~
  • 인주라™ 2004.10.09 09:12
    나리넘 미소님은 나이가 있으니까 그렇다치구 넌 젊디젊은늠이 힘내서 하믄 다 된다 힘내쇼!
  • 파랑 2004.10.09 09:23
    남들 다 쉬는 비오는 일욜에 강사님 꼬셔서 쏟아지는 비 얼굴로 다 맞으며 열씨미 연습했던때가 생각나네..짐은그만한 열정을 못낼듯....
  • 석이엄마 2004.10.09 16:23
    아줌마들은 그런 열정 발휘했다간 거~의 죽음이쥐~~~~외간남자 꼬셔서 일욜 바람이나 쐬러 다닌다꼬....동네 소문난대요. 흑!
  • 자라 2004.10.11 23:03
    뒤따라오는 차가 빵빵거려도 절대 의식하지 마세요. 그거 신경쓰다가 운전시작 5분만에 다리 난간에 들이받았다는 -.ㅜ 안전이 제일! 쩝~ 지들은 머 태어날때부터 잘했나?
  • 파랑 2004.10.12 09:23
    ㅍㅎㅎ..진짜로 5분만에 난간에??흠흠.죄송..요즘은 3m씩 밀리진 않죠? 그래도 6개월이면 많이 느셨겠네..조심운전하세요..
  • 인주라™ 2004.10.12 09:34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하믄 삐질려나 ㅎㅎ
  • 파랑 2004.10.12 10:10
    설마?? 남자들은 운동신경이 있어서 6개월이면 초보딱지 떼도 될텐데..주라님 넘 미오하시는거 아녀요?? 그래도 대형면허까지 있는몸이신데..
  • 자라 2004.10.12 12:40
    역시 파랑님 밖에 없으셔 ^-^;; 초보딱지는 계속 붙이고 다닐 예정입니다. 뒤따라오는 차도 없고 아주 편해요 ^-^)=b
  • violeta 2004.10.12 14:08
    누부야 한번 태워조봐바바바아~
  • 석이엄마 2004.10.12 14:18
    그럼 난 뒤따라 가면서 이~랴!!!이랴~~~채찍 휘둘러 드릴까나?
  • 파랑 2004.10.12 14:35
    몽땅언니..뒤에서 빵빵(?) 하면 안되요..또 난간에 박아요..ㅋㅋ
  • 늘네곁에 2004.10.12 16:08
    자라오빠 운전 잘해여..ㅋ 요즘은 과속도 한다는..옆에 손잡이 붙들고 있던 늘이..^^=]
  • violeta 2004.10.13 09:29
    채찍~~!!! ~♡ ε♡ 우후~
  • 인주라™ 2004.10.13 09:30
    자라넘 운동신경 바닥!!
  • 파랑 2004.10.13 09:59
    바이오언니는 채찍에서 이상한 상상을 하는듯한 냄새가......구리다..ㅋㅋ
  • violeta 2004.10.13 12:22
    오!~호!~(≥▽≤) 오예~(≥ω≤) .............. -_-)=b 최고
  • 인주라™ 2004.10.13 17:57
    -_-)=p 최하
  • 파랑 2004.10.14 09:21
    바부가 더 낫다....
  • 인주라™ 2004.10.15 09:48
    크헉! 파랑님 실시간으로 계시나요? 음...대단해요~ -0-;)=b
  • violeta 2004.10.15 10:46
    왔다갔다지웠다올렸다 하면서 혼자노는것 나도 잘봤다~ ( _ _)\(^_^;)z
  • 석이엄마 2004.10.15 11:08
    난 그게 뭔지를 몰랐따~ ( _ _)\(^_^;)z!!!!!!!!!!!!!!
  • 늘네곁에 2004.10.15 11:42
    나날이 석이엄니 아이콘이 발전해염~ 최고~ ^o^)=b
  • 석이엄마 2004.10.16 09:20
    감솨!!! 하고싶지만 그건 순전히 복사의 힘이란 걸....말해야 하는겨??? 슬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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