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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엄마 2006.06.19 02:25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7
지금 타임이
새벽으로 달리는 한밤중~새로 두시 넘어갑니다만
12시경 남편의 '모하냐~?"는 전화울려서 잠깨곤
좀 자고 새벽에 일어나 축구응원하려던 작전실패~
아이고.... 아직도 두시간정도 남았는데 잠은 아니오고해서
딸방의 이불호청 벗겨서 빨래까지 하는 중~
이러다 내일의 스케줄이 전부 펑크날판!!!!!!!!!
아랫집 아줌마한테 한소리 듣게 됐네요~
혼자있는거 유세떠냐?.....는
둘러보니
이시간엔 거의 깜깜한데 특히 내일이 월욜이니깐 더더욱 그럴건데
아파트 다른동에서도 저처럼 잠못들고
축구보며 우리나라 경기 기다리는 숨결들이 제법 많으네요.
내일 회사갈 걱정들 안하진 않겠죠?
축구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예전부터 전해오던 작은 축제마당들이 모두 사라지고 즐길수 없는 요즈음이다보니
월드컵이 그걸 대신하는 축제가 되어주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런 행사들이 사실은 많아야
살아가는 고단함을 가벼이 느끼게 되는거 아닐까요?
내일
바요~나 자라 인주라.....출근하셔야할 식구들 조금이나마 덜 피곤하게끔 우리가 이겼으면....하는 간절한 소망 남기며 우쨌든지간에 저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잠에 지면 경기 볼수 없을테니깐....
새벽도 아닌 한밤중에 이불빨래해서 빨랫대 널고있는 사람있음 나와 보라 그러세욧!!!!
  • 파랑 2006.06.19 09:26
    ㅋㅋ..언니처럼 새벽에 빨래 널고있는 사람 없을거여요..언니의 그런 정성덕분에 무승부가 나지 않았을까 하는..^^ 눈꺼풀이 넘 무겁답니다..그래도 기분은 좋아요..모두 힘내세요!!
  • violeta 2006.06.19 10:50
    머리가 다 어질어질~ 지하철 3호선 타고 출근하는데 평소와 달리 이상한 방향에서 내려 한참을 헤맸답니다. 이젠 정말 늙은게 맞나벼~ 고작 몇시간에 이렇게 헤롱거리는걸 보면.. -_-
  • 늘네곁에 2006.06.20 23:51
    늘이두 자취생활 1년째..빨래통에 빨래들보면 잠이 안와서..자다일어나서 한다지요? 남동생이..청성맞게 쪼그리구앉아서 빨래하는게 싫어서...^^;; 이사가면세탁기부터 사야죠~7월1일 이삿날
  • 파랑 2006.06.21 09:12
    날도 더운데 이사할려면 고생이겠어요.. 비는 안와야 될텐데...좋겠다 이제 세탁기 생겨서..ㅋ
  • violeta 2006.06.27 10:48
    늘이는 자기할말만 하고 휙~ 사라졌다가 한마디 툭 던져놓고 리플달아놓은 사람 허망하게 만드는 케이스~ 만나믄 듀금이야. 노인네 희롱죄로... ㅋㅋ
  • violeta 2006.06.27 10:49
    남친과는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도 하고.. 서울에 있어도 소식듣기가 어려우니 염려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타~~
  • 파랑 2006.06.27 15:02
    늘이님이나 자라님이나 어케 설 있으면서도 연락 함 듣기가 그리 어려운지 .나도 근데 바요언니는 오직 할까..

석이엄마 2006.06.12 18:55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17
뭔말이냐구요?
에헤~
스스로도 뿌듯한 요즈음입니다.
흙을 만진지 10여년, 나무 만진지 두어해 됐지만
아직 한번도 내손으로 만든 것들을 선물해 본적 없었죠
부끄러운 탓도 있었고
환경이 안된 탓도 있어서 특히나 다산하지 못하는 성격탓에 더더욱 그랬었죠
올해의 목표로 내세운게 사실
그동안 뭘 만집네~하며 살아온 세월에 부끄럽기도 했고
또 자꾸 아픈걸 보니 언제쯤일지 손떼야할 시점이 가까와진 것같은 생각이 문뜩 떠올라
자꾸 시간을 늦추면
아무 것도 지인들에게 남기지도 못하고선
'쟨 뭐 한단 말만 남발한 넘이야~' 란 소리 들을게 뻔~하겠구나...싶어
올해는 이제껏 뭔가를 만져온 자신의 작업에 한 획을 긋고싶어졌고
또 받은만큼 돌려주는 한해로 기억하고싶었기때문이랍니다.
나중에 되돌아보는 2006년은 풍년의 기분으로 기억하고싶단거죠.

그래서 쭉-적어보니 대강이라도 50여명
팀으로 나누니깐 다섯팀정도? 나머지가 쪼금......
오늘요 두번째팀꺼 색올리고 돌아왔습니다. 거의 완성시켰다는 말씀.
그모임이 이번 목욜에 있을 예정이라 딱 맞춰진게 맘 가볍습니다.

세번째팀은 '자라'방식구들인데
글쎄 앞팀에 써먹었던 글귀를 사용할 순 없잖습니까?
좋은 사자로....두자로된 글귀
가지고싶은 글귀 빨리 올려주삼.
붓글 잘 못쓰는 저로썬 선생님께 글 받아야하니깐 다음주수요일전까지
예를들면..제가 가지고있는 글귀들이란게....
'好日' '歡憙' '江山萬古屛' '日日是好日' '晴窓花香'.....
물론 다른팀에게 줬던 글귀들이라 '자라'방식구들에겐 새로운 글귀겠으나....
각하며 즐거워야할 저도 생각 좀 해줘유~
주는 기쁨때문에 저 요즘 각하며 너무 즐겁거든.
똑같은 글귀 새겨주자니...스스로 슬슬 지겨워지고 또 다른 글귀 생각하자니 스트레스 만땅!

벽에 걸어두고픈 한글로 된 시도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별로 친하지도 못했는데....라며 고사하시는 분.
절대 그러면 선물못받으니깐두루 염치없이 올려주십시요~
세탁기탈수시킬때 돌다가 멈추고 몇번그러다 필~받아 잘 돌죠?
저 지금 그렇습니다.
멈추면 다시 돌리기 힘드니.....빨리 올려주삼.
인주라도 마찬가지.(결혼선물은 아직도 서울오피스텔 냉장고위에서 잠자고있다만...)
그것과 이건 다르니 ....좋은 글귀 가질수 있는 감사의 표시로 만들어주겠삼.
요즘 이곳의 온기가 서늘~하게 느껴지니 여름더위에 고맙긴하나
숙젭니다.
두어가지씩 올려주세요.


  • 자라 2006.06.12 22:59
    "You go, We go"
  • 비애래 2006.06.13 09:39
    終身不退(종신불퇴) 한문으로..^^
  • 인주라™ 2006.06.13 13:30
    一笑一少 ㅋㅋ
  • 석이엄마 2006.06.13 21:43
    좋다~종신불퇴란....?? 죽을때까정 물러서는건 없다란 뜻인가? 글이 짧아서....일소일소 좋다. 깜빡했던 내용이구나야~
  • violeta 2006.06.14 16:53
    머리에 쥐날라카네. 그러고보니 살아가는데 있어~ 이거다 할만한 신조(?)없이 살아온 듯한 느낌이... 반성많이 하고 삽니다. 요즘~ ^^;;
  • 인주라™ 2006.06.15 11:28
    왜요 있자나요~ 주님영접~ ㅋㅋ
  • 석이엄마 2006.06.15 16:22
    별 뾰족한 말쌈들이 없을 듯하야~내멋대로 시작하기로 결정봤음.
  • violeta 2006.06.19 10:56
    주님영접~ 이젠 접으려구여. 술 마시는걸 일종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그리움, 인생을 비관하며 삶 자체를 괴로워하는 지식인을 빙자하는것과 거의 같은 유치한 차원이였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violeta 2006.06.19 11:48
    갑자기 철들면 갈때가 된거라는데... 요즘들어 술자리 자체가 좀 지겨웠나봐요. 서서히 끊어가고 있는중~ ^^;
  • 석이엄마 2006.06.20 09:19
    좋아하는거라면 오래오래 함께하기위해 폭탄처럼 가까이하진 않는게~그러니깐두루 딱 끊으라는게 아니라 조금씩 길~게 즐기시라는 말쌈!!!
  • 인주라™ 2006.06.20 15:27
    자라넘에 이어 바요누부야까정 술끊으믄 난 넘 외로버~ ㅡㅜ
  • 늘네곁에 2006.06.20 23:53
    늘이는 아직 음주중..ㅌㅋ ^^ 한잔??
  • 파랑 2006.06.21 09:16
    흠..주라님만 왕따가 되는건가? msn에 있던 자라님이 어제 부로 사라졌습니다. 친구제외를 시키신겐지. 갑자기 사라진 바람에 황당합니다. 어케 받아들여야 할지..이건 뭐죠??
  • 인주라™ 2006.06.21 12:55
    MSN목록은 자신만이 수정가능한걸루 알구있는데요~ 내가 아뒤를 지워도 파랑님이 날 제거안하면 오프라인인채로 계속 남아있을텐데요 음...
  • 파랑 2006.06.22 11:13
    흠...제 msn이 문제였나봐요.. 자라님이 다시 생겼다는 기쁜소식..ㅋㅋ
  • 인주라™ 2006.06.22 14:43
    어설파랑 ㅋㅋ
  • 파랑 2006.06.23 09:49
    딴지주라 ㅋㅋ.. (그럴수도 있지뭐..-_-;;)

보들레르

(다른말로 하자면)
나는 내가 지금있는 곳이 아닌 곳에서라면 언제나 행복할 것 같다.

(좀 더 의미에 맞게 해석한다면)
어디든 지금 내가 있지 않은 곳이 내 가 나 자신인 곳이다.

(또는 아주 대담무쌍하게 옮기면)
어디든 세상 밖이기만 하다면...

-폴오스터의 뉴욕3부작 유리의 도시 중-
  • 석이엄마 2006.05.22 19:18
    충분히 공감~
  • 디따 2006.05.23 10:47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 폴오스터... 그 중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하는 뉴욕3부작 ^^
  • violeta 2006.05.23 11:19
    폴 오스터의 작품은 마약같아요. 한달정도의 시간을 두고 그의 작품을 거의 모두 읽었답니다. 한동안은 그의 글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듯 싶네요. 너무나도 매력적인 작가~
  • 석이엄마 2006.05.25 10:19
    또 서울가요~양재동 어딘가에서한다는 식품박람회 지킴이하러요~이렇게 들락거리는데 선물은 언제쯤에나 전달할수있을지....
  • violeta 2006.05.26 10:13
    서울 오시면 어디서 주무셔~ 언니? 우리나이쯤엔 뭐.. 오라는데는 없지만 갈곳은 많다는데 정말 맞는 말인지.. 이사때문에 정신은 없지만 연락주세요.
  • violeta 2006.05.26 10:19
    개집보다 좁고 낡은 집이지만... 괜찮다면 우리집에 와서 주무시라고... ^^;
  • 석엄니 2006.05.26 21:58
    ㅋㅋ고맙수~시원찮게 시작된 부스지킴이 자신도없어 다른사람등뒤에 숨어있음.고맙수~안즉은 아들,남편옆에서 잘수있답니다요.셋이 누우면 진짜 걸어다닐 공간안나지만...ㅋㅋ
  • 파랑 2006.05.29 09:51
    모다 주말 잘들 보내셨어요?? 바요언니는 이사 잘하셨구요? 몽땅언니는 설서 잘 계신가요?..흠~ 저도 잘지내고 있답니다...^^
  • violeta 2006.05.29 11:00
    덕분에 이사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이제 큰 짐 정리는 대강 끝났고.. 자질구레한 소품들 정리만 남은듯 싶네요. 버린 물건만 한트럭 족히 넘을듯 싶네요.^^;
  • 석엄니 2006.05.29 11:47
    에고~사흘내내 약사들헌테 시달렸음~그런분위기라믄 금새 갑부될터지만...글씨 영업시작되믄 '나 언제 봤어~?'할거야.고생허셨네~이사할거라는건 알았지만 지금한줄은 몰랐네.
  • 석엄니 2006.05.29 11:50
    내려가서 이사선물 빨리 완성시킬깨요~담에 올라오면 집들이하삼! 그때 주라꺼도 한번에 해결할수 있겠당~
  • violeta 2006.05.29 14:50
    에구~ 개집에 무슨 집들이~ ㅋㅋㅋ 걍 놀러오시라는 말씀!!~ 와서 놀라지는 마시구요~ ^^
  • 석엄니 2006.05.29 16:12
    에그~방 한칸에 사남매가 컸고 얼마전까진 개포동15평이 그렇게 비싸질줄모르고 살았더랬는데 놀랠거라니....같이 있을 방한칸없는거아니믄 우리 힘내고삽시다~
  • 인주라™ 2006.05.29 18:36
    야호~ 집들이 콜~
  • violeta 2006.05.29 21:22
    풉~ 고담에 자기 차례란건 모르는건 아니겠찌? ㅋㅋ
  • 파랑 2006.05.30 09:25
    순차적으로 따지면 주라님 집들이가 먼저 아닌가?? 주라님 집들이 콜~~
  • 인주라™ 2006.05.30 11:02
    저흰 조만간 이사할듯하여 먼저 바욜님 집들이 콜~
  • 파랑 2006.06.05 11:32
    어느집이든 콜만 남발할게 아니라 언능 해야할듯... 설 사람들 서로 얼굴은 보게 사나요??
  • 석이엄마 2006.06.12 18:58
    책산다는게 잘 안되네....바요~뉴욕3부작 다읽었으면 택배로 부쳐주삼. 서각작품값으로 알고 멋지게 만들어주께.ㅋㅋ
  • violeta 2006.06.13 15:15
    자료실에서 빌린책이였는데 어쩌죠? ^^;
  • 인주라™ 2006.06.15 11:29
    작품값이라는 걸루 미루어보아 하나 사서 보내셔야할듯 ㅋㅋ
  • 석이엄마 2006.06.15 1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답!!! 주라도 준비할거지~????
  • 인주라™ 2006.06.19 20:22
    전...이걸...♡
  • 파랑 2006.06.21 09:17
    암데나 하트 날리지 마셔요.. 몽땅언니도 싫어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눈에 뵈는걸 더 좋아할듯..그쵸 언니??
  • 인주라™ 2006.06.21 12:55
    간만에 딴지...오겡끼데스까~ 캬캬
  • 석이엄마 2006.06.21 22:20
    난 넘 좋아 입다물어지질 않쥐~~~아무데나 날릴 사람 아닌걸 아니까!!! 캭캭캭 아주 싸게 아주 직빵으로 날렸다
  • 파랑 2006.06.22 09:35
    그동안 딴지 걸 사람없어서 심심했구나? ㅋ 몽땅언니 너무해.. 내가 동의를 구했건만 그래도 젊은 유부라고 그 하트가 그리 좋던가요..흑 ㅠ.ㅜ
  • 석이엄마 2006.06.22 17:55
    좋쥐~~~~서러워하지마!! 젊은 아가씨도 넘 조와~~~
  • 파랑 2006.06.23 09:56
    늙은 아가씨....-_-;;

violeta 2006.05.22 14:43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23



창밖에는 비 오고요 바람 불고요
그대의 귀여운 얼굴이 날 보고 있네요

창밖에는 낙엽지고요 바람 불고요
그대의 핼쓱한 얼굴이 날 보고 있네요

창밖에는 눈 오고요 바람 불고요
그대의 창백한 얼굴이 날 보고 있네요



  • 석이엄마 2006.05.22 19:21
    안보이고 안들리고~지금 존재하지않은 '나'를 만나고있는 듯하다~큭!!! 사진은 극적인 느낌.바요~의 지금 마음이 이런가? 쨍-하니 깨질 듯한 ....
  • 파랑 2006.05.23 12:15
    날이 갈수록 시간지날수록 죽어가는 연인이야기?? 비가 보고싶다....-_-
  • violeta 2006.05.23 17:30
    송창식의 노래 "창 밖에는 비 오고요" 인데.. 다들 잘 모르시는 분위기~ -_-
  • 석이엄마 2006.05.23 22:17
    노래가 안들리니깐두루....그림만 보고있당~
  • 비애래 2006.05.25 11:01
    흠..안보이고 안들리네요^^ 그래도 덕분에 다시 다운받아 한번 듣고 더불어 송창식의 "상아의 노래"까지 들었네요....
  • 인주라™ 2006.05.25 11:03
    둘다 안나온다 -_=
  • violeta 2006.05.25 13:34
    우와~ 모두 정말 오랫만이시네요. 저도 보이다 안보이다 하네요. 어떻게 된거지? -_-a?
  • 인주라™ 2006.05.25 15:10
    관리자가 없어서리...영~ 사이트운영이 엉망이구만 ㅋㅋ 이기회에 인주라로 옮겨랏 ㅋㅋ
  • 파랑 2006.05.26 09:07
    올만에 활성화되는 댓글들... 쥔장이 그래도 사진은 꾸준히 올립디다.. 뭘하시는겐지..-_-;
  • violeta 2006.05.26 10:15
    어젯밤에는 자라 욕 실컷 올렸는데... 지은 죄가 많아 얼른 지웠다. ^^; 그래도 딱!~ 이한미다는 해야겠다. 사랑하믄 그렇게 다 변하는거냐? 누부야들 증말 슬프다.
  • 자라 2006.05.27 22:11
    당췌 전화도 안받으시믄서 -_-;;
  • violeta 2006.05.28 07:01
    헥~ 그런거냐? ^^;;;; 다음주쯤엔 정말 핸드폰 바꿀 예정이다. 관심 가지고 보니 무료폰도 무쟈게 많았더라. 조만간 얼굴 함 봤으면 소원없겠다. ^^
  • 파랑 2006.05.29 09:53
    자라님이 원체 방장 노릇을 안하시니 그런게죠... 뭉쳐서 즐건 시간들 보내시고 저한테도 현황 들려주세요....
  • 석엄니 2006.05.29 16:14
    나도 끼워줘~바요~집들이하라!!!!!ㅋㅋ속뒤집는소리가 아니고 그런 살신이라도해야 모일수 있을 듯~
  • violeta 2006.05.30 11:11
    속이 왜 뒤집어 지겠어요. 좋은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인데... 그저 와서 없는집 흉이나 안보셨으면 하는 바램이죠. ^^
  • 석이엄마 2006.05.30 23:10
    그런 드~런 인간성가진 사람은 자라집에 모일 자격없지~!!!!!바요~는 흉보는갑제?ㅋㅋㅋ
  • violeta 2006.05.31 20:51
    ㅋㅋㅋㅋ 와보시면 불편해서 저절로 흉보게 될텐데...
  • 파랑 2006.06.01 09:21
    설사 그렇더라도 몽땅언니 말대로 인간성 드런 사람되기 싫어서 입다물고 있을듯..ㅋㅋ
  • 석이엄마 2006.06.01 21:11
    근데~글자가 좀 이상해지지않았는감? 나만 이제까정 몰랐단말가??내가 살쪄서 글자까지 따라온줄 알았다....는
  • violeta 2006.06.02 09:27
    어제 소스를 좀 바꿔놓았더니 그런가봐요. 혹시 아직도 그림이 안보이나여? 반드시 해내고야 말리라는.. -_-;;;;
  • 석이엄마 2006.06.02 19:18
    암것두~바요 흰머리난다 포기해도 괘안아~ㅋㅋ
  • violeta 2006.06.03 08:52
    -_ㅜ
  • 인주라™ 2006.06.05 10:43
    그림파일의 경우 해당 블로그에서 그대로 퍼온것일 경우에 해당업체측에서 외부로의 링크를 막는소스를 걸어놓은것 같네요 이미지 주소를 직접입력하면 잘 나옴 동영상도 마찬기지인듯...

꽃님이 2006.05.15 12:15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6
정말 올만에 들어 옵니다요
어떡해 시간이 흘렀는지....
그동안 많은 사고가 있었답니다요

친구둘과 나랑 간단하게 한잔하고
집에 가려고 작별인사하고
가려는 순간 그만 차가 달려왔어리
친구둘이 공중으로 오르면서 구르더군요

난 순간 심장이 멎는것 같아서요
온 몸이 마비가 오는것 같고
아무런 행동도 아무런 생각도.....

음주운전을 한것 같았서요
0.316 얼마나 먹어야지 이 치수가 나오는지.....
맑은 정신으로 운전해도 순간 적으로 아차 할때가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사는지......

지금 현장 검증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둘이가 누워 있는 관계로다
내가 가야됩니다
나 또 열이 나기 시작하네요.....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 violeta 2006.05.15 13:15
    꽃님도 저와 같은 과시네요. 무슨 인생자체가 사건25시라도 되는것 처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니.. 사는데 지루할 새는 없는것 같네요. 많이 놀라지 않으셨기를... -_-;;
  • 파랑 2006.05.16 09:25
    어째... 마니 놀라셨겠다.. 읽는 제가 다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친구분들 많이 다치셨겠어요.. 빨리 완쾌하시길.. 진짜 사건25시다...-_-
  • 석이엄마 2006.05.17 09:55
    많이 안다치셨기를.....
  • 석이엄마 2006.05.17 09:56
    살다보면..이상하게도 끊이지않는 사건사고속에 휩싸일때가 있습디다. 그럴땐 조심하라는가보다~되도록 행동반경을 줄여보심도......
  • 인주라™ 2006.05.17 12:51
    음...우선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근데 정말 제가 느끼기엔 꽃님이님도 사건사고가 꽤 많으신거 같아요~ 몸조심 건강조심 꼭!!
  • 꽃님이 2006.05.17 13:57
    그러게요 한번 사고 터지면 대형으로 나네요 ㅡ.ㅡ;;;;

석이엄마 2006.05.13 09:55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7
나혼자
일본사람께 줄 선물만들지를 못해서....
내식구꺼는 내가 만들고
일본회사사장한테 줄거는 빨리 잘~하는 사람의 손을 빌어서 어제 거의 마무리됐는데...
내식구꺼는 현대각이라 그림처럼 색올렸더니 너무 깔끔
근데 한자쓰는 일본사람꺼는 전통각으로 멋~있게 만들라했더니
너무 잘만든거 있죠?
전통각은 색이 단순합니다.
먹물올리고 들기름바르고 말리고 또바르고 만져주고~
반질반질 기름과 손때가 묻어가는 시간이 쌓이면 얼마나 이뻐지는지....
주기 싫어~
와당무늬 가운데 글귀 두자
사진올릴 재주있으면 벌~써 올렸구만.....
저도 아직 그런작품 못가지고있는데.....
손을 떠나 다시는 못볼곳으로 시집보내야하는 에미심정이랄까?
그러나
주기로 말을 해놔야 책임을 지기 위해서라도 지킬수 있음을 알기에~
제욕심을 없애게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는 것을 저는 평소에 잘~써먹고있지요.
되도록 자신이 한 약속은 꼭 지키고싶은 소시민적 자존이랄까???

그래서 말인데
약속은 꼭 지키께요.
좀 늦어지더라도......
좋은 글귀, 평소에 가지고싶었던......생각나는게있으면 가르쳐주면 제일 좋은 방법~
한글도 좋구요~
한글시같은건 색에 큰변화를 줄수가 없습니다.
그냥 바탕색과 글자색으로만 ............
두자, 네자, 사자성어, 가훈.......



  • violeta 2006.05.14 22:10
    요즘은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라 언니 글 몇번을 읽어도 당췌 무슨소리인지.. 눈에 귀에 들어오질 않으니~ 봄 바람 난거 맞져? ㅋㅋㅋ
  • 파랑 2006.05.15 11:22
    평소 생각해둔 좋은글귀 신청하면 걸로 써준단거죠?? 바요언닌 봄바람이 이제 났나? 이사땜에 뒤숭숭한거죠 뭐..
  • 석이엄마 2006.05.16 21:15
    글케 파랑이 정답!!!! 나혼자 중얼거리는 할매되버린 심정 큭! 일본갈때 선물로 들고갈 작품얘기였음~좋아하는 글귀있음 그거 조각해준단 파랑이말 맞음!!!
  • 파랑 2006.05.18 09:07
    몽땅언니 오늘 일본가시는거 맞죠? 좋겠다... 잘 다녀오삼~~
  • 석이엄마 2006.05.22 19:21
    다녀왔슴돠~ㅋㅋ 죽을만큼 걸었음돠~
  • violeta 2006.05.23 13:35
    아고~ 거기서 더 마르셨음 우짜노!!~ 죽을만큼 걸었지만 재미있으셨죠? ^^
  • 석이엄마 2006.05.23 22:19
    두번 다시는 경험할수없을 시간이니깐....소중하죠~마르긴? 스트레스받아서 부었죠~

석이엄마 2006.05.11 20:42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2
저 일본갑니다.
아이들 어릴때 걔들 이모부가 '천방이, 지축이'라고 놀려댔었는데
진짜 천벙지축이처럼
아무 준비도없이 딸내미 마일리지로 딜레이시키던
항공표가 아깝다고 나까지 꼽사리끼어서 뜬금없이 갔다올라고 합니다.
돈! 준비한게 없습니다.
몫돈은 남편이 다 날리고
푼돈은 아이들 학비로 다 날리고
여름휴가~해외여행~싸다고 막가는 동남아여행도 꿈못꾼지 여러해 됐습죠.
이게 왠 횡재???
카드결제로 호텔3박예약했고
항공권은 미운남편꺼 마일리지 왕창 뺏어서 저질렀습니다.
일에 치어서~
봄날의 변덕에 치어서 기운 잃고 있는 자라방 식구들께 미안하지만....
저 신납니다.
빚이야 다녀와서 고민하기로 성격개조해버렸고
이렇게 필요에따라 맘대로 고쳐먹을수 있게된 제자신이 생소합니다만....
에라~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막가파 따로 없습니다요.
18일 김해서 떠나고 21일 김포로 돌아오니깐 아직 시간은 있지만....
것도 평소에 하던 **라야 탈이 없는데
글쎄 여권이 벌~써 만료된지 오랜줄 모르고있던 위인니라 바빴습니다.
오늘에사 예약 다 끝냈고
숙박권과 여권찾기만 남았네요.
아~그리고 일본가서 만날 사람 둘에게 줄 작품선물 마무리 내일 하면
거의 끝~~~~~~~~~~~
요만큼만 자랑하고 다녀온 후기 올리께요~
바요~주라~자라~바요~파랑이~꽃님이아줌마~또........늘이~
누가 또 계시나?
올해가 가기전 그분들처럼 하나씩 선물하려고 요즘 제공장 단내나게 돌리고 있습니다요~
더 잘 졸리기위해 다녀오겄습니다.
사람사는거야 거기나 여기나 별반 다를게 없겠으나....
암것도 모르는 곳에서의 탐험을 기대하면서...가이드엄씨....맨몸으로....

  • 파랑 2006.05.12 09:46
    언니 여행간다고 신났나봐요.. 오타도 막 나오네..^^ 좋겠다.. 여행이란게 원래 가기전에 그 설렘이 더 좋은거잖아요.. 별탈없이 잘 다녀오세요..^^
  • violeta 2006.05.12 11:44
    오타야~ 평소에도 기본으로 하나둘 있었으니 새로울게 없지만서도... 훌훌털고 어딘가로 가실수 있는 지금의 언니가 너무나 부러울 따름입니다. 모쪼록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
  • 인주라™ 2006.05.15 10:08
    아프지말구 두루 섭렵하고 잘 다녀오셈~
  • 석이엄마 2006.05.22 19:22
    발이 혹사 당했지만....몸은 조금 노곤~잘다녀온거 맞죠? 사진 나중에 올릴께요. 울딸이 올려주면 복사해서~ㅋㅋ
  • 파랑 2006.05.23 12:23
    잼있었어요 언니? 많이 보고 왔남요?? 사진 기대된다..ㅋ
  • 석이엄마 2006.05.25 17:26
    딸넘이 시험이다 프리젠테이션이다 며칠 논 뺨치기하느라 정신없어서리 사진은 다운받아놓고서리 안올리네요~ㅋㅋ사진이 심심해 딸과 단둘이가서인지...
  • violeta 2006.05.26 10:16
    논 뺨치는건 또 어떤거유~? ㅋㅋㅋㅋㅋ 디게 웃기네.
  • 파랑 2006.05.29 09:56
    글게요..ㅋㅋ 논 뺨치는건 어쩌는건지.. 사진이 심심하면 배경이라도......
  • 석엄니 2006.05.29 16:15
    나도 헷갈리네~일본서 며칠 놀았다....는 뜻!!!!뛰어쓰기, 쉼표 잘못쓰니 뜻이 그리 변하네~????
  • 파랑 2006.05.30 09:27
    흠..바요언니 말이 더 어렵당 -_-;; 몽땅언니 말은 사진에 두모녀밖에 없어서 단조롭단 말인디...-_-a
  • violeta 2006.05.30 11:13
    무슨소리... 해석불가능~ -o-a?
  • 석이엄마 2006.05.30 23:16
    그렇지 드뎌 하나씩 풀려지고있다.ㅋㅋㅋ '며칠 논 뺨치기'- 며칠 놀았더니 그댓가로 할일이 태산같을때 쓰는 말로써 유래는 어캐된건지 나도 잘모름.ㅋㅋ사진이 심심하단거는 파랑이해석이 맞어

자라 2006.05.11 22:5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몸건강히 자~알 다녀오세요.

디따 2006.05.08 10:07
조회 수 35 추천 수 0 댓글 25
연휴는 잘들 쉬셨는지... ^^
요즘은 화, 목요일마다 미친 클라이언트 땜시 알콜홀릭이 되는거 같습니다.
일 안하면서 윗사람 눈치만 보면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사람들...
정말 바보들의 집합소에서 회의를 하고나면...
기냥 기자를 할까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T.T

이번주는 또 어떻게 보내야할지...흑흑..
벌써 낼 회의가 걱정되는... 에휴...
이러다가 잠적할지도 모릅니다. T.T

여행을 다녀오니 아직 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많아서 그런지,
그냥 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네요...T.T

  • 인주라™ 2006.05.09 09:47
    김피디~ 왜그래~ 힘내~
  • violeta 2006.05.09 10:36
    그럴땐 수다가 최고!~ 실컷 배부르게 먹고 찜질방에 모여 맥주한캔에 그 사람 안주삼아 씹으면 좀 괜찮을텐데... 하긴~ 붙잡고 훙 봐도 편한 사람이 드문게 요즘 인심이라~
  • violeta 2006.05.09 10:37
    -_ㅜ 나도 요즘 너무 힘들다..
  • 석이엄마 2006.05.09 17:59
    나하고~!!ㅋㅋㅋ
  • 자라 2006.05.10 00:39
    넘 힘드셔서 전화받을 짬도 없으신거여요? 오늘 시내 나갔다 왔는데...
  • 파랑 2006.05.10 15:01
    바요언니도 주라님도 넘 바쁘신가봐요... 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셔용.. 다시보는 그날까지 쌩쌩 하시길....
  • violeta 2006.05.12 11:48
    이사 준비 하느라 눈에서 불이 다 나는것 같네요. 김장 앞두고 병 나는것 처럼 이사 앞두고 심신이 지치고 많이 힘드네요. ㅜ_ㅠ
  • 자라 2006.05.12 22:01
    이삿짐은 내 전문인데...
  • 석이엄마 2006.05.13 00:04
    안그래도 그거 묻고싶었는데....왜그리 자주 이사하시는거람?집은 잘~구해진거유~??나이들수록 그거 참 힘듭디다 갈수록~
  • 석이엄마 2006.05.13 00:05
    제가 서울 못가는 이유중 첫번째쥬~정리끝나면 짐하나 더 붙여드릴텨~!!!!
  • violeta 2006.05.14 22:11
    저~ 5년만에 하는 이사인데.. ^^;
  • 파랑 2006.05.15 11:24
    좁아도 강남이라 살기 좋다던 그집 맞죠?? 이사란게 하기전에도 하고 나서도 머리아프던데..에휴~~
  • violeta 2006.05.15 13:19
    28평에서 18평... 18평에서 13평... 모 정치인이 이야기했던 강남의 11평(실평수)이 우리집일줄이야. 그나마 키가 크지 않으니 다행일쎄~ -_ㅜ
  • 파랑 2006.05.16 09:27
    13평이면 천정도 낮나?? -_-
  • violeta 2006.05.16 10:23
    방이 좁아 누울땐 대각선으로 자야한다고 오세훈씨가 말했다는군요. -_-;
  • 석이엄마 2006.05.16 21:17
    난 여섯식구가 한방서 오물거리며 자랐음. 다락 넣어서....한번도 허리를 펴고 걸어보질 못했고~그래도 다들 잘~자라서 자식낳고 잘살아내고있으나...목청크고 눈나쁜 후유증에 시달리고있음.
  • violeta 2006.05.16 23:29
    언니~ 그건 5~60년대 이야기구요... 지금은 2006년도잖수~ 제 신세가 너무 처량해서 눈물나여. -_ㅜ
  • 석이엄마 2006.05.17 09:59
    그러게유~답답한 마음에 위로라도 될렁가~?싶어서 했던 말. 서울가기싫어 사실. 친구들은 잠실집 두개덕분에 몇십억재산가됐니 어쩌니....부모가 집을 사줬니...어쩌니 하는 소릴 듣게되니~
  • 석이엄마 2006.05.17 10:04
    그 넓고 큰 서울 한귀퉁이조차 내가 편히 쉴 공간 한평 없음에....이나이까정 뭘 그리 잘났다 뻐기며 살았을까? 싶을때 자신이 처량하고 불쌍하고...사람 참 불쌍하게 만드는 발언일쎄
  • violeta 2006.05.18 22:50
    우리집엔 언제든 놀러와유~ 개집같이 좁아도 있을건 다 있어요. 부엌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침실도 있고 컴터도 있고 tv도 있고 화장대도 있고 책도 있고.. ㅋㅋ 부자네~ -_-;;
  • 인주라™ 2006.05.19 10:32
    남편은? 허걱~
  • violeta 2006.05.19 15:22
    뚱딴지.. -_-
  • violeta 2006.05.24 14:38
    충격요법이 넘 심했나? 주라님이 요즘 통 안뵈네~ ^^;
  • 인주라™ 2006.05.25 12:40
    통...
  • violeta 2006.05.25 13:35
    통통......

석이엄마 2006.05.06 10:10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3
직장인들은 살판난 연휴의 중간날~
아니고
오랫만에 아그들 북적거립니다.
딸은 여기있는 친구들을 이른아침 수영장서 잠깐본다고 나갔고
서울서 함께 내려온 아들친구들 두넘과 셋은 아직 곯아떨어져있고
저는
오랫만에 딸 깨우느라 단잠 놓치곤
아예 밥하고 국끓이고 고기구워놓고 이제 씻을까? 하던 중입니다.

밖으로 내다보이는 장산은 안개로 덮였고
촉촉한 빗소리가
밀양 얼음골사는 친구보러 가자 부르는 지인의 목소리처럼 유혹적이지만....
식구들 다시 먼길 떠날건데
밥이라도 챙겨멕여야하는 에미의 할일꺼리가 발목을 잡습니다.
어느 유혹에 빠질까나?

이곳 자라방도
매혹적인 사건에 매달린 주인장때문인지
할일꺼리에 발목잡힌 바요~파랑이~주라~때문인지 풀끼를 잃은 듯하고
아이고~
난 또 어데서 킥킥거리며 웃을 수 있을까나?

아직 한여름은 오지도 않았습니다요.
더위에 물기빠진듯 보이는 친구들~
오늘 오랫만에 황사를 벗어던진 기분좋은 비 흠뻑 맞고서 팔~팔~살아나시길 빕니다.
저 좀 살맛나게 해 주이소~예???
  • violeta 2006.05.06 21:57
    빗물따라 흘러가는 마음... 주륵주륵////.////. 또르르르~ 흙길에 또랑을 만들며 어딘가로 흘러가는 빗길처럼 불가해한 일상들~
  • 석이엄마 2006.05.06 22:28
    호우주의보내릴것같은 많은 빗속을 소풍 다녀왔읍니다요~배아프겠다.구름에 싸여 산자락도 안보이던 밀양배냇골 마당 구석구석 야생화가 아주 멋지던 집으로...야유회 함가면 좋겠다...싶었죠.
  • 파랑 2006.05.10 15:02
    엊저녁부터 내린비가 이제셔아 그쳤나분데 어찌 하늘은 맑질 않고 희뿌옇기만 한지... 비오는것도 좋지만 그뒤의 맑은날도 진짜 좋아라 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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