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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4.11.10 14:43
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45
빨간 장미를~
  • violeta 2004.11.10 14:55
    준다는거야, 주라는거야... ⓖ(ご o ご)⑦
  • 늘네곁에 2004.11.10 16:28
    사주세요~ 네~ 누가?? ㅋ
  • 파랑 2004.11.10 17:19
    비오는 수욜엔 주님영접을.....얼매만에 보는 비님이지.. 가슴이 막 설레이어요...오늘은 뭘로 주님을 기쁘게 해주나?? 꼼장어로 할까나??? 추릅 ^ㅠ^
  • violeta 2004.11.10 17:24
    아아아아아아하~윽~ 꼼!!!장!!!어!!!!!
  • 파랑 2004.11.10 17:26
    음...-_-; 좋단말인가..싫단말인가.... 그래도 꼼장어 올인!!!!(^.^)=b
  • violeta 2004.11.10 17:29
    야한 비디오에서 나오는 소리.... 너무좋아너무좋아... 뭐 그런거.. ㅋㅋㅋ
  • 파랑 2004.11.10 17:31
    (ㅡ_ㅡ);;~~~~~...아흥~~아~~ 뭐 그런거??..전 공인 아짐마니까 이런소리 해도 되지싶다..아닌가...-ㅁ-a
  • violeta 2004.11.10 17:35
    쟈갸~ 책임져~ 창밖에 비오는 수요일밤 어떻게해~ 꼼장어먹구싶어 뒤집어질거같쟎어~ -_ㅜ
  • 석이엄마 2004.11.10 21:44
    바람치는 광안대교를 100키로로 달렸따~~~ 속이 다 시원하드라만....지금 생각하니깐 간이 없었다~싶다. 꼼장어는 나도 묵고싶다...특히 나중에 비벼먹는 밥!!!
  • 인주라™ 2004.11.10 23:20
    주라는거야...
  • 석이엄마 2004.11.11 06:50
    받고싶은데???? 며칠전 꽃사는 일행 곁에 있다가 활짝펴버려 가치떨어졌다고 그냥 주는 엔젤....그거조차도 다른사람에게 뺏겼다. 이쁘다고 난린데 그냥 받았으니..난 꽃같은 팔자가 못되여~
  • violeta 2004.11.11 09:53
    꽃선물 싫던데...
  • 늘네곁에 2004.11.11 10:04
    꽃져아염~ ^^ 이게 얼마야? 싶지만 받을때 행복하구~ 꽃내음맡을때두 행복하자나염~ ^^
  • violeta 2004.11.11 10:07
    돈 선물이 젤루 좋아~ ((((((@( - -)====@ )~.+) 크헉~
  • 늘네곁에 2004.11.11 10:11
    지금 파랑언니랑 바이오언니랑 늘이랑 로그인 되어있어요~ ^^ ㅋ
  • 파랑 2004.11.11 10:11
    공인5단 아짐마라니까 역시.... 어제 꼼장어 먹었슴다..조금 늦게갔다가 달랑 자리하나 남아있었다는..더 늦었음 것도 못먹을뻔했어요..실로 간만에 먹는지라 얼매나 맛있던지..
  • 파랑 2004.11.11 10:13
    나중에 비벼먹는 밥 ^^=b...자리가 없어서 출입문 바로 옆에서 먹었는데 그게 더 좋았어요..빗소리 들으며 빗방울 튀겨가며..어젠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했다는...ioi
  • violeta 2004.11.11 10:44
    맛난거 혼자먹지말구 택배로 함 부쳐주라~앙~
  • 파랑 2004.11.11 14:13
    택배로 그맛까진 전해주질 못할거 같아서 안할랍니다..대구로 함 내려오이소..ㅋ
  • violeta 2004.11.11 14:50
    -_ㅜ 더 먹구시퍼라~
  • 파랑 2004.11.11 15:37
    그래도 보낼수가 없어라~~^^
  • violeta 2004.11.11 16:01
    그래서 더 받구 시퍼라~
  • 파랑 2004.11.11 16:58
    ㅡ_ㅡ...택배회사 망했다고 뉴스 났어요.....푸하하..
  • violeta 2004.11.11 21:16
    ㅡ_ㅡ...우체국은 괜찮다고 소문 났어요.....푸헤헤..
  • 파랑 2004.11.12 10:32
    결국 이렇게 지고 마는건가? 일케 보내주고 말아야한단말인가...흑흑...ㅜ.ㅠ
  • 석이엄마 2004.11.12 13:42
    그럴것 같아서 난 끼어들기를 삼가하고 있었쥬~~~ KO패 인정하셨남유~~~????
  • violeta 2004.11.12 13:42
    푸르죽죽.. 푸르딩딩.. 아이콘의 말로~ 파르르르~
  • violeta 2004.11.12 13:44
    언니는 양념~ ^^
  • 석이엄마 2004.11.12 13:45
    내가 젤 좋아하는거이 양념같은 사람 되는거!!! 좋아해도 되는거쥬~~????
  • violeta 2004.11.12 22:12
    저녁에 집에서 삼겹살 궈먹었는데... 병원에서 삼겹살 먹지말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먹지마라~한것만 계속먹고 다니는것같은... 건강하자!!!아잣!!
  • 자라 2004.11.12 22:14
    양념은 자연산 조미료를... ^-^)=b
  • violeta 2004.11.12 22:26
    다시다, 맛나 디따큰거 사간걸루 아는데....
  • 자라 2004.11.12 22:31
    그거 아직 개봉두 안했다는 -.ㅜ 다시다, 맛나 나빠요. 이름 달라서 다른 용도 인줄 알았어요.
  • 인주라™ 2004.11.12 22:36
    자라넘 그니까 엄니 좀 도와드리구 그래라 철썩! 철썩!! ( `皿´)づ )x,.x)
  • 석이엄마 2004.11.13 06:46
    그러니깐두루 여자도 각기 얼굴 다른데로 쓸모가 다른줄 알고 어느 것을 고를까~요? 하며 못고르고 있는건 아냐~~~???
  • 인주라™ 2004.11.13 09:20
    고를처진가? -ㅁ-a 걍 달려들어서 올인해도 시원찮을진데~
  • 파랑 2004.11.13 09:50
    본인은 초연한듯한데 주위에서 넘 열을 내시는듯..하기야 중이 제 머리 못깍지 뭐..교육땐 좀 자중하나했더니 역시...^^)=b
  • violeta 2004.11.15 11:53
    튕길처진가? -ㅁ-a 걍 달려들어서 결혼해도 시원찮을진데~
  • 파랑 2004.11.15 15:39
    자라님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배탈나요...살펴보고 드셔요... 자라님이 아픈건 시로.....(((ㅡ_ㅡ)))
  • violeta 2004.11.15 17:04
    내가 말한건 다른 사람이었는데... -_-
  • 파랑 2004.11.16 11:47
    음..역시 바이오언니 땜에 전 해를 해야할까봐요.....
  • violeta 2004.11.16 18:34
    왜~ 해가 나 싫테~? -o-a?
  • 늘네곁에 2004.11.17 15:33
    해는..늘이껀데...ㅎㅎㅎㅎㅎ;;;; 목소리가 작아지고있음..^^:;;;
  • 석이엄마 2004.11.17 17:02
    해는 내꺼!!! '난 해해...'
  • 파랑 2004.11.17 17:27
    몽땅언니는 화성탕....화성댁... 결정났다니까요... 해는 그냥 늘이님 주자구요.....

꽃님이 2004.11.08 17:39
조회 수 46 추천 수 0 댓글 42
매일 자라 홈에 들어 오긴하는데
아무것도 하는일 없이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글도 안남기도 답글도 안하고 했네요....

오늘 내가 넘 우울하고 심난하고 그러네요
이런일 있을때마다 우울 할수도 없고
슬퍼 할수도 없는데 막상 닥치면......

난 딸 둘에 막내가 아들이거던요
아직 다 애들이 나이가 어린데
큰애는 장녀라서 그런지 항상 어른스럽거던요
작은 애는 항상 하는 행동이 막내같은 아이인데.....

오늘 애가 그러드라고요 엄마는 우리 재워 놓고 밤 마다 운다고....
이게 뭔 소리고 했드만
예전에 언니랑 통화하면 한번 운적이 있었는데
둘째가 잘려고 했는데 내가 울드래요
그래서 자기는 항상 엄마가 밤 마다 운다고 생각을 했데요

그 말을 하는데 내가 또 눈물이  나드라고요
엄마라는 사람이 애들 한테 넘 어른스러운 과정을 만들어주는구나
나 자신한테 또 실망을 하네요
  • 석이엄마 2004.11.09 06:44
    끊임없는 자기 완성에의 길이 '삶'이라고들.....잘하는 것도 보여야하지만 잘못하는 것도 보여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어떻게 받아들여서 쓰임새를 정하는건 그아이들의 몫일뿐
  • violeta 2004.11.09 09:30
    오랫만이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던차...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웠나봐~ 그럴땐 이곳에와서 수다보따리 실컷 쏟아놓고가여~ 횡설수설하는 댓글들이지만 읽고나면 슬그머니 마음이 풀어지거든...
  • 늘네곁에 2004.11.09 10:30
    꽃님언니~ 언니가 있어 현실이 존재하는거예요!! ^^ 바꿔말함 언니인생의 주인공이 언니란말..^^;; 언니!! 힘내세요~♪우리가~ 있자나요~♬
  • 석이엄마 2004.11.09 16:08
    여그동네 아가씨들은 모르는게 없어.....그래도 쪼매~ 더 살았다고 자부하는 아짐씨가 할말 없어지잖여~~?????
  • violeta 2004.11.10 15:18
    우린 말보단 행동이 먼저아뉴~ 힘!!! ㅡ_-)乃
  • 늘네곁에 2004.11.10 16:31
    ㅡ_-)乃 홍~ 늘이두 어여 한약먹구 허리 나으면 열심히 행동으로!! 아자!!
  • 파랑 2004.11.10 17:20
    얼매나 허리힘을 쓰실라고 한약썩이나..난 박카스 한병도 먹기 싫어하는데..카스는 좋아하지만 박카스는 왠지~~~
  • violeta 2004.11.10 17:24
    카스보담 파란오비가 더 맛난데~ 함 바꿔봐여~ 그...냥~~!!
  • 파랑 2004.11.10 17:27
    음..전 오래지 맑은물...언닌 오로지 롸거...그쵸?? 언니랑 만나면 따로 지부지처 해야될따 그죠??
  • 석이엄마 2004.11.10 21:46
    난 삼장법사...할랜다!!! 쏘주 반잔이믄 히~히~ 웃어대기 시작하니깐두루.....
  • violeta 2004.11.11 09:58
    독하게 술 끊기...로 마음먹고 있는중~ 그래야할것 같아요. 지난번 사건이 제겐 정말... 큰 충격이었거든요. -_-
  • 파랑 2004.11.11 10:14
    음...언니마저... 무슨 낙으로 사실려나...
  • violeta 2004.11.11 10:38
    흐흐~ 술 먹은 담날은 늘상 하는소리니까 별루 신경안써도 될듯.... 아~~ 속쓰려... ㅡ_ㅡ
  • 파랑 2004.11.11 15:29
    그럼 자라님이 술 끊는단 소리하고 같구나..그럼 두사람은 같은 생각을 가졌구나... ㅋㅋ
  • violeta 2004.11.11 21:01
    주당들은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살지~ 평생... -_-
  • 파랑 2004.11.12 10:34
    음..전 술 끊을생각 전~~연 안하는걸요.... 남자는 끊을수 있을라나 몰라도..주님은 평생 같이하고파.....
  • violeta 2004.11.12 22:05
    남자는 끊고 남편을 하나 만들어여~ ^^ 참 편리하답니다... 음~ -_-
  • 파랑 2004.11.13 09:35
    하하...편리.... 언니 손해보는거 아니 버려야 하는게 넘 많아지는건 아닌가요?? -_-a
  • violeta 2004.11.13 13:38
    겉으론 밑지는 장사같아보여도 속으론 충분히 남는 장사니까 다들 팔려구(?) 난리겠지~ ^^
  • 석이엄마 2004.11.13 20:15
    뭘~ 파는데? 난 팔게 없어서...더이상 들어오는게 없는거야~? 그런거야~?
  • violeta 2004.11.14 12:10
    뭘~ 또 팔려구~? 한번 장사한것두 기운빠지고 체력달려서 다시는 나서고 싶지 않은게 고거두만~ 언니는 정력이 넘치나봐~ ㅋㅋ
  • 석이엄마 2004.11.14 12:51
    어느 나이든...그때마다 사랑이라고 느껴지는 감정이란...? "첫사랑" 임에 틀림없을 듯!!! 그사람과는 첫사랑이니까....힘없어 나서지 못허쥐~~~!!! 꼭 알려줘야 속씨원혀~?
  • 석이엄마 2004.11.14 12:52
    고런 답 나오길 유도해 놓구선 나만 구박해~~!!! !@##$%#^&*
  • violeta 2004.11.14 14:18
    화성탕!~~ ㅋㅋㅋ
  • 석이엄마 2004.11.15 08:47
    울 딸이 말하기는 언니는 '나해해' 했으니...엄마는 '해' 하면 되는데 왜 '화성탕' 이녜~~?? 맞찌? '난 해지?' 늘이보고 양보하라구 햐~~
  • violeta 2004.11.15 11:22
    화성도 누구에겐가는 그 만의 태양이 될 수 있다는..걸 왜 몰라~ 화성탕 맞다니께~ ^^;;
  • 파랑 2004.11.15 15:41
    화성탕 맞다잖아요...언니.....♨( -"-)♨
  • 석이엄마 2004.11.15 18:02
    그랴~~~ 계속 열받네.!@##$%#^&*.....♨( -"-)♨
  • 늘네곁에 2004.11.15 18:17
    화성탕..갑자기 꽃게탕이 먹구시푸염..^^;;; 힝..배고프다..
  • violeta 2004.11.15 18:25
    친정식구들하고 오랫만에 소래가서 꽃게와 새우먹었는데... 비싸더만~ -_-
  • 석이엄마 2004.11.16 00:46
    와~ 또 열받네......!@##$%#^&*.....♨( -"-)♨
  • violeta 2004.11.16 10:14
    -o-a?
  • 파랑 2004.11.16 11:48
    몽땅언니 그날인가봐... 2m내 접근금지...근데 거기 소래포구에 해산물이 싱싱한가봐요..전번엔 자라님도 거기서 새우 사왔다두만..먹고싶다..해산물..하나도 버릴것 없는 고것들...^ㅠ^
  • violeta 2004.11.16 15:05
    꽃게 등짝두 먹냐? -o-a?
  • 석이엄마 2004.11.17 17:04
    키토산....
  • 파랑 2004.11.17 17:28
    몽땅언니...^^)=b
  • violeta 2004.11.18 11:17
    꽃게 등짝이 불쌍해~ -_ㅜ
  • 파랑 2004.11.18 16:56
    언니가 더 불쌍해....-_ㅜ..괜히 딴청이야.........
  • violeta 2004.11.18 17:47
    꽃게 등짝에 밥 비벼먹는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키토산 얻으려고 등짝을 와작와작 씹어댈 동생 상상하니... 동생이 더 불쌍~ -_ㅜ
  • 파랑 2004.11.19 13:54
    어..-_-a 씹어서 언니 줄랬는데....
  • violeta 2004.11.22 10:50
    흐~ 아직은 튼튼한 치아를 자랑하는... 질긴 곱창, 돼지껍데기고기도 잘 먹고있는데~ 무신걱정이고? 동상이나 실컷묵으라~ 난 꽃게살만 빼묵을란당~
  • 파랑 2004.11.22 10:53
    싫음 말구요..거시기나 줘야것다...칫..흥..피!!

석이엄마 2004.11.08 07:12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23
큰아이가 아직 어두운 길을 나섰습니다.
학원가는 봉고차 시간에 맞춰서....
마음은 찡~하지만
그넘은 새벽에 바닷길위 광안대로를 시원하게 매일 달리는 경험을 언제 할거냐며 신나합니다.

'절대 후회않기'
'초심 유지하기' 란 딸아이의 결심 두마디가 적힌 종이가 붙어있는 컴에 제가 앉습니다.

연년생을 둔 관계로
또 대학생활을 하다가 만족하지 못하겠다며 다시 재수를 시작한 큰아이로 인해
한꺼번에 두넘의 수험생을 둔 엄마로 살아가는

몇년을 계속
깊은 밤 두시쯤 잠이 들고
요즘같은 계절이면 아~주 깜깜한 새벽 5시15분쯤 일어나는 생활을 합니다.
겨우 3~4시간 자고
하루종일을 낮잠에 빠지지 않고 버티기 참으로 힘들다가
차츰 익숙해지면서 사계절을 내내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의 모습을 벗어나기 시작했죠.

이제
아침해가 제모습을 드러내려는 엷은 회색빛을 나타내는 시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수험생엄마노릇이.
딸에게는 허락한 재수를 아들에게는 '절대 없다' 며 못을 박았으니.....
그렇게 끝나기를 소원합니다.
기어코 제놈이 재수를 하겠노라면 시킬 수밖에 없죠 뭐!
부모가 자식의 고집을 이기는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 법칙을 잘 알지 못하는 놈만 서운해하며 부모를 원망하는거지요.

좀 더 밝아졌군요.
이제 작은 넘을 깨워야 하는 시간입니다.

요즘은 수험생이라도 그렇게 새벽등교를 하진 않습니다.
0교시 수업을 하지 말라는 교육청 지시가
이번에는 잘 지켜지고 있나 봅니다.
언제 그런 지시가 있기나 했었냐~는 듯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지금 이시간....이 느낌의 색깔속에 제아이들이 서 있습니다.
상큼하긴 하지만 어떤 색으로 세상이 펼쳐질지를 알 수 없는 채로 말입니다.
저는
너무나 벅차게 아름답지만 산넘어로 꼴각 넘어가기 직전의 그 시간.....노을 빛과 같은 곳에 섰구요.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느겨지는 지금입니다.
때론 아팠고
때론 행복에 겨웠고
때론 알 수 없는 불아과 기대와 희망이 섞여서 갈등하기도 했지만........
지나간.....다시 오지 않는.........
그 시간을 제아이들이 걸어 나갑니다.
그렇게 그렇게 저는 영원히 살아 있게 되는거군요.

먼저 살다 가신 분들의 이야기가 와 닿지 않았던 지난 시간
그것을 멋모르고 통과하고 나서야 가지는 동감!!!!

아! 이제 환~해집니다.
아이들과 친구들
함께 가지고 있는 이시간
오늘 하루도 충만하시길........
  • violeta 2004.11.08 09:19
    만삭인채로 산부인과에 앉아있을땐 퉁퉁부은 얼굴로 자랑스럽게 복도를 거니는 산모가 하늘같이 부러웠듯이, 아직 어린딸아들이지만 주사맞을 차례 기다릴때처럼 겁도 나고 부럽기도 하네요~ ^^
  • 파랑 2004.11.08 16:17
    어..이상하다..오늘은 다들 왜이케 조용들 하시지?? 여러분~~~~
  • 석이엄마 2004.11.09 06:59
    너무나 역동적이었던 지난 주일을 돌이키면서 좀 차분한 한주일을 맞이하는 마음드인가.....하여 나도 조용~하게.
  • 석이엄마 2004.11.09 07:01
    참으로 힘들었던...내욕심을 잠재우는것이 제~일....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는 그아이들이 헤쳐나가는 만큼의 스스로가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겠지요?? 여기까지가 부모된 욕심의 몸부림현장이었다
  • 늘네곁에 2004.11.09 10:32
    자식들은 이러한 생각을 해요..언제쯤 품을 떠나 자유가 될수있을까..하지만 곧 알게 되어요..부모님 울타리안에서 자유가 진정한 자유였다는것을..^^;;
  • violeta 2004.11.10 15:13
    ...알았을땐 이미 돌아갈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후~시간이 한번 흐르고 나면, 누구도 예전으로 태연히 돌아갈수 없는 것!!
  • 늘네곁에 2004.11.10 16:32
    늘이는 그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지 못하는걸...-ㅅ-;; 강건너기 전에 만끽하고 시퍼염~
  • violeta 2004.11.11 10:03
    그 자유를 만끽하려다... 머리뜯길뻔한 기억이~ 아삼삼... -_ㅜ
  • 석이엄마 2004.11.11 10:43
    울엄마는 딸셋을 세구덩이에 파묻어도 시원치않다고 한구뎅이에다 쓸어넣으시겠다시드만 이젠 자기가 꼬부랑~~~ 거기 들어갈때가 다 돼간다는...슬픈 전설!!!
  • violeta 2004.11.11 10:45
    어디서 많이 듣던소리!!~ ㅋㅋ
  • violeta 2004.11.11 10:45
    그 구뎅이에 제가 젤루 많이 들어갔을터~ 오남매 맏딸이거든요,,, 엄마야~ 내쫌 살리도오~ べ( ノx _x)ノ
  • 석이엄마 2004.11.11 10:47
    난 덤~으로....두동생이 싸우는날이면 늘~ 그랬쪄!!! 옆에 있다가 *바가지 같이 뒤집어쓰는거지 뭐!!!그때가 그리버....
  • violeta 2004.11.11 10:52
    하낫뚜 안그리버~ 다시 돌아가자구 하믄 콱.... 업드려서 빌거야~ -_ㅜ
  • 석이엄마 2004.11.11 11:00
    여그여그~~~ 발견했슴도ㅑ~~~ 바이오를 무릎꿇리는 야그!!! 승질나믄 확 시간돌리삐리믄 되겄따!!!ㅋㅋ
  • violeta 2004.11.11 14:53
    에구~ 그렇다구 시간이 정말 돌아가는감여?~ 가능하담 중학교 다닐때쯤이면 좋겠는데... 재주있음 함 돌려조봐바여~ ^^
  • 석이엄마 2004.11.12 13:44
    그럴 재주 있었음 여기 일케 쭈그려뛰기하면서 살고 있겄수~~?? 팽팽 날아다니던 그때 그머리로 돌아가 뭐라도 돼서리 혼자 멋찌게 살아삐지~~~
  • violeta 2004.11.12 22:09
    나두라구 생각했지만.... 혹 우리아이들을 못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일은 없네요. 영화 나비효과와 같은...ⓒㄴ ⓒ 으음~!
  • 석이엄마 2004.11.13 06:47
    무슨 내용인지를 통~ 모르니...대답을 할 수 없따~~~는.....
  • 파랑 2004.11.13 09:38
    몽땅언니 예고편은 인터넷에도 많으니까 함 봐요....음..저도 과거를 고치고 싶은 맘은 없어요..다시 돌아가고싶은 맘도............
  • 석이엄마 2004.11.13 20:18
    돌아간대도 이번에 나온 영화제목 그...뭐지? 최루성영화!!! 아짐마는 어쩔수가 없구만 ...생각안나네. 그거처럼 똑같은 판단과 상황의 반복이 될뿐이야요. 난 글케 생각해!!!
  • 석이엄마 2004.11.13 20:22
    그땐 그럴수밖에 없는거라는...그게 최선이라는....지금에와서 현명치 못했다고 생각돼도 어쩔수가 없는거겠쥬~~~
  • violeta 2004.11.17 09:12
    혹시 내 머리속에 지우개 말하는거유? -o-a?
  • 석이엄마 2004.11.17 17:06
    그땐 그게 최선이었다....는.그럴수밖에 없다....는. 다시 돌아간대도 그럴거라....는.

violeta 2004.11.07 12:30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36
점심때 김초밥 만들려고 재료 준비해뒀답니다.
맛있게 김밥싸서 남이섬으로 나들이 가고싶었는데...
지난밤 몸살을 심하게 앓아서... 정말 죽을것만 같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타고 여행하기에는 아직 몸이 별로 좋지 않네요.
집앞 대모산이라도 갔으면 좋겠는데, 온몸에 땀이 계속 흐르고...
그덕에 살이라도 좀 빠지면 좋으련만... ^^;

재료들을 준비하고 만들다보니~
김밥하면 침흘리도록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각나서...
혼자 슬그머니 웃습니다.

한가롭고 고즈넉한 가을~
따사로운 햇살 벗삼아 행복한 오후 보내시기를,,,,,
  • 파랑 2004.11.07 16:48
    병문안 핑계삼아 김초밥 먹으러가지... 언니 어디가 글케 아파요?? 몸살?? 물살이라면 땀흘려도 나을텐데..이 햇살좋은 가을날 아프지말지...언니 월욜에 가뿐한 몸으로 봐요...
  • 날나리깽 2004.11.07 16:48
    집에서 실신했었죠.. 그치만 아깝게는 생각되지 않네요.. 휴식도 나의 일이니까..
  • violeta 2004.11.07 18:42
    양재천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을햇살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떼지어 날라다니는 참새,,, 그리고 하루살이들~ -_- 코에 들어갈까봐 숨도 제대로 못쉬었다는...
  • 석이엄마 2004.11.07 20:02
    갸~들도 겨우살이 준비하느라 마지막소명에 바쁘다....는.
  • 석이엄마 2004.11.07 20:02
    근데 그렇게 김밥 좋아하는 그 누구가 누~껴???
  • violeta 2004.11.08 09:22
    관심있다고 말만 해놓고... 사실은 그게 아니었구나~ ㅋㅋ
  • 파랑 2004.11.08 10:28
    글게요..휘둥그레한 달에서 떨어지는 침이 바닥에 고이는구만....하루살이는 코에 들어가도 하루를 사는건가요??ㅡ_ㅡa
  • 석이엄마 2004.11.09 06:39
    역사가 짧아서.....
  • 석이엄마 2004.11.09 06:40
    침 떨쿠는 휘둥그레한 달? ...이라믄???? 뉜겨~~~?
  • 파랑 2004.11.09 10:05
    바로밑에 있네요....김밥을 무지 좋아하는.. 오늘이 소방의 날이라죠..119..뉴스보는데 자라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 늘네곁에 2004.11.09 10:34
    나두 어제 점심시간에 뉴스에서 소방관아저씨들 표창받는거 보구 아라써염..ㅋ 자라오빠가 김밥 무쟈게 좋아하잖아요~ 뷔페에가두 김밥만 먹는다던데..ㅋ
  • 석이엄마 2004.11.09 16:09
    에휴~촌스러!! 그러는 난 볶음밥만 먹는데....ㅋㅋ
  • 늘네곁에 2004.11.09 17:03
    늘이는 초밥이 젤 져아요~ ^^
  • violeta 2004.11.09 18:01
    나두~ 생선초밥 너무 좋아~
  • violeta 2004.11.10 15:09
    하지만 정말루 맛있는건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먹는 음식.... (☆⌒.^)♡
  • 늘네곁에 2004.11.10 16:29
    마자염 그럼 아무거나 먹어두 맛날듯해염~ ㅋㅋ
  • 파랑 2004.11.10 17:22
    취향이 비슷하다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아무리 사랑해도 것도 한두번이지..먹기 싫은거 매번 먹기도 글코..내가 먹고싶은거 먹자고하는것도 글코..시간이 지나면 같은걸 좋아하게 될라나??
  • violeta 2004.11.10 17:28
    결혼전 남편 보기에 좀 혐오스러운 음식은 하나도 못먹었는데, 결혼후 밥상위에 계속 올라오니 어쩔수 없이 먹더군요. 지금은 젓가락 싸움까지 서슴치 않는 강적이 되었지만...^^
  • 파랑 2004.11.10 17:30
    아..글쿠나..그럼 저도 먹고싶은걸로 그냥 밀고나갈까나??
  • 석이엄마 2004.11.11 08:14
    혐오스런....? 이라면...뭐가 있을까?? 피색깔나는 김치? 아님...모가지 딱 따서 냄새 구린 된장에 쿡~ 찍어먹는 고추?? 식탁에 오를 수 있는 혐오가 뭐지? ^_^???
  • violeta 2004.11.11 09:28
    닭발찜, 곱창볶음, 오징어순대, 미더덕이나 홍합을 넣어 만든 미역국, 멍게, 해삼, 전복회, 전복죽, 홍어회, 꽃게무침, 돼지껍데기 볶음,,,, 기타등등.... ^^
  • 파랑 2004.11.11 10:16
    식탁에 오를수 있는건 몇개 안되네 뭐..설마 저런걸로 밥을??
  • 석이엄마 2004.11.11 10:37
    글씨 말여유~~~ 솜씨가 망발인가벼~ 난 죽었다 깨나도 식탁엔 안올릴 것들 뿐이네...??? 궁금~~~~~
  • violeta 2004.11.11 10:40
    얼마전엔 닭발찜해서 상에 올렸는데 아이들도 닭발잡고 잘 먹거든요. 근데 닭 발톱을 안자르고 요리를 해서 식탁에서 가위로 '탁탁탁' 발톱 잘랐더니..남편 그 이후론 안먹더군. -_-
  • violeta 2004.11.11 10:53
    결혼해서 처갓집 놀러온 제부, 시집온 며느리들~ 이젠 그런음식에 완전 적응.. 상에 올린 음식보고 첨에 지었던 표정들 절대 잊지못해~ 하지만 지금은 들어온 식구들이 더 잘먹는다는~
  • 석이엄마 2004.11.11 10:57
    엽기닷!!!! 나도 안먹겠당~~~ 아예 안올리쥐 난!절~대루.
  • violeta 2004.11.11 14:54
    왜그려~ 그게 생긴건 그래두 월매나 맛있는데 그려셔여~ 한번 맛보면 먹고먹고또먹고 또 해달라구 조를터...
  • 파랑 2004.11.11 15:39
    전 안먹어봐도 바이오언니가 해주시는 닭발이 무쟈게 먹어보고싶다..그걸 택배로 좀 부탁함다.....A(-.ㅡ)
  • violeta 2004.11.11 21:09
    택배회사 망했다믄서~ s( ̄へ ̄)z 흥!
  • 파랑 2004.11.12 10:35
    우체국은 안망했담서요~~~(⌒.^)♡ ㅋㅋ
  • 석이엄마 2004.11.12 13:43
    뒤집기 성공한거야~~? 그런거여~~??? 누구편 들어야 쪼~매 얻어묵을 수 있는거야~?
  • violeta 2004.11.12 16:58
    요즘 파업하느라 문 닫았데~
  • 자라 2004.11.12 22:18
    닭발은 징그럽던데... 김밥, 떡볶이, 만두가 최고!
  • violeta 2004.11.12 22:28
    닭발 정말 맛있어... 보기에 좀 그렇지만~ 한번 맛보면 찾고찾고또찾고 매달릴텐디~ 함 먹으러가자구여~ ^^
  • 인주라™ 2004.11.12 22:38
    저번에 먹으러 갔다가 자라넘 손도 못대던데 ㅋㅋ 난 항개 먹고 지오넘이 나머지 다 먹어치우구 ㅋㅋ
  • 파랑 2004.11.13 09:49
    요즘은 뼈없는 닭발도 나왔으니까 모양이 징그럽다고 못드시는분들도 드셔보아요.. 예전엔 재래시장에서 간장에 조린 닭발 엄마가 사오셔서 그거 많이 먹었는데.양념보다 모양이 좀더글치..ㅡ_ㅡ;

석이어머님과 바이오님 계시네요 ^-^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아무도 안보이네...

못찾겠다. 꾀꼬리~~~~

못찾겠다. 꾀꼬리~~~~
  • violeta 2004.11.07 11:01
    석이어무이 찾았다. 술래하소~ ^^
  • violeta 2004.11.07 11:05
    어디로 숨으려구여?
  • 자라 2004.11.07 11:10
    공부좀 할라구요 ioi
  • 석이엄마 2004.11.07 11:57
    아직도 계시니껴?/ 좀 씻느라꼬요...
  • 석이엄마 2004.11.07 12:02
    수능전 10일....아이들 번갈아 인테넷강의 듣는다고 자리를 비키지 않아 잠시잠시 눈치작전으로 몇마디.....쭈루룩~~~시험끝나믄 끝났다꼬 또 뺏길거 아녀~~~???
  • violeta 2004.11.07 12:39
    자라님! 역시!!!...-_-)=b 화이팅입니다~
  • violeta 2004.11.07 12:39
    수능일이 언제죠? 그날은 10시에 출근하거든요. 에헤헤헤헤헿~
  • 파랑 2004.11.07 16:49
    음..좋겠다...자라님도 몽땅언니 애들도 인터넷 강의다...사이버 강의다...학구열에 불타는 구나...불타는 단풍도 다 져버린 가을산이나 가볼까??
  • violeta 2004.11.08 09:21
    그러게요~ 일원동 아파트 근처에 까지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너무 근사하네요. 봄과는 전혀다르지만 단풍잎 가득한 꽃밭같은 요즘입니다.
  • 파랑 2004.11.08 16:18
    오늘은 날이 넘 따뜻해요... 단풍놀이 가기 좋다....
  • 석이엄마 2004.11.09 07:02
    다시 봄이 온 듯.....땀 흘리며 돌아다닌 어제.-_-!
  • 파랑 2004.11.09 10:08
    낼 비오면 또 추워진대요..진짜로 이젠 마지막 가을비가 아닐지... 비 보고잡다..//././//../.
  • 늘네곁에 2004.11.09 10:37
    오늘까지는 포근할거란 일기예보에 좀 얇게 입구 나왔더니..얼마나 추운지..오덜오덜 b(>.<)d 안개가 자욱한아침한나절..이제 햇살이 좀 비추이내요~
  • violeta 2004.11.10 14:42
    ...오늘 비 내리고 나면 더 쌀쌀해질거라 하네~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 ^^
  • 늘네곁에 2004.11.10 16:33
    언니들두~ 오빠들두~ 감기조심하세용~♡
  • 파랑 2004.11.10 17:22
    네~~~~ 늘이님두요...
  • 석이엄마 2004.11.11 08:16
    석이엄마~~~ 제철 만나고있대요~~~ 을씨구나 좋쿠나~~~ 겨울이 왔어요....겨울이 온거 같애요~~~비그치고나니깐두루~~~
  • violeta 2004.11.11 09:56
    겨울은 너무 슬퍼... 우울해... 춥고... 쓸쓸해... 빙판길에 넘어질까봐 두려워... 눈 많이 내린날~ 출근길 힘들까봐 걱정돼... 어려운사람들 얼어죽을까 굶지는 않을까 염려돼...
  • 늘네곁에 2004.11.11 10:07
    눈이 오고잇으면 참좋은데~ ^^
  • violeta 2004.11.11 10:12
    출근할때, 퇴근할때 세시간걸린다고 생각해봐바아~ 돌지... 남편 사업때문에 차 가져갔는데 눈 와봐바~ 사고날까 하루죙일 일 손에 안잡혀~ 길 막혀 아줌마 출근못해봐바~ 눈 정말 싫어~
  • 석이엄마 2004.11.11 10:38
    밉다밉다 하면서도 걱정은 혼자 싸짊어지고 해~~~ㅎㅎ 어쩔 수 없는 천상의 여자야~~~그럼그렇지~~~안봐도 알아봤쪄!!!
  • violeta 2004.11.11 10:47
    형광등 달아줄 사람이 없어서... ^^;;
  • 석이엄마 2004.11.11 11:01
    난 내가 몽~땅 다하니께 필요없는거야~ 그런건가???
  • 파랑 2004.11.11 15:42
    혼자 살면서 이것저것 다 건드려 보니까 이젠 왠만한건 혼자 힘으로 다 할줄안다는... 저희 엄마가요 남자혼자 사는것 보단 훨 낫대요...저 혼자 살 자격되죠?? ^--^
  • violeta 2004.11.11 21:18
    하긴 남자는 돈벌어다주고, 형광등이나 갈아주고, 운전이나 하고, 장볼때 짐들고, 그외엔 별로 써먹을때가 없긴하지~ 결혼전 더 멋진걸 기대한 내가 바보!~ 음.. 갑자기 남자들이 불쌍해~
  • 파랑 2004.11.12 10:37
    저녁에 혐오스런 음식으로 보신시켜드리세요.....^^
  • violeta 2004.11.12 22:15
    으음~ 혐오라.... 내 찌찌보여주까~? 으흐흐흐흐흐흐흫~
  • 인주라™ 2004.11.12 22:39
    ζ( ´ Д`)η 아아~~ 이젠 포기다 아줌니의 저 뻔뻔함...
  • 석이엄마 2004.11.13 06:49
    것봐여~ 나처럼 아예 대면할 생각을 말어라니껜? 괜~히 이기볼라꼬 용만 썼잖여???
  • 파랑 2004.11.13 09:53
    그럼 언니 찌찌로 보신시켜 드리는건가요?? (-_ㅡ)a...
  • violeta 2004.11.13 13:41
    음~ 너무 심오한 질문이라...'-'a 둘째놈이 세돌가까이 젖을 먹었는데 중간에 누가 좀 뺏어먹긴 하더구만... ㅋㅋ
  • 파랑 2004.11.15 15:42
    첫째 넘이....때지.때지!!! 그넘 참 튼실 하것군...-_-a
  • violeta 2004.11.15 17:14
    -_-
  • 석이엄마 2004.11.15 1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알지롱~ 파랑이가 말돌려준 것도...바이오가 할말 잃은 것도.........
  • violeta 2004.11.15 21:31
    언니도 경험자유? ㅋㅋㅋ
  • 파랑 2004.11.16 11:50
    어린 아~들껄 왜 뺏어드시는지... 참...ㅡ_ㅡ;
  • violeta 2004.11.16 18:29
    굶주려 보라~ 눈에 뭐가 보이겄냐!~ 츳~
  • 파랑 2004.11.17 17:35
    굶주린게 아니고 본래 자기꺼 찾아간거 아닌가?? 내꺼야..이리내..쒸이~~하년서..ㅋㅋ
  • violeta 2004.11.18 17:48
    마~ 고마해라!~ 마이묵었다아이가~ -_-

푸른비 2004.11.06 14:27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16
요즘 어찌나 시간이 빨리가는지......
돌아서면 한 달이 금새 지나가네요.
정신 없이 지내서 그런 건지...
다들 잘 지내시죠? 한동안 못 들어왔네요.

내일은 당직이라서 회사 출근해야되고.ㅠㅠ
회사 동생이 28일 당직인 나와 바꿔달래서 당직을 대신 서기로 했지만..
알고보니 오늘도 당직이였어요...
연 이틀간 사무실에 출근할 생각을 하니 좀 안 스럽긴 하지만,
다음주 토욜에 쉬기때문에, 그나마 위안을 삼죠.
그나저나 5시까지 남아있어야하는뎅..
뭘할지 고민입니다.... 간만에 싸이질?? ㅎㅎ

오늘 부산은 날씨도 포근하니 참 좋네요.
아직까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전 오늘 송정갈려구요~ 간만에... 바다도 볼 겸... ㅋㅋ
신나는 토요일 보내세요~
자주자주 들를게용.. 그럼.. 즐거운 주말을~ ^^v

  • violeta 2004.11.06 20:42
    그동안 몇차례의 비도 내리고.. 그때마다 생각했는데.... 자주좀 뵈었으면~ 잘 지내져~ ^^
  • 늘네곁에 2004.11.09 10:39
    푸른비님 부산사시는구나~ 송정이 가까우시면 석이엄니랑 지척에 사시는?? ^^ 부산분들은 다~ 미인이던데~ ㅎㅎ; 이쁜바다는 보구오셨는지용?
  • 석이엄마 2004.11.09 16:11
    어딘겨!!! 나 말고 또 미인 뉘겨??? 워디쯤 사시는지? 알고 싶당~~~
  • 푸른비 2004.11.10 08:52
    송정과는 먼 하단이거든요~ ^^; 극과극이죠? 1시간 남짓 거리...
  • 인주라™ 2004.11.10 09:47
    하단? 하단에 있는 태평아파트에 저희 이모가 사시는데 작년에 하루 신세도 졌었던 ㅎㅎ
  • violeta 2004.11.10 15:17
    전국구... <(-_-;)..
  • 파랑 2004.11.10 17:23
    아녀요..전국구..대구엔 아는사람 없다고 안올라하시잖아요..
  • violeta 2004.11.10 17:31
    전국방방곡곡 없는곳이 없다는... 유사품에 속지마세요~ ^^
  • 파랑 2004.11.10 17:32
    하하하....역시 공인5단......구리다.
  • 석이엄마 2004.11.11 06:51
    해운대로 와여~~~이젠. 부산안에서도 전국구 하먼되죠?
  • violeta 2004.11.11 10:09
    난 유부남 싫은데... 사무실에 좀 추근덕 대는 유부남들이 좀 있어서~ 으~~느끼느끼왕느끼~ t (-_- t ;)
  • 늘네곁에 2004.11.11 10:13
    울삼실엔 전부 유부남인데~ ㅋ 옆사무실 총각아저씨들이 웃겨염..ㅋ
  • violeta 2004.11.12 22:21
    후후(`☆ω☆´) 나~ 소개시켜줘~
  • 인주라™ 2004.11.12 22:39
    건전가정보호위원회일동 ( ` 皿 ´)==@) ´ Д`) 퍽!!
  • violeta 2004.11.13 13:43
    인간사랑보호위원회일동 ( ` 皿 ´)==@) ´ Д`) 퍽!!
  • 석이엄마 2004.11.13 21:36
    꼽사리동지 위원회 일동( ` 皿 ´)==@) ´ Д`) 퍽!!

날나리깽 2004.11.05 22:30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35
컴터 고쳐주는 바람에..

지금 몇시간째 마우스 노동중..
어깨 끊어질꺼 가터...ㅡㅜ
  • 석이엄마 2004.11.06 06:29
    멀티 몬한대더니...언제 날라리깽 컴은 고쳐줬는지...? 그러니 탈나지~~~
  • 파랑 2004.11.06 11:25
    바이오언니도 안보이네...몽땅언니 주말은 진짜로 넘 심심해요 그죠?
  • 석이엄마 2004.11.06 13:32
    글케...나도 몇자적으려다가 그냥 있었쥬~~~심심해 죽~겄다.
  • violeta 2004.11.06 20:48
    목간통가서 아점마들하구 오랫만에 회포도 풀고, 결혼하고 그만둔 후배도 우연히 만나고~ 20kg이나 쪄버린 내모습이 믿기지 않은얼굴~ ^^; 어쨓든 목욕은 너무나 좋아아이좋아개운해뽀드득~
  • 석이엄마 2004.11.07 11:01
    아니~ 언제부터 시작해서 20Kg인겨?? 난 아이 둘 낳고난 뒤로는 그대~론데.....
  • violeta 2004.11.07 11:06
    결혼전에는 40~43kg 이었답니다. 체중계가 60을 넘긴 다음부터는 아예 저울에 올라가지 않는답니다. 변복이 장난 아니라는... -_ㅜ
  • 석이엄마 2004.11.07 20:04
    나~~~두!!!!!!!!! 숨쉬기도 벅차다...는. 겨우겨우 우째우째 살고있다.
  • 파랑 2004.11.08 16:30
    저도 배가 나와서 걱정예요..요가하면서 살이 불은거 같어요..다시 헬스를 해야하나봐...배에 살찌는걸 젤로 싫은데..ㅡ.ㅜ
  • violeta 2004.11.08 17:30
    나는 언제 해산하냐구 물어온다니까~ -_-
  • 석이엄마 2004.11.09 07:04
    계를 조직하여 보아~~~요! 배 지방 흡입술 자금 모으기...ㅋㅋ
  • 인주라™ 2004.11.09 09:42
    은근슬쩍...
  • 파랑 2004.11.09 10:07
    은근슬쩍 꼽사리 낄라공..... 당당하게 뭉치면 되지 뭘 그리 약하게 그러시나??
  • 늘네곁에 2004.11.09 10:50
    석이엄니는 말르셔서~ 보신좀 시켜드리구 싶던데..꼽사리 아니되어요~ ㅡ.ㅜ ㅎㅎㅎ;;
  • 석이엄마 2004.11.09 16:12
    고거이~~~ 안 벳겨보믄 몰르지~~잉!!! 함께 벗고 만나는 찜질방가믄 금~방 들통난다는....앉아있으믄 44로 본대니깐? 늘이처럼말이우~~~일어나기 싫지~~~그래서.
  • 늘네곁에 2004.11.09 17:01
    44로 보이는게 혹시..마흔넷으로? 늘이처럼 이라하심은 늘이가 44로?? 커헉...
  • violeta 2004.11.09 18:03
    사이즈 44여~? 부럽심다~ 저요? 묻지마세요.. 괴롭씸다~ -_ㅜ
  • 석이엄마 2004.11.09 19:54
    얼굴만 나타나는 곳에 앉았으믄 44싸이즈 입어보라해서 나를 비참하게 만든다...는 이야긴데 왜 일케 변질돼 버리는건지 원!!!!부러버할껄 해야 쥐~~~아짐마 77에 가까버!!
  • 인주라™ 2004.11.10 09:51
    난 XL -ㅁ-a 자라는 M -ㅁ-;;;
  • violeta 2004.11.10 15:07
    허걱~ 자라사이즈가 메가였단 말씀? 으으으흐흐흐흐흐흐흫~
  • 파랑 2004.11.10 17:24
    바이오언니는 자라님 얘기만 하면 이상하게 웃어...가까이 지내시면서 우리가 모르는뭔가가 있나?? 아니지..총각 앞길 막으면 안되지..취소....용~~~
  • violeta 2004.11.10 17:34
    히히~ 자라주라지오째즈님 이름만 나오면 실실이가 되져~ .... 으음..。더 정확한 사실은 남자이름만 들어도 저렇게 침흘린다는 거야~ 나 백년 굶주린 여우야~어우으~우~~♡ ε♡
  • 인주라™ 2004.11.10 23:20
    119...
  • violeta 2004.11.11 21:25
    대단한 백!!! -_-
  • 인주라™ 2004.11.13 09:21
    빽이라고 보기 보단 땜빵정도 ㅋㅋ
  • violeta 2004.11.15 11:54
    땜빵이라~ 부럽부럽...
  • 파랑 2004.11.15 15:43
    용접하는 기술자들 돈 많이 번다던데.....ㅡ_ㅡ;
  • violeta 2004.11.15 21:33
    소개시켜줘~ ♡ ε♡
  • 파랑 2004.11.16 11:51
    역쉬 ^^)=b 예측이 빗나가지 않는 우리의 바이오언니......
  • 자라 2004.11.16 12:44
    3년동안 용접 했었는데... 울나라에선 용접사들 하는일에 비해 대접이 형편없다는...
  • violeta 2004.11.16 18:38
    그러게~ 우리나라가 미국에서만큼만 대접받아도 좋을텐데~영화 사관과신사에서 여자주인공이 용접하는 장면 정말 섹시하고 근사했었는데, 울나라에서 내가 용접한다면 체험 삶의 현장같은 분위기겠찌~
  • 석이엄마 2004.11.17 17:08
    난 노인근로 현장!!!!!
  • 파랑 2004.11.17 17:33
    사관과 신사?? 플래쉬댄스에서 여자주인공이 용접공이었잖아요. 전 그게 더 기억에 남아요...What a feeling.. 노래도 좋고....
  • violeta 2004.11.18 14:04
    미안,,, 사관과 신사가 아니라 플래쉬댄스.... 머리가 퇴화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해보였다는~ -_-;;
  • 파랑 2004.11.18 17:12
    이겼다..또 이겼다.....ioi
  • violeta 2004.11.18 17:50
    지는게 이기는거라고 누누히 일렀거늘~ 쯧쯧... 파랑이 너 인제 국물도 읎쎠~ s( ̄へ ̄)z 헹~

자라 2004.11.05 15:01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당췌 멀티를 못하는지라...
지금 가장 급한게 사이버학습 강의 다 듣고 공부해서 시험 잘 봐야하거덩요.
교육 시작하는 첫 날 시험봐서 60점 미만이면 바로 퇴교조치라서 -.ㅜ
우선 발등의 불 부터 끄고 봅시당!

violeta 2004.11.05 14:57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28
자라님은 왜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단 말인가~?
기다리는 도끼들 다 죽는단 말이다.
  • 자라 2004.11.05 15:04
    쩝~ 04년은 여친 사귀기의 해 인데... 교육 끝나고 오면 7주정도 남네요. 7주의 기적... 이루어질까?
  • 인주라™ 2004.11.05 15:17
    무슨 연예가 번개불에 콩구워먹는것처럼 쉽단말인가? 아무래도 내년도 목표로 잡아야 쓰거따~
  • violeta 2004.11.05 15:31
    올해는 첫눈오는날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자~! 크리스마스가 무섭지 않도록... 누부야도 노력해보마~ 늘이야 파랑아 너그들도 힘좀 써라~ ^^
  • 파랑 2004.11.05 15:52
    네..저도 힘은 끙~~ 쓰고 싶지만 이나이엔 전부 애딸린 유부녀들이라 원...주위엔 후배가 없으니..워쩐댜..7주동안 사귀기만 해도 성공이네 뭐..주라님 초치지 마셔요.
  • violeta 2004.11.05 16:07
    주위에 결혼하고 시간많고 한가찐~ 유부남... 없냐? ㅋㅋ
  • 자라 2004.11.05 16:14
    큭.. 바이오님 첫눈의 기억. 으헉... 엽기라는 단어가 딱! 소개팅하는 자리에서 필름이 끊기다니 하하하하~
  • 파랑 2004.11.05 16:52
    정말요? 바이오 언니가?? 첫눈에다 그남자한테 뿅갔나보다.. 아흑 그 잃어버린걸 어케 찾어...돌아오너라..고무줄 넣어놨다..
  • violeta 2004.11.05 17:06
    으헉~ 가만히 있는 날 왜~? -_-;;
  • 파랑 2004.11.05 17:08
    언니가 첫눈얘기 꺼낸게 실수여요....하하하
  • violeta 2004.11.05 17:09
    억울해~ 자라야~ 크흑~ ㅜ_ㅠ
  • 파랑 2004.11.05 17:10
    술마시면 자라님만 다 나오는게 아니고 언니도 다~아 나오는구나....언니 만나면 그날 얘기 꼭 해줘야혀요..넘 궁금타..기대만빵.......
  • violeta 2004.11.05 17:12
    -_- 으음....... 기둘려~ 꼭 해주께~
  • 파랑 2004.11.05 17:13
    네~~~에.....^----^....ioi
  • 자라 2004.11.05 17:33
    오홋... 파랑님 오해가... 바이오님의 첫눈의 기억이 아닌데... 소개팅 자리에서 필름 끊길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 잘 생각해 보아요~
  • 석이엄마 2004.11.05 20:22
    자라...지롱. 정답!!! 짝짝짝!!! 그아픔마저도 포용하는 여자 어디 분명 있을껴!!!
  • 파랑 2004.11.06 11:14
    아니..이런..언니 미안요...전 자라님이 바이오님 이라고 붙여서...자라님 나빴어..
  • violeta 2004.11.06 20:54
    아니 우리 이쁜 자라는 또 왜에~!!! -o-
  • 파랑 2004.11.08 16:31
    자라님이 언니와 저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잖아요...아닌가?? 내가 잘못한건가보다..-ㅁ-a
  • violeta 2004.11.08 17:32
    ㅋㅋㅋ 우리 그럴수록 찐드기처럼 더 가깝게 지내자구여~ ^^
  • 인주라™ 2004.11.09 09:44
    삼각관계...
  • 파랑 2004.11.09 10:09
    찐드기처럼 가깝게..언니의 그 질퍽(?)한 뽀뽀가 다시 떠오른다.. 읔......
  • 늘네곁에 2004.11.09 10:52
    첫눈..기억 지워지려했는데..내머리속 지우개가 다시 사라졌다..ㅋ 자라오바 첫누운~~~ 이번 첫눈오는날은 무슨일이 있을까??
  • 인주라™ 2004.11.09 17:55
    산불 -ㅁ-a
  • violeta 2004.11.09 18:04
    조심...
  • 석이엄마 2004.11.10 06:53
    뭘 조심하라구..?? 첫눈? 사람? 불?? 마음???헹~~삼각관계속에 끼인 바퀴벌레????
  • 늘네곁에 2004.11.10 16:34
    다~~~~ 조심해야지염~ 큭..첫눈온다구 뛰어다니다가 몽고반점 만든다는..ㅎㅎ
  • 파랑 2004.11.10 17:28
    삼각김밥에 끼인 바퀴벌레?? 으악~~~~ 삼각김밥을 얼매나 좋아하는디...
  • violeta 2004.11.10 17:36
    첫눈오는날만 몽고반점 만든다면 을매나 좋겠나~ 허구헌날 그러니 문제지... 으휴~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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