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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2004.11.08 17:39
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42
매일 자라 홈에 들어 오긴하는데
아무것도 하는일 없이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글도 안남기도 답글도 안하고 했네요....

오늘 내가 넘 우울하고 심난하고 그러네요
이런일 있을때마다 우울 할수도 없고
슬퍼 할수도 없는데 막상 닥치면......

난 딸 둘에 막내가 아들이거던요
아직 다 애들이 나이가 어린데
큰애는 장녀라서 그런지 항상 어른스럽거던요
작은 애는 항상 하는 행동이 막내같은 아이인데.....

오늘 애가 그러드라고요 엄마는 우리 재워 놓고 밤 마다 운다고....
이게 뭔 소리고 했드만
예전에 언니랑 통화하면 한번 운적이 있었는데
둘째가 잘려고 했는데 내가 울드래요
그래서 자기는 항상 엄마가 밤 마다 운다고 생각을 했데요

그 말을 하는데 내가 또 눈물이  나드라고요
엄마라는 사람이 애들 한테 넘 어른스러운 과정을 만들어주는구나
나 자신한테 또 실망을 하네요

석이엄마 2004.11.08 07:12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23
큰아이가 아직 어두운 길을 나섰습니다.
학원가는 봉고차 시간에 맞춰서....
마음은 찡~하지만
그넘은 새벽에 바닷길위 광안대로를 시원하게 매일 달리는 경험을 언제 할거냐며 신나합니다.

'절대 후회않기'
'초심 유지하기' 란 딸아이의 결심 두마디가 적힌 종이가 붙어있는 컴에 제가 앉습니다.

연년생을 둔 관계로
또 대학생활을 하다가 만족하지 못하겠다며 다시 재수를 시작한 큰아이로 인해
한꺼번에 두넘의 수험생을 둔 엄마로 살아가는

몇년을 계속
깊은 밤 두시쯤 잠이 들고
요즘같은 계절이면 아~주 깜깜한 새벽 5시15분쯤 일어나는 생활을 합니다.
겨우 3~4시간 자고
하루종일을 낮잠에 빠지지 않고 버티기 참으로 힘들다가
차츰 익숙해지면서 사계절을 내내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의 모습을 벗어나기 시작했죠.

이제
아침해가 제모습을 드러내려는 엷은 회색빛을 나타내는 시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수험생엄마노릇이.
딸에게는 허락한 재수를 아들에게는 '절대 없다' 며 못을 박았으니.....
그렇게 끝나기를 소원합니다.
기어코 제놈이 재수를 하겠노라면 시킬 수밖에 없죠 뭐!
부모가 자식의 고집을 이기는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 법칙을 잘 알지 못하는 놈만 서운해하며 부모를 원망하는거지요.

좀 더 밝아졌군요.
이제 작은 넘을 깨워야 하는 시간입니다.

요즘은 수험생이라도 그렇게 새벽등교를 하진 않습니다.
0교시 수업을 하지 말라는 교육청 지시가
이번에는 잘 지켜지고 있나 봅니다.
언제 그런 지시가 있기나 했었냐~는 듯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지금 이시간....이 느낌의 색깔속에 제아이들이 서 있습니다.
상큼하긴 하지만 어떤 색으로 세상이 펼쳐질지를 알 수 없는 채로 말입니다.
저는
너무나 벅차게 아름답지만 산넘어로 꼴각 넘어가기 직전의 그 시간.....노을 빛과 같은 곳에 섰구요.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느겨지는 지금입니다.
때론 아팠고
때론 행복에 겨웠고
때론 알 수 없는 불아과 기대와 희망이 섞여서 갈등하기도 했지만........
지나간.....다시 오지 않는.........
그 시간을 제아이들이 걸어 나갑니다.
그렇게 그렇게 저는 영원히 살아 있게 되는거군요.

먼저 살다 가신 분들의 이야기가 와 닿지 않았던 지난 시간
그것을 멋모르고 통과하고 나서야 가지는 동감!!!!

아! 이제 환~해집니다.
아이들과 친구들
함께 가지고 있는 이시간
오늘 하루도 충만하시길........

violeta 2004.11.07 12:30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36
점심때 김초밥 만들려고 재료 준비해뒀답니다.
맛있게 김밥싸서 남이섬으로 나들이 가고싶었는데...
지난밤 몸살을 심하게 앓아서... 정말 죽을것만 같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타고 여행하기에는 아직 몸이 별로 좋지 않네요.
집앞 대모산이라도 갔으면 좋겠는데, 온몸에 땀이 계속 흐르고...
그덕에 살이라도 좀 빠지면 좋으련만... ^^;

재료들을 준비하고 만들다보니~
김밥하면 침흘리도록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각나서...
혼자 슬그머니 웃습니다.

한가롭고 고즈넉한 가을~
따사로운 햇살 벗삼아 행복한 오후 보내시기를,,,,,

자라 2004.11.12 22:21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집에서 싸서 먹는 김밥에 최고인데...
그래도 요즘엔 김X천국 같은 체인점이 많이 생겨서 행복하다는 ^-^
참고로 울동네도 김X천국은 아니지만 김밥 & 만두 전문점이 생겼어요.
다음 비번땐 맛을 평가해주러 함 들려봐야겠다는 우하하하하 꿀꺽~

아무도 안보이네...

못찾겠다. 꾀꼬리~~~~

못찾겠다. 꾀꼬리~~~~

석이어머님과 바이오님 계시네요 ^-^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푸른비 2004.11.06 14:27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16
요즘 어찌나 시간이 빨리가는지......
돌아서면 한 달이 금새 지나가네요.
정신 없이 지내서 그런 건지...
다들 잘 지내시죠? 한동안 못 들어왔네요.

내일은 당직이라서 회사 출근해야되고.ㅠㅠ
회사 동생이 28일 당직인 나와 바꿔달래서 당직을 대신 서기로 했지만..
알고보니 오늘도 당직이였어요...
연 이틀간 사무실에 출근할 생각을 하니 좀 안 스럽긴 하지만,
다음주 토욜에 쉬기때문에, 그나마 위안을 삼죠.
그나저나 5시까지 남아있어야하는뎅..
뭘할지 고민입니다.... 간만에 싸이질?? ㅎㅎ

오늘 부산은 날씨도 포근하니 참 좋네요.
아직까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전 오늘 송정갈려구요~ 간만에... 바다도 볼 겸... ㅋㅋ
신나는 토요일 보내세요~
자주자주 들를게용.. 그럼.. 즐거운 주말을~ ^^v


날나리깽 2004.11.05 22:30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35
컴터 고쳐주는 바람에..

지금 몇시간째 마우스 노동중..
어깨 끊어질꺼 가터...ㅡㅜ

violeta 2004.11.05 14:57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28
자라님은 왜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단 말인가~?
기다리는 도끼들 다 죽는단 말이다.

자라 2004.11.05 15:01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당췌 멀티를 못하는지라...
지금 가장 급한게 사이버학습 강의 다 듣고 공부해서 시험 잘 봐야하거덩요.
교육 시작하는 첫 날 시험봐서 60점 미만이면 바로 퇴교조치라서 -.ㅜ
우선 발등의 불 부터 끄고 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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