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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나 2008.11.21 17:10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이제 벌써 겨울인건가? 왜케 추운겨!
남편 다쳐서 많이 속상했겠다.
우리 예서는 떼쓰는게 는거같아...ㅜ_ㅜ
수연이 감기걸려서 어째!
잘먹이고 물많이먹여 그럼 금방 나을껴^^
애기 안고 한손으로 타자치느라
이만...-_ㅡㆀ

석이엄마 2004.09.28 19:51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9

에궁~~~

다른때보다 훨씬 빨리 끝난 행사덕에
집으로 와서 좀 쉬다가
송정쯤으로 달맞이하러 나가 볼~~까? 했더니
늦은 오후부터 비가 추적추적....

그래서
다친때문이라고만 생각했던 무거운 몸이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이렇게 정확한 일기예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요.

애들은 공부한다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 가고
남편은 혼자서 빵구쟁이만큼 부풀어 오른 배를 꺼트리려 운동갔다가 찜질방으로....
쉬려고 들어 누웠어도 잠은 아니 오고...
이곳 식구들은 다들 뭘 하고 계실까? 궁금하여 이렇게.....

아파트 옆동으로 이사온 엄마께도 후딱 다녀와
할 일이 없다.
너무 일찍 행사가 끝나도 이렇게 시간 보낼게 없다는 사실이 명절 같이 느껴지질 않아 서운하다.

일이 많아서
며느리 명절 증후군을 앓는게 더 나을 듯~~~싶다.
일마치고 집에 들어 오면 끙끙대며 심심할 틈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빨랑 내일도 가고
빨랑 정리도 되고
빨랑 이곳 식구들도 만나고 잡당~~~
  • 늘네곁에 2004.09.29 20:08
    여느때처럼 외가에서 추석을 보내는중예염..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들 만나 밤새서 놀구..^^;;
  • 늘네곁에 2004.09.29 20:09
    늘이는 하루더 쉬어서 그런가 부담이 덜하다는..^^ 그래두 추석전날 늘이는 튀김, 전 담당이라..튀김5가지에 전2가지나 했떠염~ 잘했쩌??
  • 석이엄마 2004.10.02 12:08
    아주 아주 잘~했쪄. 하지만 시집가면 무조건 못한다구....할 줄 아는게 하나~두 없다구 오리발 !!! 알았쮸? 명심!!!
  • 늘네곁에 2004.10.05 17:51
    명심!! 오리발!! ㅋㅋㅋ
  • violeta 2004.10.07 17:07
    에구~ 가족들 먹는건데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해야져. 음식못하면 귀찮은 설겆이 차지니까 결혼전 미리미리 요리학원도 다니구 실력만빵 키워놓으셔야 나중에 눈물안흘립니다. 경험담이라오~T^T
  • 석이엄마 2004.10.08 08:15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란 얘기쥬~~~ 알고 안하는 것과 몰라서 못하는건 엄~연히 다름!!!성경에두 알고 지은죄보다 모르고 지은죄가 더 크답뎌~~~뭔뜻인쥐는 억수로 뒤늦게사 알았지만서두..
  • 자라 2004.10.11 23:20
    알고지은죄가 더 큰것 같은데... 난 언제쯤 무슨뜻인지 알 수 있을까 -_-?
  • 석이엄마 2004.10.12 14:24
    어쩔수없이 죄라는걸 알면서도 짓는다면 반성도 하고 죄책감도 가지고 다시 안할 수 있지만...모르면 반성도, 죄의식도 없을 뿐 아니라 또다시 죄인줄
  • 석이엄마 2004.10.12 14:25
    모르니까 계속 그죄를 짓게 되니까.....알겄슈~~~? 당하는 사람만 피해의식으로 괴롭다.....는 말쌈.

늘네곁에 2003.12.15 15:04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20
1. 청혼

그는 내곁에 달려왔다...
난 그에게...
"우리 민우 왔어??"
그는 나에게 웃으면서...
주먹을 펴... 반지를....꺼내어....내손에 끼워주었다..
"결혼하자"
나는 그의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며.....
내손에 끼워진 반질보며....눈물이 글썽거렸다...

그의 나이....5살....
내 나이 ....22살...-_-;;
그의 이름 하민우...
나는 선생님...
민우가 끼워준....반지는
거 있지않는가..
사탕반지....민우는 사탕만 쪽쪽 다 빨아먹고.....
(긍께! 사탕만 지 다묵고....반지만...들고온 거시지!)
나에게 청혼할라구...아침부터 학원차에 내리자마자..뛰어와....
내게 반지를 준것이다..
근데 띠바...이눈물은 몬가??
내가 하민우에게 사랑을 느끼는건가??-.-;
나이차이가 무려...
(긍께...거시기...22-5...거시기 ...긍께..
20-5가 15니까...그러니까....15+2 가...17인께...)
17살이나 난다;;
내가 이 가을날 얼마나 남자가 없었음....너같은 꼬맹이를....-.-;
남자로 느끼고....이 반지를 감사해 하고 있는가....
난 선생님이고...넌 제자야....
우린 이룰수 없는 사랑(?)이야
흑흑..(로망스찍냐?-_-;;)


2.배신 -

난 다른 남자애들 보다 민우에게 더욱더 잘해주었다...
우리-_-자기 밥도 마니주고...우리-_-자기 그림 못그리고 있을때 몰래 그려주
고..
우리-_-자기 머리도 빗겨주고 마니 안아주고;; 마니 사랑해 주었는데...
그런데.....
난 다른꼬맹이들 문자공부 시키고있었다...
"야! 기역이야 기역...어휴! 닌 아직도 모르냐 이걸...
우리 자기...-_-; 아니 우리민우는 벌써 '리을'한다말야..
난 그모습을 지켜보며 행복해 할 민우를 부끄럽게 쳐다보았다..
헉....
하지만...
민우는 ....우리자기....나에게 결혼 하자던...민우는....흑흑흑..
자기 또래 여자에게....나에게 준 사탕반지...를 껴주며...
"결혼하자"라고 말하고있었다...
- 저 바람둥이....-_-+
- 나쁜넘...나랑 똑같은.....반지를...그것도 색깔도 빨간색 ....똑같은걸...
난 민우를 째려보았고....민우는 ....나 보란듯이...손가락에 껴주었다..
흑흑....내가 5살짜리넘한테도 차여야하나...
어린넘...니도 남자라고!!! 5살 짜리가~~
이눔의 팔짜는 날마다 남자한테 차이는 인생인갑다...긍갑다..긍가봐..-_-;

어느날 난 민우를 조용히 불렀다..
화장실 앞에서;;
"민우야! 너 선생님이랑 결혼하기로 한거 알지?"
"내가 언제?"
"니가 저번에 ...어 이반지 껴주면서 그랬자나?"
"....근데...나...다른사람 사랑하게 돼쪄여"
"모야..왜 갑자기 민우맘이 변했을까??"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요....
내가 크면 선생님은 쭈그렁망탱이 된다고 해쪄여"
그리고 민우는 가버렸다...

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
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
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쭈그렁망탱이
내귓가에 한동안 머물렀다...
쭈그렁망탱이;;
난 큰소리로 마지막 절규(?)를 했다..
"니 바지에 똥쌀때...똥도 치워주고 ......
그리고 중요한건...니 꼬-_-츄도 봐짜네~~
난 널 책임져야해!!!!!!!!!!"

민우는 가던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 진지하게..
"선생님은 내껏만 봐찌? 난 그애껏도 봤는걸..
난 그애 책임쪄야행*-_-*"
ㅠㅡㅠ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나 않지...
사실..민우입에서 저말 듣고 무지 웃었다..^-^
5살짜리...어리게 볼게 아닌거같다..

난 그이후로 민우에게 더 많은관심을 다졌다..
맛있는 반찬나오면 적게-_-주고....그림 못그리면...쥐어-_-박고...
질문하면 씹어버리고....인사안받아주고;;
정말 난 못되고 나쁜선생이다;;
이 가을에 남자에 굶주려...원조교제;;를 할라고 그랬으니..
아~~~~ 이가을...누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오늘도 난...낙엽을 밟으며.....
민우와 함께 했던 지난일들을 생각한다...
- 민우야 돌아와...
  • 늘네곁에 2003.12.15 15:05
    늘이가 교회유치원에서 6개월 일하던적이 있었는데..저상황이랑 너무나도 비슷해서..한번 퍼왓어요 동기야~ 보고지포~ 잘있징??
  • 인주라™ 2003.12.15 20:44
    음 이거 예전에 본건데...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군,..늘이두 스크롤의 여왕의 자리를 노리는듯 ㅎㅎ 근데 유치원교사도 했었구나 그래서 그렇게...
  • 늘네곁에 2003.12.16 13:38
    그래서 그렇게...모??스크롤여왕? 넘보지두 못하겠던데..바이올레타님 모든면에서 1위시자나~ 그쵸? 바이오언니~ ^-^
  • violeta 2003.12.16 17:43
    에구우~ 1등이요? 바보 violeta라는 소리만 듣는 요즘인데 바보도 단연 1등 인가보네요~ 가슴이 가슴이 찢어지고 있답니다. 아흑~
  • 인주라™ 2003.12.16 18:23
    -ㅅ-;; 이런...제가 대일밴드라두~
  • 늘네곁에 2003.12.17 11:02
    바이오 언니~ 가슴아린 일이 .. 안돼요~ 행복하셔요~ 약속~ ^^&
  • violeta 2003.12.17 11:40
    으헤헤헤헤헤헿~ 자라님 대일밴드 붙여주세요~ 댑따큰 대일밴드로.... 으음~ 갑자기 가슴이.. 가슴이... -_-;;; 재활용밴드는 가라~
  • violeta 2003.12.17 11:48
    아흑~ 역시 늘이님! 고맙습니다. 제가 벌을 받는건지 어떻게 요즘은 계속 답답하고 화나는 일이 많이 생기네요. 제 머리라도 쥐어뜯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에휴으~ ㅜ_ㅠ
  • 인주라™ 2003.12.17 12:57
    대일밴드는 내가 붙여드린다구 했는데...자라를 찾으시다뇨 ㅠ,.ㅠ 너무함미돠
  • 자라 2003.12.17 13:06
    대따큰 파스는 안될까요? 요즘 파스는 향기(?)도 안나고 촉감도 좋던데...
  • 하늘품은바다 2003.12.17 13:16
    따뜻한 사랑에 파스는 어떨실지.... 단점이라면 택배는 안되고 직접붙여 드려야한다는 *^^*;;
  • 늘네곁에 2003.12.17 21:16
    바이오언니~ 늘이랑 꼬옥 담에 한잔해요~ ^-^&
  • violeta 2003.12.18 13:37
    꼬옥 한잔만???? 으음~ 절대 곤란!!! 난 술 한잔만은 절대 못마시는 스타일!!!
  • violeta 2003.12.18 13:39
    한 열병쯤은 안될까나~? 흐흐흐흐흐흫~
  • 자라 2003.12.18 19:58
    바이오님을 위해 10,000cc 짜리 컵을 만들어야겠다.
  • 하늘품은바다 2003.12.18 21:12
    500cc어제 먹었는데.... 넘 배불러서 혼나는줄 알았음
  • violeta 2003.12.19 09:36
    으헥~ 내가 한팔뚝하긴 하지만 10,000cc짜리컵을 들고 술을 어예 마시노오~? 어잉? 자라님이 옆에서 계속 들고 맥여주덩가아 아니믄 대따큰 빨대라도~ 츠흐릅!!!
  • violeta 2003.12.19 09:38
    하..하..하늘품은바다니임~ 서..서설마 소주를 500cc 마셨다는 말씀??? 에구~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 하늘품은바다 2003.12.19 10:27
    ㅎㅎ 함 만나서 보여들여야 할듯..... -_-;;
  • 인주라™ 2003.12.22 16:52
    -ㅅ-;

모두 주말 잘들보내셨죠?
오늘은 제가 쩜 늦게 들어왔는데도 그동안 다녀가신 분들이 없네요..
모다 바쁘신가??
즐건 한주..힘찬 한주...
식구들 모다 팟팅요!!  ioi
  • 파랑 2004.10.12 09:18
    아침에 퇴근하는 남자.. 여자라면 이상하게 봤을라나..'나가요 걸' 인줄 알고..
  • 석이엄마 2004.10.12 14:15
    '나가요남' 우리 아파트라인에도 살아요.....외제차타고 낮에 야구모자쓰고 다니는 폼~~~ 멋찐데....바라보는 내시선이 영~못마땅해져~~
  • 파랑 2004.10.12 14:35
    낮에 외제차타고 골프가방 들고 어슬렁 거리는 사람들 조심해야되요..뉴스 봤죠? 아마 허름하게 해다녔으면 금방 용의선상에 올랐을거야..쯧쯧..
  • 늘네곁에 2004.10.12 16:10
    무슨대화들인지? 분명 한주간 파이팅!! 하란얘기인거 같은데..나가요 걸 은 또 뭐고 나가요남은 또 뭐지? 울동네는 외제차타구 야구모자 쓰고 다니는 사람없는데..왜 시선이 못마땅해염?
  • 늘네곁에 2004.10.12 16:11
    너무 잘생겨서?? 눈이 높으신거 아녜염? ㅋ
  • 자라 2004.10.13 00:35
    당췌~ 어디서부터 설명해줘야할지 -_-;;
  • 석이엄마 2004.10.13 06:35
    본인도 잘 모르니께 설명이 안되는거쥬~? 성매매 단속법에 걸릴 첫번째 직업!!!이라카믄 좀 알라나~~~? 그러니 얼마나 이쁘게 생겼관디...?
  • 인주라™ 2004.10.13 09:22
    그런사람은 몸이 재산이니~ 멋지구리하겄져 모 ㅎㅎ
  • violeta 2004.10.13 09:32
    지난번에 사진올라온 남자보니까 얼굴구리던데~ 아마 다른곳이 쨩일듯... 음흠~ 모야모먀지금모라는거야~~(-.ㅡㆀ) (ㆀㅡ.-)
  • 파랑 2004.10.13 09:41
    19금!!..어제부터 처자 넘 상상된다...ㆀㅡ.-..바이오언니..미오...
  • 인주라™ 2004.10.13 13:32
    그럼...혹시...자라랑 같은 부류의 짱? 호옷!! 대단해요~-ㅁ-)=b
  • 석이엄마 2004.10.13 16:41
    그려? 몰랐쓰~~~왜 못알아 봤을까? 내려왔을 때 안보내는긴데....아!!! 아깝따.
  • 인주라™ 2004.10.13 17:54
    석이아버님 전화번호가...? -ㅁ-
  • 석이엄마 2004.10.13 20:30
    ***.@#^%&* 메~롱!!!! 인제 주라 석이아빠의 쁘락치로 임명함~니다~~~!!!!!!얍<,,>
  • 자라 2004.10.13 20:36
    ***.@#^%&* 없는 번호라고 나오는데요 -_-;;
  • 푸른비 2004.10.14 12:51
    나두 ***.@#^%&* 이번호로 전화해봐야겠네? ㅋㅋ
  • 인주라™ 2004.10.15 09:45
    ( ̄~ ̄)a 쁘락치라...한껀 올리믄 한 턱 쏠께요 ㅋㅋ
  • 석이엄마 2004.10.15 11:05
    말만 잘~해도 뭔가가 슬슬 나올 수 있을 듯!!! 몇대몇으로 나눠 줄건가요? 그람 정확히 갈쳐주고....
  • 인주라™ 2004.10.15 11:50
    음...내용인즉슨...벌써 사고는 쳤으니 합의를 보자는? -ㅁ-a 호오 스고이데쓰네~
  • 석이엄마 2004.10.15 19:58
    일본만화를 넘 많이 보신 듯...? 그래!!! 이미 쳤따 우짤긴데~~~? 자라! 우리 우짜지...? 들켰는디? 에휴~~~한숨난다 뭔 사고나 쳐보고 들통이 났었어야쥐~~~...
  • 자라 2004.10.15 21:25
    사고 (私考) [명사] 자기 혼자만의 생각. 사사로운 고찰. 사고 많이 쳐 보아요~
  • 석이엄마 2004.10.16 08:04
    자라!!!!! 역시!!!!!홧팅!!!!!주라얼굴 빨개졌따!!!!화끈거리기까정???
  • 인주라™ 2004.10.16 09:08
    어설픈 변명입네닷!! 사필귀정이요 후훗`

violeta 2006.01.19 13:03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11
시간을 짬내어 청계천을 산책하였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더군.
오후에 여유롭게 산책을 다니는 철없는(?) 그들이
언제나 그러하였듯히 부럽기도 하고 밉기도 하였다.

출근하면 하늘보기 어려운 사무실~
저녁에 퇴근할 즈음에야 접하는 바깥공기...
대학시절을 빼고는 언제나 직장생활을 하였기에~
시간이 여유로운 그들이 언제나 부러웠다.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예쁜여자분들~
밉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하여
바빠서 곤란합니다~ 하고 거절하였더니...
내내 마음에 걸린다.

방해받고 싶지 않은 산책길~
  • violeta 2006.01.19 13:04
    Life story에 적을까하다~노래소리 지우려고 이곳에... -_-;
  • 비애래 2006.01.19 13:12
    저두 옮긴 사무실이 청계천 옆인데...흠..저두 산책했는데...^^봣을지두 모르겟네요...모르는체로..하하
  • 인주라™ 2006.01.19 15:26
    호오...알지못하는사이에 조인하셨을지도...청계천 산책이라...안산공기는...좋구나 에혀~
  • 디따 2006.01.19 15:49
    청계천 꼭 한번 걸어보리라 다짐했는데... 지금은 추워서 그렇고.. 날따뜻해지면 한번 가봐야지..
  • violeta 2006.01.19 16:15
    지금도 산책하기에 그리 나쁘지는 않답니다. 나름 겨울운치가 있고... 물소리가 근사해요. 커피한잔과 mp3 들으면서 하는 여유로운 산책... ^^
  • 석이엄마 2006.01.19 18:59
    그날도 너무 이뻤다. 청계천도 그곳에 나온 사람들도 그녀도......
  • 하얀미소 2006.01.20 03:17
    오늘 처음 가입한 신출래기 인데유 홈페이가 마니 사라졌는것같은데유 왜그래유 그럼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들리것씀다,글고 시집은 다 어디로 가부렀는지 안보이네여 이쁜 시 점 퍼 가라구래는뒤
  • 파랑 2006.01.20 08:48
    언니 저 나왔어요~ ㅋ 커피한잔들고 음악들으면서 여유롭게 걷는 언니가 그려집니다.. 다음장면 카메라들고 부탁하는 여자들..언니대사 안되욧!!ㅋㅋ
  • 인주라™ 2006.01.20 09:52
    하얀미소님 가입추카드리구 시는...저작권문제로 퍼가실 수 없습니다. 자주 놀러오시구 그럼 자라가 시를 좀 나눠주긴하지만 ㅋㅋ 머 암튼 즐건하루요
  • 늘네곁에 2006.01.21 09:18
    하얀미소님 방가워요~ 예쁜시..좋은사람들..맘이 따뜻해지구 편안해지는곳이예요~ ^^
  • violeta 2006.01.22 12:41
    가끔.. 다른곳에서 詩 퍼오고 있는데~ 그걸로라도 잠시 목 축이시면.. 좋은시간 되세요. ^^

하늘보기 2004.09.24 00:34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6
안녕하세요  ^^

가입한지는 아주 조금 되었구여 그날 글쓰기가 잘 안되어서 오늘 다시 인사드려요 ㅋㅋ
참 자라님 제가 별명을 바꾸었어요 ㅋㅋㅋ

제가 작년쯤에 용혜원의 글을 찾다가 [자라의 시가 있는 마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근 일년간을 쥔장의 허락없이 음악은 저희 여직원이 지겨워 할정도로 하루종일 듣고
밤이면 좋은 글과 가족을의 글과 사진을 보며 지냈었지요 ^^ 미안합니다.
지금 제가 좋아하는 페이지의 미안해요 음악이 나오네요 ㅎㅎㅎ

힘들때면 음악과 좋은 글들이 제 마음을 다잡아 주곤 했었어요~~ 감사합니다.

참 저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아줌마에요
6살된 아들 하나 있구여 신랑은 사업을 작게 하고 있구여
시부모님과 조카, 그리고 울 식구 이렇게 6명이 작은 집에서 오손도손
서울에서 살고 있어요 ^^

두서없이 첫인사가 넘 길었죠 ^0^

문뜩 저도 가족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가입을 했어요
저 환영해 주실꺼죠?

또 뵈여
  • violeta 2004.09.24 09:18
    안녕하세요~ 사십대 줌마 바욜렛따랍니다. ^^ 저도 생활에 지친 마음을 이곳에서 웃음으로 정화시키곤 한답니다. 자주 뵙게되기를 바랍니다.o(〃'▽'〃)o
  • 늘네곁에 2004.09.24 10:52
    이모님같은 언니들이 한분두분 늘어나는듯한~ 참 좋아염~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늘네곁에 그냥 늘이라 불러주세요~ ^^
  • 석이엄마 2004.09.24 12:06
    나도 인사혀야하나? 서울식구들만 하나 둘 늘어 가네요. 글코 곧 줌마 부대원이 될 식구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얘기나눠 봅시다용~~
  • 제비꽃*^^* 2004.09.24 14:19
    이름이 정말 예쁘시네요...한번도 뵌적은 없지만..편한 언니같은 분들이 많이 생겨서 참 좋네요...반갑습니다~
  • 인주라™ 2004.09.24 14:36
    방가 -ㅁ-_/
  • 나리 2004.09.24 18:41
    저두 같이 이쁜 가을 "하늘보기"해두 되죵!! 반가워요^^

다들 잘 계셨죵
하도 올만에 와서리, 혼 안날란가 몰겠네^^
나리도 직장인인지라 연말 모임들이 여기저기 몇군데 있고,
친구들 모임하고 그러다보니.. 쩝~~
죄송합니다!!!
이제 자주 올께용

글구 스킨이 이뿌게 바뀌었네요!!
쥔장 맨날 바뿌게 달린다고 정신없더니만 언제 또 이런 클수마수 분위기를..
조아조아^^
근데 혹시나 빨간싸이트인줄 알고 오해할수도 있겠당 ㅋㅋ
삼실에서 컴하시느분들 오해안받게 조심하셔야겠어염.
오늘 클수마수 이브인데 세상에...
대구에 첫눈이 왔는데 그것두 제법 마니 왔어요
가로등불빛으로 쏟아지는 눈을 한참 바라보기도하고 넘 이뿌고 좋았어요
근데..
역쉬 나이는 속일수 없는지, 좋은것도 잠시 길막히고 춥죠 옷버리죠...
그래두 오늘은 기쁨이 더 컸답니다.

자라마을 사람들도 올해 수고하셨구요,
새해에두 늘 건강하고,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쏠로인 사람에게는 커플의 기쁨을, 수험생에겐 합격의 기쁨을, 백수에게는 취직을 기쁨을...

자라야!!
내년엔 꼭 어여쁜 여자자라만나서 연못에서 닭살스럽게 헤험치길 빈다.
애정행각이 눈꼴셔도 그 연못에 돌은 안던지마~~~

  • violeta 2004.12.27 10:30
    퐁당퐁당~ 그 연못에 돌 던지는 여인네~ ^^; 크리스마스연휴 잘 보냈나요? 여기 서울은 파란하늘에 코끝이 찡한 차가운 바람만 휘잉~ 눈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서울로 좀 보내주세여~^^
  • 푸른비 2004.12.27 19:05
    부산엔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만 왔어요. ㅠㅠ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했건만.. 그래두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크리스마스 너무 좋았어요^^
  • 파랑 2004.12.28 09:43
    대구에 눈온건 나리님이 먼저 신고해버렸구나.그동안 못들어왔더니..암튼 이번 클스마스는 넘 가슴떨렸어요..저도 나리님 생각에 동감요..방장님이 잘되야 방도 번창할테니..제가 기원해드릴께요.
  • violeta 2004.12.28 19:59
    관솀보샬~ A(- ;)
  • 파랑 2004.12.29 09:37
    저 뾰족한 것은. *침인가?? 아프겠다...자라님이 좋은일 하신거예요..부모님들도 같이 보내고 싶어하셨을꺼예요.. 전 울엄마가 나랑 보내기 싫다는...그래서 주님이랑...ㅠ.ㅠ
  • violeta 2004.12.29 13:51
    합장한 손의 모습인데~ ^^;
  • 파랑 2004.12.29 15:20
    ㅎㅎㅎ...딱 걸렸네...바요언니..바부.팅.....
  • violeta 2004.12.29 17:05
    바!부!!팅!!!팅!!!!팅!!!!!~ 이라니... (づ_-)너무해 (-_ど)너무해 (づ_ど)진짜진짜... 너무해
  • 인주라™ 2005.01.20 10:32
    (- - (_ _ (- - 끄덕끄덕

고마워 2002.11.04 14:21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5
안녕하세요
처음엔 안도현님의 시를 읽으려고 들렀는데
노래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글들이 많아서 거의 매일 들어오다시피 합니다.
좋은생각에서 발췌한 글들도 좋고...

저도 75년생이거든요
그래서 눈높이가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여긴 남원이예요
서울 살다가 작년에 이사왔는데
정말 좋아요 지리산도 매일 보구
글쎄 여긴 오늘 첫눈이 왔어요
새하얀 지리산 참 황홀하죠

첫눈이와도 별 감흥도 없네요
나이 탓인지 지금 마음상태 탓인지...

좋을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순수 Geo 2002.11.04 14:31
    아~~남원..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염.... 몇번 정도 놀러 갔던 기억이....
  • 순수 Geo 2002.11.04 14:32
    남원에 있는.. 이름 까묵었는데... 까마귀 다리. 암튼. 거기 정말 괜찮은 곳 같더라구염.. 아직두 거기서 찍은 사진 보면서... 그리워 하곤 하는데... 아~~~ 가구 싶따..
  • i n j u r a 2002.11.04 15:16
    난 왜 남원하믄 남보원이 생각나지? -_-; 남보원...ㅋㅋ 백남봉...
  • 미여니 2002.11.05 12:39
    미여니도 첫눈 봐떠여.. 주말에.. 해미 가따가.. 펑펑 함박눈... ㅋ ㅑ!~
  • 자라 2002.11.05 17:19
    우와~ 함박눈...

♡mad12♡ 2002.10.23 10:38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5
그의 문자..

첫눈이 올것 같다는군요...

첫눈이 오면 그가 전화를 할까?라구 물어보네요..

그의 목소릴 들을 기쁜 맘에  

^^웅♡~했지만...

막상 통활 한다고 생각하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또 슬퍼지네요...(t)
  • ♡mad12♡ 2002.10.23 12:10
    멀리있어 만나지도 못하지만... 요즘은 통화도 안하구 문자만 주고받아요...목소리도 듣고 싶고 얼굴도 보고싶은데..용기가 나질 않네요T.T
  • 순수 Geo 2002.10.23 13:10
    보고싶어 얼굴을 떠올리면 얼굴이 생각이 안납니다... 듣고 싶어 그에 목소리 귀기울이면 그에 목소리가 안 들립니다... 나는 사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 순수 Geo 2002.10.23 13:11
    가슴이 져미는 사랑 한번 해봤으면... ㅠ.,ㅠ;
  • 자라 2002.10.23 13:48
    암 생각없이 '통화' 버튼 누르세요! 무슨얘기 할까 그런거 생각하다 보면 시간만 자꾸가요. 그러다 보면 어색해지고...
  • i n j u r a 2002.10.23 19:52
    그럴땐 전화해서 ..... s( ̄∇ ̄)/`와하하하 하고 웃지요~ 그러믄 좋아진답니다.
  • ♡mad12♡ 2002.10.24 05:56
    어젠 눈이 오지 않았어요...
  • ♡mad12♡ 2002.10.24 05:59
    또 다시 하루가 시작이네요...즐거운 하루 되시길^^
  • 자라 2002.10.24 19:54
    눈오기엔 아직 좀 이르죠 ^^
  • 순수 Geo 2002.10.25 08:47
    여긴 365 일 눈 안온다.. ㅡㅡ;;
  • i n j u r a 2002.10.25 12:29
    어제 무리했더니....눈 나올려고 한다 -_-;;;
  • mercury 2002.10.25 13:57
    뭐하시느라 무리를..ㅡㅡ; 매직아이보셨나..^^;;
  • 순수 Geo 2002.10.25 17:43
    주라야 이상한거(??) 많이 보믄... 정신 건강에 해롭따.... ^^;;
  • 자라 2002.10.26 01:27
    아~ 나도 정신 건강 해롭고 싶다 ^^;;
  • i n j u r a 2002.10.26 07:32
    자라 니가 전송해준 쫀쫀이 보느라...ㅋㅋㅋ
  • 자라 2002.10.26 15:21
    쫀쫀이가 머냐? 맛있는거냐 ─.─?

하늘품은바다 2003.12.08 08:26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13
눈이 내리네요 ^^
새벽에 일어나 눈오는걸 보면서...... 괜시리 맘이
지금은 펑펑 내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눈이내리는 날엔 좋은 사람과 따뜻한 차한잔 마셨으며..
도로가 엉망이라 외출이 힘들다해도

누군가 차라도 한잔마시자고 하면
바람처럼 달려갈텐데...

하얀눈이 소복히 쌓이듯이
님들 마음에 사랑이 하나 가득 쌓여가길..
사랑합니다^^
  • 인주라™ 2003.12.08 09:41
    눈올때는 푹익힌 조개구이에다가 쐬주한잔 하는것두 좋은데 하하하
  • 늘네곁에 2003.12.08 09:51
    월요일부터..주님만날 생각을??? 자제해 오빠야~ ^-^v
  • 하늘품은바다 2003.12.08 10:17
    주라님은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분 ^^ 맞죠? ;;;
  • 인주라™ 2003.12.08 10:59
    ^^;; 크흐...안그런데여 그래두 왠지...말나온김에 월요일 첫눈맞이벙개 한번? ^^ㅋ
  • 꽃님이 2003.12.08 11:10
    주라님이 주님 과였나 ㅎㅎㅎ아닌것 같은디
  • violeta 2003.12.08 16:18
    원래 참된 주당은 월요일에 주님을 영접한다는....
  • 김다영 2003.12.09 02:13
    첫눈이 주는.. 설렘은 누구나 다 같나보네요...
  • 인주라™ 2003.12.09 09:21
    주님 영접까진 좋았는데...댄스신 영접에 실패해서 먼저 복귀했더여 -_ㅜ 쩝~
  • 늘네곁에 2003.12.09 11:22
    첨오는 사람이 들음 주라오빠 주생주사인지 알겠네..안그래요~ 오해여요~ ^-^
  • 인주라™ 2003.12.09 16:45
    으응...음주도 좋아하지만 가무도 좋아해 ^^ㅋ
  • 자라 2003.12.09 19:31
    으~ 당분간 자숙해야겠다.
  • 늘네곁에 2003.12.10 10:31
    자숙..자라오빠숙취해결 한단뜻???
  • 인주라™ 2003.12.10 10:47
    ㅎㅎㅎ 자숙은...자라여자친구이름인데 당분간 자숙씨만 만난단거같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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