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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6.01.19 13:03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11
시간을 짬내어 청계천을 산책하였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더군.
오후에 여유롭게 산책을 다니는 철없는(?) 그들이
언제나 그러하였듯히 부럽기도 하고 밉기도 하였다.

출근하면 하늘보기 어려운 사무실~
저녁에 퇴근할 즈음에야 접하는 바깥공기...
대학시절을 빼고는 언제나 직장생활을 하였기에~
시간이 여유로운 그들이 언제나 부러웠다.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예쁜여자분들~
밉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하여
바빠서 곤란합니다~ 하고 거절하였더니...
내내 마음에 걸린다.

방해받고 싶지 않은 산책길~
  • violeta 2006.01.19 13:04
    Life story에 적을까하다~노래소리 지우려고 이곳에... -_-;
  • 비애래 2006.01.19 13:12
    저두 옮긴 사무실이 청계천 옆인데...흠..저두 산책했는데...^^봣을지두 모르겟네요...모르는체로..하하
  • 인주라™ 2006.01.19 15:26
    호오...알지못하는사이에 조인하셨을지도...청계천 산책이라...안산공기는...좋구나 에혀~
  • 디따 2006.01.19 15:49
    청계천 꼭 한번 걸어보리라 다짐했는데... 지금은 추워서 그렇고.. 날따뜻해지면 한번 가봐야지..
  • violeta 2006.01.19 16:15
    지금도 산책하기에 그리 나쁘지는 않답니다. 나름 겨울운치가 있고... 물소리가 근사해요. 커피한잔과 mp3 들으면서 하는 여유로운 산책... ^^
  • 석이엄마 2006.01.19 18:59
    그날도 너무 이뻤다. 청계천도 그곳에 나온 사람들도 그녀도......
  • 하얀미소 2006.01.20 03:17
    오늘 처음 가입한 신출래기 인데유 홈페이가 마니 사라졌는것같은데유 왜그래유 그럼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들리것씀다,글고 시집은 다 어디로 가부렀는지 안보이네여 이쁜 시 점 퍼 가라구래는뒤
  • 파랑 2006.01.20 08:48
    언니 저 나왔어요~ ㅋ 커피한잔들고 음악들으면서 여유롭게 걷는 언니가 그려집니다.. 다음장면 카메라들고 부탁하는 여자들..언니대사 안되욧!!ㅋㅋ
  • 인주라™ 2006.01.20 09:52
    하얀미소님 가입추카드리구 시는...저작권문제로 퍼가실 수 없습니다. 자주 놀러오시구 그럼 자라가 시를 좀 나눠주긴하지만 ㅋㅋ 머 암튼 즐건하루요
  • 늘네곁에 2006.01.21 09:18
    하얀미소님 방가워요~ 예쁜시..좋은사람들..맘이 따뜻해지구 편안해지는곳이예요~ ^^
  • violeta 2006.01.22 12:41
    가끔.. 다른곳에서 詩 퍼오고 있는데~ 그걸로라도 잠시 목 축이시면.. 좋은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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