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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 2005.10.08 09:04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25
정말 오랜만에 들립니다.
그동안 좀 바빠서 못 들렀어요.
ㅎㅎ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다들 평안하시죠?
근데... 너무 오랜만이라... 넌 누구냐? 그러는 분들도 계실것같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오늘이 절기상 '한로'죠?
아마... 내일부터 기온이 더 내려간다고 하던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주말 맞으세요^^
앞으론 종종 찾아오께요~
  • 파랑 2005.10.08 11:41
    내일은 한글날.. 에전에 공휴일일때가 젤로 좋았는데...-_-;; 비오고 나서 많이 추워질꺼예요..모다 감기조심요..~
  • violeta 2005.10.08 20:54
    에구~ 이게 누구래여~ 왤케 오랫만이여~ 을매나 보구자펐는데.. 잘 지내구 있져? 자조자조놀러와여. 옛날처럼 화끈하게 놀아주께여~^^
  • 석이엄마 2005.10.09 18:11
    한가지색뿐이던 여기를 알록달록 색감나게 해주던 아이콘소유자중 한분~머큐리 이후 또 오랫만이신 분~잘계셨으리라 생각되는 분~저두 잘 모르시죠??그래두 누구야? 하지는 않아요~
  • 인주라™ 2005.10.10 11:21
    누구야? ㅋㅋㅋㅋ
  • 파랑 2005.10.10 12:21
    저런~~
  • 인주라™ 2005.10.10 13:12
    요런~~
  • 파랑 2005.10.10 15:43
    이런~~ ㅋ
  • violeta 2005.10.11 11:36
    그런~~ ㅋ
  • 석이엄마 2005.10.11 17:05
    히야~~ ㅋ
  • 자라 2005.10.11 19:25
    쿠우~~ ㅋ
  • violeta 2005.10.12 17:49
    에구~~ ㅋ
  • 멋찐 지오 2005.10.12 20:01
    뎅장~~ ㅋ
  • mercury 2005.10.12 22:04
    안녕~~ 하세요 푸른비님~~
  • violeta 2005.10.13 14:14
    안녕~~ 하세요 머큐리님~~
  • 멋찐 지오 2005.10.13 14:30
    안녕~~ 하세요 발욜렛님~~
  • 파랑 2005.10.13 14:50
    발~욜렛..ㅋ
  • violeta 2005.10.13 16:20
    맛간 지오.. ㅋ
  • 석이엄마 2005.10.13 21:02
    기발 하닷.. ㅋ
  • 인주라™ 2005.10.14 13:11
    오타 인듯...ㅋ
  • 푸른비 2005.10.15 09:11
    이런이런^^.... 아직 기억해주시는 분 감사합니다^^
  • 파랑 2005.10.15 09:18
    이젠 자라방이 소수정예만 모이는 모임이 된 관계로 아마도 이젠 다 기억들 하고계시겠죠...
  • 인주라™ 2005.10.17 15:32
    '' ) 당신은 누구셈? 머리속에 지우개가....
  • 파랑 2005.10.17 17:00
    한참 조용하다 싶었어요... 이제 좀 여유가 생기나보네...주라님 머리속은 유성이잖우~~
  • 인주라™ 2005.10.19 13:54
    크하하하 유성매직으로 쓴 기억이라 지워지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거에요? 호오~ 대단한 쎈! 쓰!
  • 파랑 2005.10.19 16:32
    이제 아셨3?? v(-_-)v

추석의 여파가 너~무 쎘나?
여기가 조용한게 기운떨어진 후유증인가 하노라......???
요즘
가을이 되고있는 변화를 씸~하게 느끼고 있는지라....
즐겁다~ㅇ
ㅋㅋㅋ
곧 겨울이 오겠지...싶어서 또 즐겁다~~~~ㅇ
  • violeta 2005.09.26 16:13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을 기다리는 중... 펑펑 내리는 눈 속에 쌀도 있고 돈도 있고 행복도 많이 많이 들어있으면 참 좋겠다. 빽 가능하신분~ 산타할배께 좀 전해주소!~
  • 석이엄마 2005.09.26 19:13
    지난3월 대설로 올해는 많이 축복내릴거라..믿으며 힘차게 시작했건만....아직도 시련은 끝날줄 모른다니...
  • 파랑 2005.09.27 09:43
    오지 않는 것들...가지지 못한것들에 대한 희망....미련.....기대....
  • 석이엄마 2005.09.27 21:19
    이미 한번은 가져봤었던...이제다시는 가질수 없을 것같은 것들에대한 채워지지않는 목마름...허무...나이들었음의 인지....초조함!!
  • 파랑 2005.09.28 09:53
    40대는 불혹이라 했는데.. 어찌 더 불안불안해 보이네요.. 누구말대로 '부록'인가??
  • 석이엄마 2005.09.28 22:47
    그게 정답일껄? 그게 정답가터~
  • 파랑 2005.09.29 09:52
    몽땅언니...요즘은 사장님이라 묶여있어서 시간내기 힘드시죠? 담주 일욜에 대구에 누가 온단 정보가 있는데...혹 오실라는지...ㅋ
  • 석이엄마 2005.09.29 17:21
    누가누가???바이오~가??주라~???자라가 대구불도 꺼주나~ㅁ??우리딸은 내일 대구서 부산오는뎅??
  • 인주라™ 2005.09.29 18:33
    자라의 오래간만의 지방투어3차가 있을듯 싶네요 ㅋㅋ 물론 무계획의 ㅋㅋ
  • 파랑 2005.09.30 09:56
    무계획에 대구는 필히 끼어있답니다..ㅋㅋ 자라님이 외근직으로 발령나니까 이런 기회도 생기네요..빨리오삼~~
  • 꽃님이 2005.09.30 17:00
    자라님 여기 오셔서 나랑 등산가요 ㅎㅎㅎㅎ
  • 꽃님이 2005.09.30 17:01
    오늘 운돈회 했거던요 몸이 가벼우니까 달리는것도 넘 가뿐하게 했답니다
  • 꽃님이 2005.09.30 17:01
    흐미 오타다 운동회
  • 인주라™ 2005.10.04 13:37
    복학생 = 개그콘서트 닷 이넘아~ 무심한넘~
  • 자라 2005.10.08 00:43
    아는척 할려다 본전도 못찾았네 -_-;;
  • 파랑 2005.10.08 11:39
    자라님이 아는척 하는건 어째다 그런겐지.. 가만있으셈~^^
  • violeta 2005.10.08 20:56
    푸하하핳~ 파랑님 왤케 웃겨여~ ㅋㅋㅋㅋ
  • 인주라™ 2005.10.10 11:24
    그러게여 ㅋㅋ 완전 개그우먼이야 ㅋㅋㅋㅋ
  • 파랑 2005.10.10 12:23
    어머나..바요언니 올만이다보니 '님'자까지 붙이네.. 그러지마요 언니...그냥 파랑아~ 그러3~
  • 석이엄마 2005.10.10 14:30
    그러3~
  • 석이엄마 2005.10.10 14:35
    우리딸 한글날 대구로갔는데 일찍얘기했으면 같이 올라갔었을지도...그람 나리 오랫만에 파랑이 함보게됐을건데....미리 행보를 알립시다~
  • 파랑 2005.10.10 15:44
    언니..제가요 자라님 대구로 온다고 얘기했었는데... 왠 뒷북이3....-_-;;
  • 석이엄마 2005.10.10 20:27
    나 원래 북잘쳐~초딩때 고적대맨앞에서 소북쳤거든???ㅋㅋ진짜로 출동할진 긴가민가했다는거쥐~
  • 파랑 2005.10.11 09:32
    아마도 어제는 부산에서 올만에 회포를 풀었겠네요..궁금타..빨리 올려주3~~

violeta 2005.09.17 07:37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25
여기 계신 모든님들~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멋찐 지오 2005.08.09 12:12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25
레프팅가자~~~
대민을 보호하는게 니넘 임무 아니냐..
가서 우리 보호해줘야지.. ㅋㅋㅋ
가자 가자 가자~~~~
  • 재즈² 2005.08.09 16:05
    물 오염 시키지 말고 집에 그냥 쉬는게 어떠냐?
  • 멋찐 지오 2005.08.09 17:05
    이넘~~ 쿠쿠쿠~~~ 부러운가 보군... 쿄쿄쿄~~~
  • 꽃님이 2005.08.09 21:05
    나도 레프팅 갈라고했구만 넘 멀어서 다시 스톱하고 다른곳으로 아그들 대리고 가기로 했네요 ㅡ.ㅡ;;;
  • 인주라™ 2005.08.10 10:41
    지오넘 세이프자켓 벗고 뛰어들거같아서 난 안갈란다.-_-;
  • 파랑 2005.08.10 12:58
    주라님 래프팅 간다더니 아직 안갔어요??
  • 인주라™ 2005.08.10 13:47
    다녀왔습니당 ㅋㅋ
  • 인주라™ 2005.08.10 13:47
  • 인주라™ 2005.08.10 13:49
    급류를 타는데 사진을 찍는거에요~ 넘 부끄러워서 얼굴을 살짝 가렸답니다 ^^ㅋ
  • 파랑 2005.08.10 15:03
    헐~무서워서 가린거 같은데요?? 글고 얼굴확인이 안되니 본인 맞는지 확인도 안되고..무서워서 안탄거 아냐??
  • 인주라™ 2005.08.10 19:52
    ㅋㅋ 가린건 아니구요 사진찍는다길래 포즈잡고있는데 갑자기 물이 얼굴로 확텨서 닦아내느라 저렇게 된거죠 ㅎㅎ 제홈에 오시믄 여분이 있으니 확인해보시죠 ㅋㅋ
  • 멋찐 지오 2005.08.11 09:06
    씁쌔.. 구라치지 마라.... 고소공포증에 이어... 물 공포증 있는거 아냐..? 졸라 무서워 하는 것같은 자세인데... 어이 정자세.. 맞지..? ㅋㅋㅋ
  • 인주라™ 2005.08.11 13:06
    원래...물공포증 있는데 -_-; 근데 들어가야 무서운거지 저건 증말 물튄거란 말이닷!! ㅋㅋ
  • 파랑 2005.08.11 15:28
    강에 배타고 있음서 물공포증이 도진거 아니라면 말이 되나..그냥 인정해햐 할 분위기 가터,,ㅋㅋ
  • 인주라™ 2005.08.11 18:36
    희한하게 이상한넘으로 몰아대네 ㅋㅋ 뭐 암튼 살아돌아왔당 하하하
  • 파랑 2005.08.17 12:05
    살아돌아온게 아무도 반갑지 않은겐가? ㅋㅋ
  • violeta 2005.08.17 16:16
    휴가끝나고 나니 정신이 없어서 댓글조차 못달고 나가는 불쌍한 신세... 용서를~ ^^;
  • 자라 2005.08.17 20:54
    휴가 3시간 남았네요. 휴~~~ 가
  • 인주라™ 2005.08.18 09:31
    출근했겠네 크흣
  • 파랑 2005.08.18 10:43
    안그래도 불편한 인상..휴가후엔 더 심할터인데.. 어째 잘 보내고 계신지...자라님은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같당....-_-;
  • 자라 2005.08.18 21:40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가 아니라 물속에 뛰어든 청년이라는 -_-;;
  • 파랑 2005.08.19 11:46
    그럼 걱정도 안하게요?
  • 자라 2005.08.19 20:05
    그런데 수영을 못한다는 ㅜ.ㅜ;;
  • 파랑 2005.08.20 09:15
    헐...큰일인거 맞네..요즘 수중운동 열풍이던데 이 기회에 좀 배우시죠??
  • violeta 2005.08.22 13:35
    목욕탕에서 배운 수영실력으로... 부다다다다파다닥~ -_-;;;
  • 파랑 2005.08.22 13:36
    큭...푸하하하~~

제비꽃*^^* 2005.07.18 07:49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22
장마가 끝나고..
오늘부터 무더위가 시작된다구 하네요~
비가 많이 않와서.. 장마같지 않았는데...
아침부터 햇살이 작렬하네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너무 고생스러울거 같아요..
누군가 벌어다 주는 돈 받아 쓸라니...
이것저것..모두,,맘에 걸리네요..
날씨까지도...
더울때는...스크류바가 짱입니다..
아쉬운대로 빠삐코나..왕수박바도 좋습니다..^^
아이스크림처럼..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인주라™ 2005.07.18 09:33
    탱크보이, 고드름 종류가 더울땐 쵝오 (-_-)=b
  • 파랑 2005.07.18 10:34
    더위사냥처럼 생긴 키위슬러시에가 요즘 젤 맛나던데요..아이스크림 종류가 반액세일하는 데가 많아서 요즘은 즐겨먹는다는...
  • 인주라™ 2005.07.18 13:02
    오늘도 점심먹고 들어오는길에 실장님이 쏘신 탱크보이빨고있다는...후훗 역시...배살이 끈끈한거쉬 좋쿠나
  • 파랑 2005.07.20 09:34
    탱크보이 뱃살이당..-_-
  • 인주라™ 2005.07.20 17:58
    딴지쟁이 파랑이당..-_-
  • 파랑 2005.07.21 10:00
    어허라~~ 딴지쟁이는 주라님요.... 덤테기 씌우기 없기!!
  • 인주라™ 2005.07.21 11:35
    덤탱쟁이 파랑이당..-_-
  • 파랑 2005.07.21 15:34
    우기기대 장주라당..-_- (4음절로 맞춰야 하지 않겠어요..ㅋ)
  • violeta 2005.07.21 17:23
    돗길갯길 엽기남매.. -_-
  • 석이엄마 2005.07.21 19:57
    우리모두 웃고고낭.. -_-(더워 죽겠당..머리까지 아프고...길막혀 해운대고립됐당..)
  • 파랑 2005.07.22 09:37
    해운대가면 고립된대요 바요언니...비상식량 준비해 가셔요~~ㅋ
  • 인주라™ 2005.07.22 13:19
    허리에 있자나 -_-a
  • violeta 2005.07.22 15:28
    내가 낙타냐? -_-
  • 인주라™ 2005.07.22 16:18
    갸는...등이쟈 -_-;
  • 석이엄마 2005.07.22 19:29
    바요-는 배에만 있나? 난 없는데가 없는데...큭!!! 등짝에도~옆구리에도~겨드랑에도~허벅지에도~다행히 얼굴엔 좀 모자란 듯~ㅋㅋㅋㅋㅋㅋ
  • 인주라™ 2005.07.23 09:47
    얼굴에 모자란 사람이 그런말할 자격없음 -_ㅜ
  • 파랑 2005.07.23 10:10
    얼굴 뜯어먹고 살 사람일세~ -_-
  • 인주라™ 2005.07.23 10:12
    얼굴크면 얼굴뜯어먹고 살란말인가요? 넘하시넹~ 좋겠수당파랑님은 얼굴 조막만해서 먹을것도 없겠구만 -_-
  • 석이엄마 2005.07.23 14:23
    벌써 얼굴도 봐삐리고 그런 사이였어??? 난 축복을 받아가는중인지라 아쭈 조심스럽게 얼굴에만 더 받으면 완성!!!!
  • 파랑 2005.07.26 11:18
    비상식량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니 글쵸..칫..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좀 보자구요...(메롱~~)
  • 인주라™ 2005.07.27 10:20
    /(-__-;) 반사 ~
  • 파랑 2005.07.27 10:39
    -_-;;

인주라™ 2005.06.16 14:38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19
원태연- 눈물 따윈

사랑할 순 없어도
그리워 할 순 있잖아
그리워하다가
그리워하다가
시간이 잊어주면
그때 잊으면 되는데
눈물 따윈
흘릴 필요 없잖아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 인주라™ 2005.06.16 14:39
    人力으로 되지않는것들 중 하나...
  • 파랑 2005.06.16 15:16
    시간이 잊어주면...... 저도 저럴땐 궂이 잊으려 하지 않는답니다..그리울땐 그리워하고 아플땐 눈물도 흘리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부터 아파하지 않는걸 발견하죠.. 시간이 흐르면....
  • 석이엄마 2005.06.17 19:13
    그래도 미리 아파하고 미리 다 울어버린 듯한 사람이 많더라~막상 닥치면 주체할 수없이 또 나지만....
  • violeta 2005.06.18 22:11
    신변에 무슨일 생긴줄 알았다. 깜딱이야~ -_-;
  • 나리 2005.06.19 01:59
    나두 먼일난 줄 알았네... 주라넘갑자기 센치해 이상해.. 원래그랬나? 하두올만에 와서리 적응부작용~~~
  • violeta 2005.06.19 06:34
    유부남유부녀들은 가끔 그럴때가 있거든~ 이해하자구여~ ^^
  • 석이엄마 2005.06.19 20:36
    ㅋㅋㅋㅋㅋㅋㅋㅋ공식적인 유부남이었구만~그렇치 유부클럽들은 그럴때 잦죠!!!
  • 파랑 2005.06.20 12:35
    솔로도 그럴때 많아요... 괜히 따~ 시키는 바요언니... 주라님 여름 타나봐요...-_-
  • 인주라™ 2005.06.20 15:22
    음...그냥 첫접속에 랜덤하게 뜬 원태연씨의 시가 좋길래 걍 퍼다 넣어봤어요 -ㅁ-ㅋ
  • violeta 2005.06.23 14:41
    아!~ 글쎄.. 하고 많은 시중에서.. 왜! 하필이면 그 시가 주라 눈에 보여서 퍼다나르고 싶은 맘을 주었나 하는거지~ 내 말은... 뭔가 있음이야!~
  • 인주라™ 2005.06.23 15:01
    음...그렇게 들으니 또 나름 이유있음직도 하네요 ^^ 역시...누부야 원츄~
  • violeta 2005.06.23 16:55
    나도 주라 사랑해!!♡♡ 넘~ 오바냐? -_-;
  • 인주라™ 2005.06.23 17:11
    음...플라토닉이라면 ㅋㅋ
  • violeta 2005.06.23 21:07
    soulmate~
  • 파랑 2005.06.24 10:54
    주라님이 좋은 친구이자 인생선배 만나거 맞네요... 나도 원츄~ -_-;;
  • 인주라™ 2005.06.27 11:38
    SOUL....언제들어도 너무 좋은 단어...
  • 석이엄마 2005.06.28 23:38
    눈에 안보이는건데 분명 있다고 믿고있는 단어!!!! 좋다...는 것도 눈에 안보이는거!!!그러니 좋은 표시도 내가며 삽시다. 마음도 드러내고요-_-;;~~~
  • 석이엄마 2005.07.03 12:48
    사실 원태연의 눈물따윈...은 내가 젤로 좋아하는 시!!! 제싸이홈피에 맨먼저 올려뒀죠. 그때 하필 그게 눈에..마음에 왜 들어오느냐는 바요말도 맞네~ 하지만 그냥 쏘옥 들어오기도 해요.
  • 인주라™ 2005.07.12 18:48
    그렇군요...그랬던거군요....이미 마음에 들어와있던거군요...

석이엄마 2005.01.07 09:48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23
바요~~~
때문이라꼬 하믄 넘 속보여서
하지만 토욜 일찍 내려와야했지만 늦게 출발하는 기차 예약은 순전히 동상때문!!!
함 보고 내려 올라꼬 했드만
다시 입원이라꼬요?
병원 들러보고 내려올꺼이니께
어느병원인지를 갈쳐줘~~~

다 나아서
마실 술값이야 모하비 싸장님께 야그하야 얼~마든지.....
이제 2월만 지나믄
그럴수 있는 형편으로 나아간다는....사실!!!!
반갑쟈?

그러나 요즘 매일밤 쓸데없는 꿈에 시달리고 있다는...
아그들 업고 손붙잡고 바다를 헤엄쳐 건너질 않나...
다 건너와선 등에 업은 놈내려놓고 보니깐 눈 시퍼렇게 빤짝이며 나를 쳐다보는....
집이라꼬 들어가니깐 동굴같은데 온사방에 벌레 천지.........
청소한다꼬 비질 한번에 싹 떨어지고 깨끗해지긴 하더라만........
마당에는 발디딜 틈없이 아주아주 큰 구덩이가 둘!!!
하이고 저물 언제 다 빠지거나 말라서 반듯한 마당이 보일라나...? 한숨만...

이런 꿈들을 자가해석해 보자믄?
이제까지의 어질러지고 힘들었던 짐들이 해결은 되고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릴 뿐 아니라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풀이가 됩니다.
그리하야 아~주 고무적이긴 한 미래가 펼쳐지기는 하지만
좀 더 시간이 흘러야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꿈에서나 현실에서나
그런 느낌을 갖게 되는만큼이나 좋~은 상황이 되어 간다...는 소식 전합니다.

울아저씨
"한창" 그룹중의 남성복회사  "트레드 클럽" 으로 드뎌 10일부터 출근합니다.
대표이사는 아니고 그밑에 전무이사로.
전에 잘 하던 전공으로 가니깐 좀 쉽겠죠?
경기가 안좋다고들 합니다만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기회는 만들어지기도 하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오늘 제가 서울가는 것도
회장님댁으로 임원진 부부동반모임하러 간다고 해서.....
올해는 저도 쓸데없는 일에서도... 쓸모있는 일에서도 일련의 소득이 생기는 일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자라 홈피 식구들께도 알찬 소득이 생기는 한해가 되시길 소원하구요.
  • 파랑 2005.01.07 10:42
    에고..설 식구만 하나 더 늘었네...왠지 나만 덩그러니~~ ㅜ.ㅡ..모든게 잘풀리어 가신다니 다행예요..언닌 올해 좋은일만 있을려나봐..좋겠다..
  • violeta 2005.01.07 13:35
    좋은일 많이 생기믄~ 동생 국물좀 얻어먹읍시다~ 트레드클럽 옷 좋은데... 형부한테 이바구 잘해가~ 폼나는 양복 헐값에 하나만 넘겨주이소. ^^
  • violeta 2005.01.07 13:38
    병원은... 집근처이긴한데요~ 요리찔러보고 조리찔러보고 까^^;뒤집고 엎어뜨리고... 곱게 입원하는게 아니라서여~ 조만간 얼굴뵐수 있도록 그동안 건강 잘 챙겨놓을께요~ 고마워요 언니!~
  • 제비꽃*^^* 2005.01.08 07:03
    연초부터 좋은 소식 들려 좋네요~~이 기분빨(?)로 쭉~~이어가셨으면 좋게써욤^^
  • 늘네곁에 2005.01.08 22:52
    늘이 10일에 상경해염~ ^^;; 뭐머꼬시포염? 알콜빼구 나머지 얘기해주세요~ ^^
  • 인주라™ 2005.01.09 15:49
    술!!
  • 나리 2005.01.09 23:28
    석이엄니도 좋은일이 있네요^^ 다들좋은일만 가득하믄 좋겠다. 나두 올해는 좋은 소식을 기둘리며..
  • 제비꽃*^^* 2005.01.10 07:31
    나두나두..불러바바~~단 해떠있을때만...ㅠㅠ
  • 자라 2005.01.12 00:21
    지난번 투어때 불러도 대답 없던 이름이었는데...
  • 인주라™ 2005.01.12 16:37
    하지만...
  • violeta 2005.01.13 10:44
    늘이 내려갔나 모르겠네. 저는 요즘도 통원치료 받고있어서 당분간은 뵙기가 어려울듯 싶네요. 꽃피는 봄에 뵐수있도록 체력보강할께요~ ^^
  • 파랑 2005.01.13 11:37
    언닌 늘이님 못만난거예요?? 진짜로 단단히 탈났나부다..빨리 나으세염.. 나도 늘이님처럼 편하게 설 왔다갔다 할수있었음 좋겠다....-_-
  • 인주라™ 2005.01.14 09:37
    보헤미안의 자유를...
  • 파랑 2005.01.14 13:14
    아니아니..집시처럼 떠돌아다니는건 싫고.. 한군데 적은 두고있음서 떠나고 싶을땐 훌쩍 떠나는 그런 자유를 ..캬아~~그럼 좋겠다..(이건 술마시는 소린가..-_-a)
  • violeta 2005.01.14 13:34
    한군데 적이라함은...? -o-? 원하는게 모꼬?
  • 석이엄마 2005.01.15 12:55
    다~ 암씨롱!! 근디 이분위기라믄 글케 만들어줘도 짬몬내서 또???
  • 파랑 2005.01.17 10:18
    짬없어도 다 알아서 잘 하고있으니 걱정하지 마셔요..언니들.. 요즘은 중도 제머리 깍는답디다..^^
  • violeta 2005.01.19 13:46
    깍는김에 내 머리도 쪼매 깍아주지~ 동상!~ ^^
  • 파랑 2005.01.20 10:18
    언니는 땜질이나 잘 하셔요...ㅋㅋ
  • violeta 2005.01.20 11:11
    -_ㅜ 안그래두 오늘하구 낼~ 땜질하러 병원가여~
  • 석이엄마 2005.01.21 14:19
    나도 사포질 쫌 하고 땜빵하고 색 올리믄 바요~동상처럼 빤깍거리게 되는거여~?
  • violeta 2005.01.21 20:17
    병원갈때 마다 반짝거리는게 아니라~ 더 풀이 죽어서 와요~ 병원가믄 속에서 천불나구 개누무새키덜소리밖에 안나와여~ 병고치는게 아니라 없는병도 생기지싶어여~ -_-
  • 석이엄마 2005.02.05 10:06
    "속에서 천불나구 개누무새키덜소리밖에..." 이소리에 우리딸 뒤로 자빠졌삐립니다~~~

푸른비 2004.11.15 19:33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24
이틀동안 집에서 뒹그루루 굴렀더니만, 오늘 회사에 출근하닌까 적응이 안되네요.
토욜엔 엄마, 아부지 결혼 기념일이라서 갈비 먹으러가고..
울 오빠랑 술 한 잔하고.. 일요일은 하루종일 자고~
쉬는 시간은 어찌나 빨리가는지.. 주말이 금새 가버렸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아침, 저녁으로 아니.. 점심때까지도 바람이 쌩쌩불어서 춥더라구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이번 일주일 빨리 갈 것 같습니다.
중간감사 준비한다고 좀 정신이 없네요.
담주엔 개인적인 행사가 많아서 여기저기 쫓아다녀야되는뎅~ ㅎㅎ
그럼.. 힘찬 일주일 시작하시고요.
  • violeta 2004.11.15 21:21
    저도 요즘들어 영~ 일하기도 싫고 한 며칠 휴가를 내고 싶은데, 시절이 그러하니 휴가를 낼수도 없고~ 재미없네. 게다가 먹는것에 애착이 더해지는 요즘이라~ 갈비!라니~ 츠르흡~꿀꺽~^ㅠ^
  • 파랑 2004.11.16 11:39
    바이오언니는 먹는 얘기랑 남자얘기만 나오면 다~아 좋아한대요.....ㅋㅋ
  • violeta 2004.11.16 18:26
    나 광화문 샤론스톤이야~ ㅋㅋ
  • violeta 2004.11.16 21:15
    맘에 안드냐? 댓글이 없네... -_-
  • 파랑 2004.11.17 14:48
    대략 어이없음....-_-;
  • 늘네곁에 2004.11.17 15:25
    샤론스톤에 몰표!!!! ^^=b♡..........................♡( ^o^ )[♡ 더블클릭해보셔요 ㅋ]
  • 석이엄마 2004.11.17 17:15
    샤론스톤에 한표 더!!!! ^^=b♡..........................♡( ^o^ )[♡
  • 파랑 2004.11.17 17:20
    캣우먼에 나오는 샤론스톤..어쩜 글케 멋있는지.. 숏커트에 발차기 할때마다 쭉쭉뻗는 다리며..으~~ 부러버..ㅡ.ㅜ
  • violeta 2004.11.18 10:23
    놀리냐~ -_ㅜ
  • 파랑 2004.11.18 10:34
    언니가 샤론스톤이라길래... 남자들이 스스로 찾아다니는게 언니가 남자들을 찾아다니는거랑 다르죠 아마??
  • violeta 2004.11.18 10:54
    찾아다니는건 맞는데... 남자가 아니고 여자를 찾아다닌다는~ 아우으~~~♡ ε♡
  • 파랑 2004.11.18 13:29
    에이~~ 아니면서.. 남자들 얘기에만 으흐흐흐~~~흥흥~~ 츄릅 거리면서.. 뽀 다 났는걸요 .흥...( ̄へ  ̄ )
  • 늘네곁에 2004.11.18 13:34
    파랑언니 질투하는거예염? 힝~ 그런그야~~ ㅎㅎ;;
  • violeta 2004.11.18 14:03
    뽀나두 할수없쎠~ 그건~ 무조건반사거든... 즉~ 불가항력이란말이쥐!!! -_-
  • 늘네곁에 2004.11.18 14:45
    바요언니~ 사랑해염~♡ 늘이맘두 불가항력이라는..ㅎㅎ
  • violeta 2004.11.18 15:27
    역쉬~ 캡이야 -_-)=b
  • 파랑 2004.11.18 16:47
    역쉬..이상한 분위기를 가진 바이오언니.... 주위에 있음 다 절케 되나보다...멀리해야징...
  • violeta 2004.11.18 17:41
    음화화화화화하하핳~ 낭자!!! 이미... 때는 늦은것 같소만~
  • 늘네곁에 2004.11.18 20:18
    파랑언니두 만만치 아나염~ ^^
  • 파랑 2004.11.19 09:14
    엣??@.@ 안되!! 난 그래도 남자만 좋아한다뭐...여자랑 뽀뽀는 안한다..누구처럼...( ̄へ  ̄ )
  • violeta 2004.11.22 10:47
    난 누구처럼 남자랑 뽀뽀는 안한다~ 뭐...( ̄へ  ̄ ) 으음~ 이건 아닌데... -_-;
  • 파랑 2004.11.22 10:51
    파~하하....바이오언니에 무너지는 소리..콰르릉~~ 역시 -_-)=b
  • 석이엄마 2004.11.22 17:41
    새남자랑은 하쥐~~~오래된거는 아무 냄새도 엄꼬 맛도 엄써서....
  • violeta 2004.11.23 09:42
    캬아~ 그 말이 정답일쎄... 어디 쌔거없나~? ('')( ;)(..)(: )('') 두리번두리번~ 음~ 여긴 여자밖에 안뵈네~

석이엄마 2004.11.05 07:59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18

신나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심심한 아짐씨 아무도 안놀아주는..........
그라고 여기도 넘 고요~~한.........
토욜이 넘 싫다는 야~그.

내년 3월에 돈안들이고 해볼~까? 하던 전시도 서울사람 위주로 선택되어 버려서
지방사람들에겐 기회조차 안주고
의욕떨어져 작업진행도 신나게 돌지 않는데
그러니...자연히 학교 가는 것도 안갈 수 없으니....(흙이 말라버리면 버려야 하니깐)
대충대충...건성건성....
괜~한 통행료랑 기름만 버리고 있는 듯한 느낌!

그래도
아이들 시험 끝날때까정은
이 엄마 아무리 심심해도 큰소리 한번 낼 수 없는 살얼음판!
우리엄마 또 시작이여~~~
시험치는 날
아이들 입고갈 옷 챙겨두리고..........
왜냐? 절에 갖고가서 기를 얻어오셔야 한다는............

그러면 시험 잘 볼 수 있을라~~~나..해서 지난해에는 말 잘 들었었지요만.
올해는 워~낙 두넘 다 한꺼번이라..........
이쪽에 아님 저쪽에? 기를 얼매나 공평하게 받아 오실라는지 원!!! 츳!!!!

할머니 마음이니깐두루 뭐라 하고 싶진 않지만.......
하기사
심심한데 이런저런 생각하게 만들어 주시는 우리엄마 구여워~~~
  • violeta 2004.11.05 09:19
    그래 그렇더라구요. 토요일은 여기 너무 심심해~ 주말엔 다들 바쁘신가봐여~ 외로운 기러기는 언니랑 나밖에 없나벼~ ^^
  • violeta 2004.11.05 09:19
    아~ 중년의 쓸쓸함이여. 여유로움의 가벼움이여~
  • 석이엄마 2004.11.05 09:59
    엥??
  • 석이엄마 2004.11.05 10:02
    토욜은 직장 안나가여?? 다음달 토욜마다 만나서리 거기 한증막이랬나?...갈까여? 토욜마다 심심한 여자 여그또있어~~
  • 파랑 2004.11.05 10:11
    토욜엔 진짜 여기 넘 심심해요..근데 언니들이랑 비슷하다면 나도 아즘마?? 근데 난 한증막은 싫어요...넘 더워..
  • 인주라™ 2004.11.05 10:34
    이번주토욜은 토요격주휴무 시행 첫날! 우헤헤 내가 해당되지요~ 아 좋쿠나~
  • 인주라™ 2004.11.05 10:36
    머하지? -ㅅ-a 처음이라...가을산행? 공연관람? 영화관람? 술자리? 걍방콕? 후훗...
  • 파랑 2004.11.05 10:39
    좋겠다.... 관람은 기냥 일욜에도 가능하고 오늘 술자리는 해볼만하고...아님 산행이 딱 좋겟다.. 첨쉬는 연휴인데 걍방콕하면 월욜에 자신이 넘 싫어질껄요...
  • 자라 2004.11.05 15:10
    주말동안 알바해서 술사줘 ^-^;; 부럽다 멀티잡!
  • violeta 2004.11.05 15:44
    자기직업에 벌써 회의를 느끼는건 아니겠지~? ^^
  • 파랑 2004.11.05 15:53
    자라님 직업이 월매나 부러분데..한달에 딱반만 일하고 아침에 퇴근하니 영화도 2,000원에 볼수있고..넘 좋은것만 얘기했나.그래도 부러버..언제나 달리고픈 우리에 자라님....
  • 자라 2004.11.05 16:05
    회의를 느끼는게 아니구요 저도 슬슬 투잡을 준비해볼라구요. 공무원의 겸직금지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 violeta 2004.11.05 17:07
    우리 포장마차 같은거 함 해보까~? ㅋㅋ 에이~ 관두자... 내가 다 먹어치울라~
  • 파랑 2004.11.05 17:09
    두분다 넘 열씨미 달려서 담날은 포장마차가 헤쳐모여 되어있을듯...언니 아예 생각도 하덜 말아요...
  • violeta 2004.11.05 17:11
    ㅋㅋㅋㅋ 갑자기 미친듯이 웃어서 사무실에서 또 시선집중!!! -_- 아흑~
  • 파랑 2004.11.05 17:13
    ㅎㅎ.....아까는 자라님이 뒤집어지더니...거기 비온다면서요..좋겠다 언니..나도 비 보고잡어.....비도 오는데 분위기좀 가라앉히시죠..손목 획 잡아끌어서 앉히세요..
  • 석이엄마 2004.11.05 20:25
    아이고 좀 쉬었드만 끼어들 틈이 없네...너거들기리 잘 놀거라..아그들아!!! 난 좀 쉴께!!!
  • violeta 2004.11.07 10:04
    원래 우리들... 주제랑 별반 상관없는 수다를 떨었잖우~ 별걸 다 신경쓰시네~ ^^

violeta 2004.10.14 09:24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15
결국 추태를 부렸네~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울어버린거야~
아니, 울었다기 보다는
눈에서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흘러내려버린거야~
슬픈일이 있는것도 아니였는데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주르르르륵,,,,,,,,,,,,,,,,,,
가슴속에서 툭하고 뭔가 무너져서 눈물이 되어 내리는거야~

함께한 사람들의 난감한 모습을 느꼈지만
입에서는 웃음이, 눈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말그대로 미친여자의 모습 그 자체였지

허전하고 가슴이 뻥 뚤린 그런 저녁이었어~
텅비어 텅텅소리가 날것 같은 마음으로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는데
어두운 풀숲에서 귀뚜라미소리가 너무 애절하게 들리는거야~
밤에 듣는 귀뚤이소리가 너무 좋아
아파트 골목길 화단에 한참이나 앉아있었어~

그리고 오늘 나는 또 눈을 뜨고
지하철을 타고 복잡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멍~ 한 얼굴로 출근을 했지.

사무실앞 횡단보도는 가끔 나로 하여금 뛰어들고픈 충동을 주곤해~

배고프다.



귀뚜라미 잠시 두고 갑니다~
  • 파랑 2004.10.14 09:31
    어제 운동마치고 들어오다가 아파트 뒤 공원에서 들려오는 쏴아아~~하는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에 공원벤치에 한참이나 앉아있었어요..꼭 장마철 빗소리 같기도한 그소리를 눈을 감고 한참을 들었죠
  • 파랑 2004.10.14 09:32
    왠지 가슴이 짠한것이... 허전함이었나?? 바이오언니 기분 충분히 이해할듯하네요..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
  • 석이엄마 2004.10.14 09:54
    산다는 것이 우리를 가끔 그렇게 만드나...봅니다.
  • 푸른비 2004.10.14 12:48
    한번씩 감정에 북받쳐서 그럴 때 있잖아요. 저두 얼마전에 한번.. 그랬었죠. 그러고나닌까 속도 후련해지고... 뭔가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생각도 갖게 만들었어요. 결국은 원점이지만..
  • 인주라™ 2004.10.15 09:42
    이제...슬슬 주님을 놓아드려야할때인가 본데요 -ㅁ-a
  • violeta 2004.10.15 10:44
    으음..... <(-_-;)..
  • 석이엄마 2004.10.15 11:04
    맨정신으론 못하니까 가끔은 술김에 다 쏟아야할 것들의 무게가.....
  • 파랑 2004.10.15 11:44
    주라님 왠 주님을 들썩거리시는거와요.....주님을 떠나보낼수 없어요..난 뭘 믿고 살라고......ㅠ.ㅠ
  • 늘네곁에 2004.10.15 11:46
    어제 늘이두 이유없이 고장난수도 꼭지여써염..酒님없어두 잘만 나오던데..그대로 잠들었나봐염 아침에 눈이 こ.ご ..
  • 인주라™ 2004.10.15 16:40
    주님좋아 자주영접 내장기관 엉망되네~
  • 인주라™ 2004.10.15 16:41
    영접하다 흘린눈물 눈물인가 소주인가
  • 파랑 2004.10.15 16:51
    주님모셔 흐른눈물 주님모셔 허전한가
  • 파랑 2004.10.15 16:52
    주야창창 영접주님 눈물나도 나는좋아
  • 자라 2004.10.15 21:19
    작년까진 눈물나도 우리주님 좋았다네
  • 자라 2004.10.15 21:19
    사고한번 필름한번 내이미지 망가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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