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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낑) 2004.09.15 01:10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11
이리저리 최악이야.
오늘 몸상태 제로다.
이리저리 안 아픈곳이 없네...
마음도 울적하고 몸도 아프고, 그런데 비까지 온다.

잘사냐? 그냥....
이런 비오는날 출동하는일 없겠네.... 좋겠다.
일 많이 힘들것 같은데....

우이~~~~~~ 그냥 자주 못들어오는것 같어서.... 미안해서리...

날씨 쌀쌀한데 감기조심하고.... 잘자라~~~~
  • 석이엄마 2004.09.15 08:00
    쬐끔 먼저 선배가 보기에....산후우울증같애 보여요. 사촌여동생 애기 백일잔치 준비하더니....그이틀전 사고를 쳐버렸어요. 그래서 무섭다는걸 확인...기운내세욧! 엄마는 강해요~~~
  • violeta 2004.09.15 09:04
    -_- 으음~ 가끔은 나는 이래서 좋아~라는 이야기도 올려주세요. 좋지않다않다 하면 기분이 더 우울해지는 법이거든요~ ^^
  • 인주라™ 2004.09.15 09:41
    나두 몸은 이미 마이너스기 땜시 모 신경안쓴다 -ㅁ-a 그래두 맘만은 항상 업할려고 노력해야지~ 그래야 복이온단다 ^^ㅋ
  • 파랑 2004.09.15 10:07
    산후우울증이라..전 아직 못겪어봐서 잘모르겠지만 친구들은 더 활력이 넘치는것 같던데..그치만 몸이 이곳저곳 아프면 마음이 울적해지는건 맞긴해요..예쁜애기(예슬이?)보면서 힘내세요...
  • 자라 2004.09.16 02:35
    산후우울증... 신랑한테 여행이나 함 다녀오자구 해라. 바람 쐬고 오면 한결 나아질듯...
  • 인주라™ 2004.09.16 09:22
    산후우울증의 제공자가 남편아니냐?
  • 석이엄마 2004.09.17 08:09
    그건 스스로 만들지도 않은 병이니까 누구탓은 없는데 누구의 도움이 절실한거는 맞아요....
  • 인주라™ 2004.09.17 09:20
    누구? self? 훔...
  • violeta 2004.09.17 16:33
    허컥~ 자...위....? o.O++
  • 석이엄마 2004.09.17 19:23
    나도 빨랑 써먹어봐야 쓰겄당....허걱 19금?
  • 인주라™ 2004.09.20 17:41
    (ºдº ;) 호곡

자라 2004.09.16 02:31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외출하고와서 기분 좋다더니 다시 최악인거냐?
비오는 날은 구급출동이 많다. 글고 비온다고 불 안나는것도 아니쥐.
비 맞으면서 불끄는적도 많거덩.
자주 못들어와도 괜찮으니 빨리 컨디션 회복해라.

요즘 내가 왜 이럴까?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걸까?

오늘도
전에 함께 운동하던 선배들이 얼굴 잊어 버리겠다고 연락이 와서

떡 사들고
장마철이 다시 온 듯이 찌는 날씨에
움직이기 싫었으나
이몸을 그렇게 보고싶어 하는 분들의 즐거움을 생각하니깐 아니 갈 수 없어서 왕림했지요.

그러다가 초보가 거꾸로 친 공에 또 맞았어요. 잉~~잉~

오른쪽 팔꿈치는 개한테 물려서 반창고 붙이고
엉덩이에다 어깨는 미끌어져서 파스 떡칠했고
이젠 왼쪽 손목에 골프공만한 도장까지 찍혔어요

우리아덜은
이 기막힌 사실에 ' 더 나쁜 일 생기지 않을라고 그러는갑다' 라고 하지만
막상 당하고 있는 당사자인 저는
무슨 아주 큰일의 시작을 알리는건 아닌가...? 하여 몹시
불안한 시간의 연속입니다.

그런 일 안당하려고 집에 콕 쳐박혀 있는다 한들
안에서는 안다치겠습니까?
말로는
죽고잡다... 노래를 불렀지만 진짜 마음은 살고잡다...인가 봐요.
겁나거든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딱 1년전 당했던 일이 생각나대요?
바이올렛님이 올려놓은 웃지못할 남의 불행(*..*)

대형마트 가서 카트 한가득
식구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사서 계산하고 올라 오던 에스컬레이터말고 그걸 뭐라 하는건지...?
하여튼 거기에
카트를 들이밀고 나도 올라서는 순간
누가 다리를 확 걸어 버리는 듯한 느낌으로 앞으로 꼬꾸라졌고
다행히 카트를 잡고 있었기에 완전히 다운되진 않았지만....

카트 손잡이에 매달려 질질 끌려간 몇초

아픈 것은 고사하고 누가 볼까? 하여
허둥지둥 일어서서 휙~ 둘러 보니깐 다행히 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신발 한짝이 저~~기 아랫쪽에서 혼자 구불어 다니고 있고
카트를 올려두고 깨금발뛰기로 깡총거리며 한바퀴돌아 내려가서 신발 줏어신고 다시 아무일없었던 듯이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올라서 집에 돌아 왔는데
상처는 생각했던 것보다 심해서
다 나을 때까진 한달이 훨~씬 더 걸렸다는 이야기.

그때의 상처는 흉터로 찐~하게 남았고
도 그 1년이 지나서 다른 흉터를 걸쳐야 할 판이라 ...한숨만.

나이가 들면
아~주 고상하게 늙어 가려 했건만
왜 이렇게 깨지고 자빠지고 흉스런 일만 겪는건지....

누구더러 웃게 하기 위해서라면 작은 즐거움이 될 수는 있겠으나
혼자 조용히 그순간을 돌이켜 보면
안생길 수도 있는데 자초한 것 같아서 자책의 껍질만 더 두터워지고....

허둥지둥대며 그 황망한 순간을 벗어나려 발버둥친 그순간을
부끄러워 해야 하는건지
당연한 반사신경으로 봐야 하는건지.....

습관이 그사람의 모든 것이 될 수도 있다는데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것도 습관이라 표현할 수 있는거니깐

주책맞은 40대 아지매....
스스로
서글퍼 합니다.
누구에게 웃음을 준 것이라면 ...?
제얼굴을 몰라 보았기를....
기억하지 못하기를.....깊이 소원합니다.
  • violeta 2004.09.14 09:46
    언니~ 너무 웃겨... ㅋㅋㅋㅋ 미안해 자꾸 웃음이 나와서~ ㅋㅋㅋ
  • 파랑 2004.09.14 10:10
    짐 웃으면 안되는거 맞죠? 흠흠...그래도 그상황을 생각하니까..혼자 부끄러워서 왜 그런거 있잖아요...근데 그걸 누가 봤대도 얼굴까지 기억하진 않을꺼예요..그러니 안심하셔도 될듯.그쵸?
  • 꽃님이 2004.09.14 13:56
    ㅎㅎ 난 몇달전 목욕탕에서 ㅎㅎ 석이엄마님은 나보다 심하지않네요 ㅎㅎ 난 차마 말을 못하겠네요 ...
  • 석이엄마 2004.09.14 15:01
    빨가벗고 그런 일 당한다믄 더이상 무안한건 없을터....ㅋㅋ 그래도 한꺼번에 당해봐여. 무신 징조인 것만 같아서리....오늘은 금족령!
  • 인주라™ 2004.09.14 18:20
    대민피해 -0ㅡ)/
  • 석이엄마 2004.09.15 08:02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있고 그때문에 나에게 흔히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흘려 보내게 될 수도 있고....어쨌든지간에 살게 하는 힘이 되는건 나쁜거 아니라.....는 말 하고싶었어

이런... 웃지도 울지도 못할 어색한 분위기.
하루빨리 완쾌하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뵈야죠.
언젠가 될 지 모르겠지만... 곧 그날이 오겠죠 ioi

요새 컴이 또 다시 맛이갔다는 슬픈...
쥔장이 시간이 된다믄 뭐 옛날처럼 또 고쳐줄지도 모를는뎅 히히
근데 왜 또 로긴은 안되는것이얌
컴맹을 알아보는 똑똑한 컴...

그건 그렇고 다시 컴백했습니다요, 일터로...
노니까 진짜루 좋더만 쩝~~~
우짜겠노 먹고살라믄.

나름대로 가을비도 오구 운치도 좋은뎅
진짜 딱 소주한잔에 막창이 무진장 먹고싶다...
술.고.프.다.



  • 파랑 2004.09.13 09:39
    비오는날은 1층에 천막쳐놓고 먹는데가 운치있고 죻죠...테이블에 연기를 내며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안주들보다 비가 더 맛있는 안주가 될때가 있으니까요..
  • 인주라™ 2004.09.13 09:50
    그렇게 놀다 떠났다 돌아와도 다시 일시켜주는 직장이 부러울뿐 -_ㅜ
  • violeta 2004.09.13 14:30
    나는 잘생긴 주라가 부러울뿐 -_-
  • violeta 2004.09.13 14:36
    비오는날 옹기종기 모여앉아 마당에 천막(포장?)쳐놓고 연탄불에 막창구워먹으면.. -_-a 무자비한 젓가락 공격으로 인하여 돈독한 정을 나누려던 모임이 쌈터가 되지나 않을런지..상상~
  • 파랑 2004.09.13 15:19
    음..자라홈피에 계신분들은 그런 무자비하거나, 얕은정을 나누고 계시진 않은듯 한데...쌈터라...안어울려요..
  • 석이엄마 2004.09.13 16:09
    젓가락전쟁에서 저만큼은 양보할께요. 기냥 젓가락만 빨면 돼요 전.왜냐구? 막창을 먹을 줄 모르지만 안끼워줄란가~? 해서 무조건 따라는 가쥬....
  • violeta 2004.09.13 16:56
    왜 평소 잘 먹지 않던거라도~ 사람들이 와글바글 모여서 냠냠후르르쨥쨥 먹고있으면 맛있어 보이는거아뉴~ 그럼 언니두 고상하게만 있을순 없을텐데~? ㅋㅋ
  • 석이엄마 2004.09.13 18:56
    글~치유. 내입에 맞는 음식을 대할 땐 고상하고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그렇게 변신할거얌~~
  • 자라 2004.09.16 02:12
    막창...? 혹시 곱창하고 비슷한건가? 쩝~ 곱창엔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당췌~ >.<
  • 석이엄마 2004.09.16 06:57
    어제 드뎌 막창을 사진으로 확인했음....억수로 맛나다고들 함..진짠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어서 말로 못올림..그림은 치즈가 박힌 어묵을 잘라놓은 것처럼 보였음...ㅋㅋ
  • 인주라™ 2004.09.17 09:21
    윽~ >_< 생각하기시러~
  • 파랑 2004.09.17 09:44
    주라님 왜 시러요....막창 진짜 맛있는데..돼지막창은 좀 질기구요..소막창은 입에서 살살 녹아요..것도 소고기 라고 넘 오래 구우면 질겨지지만...안좋은 기억이 있나?
  • violeta 2004.09.17 11:12
    요즘 살이 더 가깝게 지내자고해서 안그래도 거북했는데~ 왜 자꾸 먹는이야기를.. 아흑~ 배고파 う_ど
  • 인주라™ 2004.09.17 11:29
    자라랑...같은이유 -_ㅜ 지성~
  • 파랑 2004.09.17 12:58
    곱창엔 정말 기름이 많아서 저도 갠적으로 곱창 안좋아해요..근데 참숯에 구워먹는 막창이 맛이 틀린데..윗에분들 불쌍타..막창맛을 몰라서리...ㅡ.ㅡ
  • violeta 2004.09.17 16:12
    곱창먹다가 오밧또한겨? 아님 곱창으로 듀글만큼 맞은겨~ ㅋㅋㅋ 엽기맞네~ (▼▼+)
  • 자라 2004.09.18 18:12
    두번씹힌 깨끗한 곱창을 보고나서... 친구들은 모두 곱창을 싫어하게 되었다는...
  • violeta 2004.09.20 09:11
    -_-

자라 2004.09.16 02:07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어케 사용하길레 글케 자주 맛이가는걸까?
팔은 다 낫고 컴백한거냐?
휴가 끝나고 첫 출근... 적응하기 힘들텐데...
그래도 열심히 일할 직장이 있다는게 좋은거지.
근데 어인일이냐? 술고프단 말도하고...
가을이긴 가을인가보다 ^-^;

violeta 2004.09.12 14:25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11
비가 내리네요.

가을속으로 한발작 더 다가선 느낌

가을이 깊어가는것 만큼 마음도 푸근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쯤 빗님은 뭐하고 계실까....

나쁜사람... 비만오면 생각나게 만들어 놓고...


///////,////,////,/.////.//////////////,////.////

  • violeta 2004.09.12 14:26
    소나기
  • 석이엄마 2004.09.12 15:13
    부산은 비그치고 햇빛이 쨍쨍...그데 너무 덥다. 장마때와 같이...시원하다 이러니...다친몸이 찌푸둥해서 언짢다. 상처땜에 찜질방도 못가고....
  • 나리 2004.09.12 20:56
    가을비까지 내리고 이젠 진짜루 가을이당, 아~~~~
  • 나리 2004.09.12 20:58
    근데 언냐들 정모한담서 안해용!! 경상도모임도 괜찮구... 사람이 그리버서리!!!
  • 파랑 2004.09.13 09:37
    비가 올때마다 누군가를 그리워할 대상이 있다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얼마전까진 저도 그런대상이 있었던듯한데 언제부턴가 그냥 멍해지기만 한답니다..누군가가 그리워서....
  • 인주라™ 2004.09.13 09:52
    그러게요 비님이 항상 뿌려주시던 사선에 튀는 물방울까지...그리운 비가 왔음 좋겠다 ^^ㅋ
  • violeta 2004.09.13 14:55
    -o-a 갑자기 또 생각나는.. 푸른비님은 요즘 왜 안보이시나~ 사랑하느라 바쁘신겐지... 비 아이디 가진분들 왜 일케 무심한겨~ 미워라아~ 푸른비님 당근배추같은 푸른아이콘좀 보여주세요
  • 석이엄마 2004.09.13 19:15
    비가 엄청 내렸는데도...식지 못하는 정염이 있어서인가? 장마같이 끈적거린다.....
  • 푸른비 2004.09.15 22:26
    푸른비 등장했습니다~ 죄송해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앞으론 자주 들릴께요....
  • violeta 2004.09.16 09:31
    ^^
  • 인주라™ 2004.09.17 09:21
    ^^2

자라 2004.09.16 01:54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이비가 그치고나면 가을이 찾아오겠죠.
가을과 함께 빗님도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비가오면 생각나는...

파랑 2004.09.10 17:34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21
아침에 차 앞유리창에 빗방울이 떨어져있더니 하루종일 비는 오지않고 잔뜩 흐리기만..
남부지방엔 주말에 비가 꽤 많이 온다죠..
꽃님이님이 감포? 에 사세요?
주말에 거기 갈려다가 비온대서 취소했는데..
저 감포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가는데..젤 좋아하는 바다라서요...

개인적으론 겨울의 파란바다를 좋아하지만...

주말에 비온다고 넘 처져들 계시지 마시고..
자라님도 비온다고 酒님 넘 찾지마시구요..
자라님 가끔 필름 끊긴다는 얘기 들을때마다 왕공감~~~
저도 가끔 아주 가끔 그럴때가 있거든요...-.-;;

뭐 나이가 있으니 할수없지만..
앗 언니야들한테 혼나것다...지송....

암튼 대답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넘 좋아요....찐~짜루.....

  • 석이엄마 2004.09.10 19:30
    전 한잔에도 필름 끊어집니다. 아~주 경제적이지요. 일년에 몇번 안되는 레몬쏘주 두잔 마실 계획이 있었는데 취소됐네요. 몸상태도 말이 아닌지라 못나가겠다꼬 얘기하려 했드만....
  • 늘네곁에 2004.09.11 09:36
    나도 감포바다..ㅎㅎ;; 밖에 약속있다는거 왜 말을 안하나 했더니..비밀이였어? -ㅅ-+++
  • 파랑 2004.09.11 10:22
    저도 어제 酒님을 만났더랬어요..비오는 금욜은 그냥 지나기엔 넘 유혹이 강한지라..막창에 소주 한잔을..참 위에분들은 막창 잘 모르시죠?소막창 무지 맛있던데...저도 필름이 끊어진걸
  • 파랑 2004.09.11 10:23
    담날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놀라곤 하죠..정말 안취한것처럼 멀쩡했대요..배웅들 다해주고 손까지 흔들어주면서요..잠재의식 그거 참 무서운가봐요..의지대로 안되는 그죠?
  • 파랑 2004.09.11 10:27
    감포바다 사진 넘 훌륭해요..내가 좋아하는 겨울바다닷!!! 감사(꾸벅)..석이엄마님 몸이 안좋아서 어째요? 감기? 요즘 많던데 걸린사람들..모다 감기조심하세요~~
  • 자라 2004.09.11 23:28
    우왓~ 파랑님 필름... 저랑 똑같네요. 저도 다음날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놀라던데... 귀소본능 또한 무섭죠. 과정은 기억 안나도 결과는 집에 잘 들어와있으니...
  • 나리 2004.09.12 21:00
    앗!새론분이 계시넹,반갑습니다^^ 에공 막창도 좋아하시네.더 반갑습니다~~
  • 파랑 2004.09.13 09:35
    네..나리님 저도 반가워요..경상도 쪽이신가봐요..막창을 아시는걸 보니 어제도 비오길래 막창에 아나고 먹었다는..
  • 인주라™ 2004.09.13 09:53
    아나고 -ㅠ- 스룹 환장함...
  • violeta 2004.09.13 14:37
    아나고에 막창이라~ 같은과 출신이구랴~ 반가워여~ ^^
  • 석이엄마 2004.09.13 16:11
    비오는 날에는 아나고는 피하라는...엄마같은 말씀! 배탈나기 딱이쥬~~~
  • violeta 2004.09.13 16:59
    아니고회 말고요오~ 자갈치시장에서 파는 아나고볶음(구이?) 말이예여어. 정말 쥑이쟎아여~ 배탈은 술 많이 마셔서 나는 탈이면 모를까 먹는것가지고는 탈 안날듯 싶은 자라주라비욜라~ 히히
  • 파랑 2004.09.13 17:55
    살아있는 아나고를 바로 잡아서 양념에 버무려서 숯불석쇠에 구워드셔보셨어요? 우와~~정말 살살 녹는다는....
  • 석이엄마 2004.09.13 19:17
    빨~갛게 양념한거? 그거이...잘 하는 곳 또 다수 정보 소지하고 있쥬~~~경치좋은 곳, 분위기좋은 곳, 맛좋은 곳, 사람인심좋은 곳......날 보러 와유~~~
  • violeta 2004.09.14 09:48
    언니~ 그러다 우리식구들 다 델고 가는수가 있다니까.. 참말로오~ ^^ 부산서 정모함 할까?
  • 석이엄마 2004.09.14 13:45
    다 끌고오면 따로 또 같이라서 각자가 즐겁쥬~~~가족간의 여행...얼마만에 들어보는 소린가? 반가이 맞이할께요....
  • 석이엄마 2004.09.14 15:02
    나리님도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바이올렛님이 일차 왕림해야 모두다 얼굴 보게 될 듯...기다림니데이~~~
  • 석이엄마 2004.09.17 19:26
    저 내일 딸때문에 빨간색 옷 두텁게 입은 꼼장어 먹으러 가기로 약속해떠요~~~ㅋㅋ 미안혀서리...나혼자 맛난거 먼저 먹을거시라써...낼은 토욜이니까 다들 즐거운 약속 정해 보아~요!
  • 석이엄마 2004.09.18 21:46
    너무 맛있게 먹고왔떠요~~~ 밥 네공기까지 비벼서 싹싹 긁어먹었구요~~배터지겄당...소화시키고 자려구요...
  • 석이엄마 2004.09.18 21:49
    참 저 TV출연하게 될찌도..부산MBC에서 '고3의 하루' 라는 프로그램에 까메오출연하는.. 대학다니다 재수하는 여학생, 부모님인터뷰하러 내일 온대네요....우와 집청소해야겠따!
  • violeta 2004.09.20 11:11
    말솜씨, 글솜씨야 익히 아는바~ 집구경좀 하게 나중에 자료화면좀 올려주셈!!! ^^

자라 2004.09.10 18:02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감포... 저도 한번 갔었드랬었죠.
시험 합격하고나서 여행 아닌 여행을...
감포바다... 다시 생각해봐도 또 가고 싶은곳. 감포 사진보기

근데 오늘 저 酒님 만나러 가는거 어케 아셨죠?
비밀이었는데... 실은 외출만 하고 酒님은 담에 뵐려고 했는데
외출을 미루고 酒님을 만나기로 했네요.
큭... 주말에 비온다고 했나요? 이런 이런...
필름 끊기는 것도 습관처럼 되버리는 것 같아요.
처음엔 10~20 분 기억 안나다가 1~2시간... 이젠 5~6시간
그래도 집에 잘 들어오는거 보면 신기할 정도에요 ^-^;;

비와 함께 차분한 주말 보내시면서 가을맞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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