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요새 컴이 또 다시 맛이갔다는 슬픈...
쥔장이 시간이 된다믄 뭐 옛날처럼 또 고쳐줄지도 모를는뎅 히히
근데 왜 또 로긴은 안되는것이얌
컴맹을 알아보는 똑똑한 컴...

그건 그렇고 다시 컴백했습니다요, 일터로...
노니까 진짜루 좋더만 쩝~~~
우짜겠노 먹고살라믄.

나름대로 가을비도 오구 운치도 좋은뎅
진짜 딱 소주한잔에 막창이 무진장 먹고싶다...
술.고.프.다.



  • 파랑 2004.09.13 09:39
    비오는날은 1층에 천막쳐놓고 먹는데가 운치있고 죻죠...테이블에 연기를 내며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안주들보다 비가 더 맛있는 안주가 될때가 있으니까요..
  • 인주라™ 2004.09.13 09:50
    그렇게 놀다 떠났다 돌아와도 다시 일시켜주는 직장이 부러울뿐 -_ㅜ
  • violeta 2004.09.13 14:30
    나는 잘생긴 주라가 부러울뿐 -_-
  • violeta 2004.09.13 14:36
    비오는날 옹기종기 모여앉아 마당에 천막(포장?)쳐놓고 연탄불에 막창구워먹으면.. -_-a 무자비한 젓가락 공격으로 인하여 돈독한 정을 나누려던 모임이 쌈터가 되지나 않을런지..상상~
  • 파랑 2004.09.13 15:19
    음..자라홈피에 계신분들은 그런 무자비하거나, 얕은정을 나누고 계시진 않은듯 한데...쌈터라...안어울려요..
  • 석이엄마 2004.09.13 16:09
    젓가락전쟁에서 저만큼은 양보할께요. 기냥 젓가락만 빨면 돼요 전.왜냐구? 막창을 먹을 줄 모르지만 안끼워줄란가~? 해서 무조건 따라는 가쥬....
  • violeta 2004.09.13 16:56
    왜 평소 잘 먹지 않던거라도~ 사람들이 와글바글 모여서 냠냠후르르쨥쨥 먹고있으면 맛있어 보이는거아뉴~ 그럼 언니두 고상하게만 있을순 없을텐데~? ㅋㅋ
  • 석이엄마 2004.09.13 18:56
    글~치유. 내입에 맞는 음식을 대할 땐 고상하고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그렇게 변신할거얌~~
  • 자라 2004.09.16 02:12
    막창...? 혹시 곱창하고 비슷한건가? 쩝~ 곱창엔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당췌~ >.<
  • 석이엄마 2004.09.16 06:57
    어제 드뎌 막창을 사진으로 확인했음....억수로 맛나다고들 함..진짠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어서 말로 못올림..그림은 치즈가 박힌 어묵을 잘라놓은 것처럼 보였음...ㅋㅋ
  • 인주라™ 2004.09.17 09:21
    윽~ >_< 생각하기시러~
  • 파랑 2004.09.17 09:44
    주라님 왜 시러요....막창 진짜 맛있는데..돼지막창은 좀 질기구요..소막창은 입에서 살살 녹아요..것도 소고기 라고 넘 오래 구우면 질겨지지만...안좋은 기억이 있나?
  • violeta 2004.09.17 11:12
    요즘 살이 더 가깝게 지내자고해서 안그래도 거북했는데~ 왜 자꾸 먹는이야기를.. 아흑~ 배고파 う_ど
  • 인주라™ 2004.09.17 11:29
    자라랑...같은이유 -_ㅜ 지성~
  • 파랑 2004.09.17 12:58
    곱창엔 정말 기름이 많아서 저도 갠적으로 곱창 안좋아해요..근데 참숯에 구워먹는 막창이 맛이 틀린데..윗에분들 불쌍타..막창맛을 몰라서리...ㅡ.ㅡ
  • violeta 2004.09.17 16:12
    곱창먹다가 오밧또한겨? 아님 곱창으로 듀글만큼 맞은겨~ ㅋㅋㅋ 엽기맞네~ (▼▼+)
  • 자라 2004.09.18 18:12
    두번씹힌 깨끗한 곱창을 보고나서... 친구들은 모두 곱창을 싫어하게 되었다는...
  • violeta 2004.09.20 09:11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