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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4.09.10 17:34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21
아침에 차 앞유리창에 빗방울이 떨어져있더니 하루종일 비는 오지않고 잔뜩 흐리기만..
남부지방엔 주말에 비가 꽤 많이 온다죠..
꽃님이님이 감포? 에 사세요?
주말에 거기 갈려다가 비온대서 취소했는데..
저 감포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가는데..젤 좋아하는 바다라서요...

개인적으론 겨울의 파란바다를 좋아하지만...

주말에 비온다고 넘 처져들 계시지 마시고..
자라님도 비온다고 酒님 넘 찾지마시구요..
자라님 가끔 필름 끊긴다는 얘기 들을때마다 왕공감~~~
저도 가끔 아주 가끔 그럴때가 있거든요...-.-;;

뭐 나이가 있으니 할수없지만..
앗 언니야들한테 혼나것다...지송....

암튼 대답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넘 좋아요....찐~짜루.....

  • 석이엄마 2004.09.10 19:30
    전 한잔에도 필름 끊어집니다. 아~주 경제적이지요. 일년에 몇번 안되는 레몬쏘주 두잔 마실 계획이 있었는데 취소됐네요. 몸상태도 말이 아닌지라 못나가겠다꼬 얘기하려 했드만....
  • 늘네곁에 2004.09.11 09:36
    나도 감포바다..ㅎㅎ;; 밖에 약속있다는거 왜 말을 안하나 했더니..비밀이였어? -ㅅ-+++
  • 파랑 2004.09.11 10:22
    저도 어제 酒님을 만났더랬어요..비오는 금욜은 그냥 지나기엔 넘 유혹이 강한지라..막창에 소주 한잔을..참 위에분들은 막창 잘 모르시죠?소막창 무지 맛있던데...저도 필름이 끊어진걸
  • 파랑 2004.09.11 10:23
    담날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놀라곤 하죠..정말 안취한것처럼 멀쩡했대요..배웅들 다해주고 손까지 흔들어주면서요..잠재의식 그거 참 무서운가봐요..의지대로 안되는 그죠?
  • 파랑 2004.09.11 10:27
    감포바다 사진 넘 훌륭해요..내가 좋아하는 겨울바다닷!!! 감사(꾸벅)..석이엄마님 몸이 안좋아서 어째요? 감기? 요즘 많던데 걸린사람들..모다 감기조심하세요~~
  • 자라 2004.09.11 23:28
    우왓~ 파랑님 필름... 저랑 똑같네요. 저도 다음날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놀라던데... 귀소본능 또한 무섭죠. 과정은 기억 안나도 결과는 집에 잘 들어와있으니...
  • 나리 2004.09.12 21:00
    앗!새론분이 계시넹,반갑습니다^^ 에공 막창도 좋아하시네.더 반갑습니다~~
  • 파랑 2004.09.13 09:35
    네..나리님 저도 반가워요..경상도 쪽이신가봐요..막창을 아시는걸 보니 어제도 비오길래 막창에 아나고 먹었다는..
  • 인주라™ 2004.09.13 09:53
    아나고 -ㅠ- 스룹 환장함...
  • violeta 2004.09.13 14:37
    아나고에 막창이라~ 같은과 출신이구랴~ 반가워여~ ^^
  • 석이엄마 2004.09.13 16:11
    비오는 날에는 아나고는 피하라는...엄마같은 말씀! 배탈나기 딱이쥬~~~
  • violeta 2004.09.13 16:59
    아니고회 말고요오~ 자갈치시장에서 파는 아나고볶음(구이?) 말이예여어. 정말 쥑이쟎아여~ 배탈은 술 많이 마셔서 나는 탈이면 모를까 먹는것가지고는 탈 안날듯 싶은 자라주라비욜라~ 히히
  • 파랑 2004.09.13 17:55
    살아있는 아나고를 바로 잡아서 양념에 버무려서 숯불석쇠에 구워드셔보셨어요? 우와~~정말 살살 녹는다는....
  • 석이엄마 2004.09.13 19:17
    빨~갛게 양념한거? 그거이...잘 하는 곳 또 다수 정보 소지하고 있쥬~~~경치좋은 곳, 분위기좋은 곳, 맛좋은 곳, 사람인심좋은 곳......날 보러 와유~~~
  • violeta 2004.09.14 09:48
    언니~ 그러다 우리식구들 다 델고 가는수가 있다니까.. 참말로오~ ^^ 부산서 정모함 할까?
  • 석이엄마 2004.09.14 13:45
    다 끌고오면 따로 또 같이라서 각자가 즐겁쥬~~~가족간의 여행...얼마만에 들어보는 소린가? 반가이 맞이할께요....
  • 석이엄마 2004.09.14 15:02
    나리님도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바이올렛님이 일차 왕림해야 모두다 얼굴 보게 될 듯...기다림니데이~~~
  • 석이엄마 2004.09.17 19:26
    저 내일 딸때문에 빨간색 옷 두텁게 입은 꼼장어 먹으러 가기로 약속해떠요~~~ㅋㅋ 미안혀서리...나혼자 맛난거 먼저 먹을거시라써...낼은 토욜이니까 다들 즐거운 약속 정해 보아~요!
  • 석이엄마 2004.09.18 21:46
    너무 맛있게 먹고왔떠요~~~ 밥 네공기까지 비벼서 싹싹 긁어먹었구요~~배터지겄당...소화시키고 자려구요...
  • 석이엄마 2004.09.18 21:49
    참 저 TV출연하게 될찌도..부산MBC에서 '고3의 하루' 라는 프로그램에 까메오출연하는.. 대학다니다 재수하는 여학생, 부모님인터뷰하러 내일 온대네요....우와 집청소해야겠따!
  • violeta 2004.09.20 11:11
    말솜씨, 글솜씨야 익히 아는바~ 집구경좀 하게 나중에 자료화면좀 올려주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