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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6.03.26 08:26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21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아가의 볼 살 만큼이나 보드랍고 포근하다.

바깥은 눈부신 봄 날의 아침
게으른 휴일의 여유를 부리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든다.

일찍 찾아온 봄날의 정취를 느끼고 맛보고 싶어~
개나리가 활짝핀 대모산의 봄을 만나러 간다.
  • 석이엄마 2006.03.26 11:19
    좋~겠다.바로 눈앞의 삶이야 만족스럽지못하다해도 하루하루 내주변의 작은 행복에 빠져 삽시다.난 수욜마다 통도사가면서 느낀답니다.
  • violeta 2006.03.27 10:17
    대모산의 칡뿌리 하나라도 푸성귀 봄나물이라도 뜯어팔아야 할 것 같은 궁핍함에.. 푸하하하하핳~ -_-;
  • 석이엄마 2006.03.27 11:03
    칡뿌리가 어캐 생겼는지 아시는감?? 어릴때 파는거 씹어묵어봤긴했지만...나도 산속에 들어가있으니 그넘이 그넘인지 잘 모르겠던데~
  • violeta 2006.03.27 13:28
    그까이꺼 대충~ 나무 뿌래기 길다랗게 나온거 그거이 쭈욱 뽑아가꼬~ 잘근잘근 씹어서 맛있으믄 그게 칡뿌리지 뭐 별거 있깟슈으~ ^^
  • 석이엄마 2006.03.28 01:27
    에고 헤고~그러다가 입베릴까 걱정까정 해줘야하는 큰언니 바빠죽겄구만!!겹치기된 도자전시 초벌가마서 다 터져삐맀다는 비보~우쩔꺼나~?텅 비어가는 가슴따라 머리까장 비어간다.
  • violeta 2006.03.28 09:34
    온도조절이 잘 못 되었는가베요~ 돈 잡아묵었구마~ ㅋㅋ
  • 파랑 2006.03.28 10:32
    어제 낮엔 덥더만 오늘 출근길에 눈 쌓인거 보곤 허거덕 했읍니다.. 날이 미쳤는가봅니다.. 꽃과함께 동사하겠네..-_-
  • violeta 2006.03.28 17:28
    꽃과 함께 동사하기엔 파랑이가 너무 튼실해~ ㅋㅋ
  • 인주라™ 2006.03.28 19:38
    음 파랑님도 한 떡대 하시는가 보네요 ㅋㅋ
  • 석이엄마 2006.03.28 23:58
    작년 이맘때는 펑펑 온세상이 하얬었습니다요~밖에 나가니 병아리눈물만큼 길이 젖었길래 비내린줄 알았다....는(뒷북)
  • 파랑 2006.03.29 09:08
    헐..한 떡대 해야만 튼실한가요 어디... 제가 한 체력하긴 하죠..그제는 두시 어젠 네시까지 달렸습니다....^^v
  • 인주라™ 2006.03.29 09:33
    건강한 떡대에 건강한 체력이~ 오늘도 달린다 캬하~
  • violeta 2006.03.29 14:14
    달리다 자빠졌다는~ -_-;;
  • 인주라™ 2006.03.29 15:19
    자빠져서 이빨나갔다는~ -_-;;
  • 파랑 2006.03.29 15:46
    나간이빨 삼켰다는~ -_-;;
  • violeta 2006.03.29 16:55
    삼킨이빨 똥눴다는~ -_-;;
  • 석이엄마 2006.03.29 22:01
    달려보지도 못하고 자빠져서 이빨나간건 어느정도야~?
  • 인주라™ 2006.03.30 09:43
    떵눴는데 물안내려간다는~ -_-;;
  • 석이엄마 2006.03.30 15:13
    그랬는데 물안내려가고 자꾸 차오르는건?ㅋㅋ
  • violeta 2006.04.03 13:22
    우웩~ -_ㅜ
  • 파랑 2006.04.04 09:30
    언니 더 차올라요.. 거기서 그러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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