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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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violeta 2006.03.23 23:19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18

영원히 살 것 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갑자기 이게 무신 귀신 씨나락 까먹는 말인가 하면...
"꿈꾸는 자라" 라는 이름대신
집 문패가 윗글로 바뀌어버렸다.

무슨소리인지... 심오한 뜻이 숨어 있는 듯 하나~
개인적인 취향을 말하자면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고 싶진 않다. -_-

석이엄마 2006.03.24 03:25

열심히...화끈하게....미련일랑 남기지 않고 살라는 야그겄죠 뭐~근데 너무 비장하다. 편안하게 살고싶어라~

댓글
꽃님이 2006.03.24 08:11

기냥 잼나게 멎지게 살자 소리로 들립니다요 편안도 내 마음이고 불행도 내마음에서 오는거....

댓글
꽃님이 2006.03.24 08:12

나는 이제 다 던지고 살기로 했음 ㅎㅎㅎ 그렇다고 막가파 아주마는 아니고여

댓글
파랑 2006.03.24 09:45

낼 먹을술을 미루지 말고 오늘 묵어라.. 뭐 그런거 아닐까여? ㅋㅋ

댓글
인주라™ 2006.03.24 11:16

내일 죽을걸 알면 가열차게 오늘을 살까? 걍 퍼져버길꺼 같은데 ㅋㅋ

댓글
violeta 2006.03.24 15:32

헉스~ http://zara.byus.net/ 으로 또 바뀌었네. "아버지와 아들과 나귀"라는 동화를 보는듯.. 돔은 못주고 맨날 씨잘데구없는 소리하는 누부야까지 챙기느라 바쁜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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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6.03.24 16:30

zara.zetyx.net 하고 뭐가 틀려요? 전 여태 그걸로 들왔었는데.....-_-a

댓글
자라 2006.03.26 02:22

byus는 비누넷 계정이고, zetyx는 제로보드 에서 주는 무료도메인. byus로 접속하세요...

댓글
violeta 2006.03.26 08:21

아고 정말 오랫만에 보는 자라글이네~ 잘 지내고 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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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엄마 2006.03.26 11:20

방가~요.다들 자기자리서 충실하고있다는.....

댓글
violeta 2006.03.28 09:35

자기 자리서 충실한거야 당연한거고~ 소식 한줄이라도 남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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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6.04.04 09:28

더이상 댓글이 없으니 자라님이 정말로 소식없는 사람같어요..이젠 종종 소식도 전해주시는데...

댓글
violeta 2006.04.05 09:53

종종 소식을 전해주면 되겠냐? 자기집인데... 꼭 남의 집 드나들듯 하니까 그렇지~ 마누라밖에 모르는 아들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다니까... -o-a? 시방 무신소리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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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엄마 2006.04.05 12:02

그런거 실감나기 시작혔다 나는.....졸졸 따라다니며 대답하기 귀찮게 하던넘 이젠 답장에 딱 한자뿐이다~'네-' 좀길게하랬더니...'니에-'란다.

댓글
violeta 2006.04.05 17:17

ㅋㅋㅋ 섭섭하셧을지는 몰라도 이야기 듣는사람은 즐겁네요. 재미난 母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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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6.04.06 09:26

ㅋㅋ 글게 넘 귀엽다...

댓글
인주라™ 2006.04.06 10:13

좀만기둘리삼 군대가믄 장문의 편지 날라옵네다 카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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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엄니 2006.04.06 19:10

우리딸이 말하길~군대서 든 철은 군대다 반납하고 오더라....캐서 별로 기대안하려 애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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