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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5.03.27 09:08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12
동네 버드나무에는 연두색 물이 올라와있네요.
10층에서 내려다 본 아파트앞 잔디에도
여린 여두빛 물감이 아롱다롱 퍼져있군요.

마음의 봄은 어디쯤일런지~
  • 인주라™ 2005.03.27 14:32
    이미 마음 한켠에...
  • 파랑 2005.03.28 11:52
    주라님 봄 타나봐요..센치하시더니..울아파트에도 목련이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이번주가 지나고 담주가 되면 아마 봄꽃이 만개해 있겠죠?? 아 심란하다~~~
  • violeta 2005.03.29 09:58
    봄이 오는데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어요. 연두빛으로 물든 버드나무나 옹알옹알 올라온 개나리의 눈망울들을 바라보다가 문든 10층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_-
  • 늘네곁에 2005.03.29 10:49
    오늘은 정말 봄날씨예요~ 분홍이 가디건 달랑 하나입구 출근..음지에가면 쩜 추운데..견딜만해요~ 햇살좋아~ ^^=b
  • 파랑 2005.03.29 11:18
    우울증이다..바요언니..어케요..우울증엔 주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그치만 봄타는거라서 글치 심각하진 않죠?? 언니 롸거님이라도 뵙고 기분 푸셔요.언니~~ㅜ.ㅡ
  • violeta 2005.03.29 14:45
    롸거는 아니구~ ^^; 어제 안그래두... 카스 꼬부라지게 마셨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팅팅탱탱 불었다우~ 봄 타는게 아니라 고민이 좀 있어서.. -_-;
  • 파랑 2005.03.31 09:33
    그래요 고민이 있는거였구나 그래도 우울증 아니라 다행이다..걱정했잖유..나도 어제 눈이 탱탱 이었는데...ㅋㅋ
  • violeta 2005.03.31 14:55
    파랑아~ 니!~ 몬일있나~? 긴긴밤 외로버가~ 허벅지 오바라쿠 박느라 다리 아파카나아카는데~? 어잉?
  • 자라 2005.03.31 21:47
    아파카나아카는데 ← 해석이 어케되죠?
  • 늘네곁에 2005.04.01 09:24
    아파카나아카는데=> 아파서그러느냐? 왜그러는데? 바른사투리 표기법 "아파서카나 와카는데?"입니다~ 다같이~
  • 파랑 2005.04.01 09:43
    ㅎㅎ..바요언니 진짜로 난해하게 적어놓으셨네..거기다 오타까정..나도 알아묵기 힘들구마..뭐 그정돈 아니구요..노처녀 신세한탄 이죠 뭐....-_-;;
  • violeta 2005.04.01 11:33
    대낮부터 술마신건 아닐테구... 내가 봐두 헷갈리네~ 그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