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현호와 병희를 만나 영등포행 버스를 탔다.
당연히 앉아 갈 줄 알았는데... 서서갔다. 중간에 송정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고 약속시간인 19시보다 일찍 도착
현호, 병희, 나, 동근, 철이, 신봉, 병진, 종덕, 재익... 올해는 아홉명이 모였다.
1차 : 영등포동3가 잔치집 1층 에서 먹기 시작하다가
2차 : 한명 두명씩 합류하면서 인원이 늘어 잔치집 2층
3차 : 영등포동3가 고고뮤직타운 노래방+술집 개념
신나게 먹고, 60-3타고 김포팀 김포행...
4차 : 사우동 먹자골목에 가서 벌교꼬막 맛보여줄라고 했는데, 30분후(새벽1시) 문닫는다고 해서 천냥노가리가서 오징어눈알에 호프 먹고 헤어졌다.
+ 철이 건강을 위해 20kg 가량 감량했다는데, 몰라 볼 뻔 했다. 남자가 80kg 은 나가야지~!!! 했지만, 사실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