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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 2006.01.18 18:02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9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이 곳은 자라오빠의 핑크빛 물결이...^^
무지 추카추카...^^ 조만간 결혼 소식이 들리겠다..
디따는 다시 서소문 시청으로 왔습니다.
일년만에 왓는데도... 주변은 여전하네요.
한달 백수생활하다가, 예전에 같이 일했던 편집장님이 함께 일하자고 해서 우선은 합류했습니다.
근데 또 창간이네여...--;
연타 3연속의 창간 작업... 이러다가 창간 전문이 되겠습니다.
근데 여행전문지라 저한테 맞는 일인지는 작업을 하면서 생각해보려합니다. ^^
글구 서른살도 됐습니다...ㅋㅋ
머 아직 생일로 따지면 아니지만... ^^
막상 서른이 되고 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네요. 오히려 홀가분하다고 할까.
이제 다시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그리고 사랑도 해야하는데... (주변에 멋진 총각 모집함...^^)
오늘두 무사 퇴근들 하시고...
좋은 밤 되시길...
  • 석이엄마 2006.01.19 01:09
    모두모두 조심스러운 기도 중~
  • 인주라™ 2006.01.19 09:50
    디따넘...한판채웠군 크하하하 축하한다 -_-)b
  • 파랑 2006.01.19 11:44
    한판 추카합니다... 근데 여기서 총각 모집하면 별 소득 없을낀데.. 주소를 잘못찾은듯..ㅋ
  • violeta 2006.01.19 13:09
    이곳은 팔팔한 아점마와 정신적연령이 아점마보다 높은 처자들만 가득하지만 그들에게도 남자사촌들과 직장동료들은 무쟈게 많답니다. ㅋ
  • violeta 2006.01.19 13:10
    근데 디따님 정말 오랫만인거 아시져~ 자주좀오셔서 소식남겨주세요~ 일복하나는 저도 인정해드릴께요. 창간호 나오면 꼭 구입해서 볼께요. ^^
  • 디따 2006.01.19 15:48
    그거죠..주변의 직장동료들과 사촌들..ㅋㅋ 한판 축하, 감사감사...이번엔 롯데관광에서 나오는 무가지라 구입은 좀..^^ 여행 잘모르는데 걱정입니다.
  • 인주라™ 2006.01.19 16:06
    니가 여행을 모르믄 누가 아냐 ㅎㅎ 잘하자나 잘할꺼야 화팅해라 ㅎㅎ 그래두 한권 업어다 줘 ㅋㅋ
  • violeta 2006.01.19 16:18
    업는김에 나도 좀 업어다주라~ ^^
  • 석이엄마 2006.01.19 19:02
    업히긴 나도 그러고잡은데....무거워 떨어지게되믄 사망신고각오해야할 것 같아서리~
  • 파랑 2006.01.20 08:59
    전 우편으로 보내주세요....ㅋ
  • 늘네곁에 2006.01.20 19:15
    으하하~ 예쁜 여자자라님 소식~~ 너무 좋아용~ ^^
  • 인주라™ 2006.01.20 20:17
    멋진 남자늘이는 언제 공개할꺼냐? ㅋㅋ 아는 사람은 다아는 ㅋㅋ
  • violeta 2006.01.20 21:53
    글쎄말이야~ 왤케 바쁜가 했지.. 좋은일이야. 이곳에도 봄 소식이 몽글몽글일쎄~ ^^
  • 파랑 2006.01.21 09:13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봄은 자라방부터 오고 있네요..^^
  • 늘네곁에 2006.01.21 09:23
    자라오빠 연애시작으로..이제 여긴..쏠로부대 어쩌구..그런말은 안나오겠네영ㅋ 여기 방벽지도이제 핑크빛이 되려나? 깜장방에서..??
  • violeta 2006.01.22 12:31
    늘이는 언제나 핑크고양이 였으니.. 내내~ 연애중이였나봐? ㅋㅋ
  • violeta 2006.01.22 12:32
    그럼 파랑이와 난 뭐냐~ 뭐냐고오요오.... -_ㅜ
  • violeta 2006.01.22 12:33
    크헉~ 불쌍한 디따!~~ ㅜ_ㅠ
  • 석이엄마 2006.01.22 1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이 시꺼멓게 타버린...???

인주라~™ 2003.07.04 13:54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2
01

굿 럭!

  • violeta 2003.07.05 10:18
    자라님이 술취한 주라님을 업구가는것 같이 보이는건... 왜일까~ ^^;; 자라님이 합격주 내실날만을 손꼽으며....
  • 인주라~™ 2003.07.09 15:23
    ㅎㅎ 그러게여 합격주라...저눔 새우깡에 소주를 살지도...쩝...그래도 기둘려지는 나...ㅎㅎ

미소 2004.10.16 11:43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10
그동안 교회에 행사가 있어서
접수만 하고 몇번 다니고선...
어찌 어찌하여 필기시험을 봤다네요..

국가 고시라고
잔뜩 겁을 주는 우리 신랑....
엄마 시험 떨어지면 우리보고 공부하라고 하지마세요
이렇게 내편은 한명도 없이
문제지를 들고 공부를 하니..
오는것은 잠이요
가물 가물...글씨가 멀어졌다 가까웠다..

어쨌든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 공부를 했는데
강남면허시험장에서.....
105명이 시험을 봤는데...
50명이 불합격되었다는 경찰 아자씨의 말에..
에궁.....우짜노 떨어졌으면...
근데.....기적으로 합격을 했다네요
점수는 84점.앗싸......
저녁에 식구들 모아놓고선 큰소리 한번치고..

월요일부터 열심히 주행연습을 하는데...
무리를 했던 모양........
팔다리 허리 어깨의 통증...
나이는 못속이는지..
결국 감기몸살로 어제부터 쉬는 중....

언제나 시험에 합격을 할런지..
오늘 시험을 볼려고 생각을 했는데
마음은 원이로데 육신이 못따라주니...
지금.........
약먹고...취해서리...
지금 운전학원에 가면 약에 취했다고 위반이라 하실려나
주말에 좀 쉬고 월요일부터 다시 연습해야 할것 같네요

주말입니다..
단풍이 구경오라 손짓하는 좋은 토요일..
우리님들 가까운곳으로 나들이 다녀오세요
미소는 집에서 엑스레이나 찍어야 겠네요..
  • 인주라™ 2004.10.16 13:01
    호오~ 스고이데스네~ 추카추카해요~ ps : 난 96점 -ㅁ-v
  • 석이엄마 2004.10.16 18:57
    기립박수 받아봤어~~~?ㅋㅋ 내얘기가 아니구.....흠~~!!!!!기립박수쳐봤다는....아이고 배아파!!!!
  • 파랑 2004.10.17 15:26
    어쨌거나 합격만 하면 되지않나? 붙었냐..떨어졌냐..를 묻지 점수를 묻진 않던데...미소님 추카요..실기도 단번에 합격!! 소식 기다릴께요..
  • 석이엄마 2004.10.18 10:41
    단번에 합격하믄 실제는 잘 못한대나~? 라는 미확인 야그도 있던데..... 그래도 난 잘~하지만...큭!!! 자랑모드~당.
  • 인주라™ 2004.10.18 13:45
    -ㅁ-;; 중년자랑방...
  • 늘네곁에 2004.10.19 13:20
    나두 96점이엿는데~ 헤헷~ 미소언니~ 하이팅!!! 언제 언니가 운전하는 차타구 드라이브를~ 웅~~~ 져아랑~ ^^
  • 자라 2004.10.22 01:00
    난 몇점이었더라 ─_─?
  • 인주라™ 2004.11.03 09:49
    니넘 한번 떨어진거 다 안다 후훗
  • 자라 2004.11.03 23:50
    공부안하고 가도 된다고 해서 걍 갔더니 46점이었지.
  • 석이엄마 2004.11.04 07:48
    그래도 인지 붙이는 란이 빠꼼한 틈없이 비좁고 너덜거리진 않았겠쟈~?

디따 2003.08.17 04:18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5
01방금 집에 도착했습죠..
어디갔다가? 남이섬으로 출장갔다가...
금욜날 갔었는데...9시에 출발했는데..5시에 도착해서 거의하루를 그냥 버렸습죠..
뉴스를 보니 거의 명절 못지않은 이동이었다더군요..
숙박도 하루는 간신히 펜션 하나를 뺐었는데...
이틀까지는 힘들어서 그냥 오늘 죽어라 다 하고 밤 10시에 출발..
서울에 3시에 도착했습죠..
그것도 샛길을 이용해서 빨리온거죠....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남이섬은 첨 가봤는데...
주변에서 다들 별루라고 하던데..
하루코스로는 괜찮을거 같더라고요..
일때문에 섬을 샅샅이 돌아보고, 커플들 섭외하고 촬영하고 하느라 별로
감상에 빠질 여유는 없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같이온 커플들 보니 부럽더군요...T.T
담에는 꼭 애인과 순수하게 놀러 가보고 싶습니다...
이제 슬슬 자야겠네..에휴..

그래도 하루의 휴식 시간이 있네요..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 인주라~™ 2003.08.17 14:03
    우웅~ 좋았겠당 -_ㅜ 나두 맘은 항상 놀러가고픈데~ 언제쯤 갈수있으려나 ㅎㅎ
  • 멋찐 지오 2003.08.18 15:05
    우웅~ 좋았겠당 -_ㅜ 나두 맘은 항상 놀러가고픈데~ 언제쯤 갈수있으려나 ㅋㅋ
  • 꽃님이 2003.08.18 19:46
    좋았겠다 ㅎㅎ 남이섬이라
  • 디따 2003.08.18 23:39
    항상 느끼지만...아무리 좋은 곳을 가더라도..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음..경관에 빠져드는건 잠시 뿐
  • 꽃님이 2003.08.19 12:19
    누구일까요 ㅎㅎㅎ

꽃님이 2003.06.28 08:44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1
01내가 아주 어렸을때

여기에서 풍어제 하는것을 보았는데

그때는 구경꺼리가 없는 여기서는

너무 신났거던요

그때 이후로풍어제 하는것을 오늘 보게 되었답니다

근데 지가 몸이 안좋아서리

오후 기차로 설갑니다

내가 가는 전용 병원으로요 ㅡ.ㅡ;;;;

오전에 풍어제을 조금보고 갈려고요

아쉬운건 진국을 못보고간다는것

내가 설에서 내려올때쯤 풍어제는 다 끝나고 없네요

비올 언니 한잔 하고싶지만 다음으로 미루어요<나 혼자 생각 ㅡ.ㅡ;;>


  • violeta 2003.06.30 17:13
    에구~ 이걸 왜 지금에서야 봤찌~-_-ㆀ 진료받으시는곳이 서울인가봐요~ 휴으~ 사는게 뭔지 전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한번도 못뵈었네요. 건강하시고 가까운시간에 꼭 뵙게되기를...

violeta 2005.03.31 13:48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11
자라에게 급히 연락할 일이 있는데... 핸폰번호가 떠오르지 않아~

급한 마음에 자라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역시 내 목소리도 못 알아보고... 뭘 도와드릴까요 하길래~

저 심심해서 전화했는데 놀아주실수 있어요~ 했더니

네? 저어...저저기~ 하면서 무쟈게 버버버벅~ 거리더군.

음~ 가끔 전화해서 놀려주까부다~

그나저나 위에서 연락갈텐데.... 왜 이리 전화가 더딘지~

승질급한 누부야 숨 넘어간닷!!~
  • violeta 2005.03.31 13:59
    간만에 전화통화해서일까~ 무쟈게 어색하고... 왠 존댓말~ -_-;;;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사촌누부야라고 했는데 존대를~ ㅋㅋㅋ
  • 늘네곁에 2005.03.31 14:15
    나두 통화한지 꽤나 오래되었다는..바요언니는 언제 얼굴볼수있어요? 늘이 상경한지 어언한달이 되어가는데..다들 뵙기 힘들어용~ ㅡ.ㅜ
  • violeta 2005.03.31 14:39
    안그래도 석이어무이캉 오늘 만나자꼬 했는데.. 늘이님 핸폰번호좀 알려주삼~ ^^
  • 늘네곁에 2005.04.01 09:22
    어제 보셨어요? 저렇게 써놓구 안들어왔더니..자라오빠한테 물어봐두 되는데...아쉼..^^;;;;
  • 파랑 2005.04.01 09:40
    두 언니분들 잼있게 보내셨는지..오늘은 날이 여전히 좋습니다...^^
  • violeta 2005.04.01 11:30
    어제 제가 퇴근이 좀 늦었습니다. 8시쯤 만나서 한두시간 이야기하고 가자니 너무 아깝기도 하고... 둘이서만 만나자니~ 대접도 아닌것 같고하여 다음에 뵙기로 약속드렸습니다.
  • violeta 2005.04.01 11:31
    다음주에 올라오시면 다시 시간정하여 만나 뵙기로 하지요~ 늘이님도 그때 꼭 만나뵙고 싶고.. 주라님도 오랫만에 얼굴 보고싶기도 하고... 오랫만에 함 뭉치져~ ^^
  • 자라 2005.04.01 22:32
    다음에 꼭 함께뵈요. 마음에 봄이 찾아오는 날...
  • violeta 2005.04.01 23:21
    그날이 빨리 오기를~ A(- ;)
  • 석이엄마 2005.04.03 16:30
    '봄' 자를 써서 가슴에 붙이면 봄이 들어온거 아닌가? 빨리 써서 붙이거라~~
  • violeta 2005.04.03 22:20
    하하하하하핳~ 그걸 몰랐네요. 저도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

JazJaz 2002.11.29 12:35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9
갑자기 날씨가 돌변 하더니 거센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가까운데서 들리는 두번의 연속된 폭팔음...

오늘 참 살벌한 날이 아닐수가 없다.

나리 2003.12.06 11:03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4
참 오랜친구가 사는포항에 왔습니다.
어제왔는데 참...
나리가 길치인건 알았지만 어젠 거의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친구회사가 북부해수욕장근처라서 바다도 볼겸 나리가 찾아간다구 부득부득우겨서
거기부터가 나리의 실수.
몇번가본곳이라서 쉽게 버스를 타고 갔는데, 그날따라 왜이케 잠이오는지..
잠시 앉아서 졸았는데 글씨 그거아시죠 박카스광고 종점에서"학생 다왔어 힘들지"하는거요
버스기사 아찌가 "학생종점이야"함서 흔들어깨울때 일어났는데 날은 어두웠구요 종점이라서 사람도 없고 으쓱한곳이라서 덜컥 겁도 나고.
핸폰보니까 부재중전화가 한 10통은 와있구...
친구한테 전화해서 열나리 혼나구, 친구가 그추운 바닷가에서 날 한시간정도 기다렸다니까 말다했죠
암튼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만난 친구얼굴이 얼매나 반갑던지..
담부턴 꼭 시키는대로 하기로 약속하고.
글구...
친구가 오늘 갑자기 회사회식이 잡혔다믄서 같이 가자네요.에구 이런일이.
어째 또 끌려갔답니다. 나리 별루 안뻔뻔한뎅. 약간 걱정하믄서 갔는데 사람들이 넘 편하고 잼나더라구요
아찌들이 많아서 그랬나 암튼 산낙지도 먹구 맥주도 몇잔,
글구 2차로 라이브카페가서 노래두 듣고 신나게 소리도 지르고 암튼 거기선 약간 독특한 맥주도 마시고.
약간 알딸딸해지믄서 얼굴도 빨개지고.
글구 3차로 노래방을 갔죠
나리를 넘 편하게 대해줘서리 약간 오버도 하고.ㅋㅋ
친구랑 두리서 난리부르스였죠, 짐생각하믄 웃기는데 어째 첨보는 사람들과 그렇게 놀았는지.
전혀 나리답지않은 음주가무에 심히 놀랐답니다.
글구4차로 몇몇정에 멤버만 바에 가서 칵테일 한잔씩하고.
그래서 친구집에 오니까 새벽 3시가 넘어가구 있더라구요.
짐은 토욜 오전 11시쯤이구요 에구 속쓰려라!!!
그래두 좋은친구랑 기분좋게 한잔하고난후라서인지 기분은 넘 좋으네요
이젠 다시 대구가야되는데..
겨울바다를 못본게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나리 올만에 신났던 하루네요. 열분들도 즐건 주말되세요^^
  • 인주라™ 2003.12.06 12:03
    나리다운데 멀~ㅎㅎ 부럽다 -ㅅ-;;
  • mercury 2003.12.06 13:38
    나리온뉘~ 방가워여~나두18일날 그캐놀구시퍼 내생일-_-;;
  • mercury 2003.12.06 13:42
    ↑노골적으로 밝혔는데 암것도 없음 삐짐!
  • 자라 2003.12.08 07:55
    머큘동생 올만이야. 잘 지내고 있었어? 여긴 첫 눈 내리고 있는데...

mercury 2003.08.18 18:49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1
14그립다고 써 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은 말고
어쩌다가 생각이
났노라고만 하자.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울었다는 말은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편지
윤동주


  • 꽃님이 2003.08.18 19:49
    편지 그러니까 가을 분이기 같아지네요 여긴 큰 더위 없이 여름이 갔어요 아침 저녁으로 추워요

인주라™ 2005.03.11 18:04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18
마음이 예뻐지는 인생차

성냄과 불평을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교만과 자존심은 속을 빼낸후 깨끗히
씻어 말린다.

짜증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
씨를 잘 빼 낸 다음불만을
넣고 푹 끓인다.

미리 준비한 재료에
인내와 기도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지기 까지
충분히 달인다.

기쁨과 감사로 잘 젓고
미소를 몇개 예쁘게 띄운후
깨끗한 믿음의 잔에 부어서
따뜻하게 마신다.

마음이 이뻐지는 인생차 한잔 드시고
오늘의 꿀꿀함을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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