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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6.02.15 01:41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나날들...

violeta 2006.02.13 09:52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18
주말 잘 보내셨어요?
비가 올것 같은 월요일 아침이네요~
이번 한주도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
  • violeta 2006.02.13 09:57
    비애래님 가시고~ 인주라님 오셨네.
  • 석이엄마 2006.02.13 11:38
    ㅋㅋㅋㅋㅋㅋ바요는 바뻐~안밖으로.
  • 파랑 2006.02.13 12:00
    대구는 날 무지 좋답니다.. 금방 봄이 올듯한.....
  • 인주라™ 2006.02.13 12:46
    알맹이는 안으로안으로 죽정이는 밖으로밖으로 머 이런노래가 생각난다 크헷
  • violeta 2006.02.13 14:00
    다음에 노래방 가면 불러줘~ ^^
  • 파랑 2006.02.13 14:33
    그런 것도 노래방에 있남?? -_-a
  • 인주라™ 2006.02.13 15:12
    집에 질러넷다운받아 돌리믄 되삼~ 집으로 오세요~ ㅋㅋ
  • 비애래 2006.02.13 16:08
    여기 와있는지 어떻게 아나요?.....신기하다^^
  • 석이엄마 2006.02.13 17:57
    그러게~바요의 능력은 끝을 모른다니껭?부산도 너무너무 좋은 날씨. 어제밤 깔끔하게 떠올라 소원빌게해준 대보름달님도 그랬는데...뭘 빌었는지 생각이 안난다~ㅋ
  • 석이엄마 2006.02.13 17:59
    친구들모임갔을때 한애가 우스개소릴해서 깔깔 웃는데 한애가 묻는말~'근데 우리 무슨얘기했었노?'하자 옆에있던 애가 하는말~'그래 어려운 얘기는 내한테 묻지마라' 킬킬킬~단기기억상실증환자들
  • 파랑 2006.02.14 10:03
    아점마들 대화 내용이 글타고 하더군요..실컷 웃고는 뭣땜에 웃었는지 모르는..오는 모다 비오죠?? 안개가 자욱하니 보기좋습니다..주라님 집들이 하삼.....
  • 인주라™ 2006.02.14 16:23
    오는 모다 비오죠? 이게 무슨 말입니껴? 나중에 집사믄 할께요 우헷
  • 자라 2006.02.15 01:43
    모다 비오죠 = 모든 지역에 비내리고 있죠
  • violeta 2006.02.15 09:24
    오는 모다 비오죠?? = 오늘 모든지역에 비 내리고 있죠??
  • 인주라™ 2006.02.15 13:26
    호오~ 꿈보다 해몽이라더뉘 ㅋㅋㅋㅋ
  • 파랑 2006.02.16 10:41
    꿈=해몽... 오타 함 났다고 엄청 구박주누만... 다른사람은 다 알아듣는걸..쩝~
  • 인주라™ 2006.02.16 14:11
    지하철에서 철없이 뛰고 소란피우는 어린이, 다들 다 저만할땐 그런거야라고 방치하면 어찌되겠습니까? 조금 부끄럽고 조금 무안해도 누군가는 해야할일...-_-;
  • 석이엄마 2006.02.16 17:48
    함이 아닌걸? 스스로 인정했잔혀~ㅋㅋ

석이엄마 2006.02.11 10:38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3
딸때문에 상쾌하지 못한 몸으로 대구로 갔습니다.
딸은 학교서 보낸 '누리'사업이라나? 뭐라나? 하는 껀으로 일본을 갔는데
세명이 자취를 하려고 구해놓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먼저 달랍니다.
10개나 되는 원룸,투룸을 달세받아 사시는 노부부.
그달세 받는 수고로움은 아무나 하는게 아님을 한번더 느껴보게 되었네요.
상대의 말은 일단 하나도 안들어야 합디다.
자기말만을 쉬임없이 떠들어야 하구요.
어린 학생들에게 처음 얘기했던 조건을 생각없이 바꾸려하구요~(관리비 더 달라는....)
그관리비라는것도 아이들은 자기들이 몽땅 쓰는거 포함인줄 알드만.....
그러면 그렇지 가스비, 전기세 등등 각자부담이구
10여채가 공동으로 내야하는 관리비가 달세안에 포함됐다...는 확인.
그건 주인댁에서 내야할 듯한 명세던데~
이만큼 살았어도 이런 생각드는걸 보니 저는 세받아서 살 수 있는 팔자가 절대 못될 듯 합니다.
세 들어온 사람의 형편이 자꾸 생각되니 말입니다.

그나저나
새로 생긴 고속도로 선전을 TV에서 많이 해대길래
일부러 방향을 그쪽으로 잡았습니다.
예전에는 그런거에 솔깃해지지 않았었고 오히려 어깃짱을 놓곤 했었습니다만
저도 일단~은 늙었음에 틀림없는 증거가 되는게
새로운 것과 재미나다는 것들을 즐겨봐야겠다는 생각드는걸 주체할 수 없게 돼가는겁니다.
예전에
핸드폰 처음 나오던 무렵에 돌아가신 우리 시엄마께서
새록새록 탄생되는 새로운 것들을 향한 관심이 지대하셨던 모습이 그땐 '웃습다......'
생각했던게 미안해집니다.

겨우 대구까진대도 운전에 자신이 없어지는걸 느끼며(아직 완쾌되지 못했음)
친구 하나를 꼬셔서 같이 출발~
집에 있는 아들 깨워서 새고속도로 진입길을 물어가며~

길 참 좋습디다.
거의 직선이구요.
너무 잘 달려 이동카메라에 한번쯤은 찍혔을거같은 불안감.
고정식카메라공사가 아직 마무리 안된 탓인지 이동카메라 무지 많았음.
미리 고지하는 표시판이 너무 많고
이동식카메라 장착한 경찰차 정지구역이 친절하게도 군데군데 많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잘 찍히겠던걸요?
약간 위에 올라앉아 멀리까지 잘 보여서......
도로 통행료도 배로 비쌌습니다.
기존의 경부는 대구까지 6400원인가?
갈때는 연결도로비 따로 내는 9300-700, 돌아올때는 9700-300 그러니까 만원이구요
그고속도로를 타기위한 도시내 통행료가 왕복 3400원이니깐
기름값이 얼마나 아껴졌는지는 눈에 안보이니깐 마치 도둑맞은 기분.
그러나 시간과 피로감은 확실히 줄어들긴 했으니.....
기존의 고속도로는 구불구불한 구간이 많아 운전시에 힘이 자주 들어가서 피로도가 컸거든요.

햇수로 10년이 된 제차가 덜 고생했을 듯~
늙고보니 별로 좋은게 아님은 고속도로도, 차도,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골동품은 가치가 있는데....그나마 희귀해야 그런거고
늙어도 좋은데
그늙은 몸도 고생 덜 할라면 돈이 있어야 합디다.
또 삼천포로 빠지는 글이 됐지만
자라홈에 들어오시는 분들에게만 비싼 교훈 한마디.

돈 무서운 줄 알아야 하지만
돈 너무 아깝게만 여기진 말되
자기복보다 더 큰돈 욕심내지 말고(그러면 탈나거든요)
나이들수록 돈이 더 필요하니깐
바요~가 약속했던 돈벼락 복 주워담을 수 있는 곳에 많이많이 시간이 갈수록 쏟아지기를.....
그리고
그 새 고속도로에 돈벼락 떨어졌어도 차를 세우지 못하니 말짱 도로묵.
그 새 고속도로는 돈잡아묵는 귀신이 삽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violeta 2006.02.12 22:11
    멀리 떨어져 있기에~ 자주 뵐수는 없지만.. 바쁘게 사는듯하여 맘이 놓입니다~ 그 고속도로 저는 제쯤 가볼수있을런지.. ^^;
  • 석이엄마 2006.02.12 22:50
    다음주에 또 가야합니다.딸이 기숙사룸메이트들과 몽땅 쫒겨나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달세를 웃습게생각하는듯하야 좀 밉네요. 살림내놓는만큼 일이많은걸 모르고...후--^^!
  • 파랑 2006.02.13 12:49
    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고 안나가고는 참 생각차이가 크더군요.. 좀 지나다보면 넘의 돈 아까운줄도 알게 되지만..

꽃님이 2006.02.09 10:52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18
일주일 전부터 우유돌리고 있습니다
나에게 일이 들어 왔다는건
정말 좋은일 아시는분은 무슨 뜻인지 알죠......

새벽 공기가 좋은지 나쁜지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하자말자 눈 오고 비오고 징해여 ㅎㅎㅎ
이눔에 바닷바람 어찌 심하면 이렇게 심한지 ..
이덩치가 앞으로 안나가요 ㅎㅎㅎ

바다 동내 살아도  바로앞이 집이  아니라서
기냥 느낌으로 가끔 살이 찌져지듯이 따가울때도 있지만
내가 일하자 말자 날씨가 날 안도와주네요

그래도 넘 잼나요 많이 힘들지도 않고
집만 잘 외우고 어떤 종류의 우유가 들어가는지
그것만 기역하면 되니까......

감포 살고 있는 동안 계속 해서면 좋겠서요
올해 부터 좋은 일만 계속 생겼서면 좋겠구만
울 애들도 안 아프고 지금 처럼 계속 이쁘게 커주었서면......
  • violeta 2006.02.09 13:58
    왜 괜히 코끝이 찡해지는건지 모르겠네요. 마치 눈앞에서 보여지는듯합니다. 제가 박수쳐드릴께요. 알고있다는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꽃님~
  • 석이엄마 2006.02.09 17:44
    그용기에 절로 고개숙입니다. 산에 오르던 용기완 또 다른...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임을 입으로만 열심히 중얼거렸죠.
  • 석이엄마 2006.02.09 17:45
    저도 20일부터 일 다시 시작합니다. 낼부터 그준비로 국전출품마무리도 안되었으나 쉴틈없이 바빠질 듯~그전에 좀 쉬라꼬 아팠었나봅니다.
  • 인주라™ 2006.02.09 17:45
    어라 내 리플 다 없어졌다 -_ㅜ
  • 꽃님이 2006.02.09 20:08
    요즘 일 한다고 운동을 못하고 있음 새벽일이 넘 적응 안되요 애들 학교보낼시간 맞쳐서 들어와지면 좋겠는데 아직 좀더 익숙해져야 될려나봐요
  • 꽃님이 2006.02.09 20:11
    주라님 감포도 찡하게 추워요 좀 따뜻하면 좋겠구만 ㅡ.ㅡ;;;;
  • 석이엄마 2006.02.10 11:03
    뭐든 습관이래요.몸이 익숙해지면 머리가 그렇게 맞춰나가는거라니깐 아마 곧 수월해질거예요. 저도 20일부터 또다시 다람쥐챗바퀴돌리게됐으니...사는게 다그런걸거라...자위합니다. 아자~
  • 파랑 2006.02.10 12:11
    잘된 일인거 같네요... 계속하길 바라시는거 보니까..암쪼록 새벽공기에 건강 해치지 마시길... 몽땅언니도 바요언니도 다시한번 홧팅요!!!
  • 꽃님이 2006.02.10 15:04
    왠 눈병 혹시 지나가는 남자 넘 뚤어지게 쳤다봐서 병온거 아닌지요 ㅎㅎㅎ
  • violeta 2006.02.10 16:27
    파랑이가 우릴 못봐서 아무래도 눈병난게 아닌가싶다. 날 함 잡아봐라~ ㅋ
  • 파랑 2006.02.11 09:39
    맞어요..흑흑 날 잡는다고 한차례 소란이다가 바요언니 발령땜에 조용해진거 아닌가?? 언니가 먼저나서야 겠는걸요??
  • 석이엄마 2006.02.11 10:04
    20일 가게오픈무효됐3.리스크가 너므 크대나~??더좋은기회를 엿보고있음. 날잡거래이~19일이후로
  • violeta 2006.02.12 21:06
    요즘은 움직이거나~ 누구를 만나거나~ 귀찮고 싫으네요. 동면하는 곰처럼 잠만 내리 잤다는.. -_-;
  • 인주라™ 2006.02.13 12:47
    주말내내 새벽을 오가며 술독에 빠졌다 겨우 살아났다는...한동안의 은둔생활로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꿀맛같았다고...시작은 ㅋㅋ
  • 파랑 2006.02.13 14:36
    시작은 광대하도다...ㅋㅋ 주말에 술 안마시고 지낸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덕분에 눈병 다 나았답니다... 바요언니 덕분..ㅋ
  • 석이엄마 2006.02.13 18:01
    이 무신~한겨울 고드름떨어지는 소리야??? 눈병이라니? 아폴로? 비너스?
  • 파랑 2006.02.14 10:04
    아녀 그냥 염증 쩜~~ 한겨울에 고드름 떨어지는 소리는 뭘로 안이상한데.....-_-a
  • 석이엄마 2006.02.14 19:27
    봄오면 떨어지지~말도안되는 소리 변명하려니 힘드네~쩝

멋찐 지오 2006.02.09 10:17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8
앤한테 빠져 있는것도 좋지만..
이넘.. 친구들한테는 쌩이냐? 응.?
승남이넘 홈피를 함 가보렴...
무심한넘...
ㅋㅋㅋ
  • violeta 2006.02.09 13:59
    ㅋㅋㅋ
  • 인주라™ 2006.02.09 15:58
    ㅋㅋ 안그래두 그말할려했는데...자라넘 앤 생겨서 나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ㅋㅋ
  • 재즈² 2006.02.09 17:48
    내가 방명록 써도 읽어보지 않는가봐 ㅜㅜ
  • 재즈² 2006.02.09 17:49
    암튼 고맙다.
  • 재즈² 2006.02.09 17:53
    지오 니 홈은 이제 해당 페이지가 없다고 나오는구나..
  • violeta 2006.02.09 18:10
    그렇게 된지 꽤 오래되었는데.. 친구 맞어? -o-a?
  • 재즈² 2006.02.10 09:03
    그랬나요? 곧 오픈한다고 써있는거 보고 신경 끄고 살았죠.(오픈 했으면 젤 먼저 여기저기에 글질로 오픈했다고 글 쓰라고 협박질 했을테니깐요..)
  • 인주라™ 2006.02.10 09:47
    아마 오픈안할꺼야 ㅋㅋ 지금은 한국에 있으니까...저번에 내가 홈 만들어준다해도 싫다하던데 모 ㅋ

자라 2006.02.09 15:0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요즘 승남넘하고 메신저를 못해서...
암튼 지금(2006.02.09. 15:00) 계정 연장 신청 완료 했다!

violeta 2006.02.08 10:36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14
정신차릴수 없을 정도로 일을 해서~
시간이 꽤 되었을거라 생각했는데..
10시 30분 정도밖에 안되었네요.
하지만..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니~
곧 정이 들고 업무도 익숙해지겠죠.
여러님들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 인주라™ 2006.02.08 20:09
    음....옮기셨군요~ 편한곳으로 가셨다는 정보를 들었는데...같은위치에서 부서만 이동하신건가요? 음...다같이 맥주한잔 하시믄 금방적응하실텐데 ㅋ 무튼 화팅하세요 ^^ㅋ
  • violeta 2006.02.09 09:26
    크헉~ 편한곳이라니... 말하자면 기획관리실 같은곳인데 편할리가~ 굳이 말하자면 좋은곳이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_-
  • 파랑 2006.02.09 09:27
    편한곳으로 옮기셨어요?? 뭐 이젠 아쭈 시간이 없는것처럼 말씀하셔서 걱정했두만..사람사는곳이 다 같으니 금방 또 적응될꺼예요..언니 홧팅!!
  • violeta 2006.02.09 14:01
    아니라니까... 편한곳 아니라니까... 더 신경써야하고 더 바쁘고 사람들과 더 많이 부대껴야하고.. 그만큼~ 딱 그만큼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곳.. 하지만 별로가고 싶어하지는 않는곳~-_-
  • 석이엄마 2006.02.09 17:47
    힘있고 빽있는 돗이쥐~직장생활 간접경험으로 알건 다안다 나두~
  • 파랑 2006.02.10 12:12
    하튼 좋은데네요 뭐.....
  • violeta 2006.02.12 21:04
    변화된 환경에 빠른적응을 해야 사회생활에 무리가 없을텐데.. 이젠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만 진다. 변화하는것이 싫어지고 무서워지는 불혹의 흔들리는 모순
  • 인주라™ 2006.02.13 12:48
    혹띄셈 -ㅁ-a
  • violeta 2006.02.13 14:01
    혹주까 -ㅁ-a
  • 파랑 2006.02.13 14:55
    언니 저 주세요.. 노래잘하고 자파~ 그혹 맞죠??
  • 석이엄마 2006.02.13 18:02
    바요~는 춤도 얼마나 이쁘게 추는뎅?? 콱 깨물어주고잡았었다. 근데 같이 추자꼬 잡아땡겨서 미오~
  • violeta 2006.02.13 18:17
    크흑~ 비밀이랄건 없지만... 부끄럽게스리~ ^^;
  • 인주라™ 2006.02.14 09:52
    그...춤...나도 본 그춤인걸까? ㅋㅋ
  • 파랑 2006.02.14 10:05
    술한잔하면 나오는 춤 있다 그거....-_-;; (아는척~~헐)

디따 2006.02.07 10:32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6
출근을 위해 7시가 약간 안된 시간, 아파트 현관문을 열었더니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탓에 여기저기 밝혀 있는 조명들이 눈덮힌 아파트를 아주 예쁘게 보여주더군여.
퇴근길에 늘 아파트를 바라보며 '정말 닭장같다'란 생각을 많이 하는데... 때론 이렇게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네여... 쌓인 눈을 밟으며 버스정류장으로 가면서 오늘두 차가 엄청 막히겠군...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정말 이쁘다...하는 마음이 같이 들더군여.

오늘은 하루종일 눈이 이렇게 쏟아질 것인가봅니다. 이젠 슬슬 걱정되네여. 오늘은 충주 촬영이 있고, 바로 김포로 자라빠 일하는데루 가야하는데... 빠듯한 일정에 교통까지 막힐 생각하니 내심 걱정이 됩니다. 정말 간만에 자라빠를 보겠네...^^ 이렇게 주변에 공무원이 있으니 좋습니다. 혹시 주변에 아시는 공무원들(현장에서 일하는 여자 공무원이나 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공무원 하시는 분들 추천바랍니다)

기자중에서 유일하게 여자이구, 유일하게 잡지 기자출신이라 그런지 맡겨지는 꼭지두 소프트한 글이네여. 인터뷰나 에세이적인... 머 그런게 맞기 하지만...^^ 정부에서 수도권을 포기하고, 지방을 선택한지라 지방 촬영이 많습니다. 그래도 잼나게 해야죠...^^

눈을 보니 기분은 좋은데, 마냥 좋아할수는 없는건 나이탓일까여, 아님 마음탓일까여...^^ 반반이오..히... 오늘두 언능 취재 하고, 바로 마감을 해야겠습니다. ^^
운전하시는분들은 운전 조심하시고, 뚜벅이족들도 조심조심 걸어다니시고, 다들 몸조심하세여..^^
  • 파랑 2006.02.07 13:09
    대구에도 오전에 온통 눈천지더니 아까 잠깐 든 햇볕으로 거의 다 녹아버렸읍니다... 조금은 더있다 녹아도 좋으련만..
  • 인주라™ 2006.02.07 13:31
    자라 취재가냐? 김포자라서식지에 관한 기사인가보구만 크하하하!! 차조심길조심하삼~
  • violeta 2006.02.07 13:44
    현장에서 일하는 여자 공무원 → 여자 자라~ ㅋ
  • 파랑 2006.02.08 09:40
    맞다 여자자라... 주라님은 거기사는 자라 조심하삼~
  • 인주라™ 2006.02.08 20:09
    이해안되삼~ 여기 자라 없는데...-_-a
  • 파랑 2006.02.09 10:31
    옳지않아~ 옳지않아~

물론~
자라의 마음은 이미 봄이고
몸은 여름처럼 불타오르고 있겠지만..
남은가족들에게도 따스한 봄의 기운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주라에겐 예쁘고 사랑스런 아가가~
파랑이와 디따와 비애래님에겐 멋진 남자친구와 근사한 미래가..
언니와 나와 꽃님에겐 건강과... 현금이~  ㅋ

봄이 되려면 고통도 함께 수반되는법..
참고 인내하면 좋은날이 오겠죠.

입춘대길... 입니다.
  • 석이엄마 2006.02.05 14:31
    우와~진짜 대나무를 대문앞에다 거쇼~^^
  • 파랑 2006.02.06 09:48
    당분간은 바빠서 손님 못받는답니다...ㅋ -_-;;
  • 인주라™ 2006.02.06 10:13
    아가는 아무래두...힘들듯 걍 나두 건강과 현금으로 ;;; 비애래님에겐 여자친구가 생기셔야죠 ㅋ
  • violeta 2006.02.06 10:33
    -_-;; 비애래님~ 여자분 아니셨어요? 난감또난감~
  • 파랑 2006.02.06 11:39
    헐~ 나도 여자분인줄 알았다는... 왜 그랬을까..-_-a 바요언니 발령 받았어요??
  • 석이엄마 2006.02.06 14:36
    이름이 너무 아련~해서 그런착각하게 만든거죠? 처녀들 눈커지는거 보인다~ㅋㅋ
  • 비애래 2006.02.06 16:35
    흠...저 기혼이구 더불어 일곱살 난 아들두 있는데..^^ 여자친구라....
  • 석이엄마 2006.02.06 19:39
    ㅋㅋㅋㅋㅋ우리 다들 김칫국부터 들이키는 입춘맞이해야할 것같구나야~~~누구부터 마실래?
  • 파랑 2006.02.07 10:15
    언니 전 이미 홀라당 마셨거든요..ㅋ
  • 인주라™ 2006.02.07 10:18
    -_-; 그...그러셨구나...아 우리가 말하던 사람은 베아제님이셨어요 -_-a
  • violeta 2006.02.07 13:45
    베아제님은 또 누구? -o-a?
  • 석이엄마 2006.02.07 15:00
    바요~가 모리는 사람도 있었구나야~
  • 석이엄마 2006.02.07 15:01
    1주일만에 외출!!!! 엄마랑 통증클리니꾸에 팔꿈치아픈거 주사맞으러~이래 살아도 되능겨??
  • violeta 2006.02.07 20:36
    예전에 경희의료원 통증클리닉 다녔는데.. 거의 심리치료에 가까운거라 별 효과 못 봤는데..
  • 석이엄마 2006.02.08 08:07
    죽도록 아프다가도 자라홈에만 오면 철딱서니 나간 아짐마가 되서리 떠들게된다. 좋은곳 맞죠?
  • violeta 2006.02.08 16:53
    마약같은곳? ㅋㅋㅋ
  • 인주라™ 2006.02.08 20:10
    그렇담 지금 환각상태? ㅋㅋㅋ
  • 파랑 2006.02.09 10:46
    주라님만....-_-
  • violeta 2006.02.09 14:02
    사실 나도 비스므리한 증세가.. -_-
  • 파랑 2006.02.10 12:37
    헐~ 언니꺼정...-_-
  • 인주라™ 2006.02.10 12:54
    사실...시나브로 당신도 젖어들고있다는...ㅋㅋ
  • 파랑 2006.02.11 09:41
    그런가??? 나도 모르는새?? 그런거 같다..-_-;;

자라 2006.02.05 13:47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입 춘 대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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