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꽃님이 2006.02.09 10:52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18
일주일 전부터 우유돌리고 있습니다
나에게 일이 들어 왔다는건
정말 좋은일 아시는분은 무슨 뜻인지 알죠......

새벽 공기가 좋은지 나쁜지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하자말자 눈 오고 비오고 징해여 ㅎㅎㅎ
이눔에 바닷바람 어찌 심하면 이렇게 심한지 ..
이덩치가 앞으로 안나가요 ㅎㅎㅎ

바다 동내 살아도  바로앞이 집이  아니라서
기냥 느낌으로 가끔 살이 찌져지듯이 따가울때도 있지만
내가 일하자 말자 날씨가 날 안도와주네요

그래도 넘 잼나요 많이 힘들지도 않고
집만 잘 외우고 어떤 종류의 우유가 들어가는지
그것만 기역하면 되니까......

감포 살고 있는 동안 계속 해서면 좋겠서요
올해 부터 좋은 일만 계속 생겼서면 좋겠구만
울 애들도 안 아프고 지금 처럼 계속 이쁘게 커주었서면......
  • violeta 2006.02.09 13:58
    왜 괜히 코끝이 찡해지는건지 모르겠네요. 마치 눈앞에서 보여지는듯합니다. 제가 박수쳐드릴께요. 알고있다는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꽃님~
  • 석이엄마 2006.02.09 17:44
    그용기에 절로 고개숙입니다. 산에 오르던 용기완 또 다른...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임을 입으로만 열심히 중얼거렸죠.
  • 석이엄마 2006.02.09 17:45
    저도 20일부터 일 다시 시작합니다. 낼부터 그준비로 국전출품마무리도 안되었으나 쉴틈없이 바빠질 듯~그전에 좀 쉬라꼬 아팠었나봅니다.
  • 인주라™ 2006.02.09 17:45
    어라 내 리플 다 없어졌다 -_ㅜ
  • 꽃님이 2006.02.09 20:08
    요즘 일 한다고 운동을 못하고 있음 새벽일이 넘 적응 안되요 애들 학교보낼시간 맞쳐서 들어와지면 좋겠는데 아직 좀더 익숙해져야 될려나봐요
  • 꽃님이 2006.02.09 20:11
    주라님 감포도 찡하게 추워요 좀 따뜻하면 좋겠구만 ㅡ.ㅡ;;;;
  • 석이엄마 2006.02.10 11:03
    뭐든 습관이래요.몸이 익숙해지면 머리가 그렇게 맞춰나가는거라니깐 아마 곧 수월해질거예요. 저도 20일부터 또다시 다람쥐챗바퀴돌리게됐으니...사는게 다그런걸거라...자위합니다. 아자~
  • 파랑 2006.02.10 12:11
    잘된 일인거 같네요... 계속하길 바라시는거 보니까..암쪼록 새벽공기에 건강 해치지 마시길... 몽땅언니도 바요언니도 다시한번 홧팅요!!!
  • 꽃님이 2006.02.10 15:04
    왠 눈병 혹시 지나가는 남자 넘 뚤어지게 쳤다봐서 병온거 아닌지요 ㅎㅎㅎ
  • violeta 2006.02.10 16:27
    파랑이가 우릴 못봐서 아무래도 눈병난게 아닌가싶다. 날 함 잡아봐라~ ㅋ
  • 파랑 2006.02.11 09:39
    맞어요..흑흑 날 잡는다고 한차례 소란이다가 바요언니 발령땜에 조용해진거 아닌가?? 언니가 먼저나서야 겠는걸요??
  • 석이엄마 2006.02.11 10:04
    20일 가게오픈무효됐3.리스크가 너므 크대나~??더좋은기회를 엿보고있음. 날잡거래이~19일이후로
  • violeta 2006.02.12 21:06
    요즘은 움직이거나~ 누구를 만나거나~ 귀찮고 싫으네요. 동면하는 곰처럼 잠만 내리 잤다는.. -_-;
  • 인주라™ 2006.02.13 12:47
    주말내내 새벽을 오가며 술독에 빠졌다 겨우 살아났다는...한동안의 은둔생활로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꿀맛같았다고...시작은 ㅋㅋ
  • 파랑 2006.02.13 14:36
    시작은 광대하도다...ㅋㅋ 주말에 술 안마시고 지낸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덕분에 눈병 다 나았답니다... 바요언니 덕분..ㅋ
  • 석이엄마 2006.02.13 18:01
    이 무신~한겨울 고드름떨어지는 소리야??? 눈병이라니? 아폴로? 비너스?
  • 파랑 2006.02.14 10:04
    아녀 그냥 염증 쩜~~ 한겨울에 고드름 떨어지는 소리는 뭘로 안이상한데.....-_-a
  • 석이엄마 2006.02.14 19:27
    봄오면 떨어지지~말도안되는 소리 변명하려니 힘드네~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67 [re] 자라의 요즘 근황 아시는분... 자라 2006.02.15 7
1766 비애래님~ 오셨네. ^^ 18 violeta 2006.02.13 27
1765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3 석이엄마 2006.02.11 17
» 새벽일 18 꽃님이 2006.02.09 24
1763 자라넘아... 8 멋찐 지오 2006.02.09 15
1762 [re] 자라넘아... 자라 2006.02.09 7
1761 7시 30분에 출근하여... 14 violeta 2006.02.08 25
1760 정말 많이 오네여...^^ 6 디따 2006.02.07 14
1759 이곳에도 어서 봄이 왔으면.. 22 violeta 2006.02.05 33
1758 [re] 이곳에도 어서 봄이 왔으면.. 자라 2006.02.05 8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