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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6.03.18 08:51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20
합법적으로 아들의 꼬추를 만질수 있는 기간은?
아들의 몇살까지 만질수 있는걸까?

토요휴무일 모처럼 등교하는 아들을 배웅하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뒷모습이 너무 예뻐서
우리꼬추꼬추 하며 만지려 했더니
8살난 아들 격렬히 반항을 하기에..

왁자지껄한 10층 복도에서의 배웅
못미더워 학교까지 뒤따라가는 아이 아빠
돈만 좀 많으면 부러울게 없겠구마~

모두에게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기분좋은 휴일의 아침~
  • 파랑 2006.03.18 09:41
    행복 가득한 토욜오전인듯.. 풍경이 그려집니다..언니의 입가에 띄워져 있는 흐뭇한 미소... 비가오는 아침이라 더욱 포근한듯 느껴집니다..^^
  • violeta 2006.03.18 21:41
    여기는 오후늦게는 바람이 좀 불었지만 하늘 파랗게 기분좋은 봄날이었는데... ^^
  • 석이엄마 2006.03.18 22:56
    에구~두가지복은 안주시는걸로 믿읍시다~돈복받으시려우? 자식복 받으시겄수~? 당근 후자겄지라~????ㅋㅋ 그래서 견디고 살게 되는 것 아니겄쏘?
  • 재즈² 2006.03.19 06:12
    왜 만지나요? -_-;
  • violeta 2006.03.19 09:43
    내몸보다 더 소중하고 말 할 수 없이 예뻐서~ 서로의 볼 살을 부비부비하면서... 딸래미는 찌찌와 잠지를 동시에~ 말하고보니 정말 엽기네. ^^;
  • violeta 2006.03.19 09:46
    하지만 아들도 딸도 아직은 싫어하는건 아니구 간지러워서 그러는거구요. 좀더 학년이 높아지면 하고싶어도 못하는.. 아이들이 어린시절~ 엄마만이 누릴수 있는 사랑의 특권이지요~ ^^
  • 석이엄마 2006.03.19 14:12
    아들아이 4학년되니깐 샤워할때도 문닫고 합디다요~문열면 '변태'라고 소리지르곤 ㅋㅋ그후에 벌거벗곤 온집안을 돌아다닙디다.웃기지않수~?보려하니깐 안보여주면서 다보인다는건 모르다니....
  • 비애래 2006.03.20 10:20
    부모자식간에 합법이 웬말이겠습니까만은...다정한 스킨쉽은 너무나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오히려 멀리하게됩니다.경험상^^
  • violeta 2006.03.20 15:04
    너무 어려운 말씀이라 이해가~ ^^; 스킨쉽의 종류는 많으나 경험상 오히려 멀리하게 되더라? 왜요? 따님이 거부하나여? ㅋㅋ
  • 석이엄마 2006.03.20 22:08
    당근이쥐~ㅋㅋ
  • 인주라™ 2006.03.21 10:09
    왜 만지나요? -_-;;
  • violeta 2006.03.21 14:22
    주라는 왜 만져? ㅋㅋ
  • 비애래 2006.03.21 15:10
    음..아들이구요...만진적두 없구 저가 어렸을적 경험을 말한건데요^^ 그리고 4세이전은 중성이지만 이후는 성을 갖습니다~
  • violeta 2006.03.22 13:28
    4세 이후의 아들 몸을 만지지 못한다니.. 굉장히 슬픈이야기로군요~ ^^;; 저는 계속 변태애미로 남고 싶다는..
  • 인주라™ 2006.03.23 14:31
    그렇다면 아빠가 다 큰 딸을 만질 수 있는 딸의 나이는? -ㅁ-;
  • violeta 2006.03.23 16:47
    다~ 커서 시집을 가도 만질수 있죠. 다만, 어느 부위냐가 문제겠지만.. ㅋㅋ 왜만져? -o-a?
  • 파랑 2006.03.23 16:54
    딸애는 웬만하면 손 안대는게 어떨까요?? 아님 궁뎅이라도 토닥토닥..ㅋㅋ
  • violeta 2006.03.23 23:21
    포옹을 많이 해주면 좋은것 같아요. 저희 친정아버지는 지금도 볼때마다 저 안아주시는데 그때마다 마음이 뭉클하답니다. 엄마보다 아버지가 더 좋아~ ^-^
  • 석이엄마 2006.03.25 23:11
    안아주시는 분 계시니 부럽부럽~엄마는 기둥이시지만....안아드려야할 것같고 아버진 계시다면 아마 안아주실 것같으니....힘든 요즘이라면 그래주실분 생각이 간절~
  • violeta 2006.03.27 10:19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넉넉하다고 자부하는~ 제가 안아드릴께요.

violeta 2006.03.19 14:28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17
힘 좀 내주었으면 좋으련만...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아자아자아자자!!!~
  • 석이엄마 2006.03.19 19:03
    오금저려 못보겠드만....그래서 공포영화도 잘안보는 편. 내가 안봐야 이기던데...보고야말았으니 나땜에 진 듯이~벌타로 저녁밥 굶어야쓰겄다
  • violeta 2006.03.19 20:34
    저두요. 제가보면 어떤 경기든 꼭 져버리니 이거야 원~ 안그래도 목간통 가려다가 큰아들 밥상차려주느라 안갔더만.. 기분 잡쳤습니다. -_-
  • 파랑 2006.03.20 10:02
    전 그래서 목간 갔다왔습니다.. 그래도 졌다만...-_-;;
  • 인주라™ 2006.03.23 14:31
    깨끗이 밀지 그랬어요... -_-;;
  • violeta 2006.03.23 16:46
    푸하하하하하핳~
  • 파랑 2006.03.23 16:57
    중이 제 머리를 못 밀다보니..-_-;;
  • violeta 2006.03.23 23:20
    서로 빡빡~ 밀어주자꾸나. 아우야~ ^-^
  • 파랑 2006.03.24 10:04
    내가 왠지 손핼꺼 같은데요 언니.. -_- @= 자진납세
  • 인주라™ 2006.03.24 11:19
    ↑LiveShow 캬캬
  • 파랑 2006.03.25 09:03
    누님의 쌩쇼를 보니 기분 좋습니까??
  • violeta 2006.03.26 08:20
    보고 즐거워 하는 관객이 있어야~ 쇼를 하는 사람도 흥이 난다네. ^^
  • 파랑 2006.03.28 10:39
    별로 흥 안나는데..-_-
  • violeta 2006.03.28 17:40
    자매중에 하나는 뚱~ 이고 하나는 푼수고~ 그림 좋쟎아~ ㅋㅋ
  • 석이엄마 2006.03.29 00:01
    그려~ 나 뜌ㅜㅇ이여 이제 알았쓰???몸안좋다고 생애 두번째 약좀 먹었드만 으악~3키로 불었다.누군 돈들여 정성들여 살뺀다 난린데 와 이카노 이넘의 몸뚱아리가 미쳤나봐?
  • violeta 2006.03.29 09:21
    이구~ 그 뚱이 아니구.. 못난이 삼형제에서 뚱~한 표정의 심술쟁이 말이여. ^^
  • 파랑 2006.03.29 16:19
    ㅋㅋ 나도 몽땅언니 처럼 들었어요.. 아 그뚱이구나..ㅋㅋ
  • 석이엄마 2006.03.29 22:02
    그뚱이나 저뚱이나 뭐 거거 차이네 그랴?

어느나라에서는 새해만큼이나 축하하는 날이라고도 하던데...
개인적인 행사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좋은날이니 만큼 서로의 행복을 빌어줍시다.
올 한해 농사~ 잘 지으시기를.... ^^
  • violeta 2006.03.23 23:11
    네~ 고맙습니다. 리플이 항개두 없으니 서글퍼서 나라도... -_-
  • 파랑 2006.03.24 10:01
    춘분 일주일 전후가 젤로 좋은 봄날 이랍니다... 내생에 봄날....은 간다?? 헐 곤난한데..피곤한데~~
  • violeta 2006.03.24 15:39
    그게 바로 봄날인기라~ ^^
  • 파랑 2006.03.24 16:35
    봄은 넘 잔인해서 싫습니다... 봄을 기다리면서 또 봄이 올까봐 겁납니다...
  • violeta 2006.03.25 10:53
    나 역시..
  • 인주라™ 2006.03.28 19:39
    나 두...
  • violeta 2006.03.29 14:14
    음~ -_-

violeta 2006.03.22 15:57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12
왤케 조용합니까~ ^^;
  • 꽃님이 2006.03.23 08:46
    올만에 방에 들어왔는데 계속 조용했는것 같네요 다들 봄이라서 바쁜가 봅니다 언니
  • 파랑 2006.03.23 09:35
    헐..파리약이라... 이쯤에서 손등 함 비벼줘야 하나.-_-;
  • violeta 2006.03.23 14:24
    스스사삭~ ㅋㅋ
  • 인주라™ 2006.03.23 14:30
    ↑파리사마? ㅋㅋ
  • 파랑 2006.03.23 16:55
    바요언니가 파리약 뿌리는 바람에 조용한 울들은 졸지에 파리사마가 됬다는 슬픈 이야기....
  • violeta 2006.03.23 23:11
    파리의 연인들~ -_-;
  • 석이엄마 2006.03.24 03:26
    나 그드라마 좋던데.......그때 그사람들 잘~살고계실까??ㅋㅋ
  • 파랑 2006.03.24 10:08
    날 따뜻해지면 아마 활개를 치고 다닐듯....사람이? 파리가?
  • 인주라™ 2006.03.24 11:18
    모기는?
  • violeta 2006.03.24 15:38
    양재천에는 하루살이가 많던데... ㅋㅋ
  • 파랑 2006.03.24 16:32
    낼 죽을것처처럼 하루를 살아라...하루살이의 좌우명일듯...ㅋ
  • violeta 2006.03.25 10:52
    그럼 자라가 하루살이란 말이냐~? 대따 큰 하루살이네. ㅋㅋ

꽃님이 2006.03.23 08:44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26
지독하게 알아 누웠네요
동생이 날마다 전화 왔어 구박하고
아파서 서러운디....
이것이 날 계속 서글프게 하네요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형제라고
자기도 애비가 되어보니까
누나가 가여운지....
날마다 일 그만하라고
병원비가 더 나온다고
아니라 다를까 병원비 더 나오게 생겼네요
그래서 이달 말 까지만 하고 그만 두기로 했답니다

내가 약골이 아니었는데
나도 모르게 언제 이렇게 많이 약골이 되었는지...
아마 넘 독한 약으로 살아서 속이 텅 비워졌나봐요
덩치로 보면 울 동내 들고뛰어 다닐것이.....

울 동상 말이 등산이나 다니고 산에서
좋은 나물 캐고 버섯따고
그거 팔아서 생활 하는게 낳겠다고 ㅎㅎㅎㅎ
지 누나을 나물캐는 할매로 만들려고 이것이

등산 다니면서 몸이 넘 좋아졌는데
병원에서 놀랄 정도로 의사말로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할 만큼
두달 일하면서 좋아졌던 몸이 다시 비실 비실
내가 미쳤지 돈도 못 벌고
이게 무슨 짓인지......

참고로 지가요 20년 넘게 비활동성 감염을 가지고 있거던요
그래서 피곤함과 스트레스을 받으면 바로
수치가 올라가서 병원 신세을......

건강해졌다고 까불면 나 처럼 되니까
계속 관리 잘해야되요 ㅡ.ㅡ;;;;;


  • 파랑 2006.03.23 09:30
    등산다니고 하셔서 건강하시리라 생각했는데..새벽일이 넘 무리였었나봐요... 건강하세요..^^
  • violeta 2006.03.23 14:23
    우리가 이팔청춘이유? 건강 좀 챙겨가며 삽시다~ ^^
  • 석이엄마 2006.03.23 20:14
    혹? 등산하면서 뺀 체중도 겉으론 건강해보이지만...김형곤씨와같은 저항력떨어뜨리는 계기가 되셨을수도~여자는 크게 몇번은 그렇다고들 합니다.더 건강한 10여년을 맞추기위한 것일지도....
  • 석이엄마 2006.03.23 20:18
    무리하지맙시다.저는 팔꿈치때문에 작업하는데 힘이듭니다. 많이 쓰면 그만큼 무리가 가는건가봐요~장담하지마시고 삽시다~
  • 석이엄마 2006.03.23 20:45
    자꾸 아프다보면 그나마 겨우 붙은 자신감 떨어집디다.그래서 늙어감을 절감하는 것같으니....마돈나처럼~샤론스톤처럼 폼나게 삽시다 아줌마덜덜덜....파랑이도...나리도....늘이도....또
  • 파랑 2006.03.24 09:58
    샤론스톤은 진짜 멋찐거 같어요.. 운동 무쟈게 열씨미 하나보던데... 아프지 말고 활기차게 오늘을 즐기면서....홧팅!!
  • 인주라™ 2006.03.24 11:22
    휘트니처럼은 살지마라 좋아했었는데 쩝...
  • 파랑 2006.03.24 16:31
    휘트니가 왜요?? 어케 됬는대요?? 브룩쉴즈가 보니 맘이 아프더만.. 여자 미모는 백일을 못간다 하더만...
  • 석이엄마 2006.03.24 22:13
    휘트니....내가 아는바로는 약물중독 다시 찌들려 완전 부랑자모습이 떴던데?? 한길 사람속중에서도 자기맘 하나 놓치면 그리 된다는...슬픈 야그~
  • 파랑 2006.03.25 09:06
    어 글쿠나... 자기의지가 약해서 인듯.... 아까운 가수하나 잃었네...-_-
  • 석이엄마 2006.03.25 21:10
    그사람 보면서 가질거 다 가진다해도 스스로 만드는 미진함이란게 사람 죽이는일될 수 있음을 또한번 느꼈죠.또 욕심버리는 연습 한번 더!!!
  • violeta 2006.03.28 17:38
    다 가졌다고 느낀건 타인들의 생각일뿐~ 많이 힘들고 외로웠던 모양이죠. 마음통하는 친구라도 있었으면 그렇게 변하진않았을텐데.. 우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고... 사귑시다. ^^
  • 석이엄마 2006.03.28 23:59
    거거~붙어라!!!! 바요 엄지손가락위로....
  • 파랑 2006.03.29 09:18
    난 언니랑 사귀기 싫은데...-_-;;
  • violeta 2006.03.29 09:20
    우리는 벌써부터 사귀고 있었는데 새삼.. 빼기는~ ㅋㅋ
  • 파랑 2006.03.29 15:52
    헐 시나브로... 조선시대도 아니고 얼굴도 모리고 결혼할라..ㅋ
  • violeta 2006.03.29 16:56
    신방은 언제 차릴까~ ㅋ
  • 석이엄마 2006.03.29 22:01
    진행 잘~나간다. 씽씽-
  • violeta 2006.04.01 08:50
    애 날라~ ㅋㅋ
  • 파랑 2006.04.01 09:58
    언니 산달 아녔어요?? ㅋ
  • 석이엄마 2006.04.01 10:11
    뭐 낳았대유~????
  • 인주라™ 2006.04.03 10:15
    자라...
  • 파랑 2006.04.03 10:44
    컥...헐~~ -_-;;;
  • violeta 2006.04.03 14:34
    푸훕~ 말 되네~ ^^
  • 석이엄마 2006.04.03 22:37
    그래서 난 이곳을 사랑한다~
  • violeta 2006.04.04 10:50
    만나지도 않은채 신방차려 애 낳는 곳이라서여? ㅋㅋ

석이엄마 2006.03.23 20:42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20
일은 아직도 끝날 줄 모른다.
돈도 못만들면서 무슨 일거린 일케 많은건지
사람으로 살고싶어서 시작했던 일들인데 이젠 그거에 치여서
2006년 봄이 괴롭고 있다.
그래도 몇년전까진 이것보다 더 바쁘게 살았어도 심심했었던 듯 기억되는데
이것도 나이가 든 후유증일까?
3월 29일 통도사에서 전시가 있고
4월3일 신라대학교에서 도자전시가 있다.
오늘 액자집가서 이제사 주라결혼식선물 줄것도 맡겼다.
다음주 화욜까지  초벌도벽작품도 나올 것이고 그날 액자집 한번더 가면
두가지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
화욜까진 이곳을 방문하는 것조차  사치가 된다.
직장이 있는 사람들의 심정을 경험한다.
매일매일을 쫒겨다니는 저승사자같은 마감시간과...
어쩔수 없이 만나야하는 무뎌진 느낌의 사람들...
깔끔한 마무리를 기대하지만 잘 안되는 스스로에대한 자괴감

손은 노는데 맘은 급하고 여유없고
머리속의 그림은 엉클어져 있는 실타래같고
급할 수록 더더 매끄럽지 못하고
그러나
조금씩 상상되는 그날의 그림을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피말리지만 지탱하고 있음이다.
아~
올해가 지나면 내년부턴 하나씩만 해야지...싶은데
왜 일케 봄되면 와르르 쏟아지는지들.....???
내가 어쩔 수 있는 날짜가 아니니 이후에도 계속 쫒겨다닐 수밖에.

그런데
돈좀 아껴보겠다고 액자 안하고
다른 방법으로 멋들어진 틀 만든다는 선배에게 빌붙어 보려다가
이크~
그분이 손가락 4개 절단되는 대형사고를 치셨다.
면목없어 위로금
갖다놓은 작품 도로 액자집행하고
날짜가 늦어져 액자집에서도 불나게 만들고
남편은 돈아낀다 잔머리굴리다 덤태기쓴 마누라 위로하긴커녕 고함만 버럭버럭~

위로 좀 받으려 늦게 들어와서도 방문하곤하는 자라방도 다들 아픈 소식만....

에그~~~~
그래도 굴러다니며 마무리될 다음주 수욜 전시오픈한뒤 액자집들렀다가 서울 갈란다.
아들보러~남편보러~재수있으면 자라방식구들도 보고~
청소도 해주고 반찬도 만들어두고 잠도 푹~자고
다녀와서 액자찾아서 나머지 전시 하나오픈하면 되니깐.

얼키고설켜도
가뭄에 콩나듯한 해결일지라도 기대하면서.........
다들 삽시다요~
  • violeta 2006.03.23 23:09
    왤케 반가운지.. 오랫만에 보는 장문의 글이라~ 다시 살아나신게요? ㅋㅋ
  • 석이엄마 2006.03.24 03:27
    쫒겨다니면 아주 간절해지는가 봐~다시 살아났다......계속 살고있었는디?ㅋ
  • 파랑 2006.03.24 09:54
    글게요 진짜로 반갑네... 몇가지 일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선물 받는 주라님이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ㅋㅋ
  • 인주라™ 2006.03.24 11:17
    오예~ 주라선물이 눈에 딱 들어오네~ 오예~오예~
  • 파랑 2006.03.24 16:30
    저런 오도방정을...
  • violeta 2006.03.25 10:51
    나도 오도방정 떨고 싶다. 언니 나도 선물받으려면 시집한번 더 가야돼?
  • 석이엄마 2006.03.25 17:00
    아니~쫌만 더 기둘리면 돼~여.어깨가 더 굳어지기전에 하나씩 열심히 만들어주고자 노력중!!!!
  • 석이엄마 2006.03.25 17:00
    한번도 힘들어 죽갔구만 안즉도 힘이 펄펄? 열정이 쩔쩔???ㅋㅋ
  • violeta 2006.03.25 22:25
    아녀~ 두번 결혼해야 받을수 있는거라믄 포기할라구여~ ㅋㅋ
  • 석이엄마 2006.03.26 11:20
    세번해도 한번밖에 줄 힘없다는게 문제쥐~ㅋㅋ
  • violeta 2006.03.27 10:18
    가까이 살믄 살금살금 도둑괭이마냥 들고올터인데~ 멀리있는게 다행인줄 아슈~ ㅋㅋ
  • 석이엄마 2006.03.30 15:14
    그럴줄 알고 색칠안해두고있다....는
  • violeta 2006.04.01 08:49
    음... 결국은 언니를 통째로 보쌈해야겠다는 결론이~ 같이삽시다. ^^
  • 석이엄마 2006.04.01 10:10
    그나마 끈처럼 붙은 목심 흐흐흑 다준다! 살고잡다-_-;; 나는~
  • 파랑 2006.04.03 10:47
    보쌈 먹고잡다..-_-;
  • violeta 2006.04.03 13:23
    숯불갈비 먹고싶다. 션한 물냉면 먹고 싶다. ^^
  • 석이엄마 2006.04.03 22:36
    춘천 막국수로는 안되겠니~? 울딸 가졌을때 그거 엄청 먹어댔지!!! 그래서 까맣나~???
  • 파랑 2006.04.04 09:32
    몽땅언니도 설 가시는데 전부 드시러 가면 되겠다~~ 저는 뭐 사진이라도..-_-
  • 석이엄마 2006.04.05 12:03
    모도다 바쁘다고만...흑! 내려갈때 대구들르까?
  • 파랑 2006.04.06 09:27
    언제 내려오시는데요??

자라 2006.03.26 02:20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웹써핑 하다가 본 제임스 딘의 글귀인데...
열심히 살자는 뜻 같아서...
근데, 수정도 안했는데 홈페이지 주소로 떠버리네요. 대략 난감 ─_─;;

violeta 2006.03.23 23:19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18
영원히 살 것 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갑자기 이게 무신 귀신 씨나락 까먹는 말인가 하면...
"꿈꾸는 자라" 라는 이름대신
집 문패가 윗글로 바뀌어버렸다.

무슨소리인지... 심오한 뜻이 숨어 있는 듯 하나~
개인적인 취향을 말하자면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고 싶진 않다. -_-
  • 석이엄마 2006.03.24 03:25
    열심히...화끈하게....미련일랑 남기지 않고 살라는 야그겄죠 뭐~근데 너무 비장하다. 편안하게 살고싶어라~
  • 꽃님이 2006.03.24 08:11
    기냥 잼나게 멎지게 살자 소리로 들립니다요 편안도 내 마음이고 불행도 내마음에서 오는거....
  • 꽃님이 2006.03.24 08:12
    나는 이제 다 던지고 살기로 했음 ㅎㅎㅎ 그렇다고 막가파 아주마는 아니고여
  • 파랑 2006.03.24 09:45
    낼 먹을술을 미루지 말고 오늘 묵어라.. 뭐 그런거 아닐까여? ㅋㅋ
  • 인주라™ 2006.03.24 11:16
    내일 죽을걸 알면 가열차게 오늘을 살까? 걍 퍼져버길꺼 같은데 ㅋㅋ
  • violeta 2006.03.24 15:32
    헉스~ http://zara.byus.net/ 으로 또 바뀌었네. "아버지와 아들과 나귀"라는 동화를 보는듯.. 돔은 못주고 맨날 씨잘데구없는 소리하는 누부야까지 챙기느라 바쁜 내동생~
  • 파랑 2006.03.24 16:30
    zara.zetyx.net 하고 뭐가 틀려요? 전 여태 그걸로 들왔었는데.....-_-a
  • 자라 2006.03.26 02:22
    byus는 비누넷 계정이고, zetyx는 제로보드 에서 주는 무료도메인. byus로 접속하세요...
  • violeta 2006.03.26 08:21
    아고 정말 오랫만에 보는 자라글이네~ 잘 지내고 있져? ^^
  • 석이엄마 2006.03.26 11:20
    방가~요.다들 자기자리서 충실하고있다는.....
  • violeta 2006.03.28 09:35
    자기 자리서 충실한거야 당연한거고~ 소식 한줄이라도 남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
  • 파랑 2006.04.04 09:28
    더이상 댓글이 없으니 자라님이 정말로 소식없는 사람같어요..이젠 종종 소식도 전해주시는데...
  • violeta 2006.04.05 09:53
    종종 소식을 전해주면 되겠냐? 자기집인데... 꼭 남의 집 드나들듯 하니까 그렇지~ 마누라밖에 모르는 아들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다니까... -o-a? 시방 무신소리여~? ㅋㅋ
  • 석이엄마 2006.04.05 12:02
    그런거 실감나기 시작혔다 나는.....졸졸 따라다니며 대답하기 귀찮게 하던넘 이젠 답장에 딱 한자뿐이다~'네-' 좀길게하랬더니...'니에-'란다.
  • violeta 2006.04.05 17:17
    ㅋㅋㅋ 섭섭하셧을지는 몰라도 이야기 듣는사람은 즐겁네요. 재미난 母子~ ^^
  • 파랑 2006.04.06 09:26
    ㅋㅋ 글게 넘 귀엽다...
  • 인주라™ 2006.04.06 10:13
    좀만기둘리삼 군대가믄 장문의 편지 날라옵네다 카하하하
  • 석엄니 2006.04.06 19:10
    우리딸이 말하길~군대서 든 철은 군대다 반납하고 오더라....캐서 별로 기대안하려 애쓰는 중!

violeta 2006.03.26 08:26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21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아가의 볼 살 만큼이나 보드랍고 포근하다.

바깥은 눈부신 봄 날의 아침
게으른 휴일의 여유를 부리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든다.

일찍 찾아온 봄날의 정취를 느끼고 맛보고 싶어~
개나리가 활짝핀 대모산의 봄을 만나러 간다.
  • 석이엄마 2006.03.26 11:19
    좋~겠다.바로 눈앞의 삶이야 만족스럽지못하다해도 하루하루 내주변의 작은 행복에 빠져 삽시다.난 수욜마다 통도사가면서 느낀답니다.
  • violeta 2006.03.27 10:17
    대모산의 칡뿌리 하나라도 푸성귀 봄나물이라도 뜯어팔아야 할 것 같은 궁핍함에.. 푸하하하하핳~ -_-;
  • 석이엄마 2006.03.27 11:03
    칡뿌리가 어캐 생겼는지 아시는감?? 어릴때 파는거 씹어묵어봤긴했지만...나도 산속에 들어가있으니 그넘이 그넘인지 잘 모르겠던데~
  • violeta 2006.03.27 13:28
    그까이꺼 대충~ 나무 뿌래기 길다랗게 나온거 그거이 쭈욱 뽑아가꼬~ 잘근잘근 씹어서 맛있으믄 그게 칡뿌리지 뭐 별거 있깟슈으~ ^^
  • 석이엄마 2006.03.28 01:27
    에고 헤고~그러다가 입베릴까 걱정까정 해줘야하는 큰언니 바빠죽겄구만!!겹치기된 도자전시 초벌가마서 다 터져삐맀다는 비보~우쩔꺼나~?텅 비어가는 가슴따라 머리까장 비어간다.
  • violeta 2006.03.28 09:34
    온도조절이 잘 못 되었는가베요~ 돈 잡아묵었구마~ ㅋㅋ
  • 파랑 2006.03.28 10:32
    어제 낮엔 덥더만 오늘 출근길에 눈 쌓인거 보곤 허거덕 했읍니다.. 날이 미쳤는가봅니다.. 꽃과함께 동사하겠네..-_-
  • violeta 2006.03.28 17:28
    꽃과 함께 동사하기엔 파랑이가 너무 튼실해~ ㅋㅋ
  • 인주라™ 2006.03.28 19:38
    음 파랑님도 한 떡대 하시는가 보네요 ㅋㅋ
  • 석이엄마 2006.03.28 23:58
    작년 이맘때는 펑펑 온세상이 하얬었습니다요~밖에 나가니 병아리눈물만큼 길이 젖었길래 비내린줄 알았다....는(뒷북)
  • 파랑 2006.03.29 09:08
    헐..한 떡대 해야만 튼실한가요 어디... 제가 한 체력하긴 하죠..그제는 두시 어젠 네시까지 달렸습니다....^^v
  • 인주라™ 2006.03.29 09:33
    건강한 떡대에 건강한 체력이~ 오늘도 달린다 캬하~
  • violeta 2006.03.29 14:14
    달리다 자빠졌다는~ -_-;;
  • 인주라™ 2006.03.29 15:19
    자빠져서 이빨나갔다는~ -_-;;
  • 파랑 2006.03.29 15:46
    나간이빨 삼켰다는~ -_-;;
  • violeta 2006.03.29 16:55
    삼킨이빨 똥눴다는~ -_-;;
  • 석이엄마 2006.03.29 22:01
    달려보지도 못하고 자빠져서 이빨나간건 어느정도야~?
  • 인주라™ 2006.03.30 09:43
    떵눴는데 물안내려간다는~ -_-;;
  • 석이엄마 2006.03.30 15:13
    그랬는데 물안내려가고 자꾸 차오르는건?ㅋㅋ
  • violeta 2006.04.03 13:22
    우웩~ -_ㅜ
  • 파랑 2006.04.04 09:30
    언니 더 차올라요.. 거기서 그러지 마셈....^^;

violeta 2006.03.27 21:51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17
도대체 어케 된걸까~
몹쓸병(주부습진 등)에 걸려서
도저히 나올수 없는 지경이 된건가?
보고싶은 주라와 자라~
  • 석이엄마 2006.03.28 01:25
    액자찾아왔다.택배로는 깨질까봐안된단다. 글고올라가야할판인데 주라가 잠수했다니?? ㅋㅋ그럼 이거 놔뒀다가 자라결혼식선물로 줄까나~?ㅋㅋ
  • 인주라™ 2006.03.28 09:45
    ㅋㅋ 안보이긴요 본사본귀해서 조금 여유가 없었던탓!! 그래두 언제나 Here i stand for you!!
  • 인주라™ 2006.03.28 09:45
    석엄니 올라오시는날이 자라방 회식날이죠 모 ㅋㅋ 날잡으삼~
  • 파랑 2006.03.28 10:18
    아마 어디선가 휘리릭 하고 나타날껄요... 진짜로 남자들이 뵈질 않네..-_-;;
  • 자라 2006.03.28 22:20
    사랑은 등산(登山) 같아요...!
  • 석이엄마 2006.03.28 23:56
    이제사 알아가는 듯~자라 드뎌 어른이 되어가는 중???
  • 파랑 2006.03.29 09:10
    산을 오르면서 힘들땐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숨차면 쉬어가고...드뎌 뭔가를 깨치신둣..
  • violeta 2006.03.29 09:19
    그런거였어? ^^;
  • 인주라™ 2006.03.29 15:18
    그런거였나? -_-;
  • 파랑 2006.03.29 15:44
    그런걸껀데..-_-;;
  • violeta 2006.03.29 16:54
    그런거였군! -_-;;;
  • 석이엄마 2006.03.29 21:59
    그거지아마?-_-;;;;
  • 인주라™ 2006.03.30 13:37
    그걸까과연? -_-;;;;
  • 파랑 2006.04.01 09:38
    그렇단다끝!-_-;;;;;
  • 석이엄마 2006.04.01 10:08
    잘했다파랑! -_-;;;;;;
  • 인주라™ 2006.04.03 13:40
    다시해보까? -_-;;;;;;;
  • violeta 2006.04.03 14:33
    해봤자지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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