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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3.01.08 13:3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앗... 그때 말했던 그곳 가셨나요?
내용 주~욱 읽어보니 솔님에 대해서 밸루 아는건 없지만
왠지 잘 맞춘것 같은 느낌이... (들이받는 → 큭~ 조심해야겠다.)
작년엔 네이버운세에 가서 한번 봤었는데... 잘 맞은건지 아닌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오늘은 꽤나 따뜻하네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c)

자라 2003.01.08 19:26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미여니님 이었구나.
우린 자축인묘 까지밖에 몰라서 (^_^) 긁적 긁적~

선물은 히히 맥주 3,000cc
언제 시간 되믄 한잔해야지~
쩝~ 그땐 자리도 멀고, 순식간에 가는바람에 인사나 했었나?
글구 너무 얌전했엄 ^^; 원래 얌전했나?

+ 정상모드로 돌아왔는데... 왜이리 술이 땡길까?

자라 2003.01.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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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비빔밥...
지금은 저녁을 먹은 상태라 약올르진 않지만 ^_^ 맛나겠는데요.
쩝~ 오늘 도서관 적응훈련 1단계.
왜이리 더운건지... 일부러 창가에 앉았는데도 잠이 솔~ 솔~~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네요.
빨래할때 조심하세요.
엇저녁에 세탁기 배수구가 얼어있던걸 모르고 교복(?) 빨아달라고 내놨다가
어무니랑 지지고 볶고... 결국 빨래 다 들어내고, 물 퍼내고 뜨신물로 녹였답니다.
세탁 하기전에 미리 배수구 물 잘 빠지는지 확인해보고 돌리세요 ^^*

인주라~™ 2003.01.09 09:25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14
저 메인에 떡하니 꾸부정하고있는 노을거시기는 머냐...

머냐 하고 찔를라니까 꿈틀하면서 뻘게지네 -_-;;

그넘 성깔도 좀 있네...습관적으로 드래그 했더니 여자몸매 모양이네...ㅡㅡ^

이넘...정상모드라더니 내가 보기엔 아직 내공이 부족한듯싶다~

난 정상모드로 돌아왔다...어제 12시반에 집에 들어왔으니...알딸딸...

일도 많고 생각도 많고 그러면서 그로테스크한 아침이다 ^^*
  • 미여니 2003.01.09 10:03
    나도.. 그말 할라고 들어왔는데.. 노을이 어쩌구 저쩌구... 무섭다... 갑자기..섬뜻해쥔다...
  • 자라 2003.01.09 13:38
    큭~ 저것도 '18금' 붙여놔야 하는건가? 난 무지 맘에 들던데...
  • 디따 2003.01.09 15:31
    노을 ... 참 좋은데... '해가 토해낸 피'는 좀... 자라빠 바꾸시는게..좋은듯..
  • violeta 2003.01.09 16:02
    ^^* 노을도 좋구....다 좋타~
  • 자라 2003.01.10 13:06
    ^^* 노을도 좋구.... 바이올레따님도 좋구.... 다 좋타~
  • 인주라~™ 2003.01.10 13:18
    앗! 자라....(16금)
  • 자라 2003.01.10 13:32
    -_-;; 난 왜 맨날 16금이냐.
  • violeta 2003.01.10 13:55
    자알~ 자라~ 님 나~ 팔씨름한건 말하지마~ 헉~ -_-;
  • 자라 2003.01.10 13:55
    ^^* 노을도 좋구.... 바이올레따님도 좋구.... 인주라~™도 좋구.... 다 좋타~
  • violeta 2003.01.10 13:56
    인조바바님~ 전 16금 18금 싫쿠 24금이 젤루 조아~여~
  • 자라 2003.01.10 13:57
    바이올레따님 팔씨름대장인거 비밀로 할께요~ 켁~ -_-;
  • violeta 2003.01.10 15:17
    -_-;
  • 인주라~™ 2003.01.10 18:17
    -_-;; 난 인조인간 이였단 말인가...쿨럭!
  • violeta 2003.01.11 10:23
    -_-;; 으음~ 그람 일루조바바님...쿨럭!

자라 2003.01.09 13:3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엥...  몸매로 보이냐?
"노을" 음악 듣다가 "노을은 해가 토해낸 피다" 인트로가 맘에 들어서
노을 비슷하게 해본건데... 반응이 ─.─
도시락 까먹고 올라왔다가... 잠깐 접속했다.
밥먹고 나면 졸려서... 잠깐 머리식히고 가는것도 정신건강에 좋거덩 (^_^)

+ 지오는 머하고 있을라나?

violeta 2003.01.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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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부르는 소리 ●



소리없이 뿌리는 눈이 어느새 들을 덮었다.
잎을 떨구어 낸 마른 나무 한 그루가 먼 산을 바라 본다.

바람에 말린 나무는 너무 가늘어
눈을 얹혀 둘 힘 조차 없나보다.
바람이 눈을 몰고 오는 소리가 휘~파람처럼 들린다.
꼭이나 내 담장 밑에서
휘~파람 불며 지나가던 까까머리 친구의 장난처럼.
.
.
.
.

겨울이 부르는 소리.
황량한 바람 소리와 낙엽이 바스라지는 소리만 들리는 것이 아니다.
땅에 가슴을 대고 누우면,
내 심장 뛰는 소리와 언 땅의 심장 소리가
서로 화답이라도 하듯 쿵~~쿵 울린다.

오늘 밤에는 내 인연들을 다 만나 보리라.
서랍 깊숙하게 묻어둔 낡은 수첩도 꺼내보고,
마음을 준다며 내 손에 쥐어 주고 간
색 바랜 책도 꺼내보고,
책 속에 낙서하듯 휘 갈긴
모나미 볼펜의 잉크 글도 훑어보리라.

아마도 책 갈피 속에 숨겨져서
내가 미쳐 발견하지 못한 글.
"난 너를 진짜 좋아 해!"란 말이 있지 않았을까...!



디따 2003.01.10 00:33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10
이렇게 12시가 넘어서까지 마감을 하는 날이면...
여지없이 생각나는 곳이 바로 찜질방....
몸도 찌뿌둥하고....
한동안 참 잘갔었는데... 요즘은 찜질방 갈 시간도 없었네여..
첨 찜질방 갔을때... 한동안 백수 생활을 하고 있었을 시기인데...
친구랑 찜질방 가서 땀 빼구, 낮잠좀 자구.. 그리고 7시 정도 나와서
친구랑 동네 투다리에 가서 맥주를 시켜서 마셨는데...
첨으로 맥주가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때였죠... ^^
오늘은 낮에는 소주 2잔, 저녁에는 중국집가서 이것 저것 먹는데 넘 느끼해서..
옆 선배들은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마시고...
나와 2명은 맥주만 한잔씩... 1병 시키니깐 딱 3잔이 나오더군여...
깔끔하게 한잔 마셔줬는데... 한모금 마셨을때는 시원햇는데...그 담부터는 술이란
느낌이 들더라구여... 역시 술이였어.... -.-

일이 엄청 쌓여있는데... 당최 진도가 안나가네여...
에휴....언능 담주가 후딱 지나가길 바라는.....
  • 인주라~™ 2003.01.10 09:33
    정아가 일이 안되긴 안되나 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푸념을 늘어놓고 다니는거 보니~ ㅋㅋ
  • 인주라~™ 2003.01.10 09:35
    어젠 팀장의 병희씨~쐬주한잔 오케? -_-; 에서 나 죽어요~ 하믄서 벋어나서 좀 가벼운아침이다 ^^;
  • 꽃님이 2003.01.10 11:25
    자라님 신청곡요 김신우ㅡ더맨 부탁요 좋은 하루되세요
  • 인주라~™ 2003.01.10 13:20
    난 안재모의 한사람을 위해~ 생각보다 잘허데~ 응 괜찮았어~ ㅋㅋ
  • violeta 2003.01.10 14:28
    부탁드린 음악 소스인데....
  • violeta 2003.01.10 14:29
    왜 안올라가져~<bgsound src="http://home.bcline.com/sylvianne/paganinisonatan6.wma"loop=99>
  • violeta 2003.01.10 14:30
    미안합니다~ 놀고마시는것 외엔 별 재주가 신통치 않아서...^^;
  • 자라 2003.01.10 14:44
    <embed src=URL width=0 height=0></embed>
  • 자라 2003.01.10 14:46
    다른 신청곡은 주소 찾아서 올려놓을께요. 파가니니 소나타는 주소가 있어서 먼저 올려놨습니다. 드디어 내홈에도 클래식이... ioi
  • violeta 2003.01.10 14:51
    감사합니다. 선생니임~(존!경!) 나 근데 오늘 너무 놀구있다.-_-; 눈치가 슬슬보이는구만..

CD한번에 두장 굽는방법(아주 쉬워요~~)

<-- [CD 굽는방법]





이딴게 왔따~


-_-;


시간나믄 청사앞에서 피켓으루다
그 칭구 머리한번만 때리주믄
내~ 식권 10장 줄께~

나는 니만 믿는다이~(y)




피에쑤:사식넣어주꾸마~

^^;;; 푸헤헤헤 넘 심했남?
  • JazJaz 2003.01.10 14:45
    튀기는것 같은데.. -_-;
  • violeta 2003.01.10 14:48
    볶는게 아니구여?.. -_-;
  • 빗소리 2003.01.10 16:33
    부치는거 같은데..-_-;
  • violeta 2003.01.10 16:59
    흐이구~ ^^;
  • 꽃님이 2003.01.10 17:22
    셋다 맞는것 같은디요 ㅎㅎ
  • 인주라~™ 2003.01.10 18:16
    구울땐 숯불이 와딴디...-_-;
  • violeta 2003.01.11 11:07
    숯불갈비 먹으러 가구 싶다~ 강남갈비 맛있는데...츠릅~
  • 자라 2003.01.11 12:46
    숯불갈비 먹으러 가구 싶다~ 수원갈비도 맛있는데...스읍~
  • violeta 2003.01.11 13:20
    교대앞 거북곱창도 맛 쥑인다~ 음~ 배달은 안해준다카든데...꼬르륵~
  • 자라 2003.01.11 13:59
    숙대앞 은혜의 닭도리탕 맛 살인적인데... 언제 함 안내해드리죠. 꾸울꺽~
  • violeta 2003.01.11 14:06
    낼 사라~ 찹찹....허억~ cd 굽는방법이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꾸운~ -_-;
  • 자라 2003.01.11 14:24
    당분간 속을 다스려야 하는데... 속좀풀고요~ 체험! 은혜의 닭도리탕 (^_^)v
  • 인주라~™ 2003.01.12 16:29
    자라이넘 또 어디 가있는거냐~ 집에서 어무니한테 전화왔다! 아들찾아내라거 -_-;;
  • 자라 2003.01.13 10:42
    우리 외출엔 이유가 없다! 맘 가는 곳으로 몸이 따라갈뿐...
  • violeta 2003.01.13 11:51
    푸하하~ 소리가 있고 술이 있는곳에 몸이 따라가겠지이~ ^^
  • 자라 2003.01.13 14:07
    우헤헤~ 몸이 가는 곳에 소리와 술이 있는거겠죠오~ ^^
  • 멋찐 지오 2003.01.15 11:14
    왜 내가 가믄 암것도 없냐..?? -_-;; 피해 댕기나 부다.... 술도 소리도... 사랑도.. ㅠ_ㅠ;;
  • 인주라~™ 2003.01.15 13:30
    AH~ 사랑도란말이...너무나 내 가슴을 후벼파는구나...안됬구나 지오...자라라도 어케 안될까? ㅋㅋ
  • 멋찐 지오 2003.01.15 16:52
    이게 다 자라주라 때문이다.. 돌리도~~~ 내 따랑을~~~ 흑흑흑
  • 자라 2003.01.15 19:51
    헥~ 나는 왜 -_-/
  • 인주라~™ 2003.01.17 13:21
    켁~ 나는 되냐? 그럼? -_-;;
  • 멋찐 지오 2003.01.17 13:46
    둘다 된다. 이넘들... 으흐흐.. 어디서 빠져 나갈라궁~~~
  • violeta 2003.01.17 14:16
    멋진 지오님~ 다음에 나오실때는 교대앞 거북곱창집도 가구, 강남갈비도 가요~
  • violeta 2003.01.17 14:17
    으음~ 이번달은 연말정산 된것과 연가보상비 등으로 주머니 빵빵인데~ ^^ 지금나오시면 안되겠쪄~
  • violeta 2003.01.17 14:22
    ^^ 혹시 이 글 못읽으셨다면 없던 일로 하구요, 곱창과 갈비는 이미 한번 사드린걸로 치죠~ 흐흐~

violeta 2003.01.11 11:50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8
(반양장)

어제는 ebs에서 미녀와 야수라는 제목으로~
여러가지 유형의 영화를 보여주었는데...
그중 "슈렉"이라는 에니메이션이 있더군요.
이미 보았기도 했지만 좀 피곤도 해서
생각없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법이 풀린후의 피오나 공주와 "슈렉"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출때의 모습이....
너무나도 낯이 익은 모습이어서....

실로 뱃속까지 시원해지는 웃음을
오랫만에 웃을수 있었답니다.



혹시 기억나시거나~
"팍"하고 다가오는 느낌은 없으신지...


흐흐~

  • violeta 2003.01.11 11:57
    ㆀご_こ 헉~ 헉~ 너무 힘들다... 입력만 하면 "ㅂ ㅕ ㅇ ㅅ ㅣ ㄴ"이라는 단어는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는 이상한 메세지가 나와서...
  • 자라 2003.01.11 13:29
    그래도 입력 후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나오는거보단 낫져. 동네가 넘 좋아서 그런지 페이지 찾기가 넘 힘드네요. 그래서 답글쓸때 Ctrl + C 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죠.
  • violeta 2003.01.11 13:39
    안되는것 답답하기는 매한가지져~ 이구~ -_-;
  • 유라 2003.01.11 14:08
    너무좋은곳이네요...^^*
  • 인주라~™ 2003.01.11 14:11
    ㅋㅋ 난 알지~ 슈렉과 바이올레타님의 멋진 댄스 실력~ 근데 저도 글보니까 팍하고 기억나네여, ㅋㅋ
  • 자라 2003.01.11 14:13
    속도는 속터지지만... 그래도 좋은곳이에요. 에고 쑥쓰러 *^^*
  • 자라 2003.01.11 14:16
    도서관 가면 슈렉 DVD 먼저 찾아봐야지.
  • violeta 2003.01.11 14:18
    흐헤헤~ 마자여~ 남자가 많은 곳이라서.... ~o)',.-)~o 퍼억~

자라 2003.01.11 12:20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사람이 사람들과 맺는 인연이란.

누군가가 이렇게 말 했다.
(눈 먼 거북이가 100년을 물 속에서 헤매이다 물 위로 오르는 날.
우연히 마주치는 구멍 뚫린 나무 판자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는 것과 같다.)

눈 먼 거북이가 그 구멍 뚫린 나무 판자의 햇살을 어찌 감지 할 수 있을까?

이렇게 맺기 힘든 인연이 우리의 곁을 스치고 지나도
눈 먼 거북이처럼 그 빛을 감지하지 못하고 다시 물 밑으로 내려가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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