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꽃님이 2006.01.03 17:47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20
12월 31일 2005년 마직막날 울 아들이
또 병원 신세을 지었네요

그래서 설 가지도 못하고
아직도 아들래미 병간호 ......

뭔 넘에 남자애가 이렇게 병원을좋아하는지
그래서 봄 방학때 올라가야되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언니

마직막날 병원에 들어가서 그기에서 송년회 기분 낸다고
병실에서 만나게 된 두 엄마와 같이
매운 불닭을 안주사마 술 한잔 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과 건배을 하면서
다들 우린 무슨 일로 여기서 이렇게 보냄담  궁시렁 궁시렁
그 계기로 친하게 지내기로 했어요
서로 연락처 주고받고

새해 인사가 늦었지만
다들 복 많이 받으시고
떨어져 있는 복 주어서라도 내 복 만들고여
행복한 한해 되어서면 합니다




  • violeta 2006.01.03 21:16
    아들이 자주 아픈것 같은데... 지금 몇살인지.. 에구 아들들아~ 좀 튼튼하게 자라다오~ 엄마 속 시커멓게 다 탄다. 저희집 아들놈도 비리비리해서 원~ -_-
  • 파랑 2006.01.04 09:14
    처자로서 하는 얘기지만 아들들이 비리비리하믄 안되는데..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이런 분위기가 안되서 그런건 아닌지..
  • violeta 2006.01.04 09:32
    정말 딸이 더 남자같다. 생긴건 영낙없이 새침떼기 공주과지만 손발이 먼저나가고 목소리는 기차화통~ 그래서 남동생 봤는지도 모르지만.. -_-;
  • violeta 2006.01.04 09:36
    근데 꽃님이네는 먹는 이야기가 안빠지네. 지난번엔 뭔버섯 이야기로 가슴 발랑거리게 만들더만, 오늘은 매운 불닭일쎄~ 먹고잪따!~ ^ㅠ^
  • 인주라™ 2006.01.04 13:14
    잘먹고 운동 꾸준히 하고 다들 건강합시다 ;;
  • 파랑 2006.01.04 16:34
    앗..주라님.. 어째 어머님 수술은 잘되셨죠? 다시 보게되어 반갑습니다..(어째 주라님이 아프다온것같이 얘기하고 있음..-_-)
  • 나리 2006.01.04 23:16
    꽃님언냐!!에구 맘고생많았겠당,엄마들은 애아플때가 젤루 맘아프다던데.. 어케 많이 나았나용?언능낫길바래용~~~
  • 나리 2006.01.04 23:19
    주라네 어머님도 수술을!!! 언능완쾌되시구. 진짜 올해는 다들 건강했음 좋겠네요. 나를 포함해서.. 한살더먹으니까 기운이 예전같지않아서리..ㅋㅋ
  • 인주라™ 2006.01.05 10:34
    네...잘 마쳤구요...경과도 좋으네요...당분간은 계속 병원신세지만...암튼 댕큐여~
  • 꽃님이 2006.01.05 14:47
    울아들 7살되었구여 난 계속 먹어면서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나리씨 넘 올만이다 그치여~~ 주라씨 어머니 수술이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violeta 2006.01.05 15:45
    이구~ 계속 먹으면서 살도 빼고 예뻐졌다는 말 하려구요? 제 말씀은 좀 나눠먹자는 말이였는데.. ㅋㅋ
  • 인주라™ 2006.01.05 16:41
    저번에 무슨 뭐를 택배로 보낸다는둥 가지고 오신다는둥 그런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ㅠ^ 추룹...
  • violeta 2006.01.05 17:52
    아~ 글쎄~ 내말이.. ^^
  • 파랑 2006.01.06 09:22
    앗..깜딱이야....^^ 내애긴줄 알고 놀랐네... 산에 또 안가신게지.. 섭섭해하지 마시기들~
  • 인주라™ 2006.01.06 10:55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4-24 동주빌딩3층 정병희입니다. 오네가이시마스...-_-;;;;;;
  • violeta 2006.01.06 14:00
    ㅋㅋ 냉수마시기도 어렵구마~
  • 파랑 2006.01.06 15:56
    헐~ 압박이다... 대략 아니 억수로 난감이다..-_-;;;;;;;
  • violeta 2006.01.07 17:01
    난감 많이 무라~ ㅋㅋ
  • 인주라™ 2006.01.11 17:47
    난감 많이 주라~ ㅋㅋ
  • 파랑 2006.01.11 17:48
    넵...감사..-_-a 난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27 자라 7 멋찐 지오 2006.01.06 14
» 지송여 20 꽃님이 2006.01.03 31
1725 길을 걷다가... 13 violeta 2006.01.03 22
1724 [re] 길을 걷다가... 자라 2006.01.05 8
1723 앗!~ 갑자기... 11 violeta 2006.01.03 17
1722 어머님수술로... 23 인주라™ 2006.01.02 33
1721 감기... -_- 16 violeta 2006.01.02 29
1720 꽃님~ 서울 올라오신거면.... 6 violeta 2006.01.02 17
1719 새해복 4 mercury 2006.01.02 10
1718 자라야~~~ 16 멋찐 지오 2006.01.01 29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