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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라™ 2006.01.02 14:49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23
심장에 심방간 천공으로 인해 수술 진단을 받으신지 3개월이 넘으신
지금에야 내일 오후에 수술대에 오르시네요...
모두가 수술하자 급하다 하여도...
아들넘 장가 보내고 나서 수술을 받기 원하셔서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두 당신께서 어서 건강해지시는게 아들에게 더 기쁠일인데...
그래두 그 고집 못꺽고 이제 하게 됩니다.
6시간정도 걸리는 수술이라는데...
생전...처음 해보시는 수술이라...
많이 긴장하셔서 꽤 수척해지신 모습이지만...
좋은결과 있으리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자라방가족에게 알리는게 도리인듯 하여 몇자 남깁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violeta 2006.01.02 14:55
    에휴~ 나이순서대로 복 받자 했더니..-_-; 저야 워낙 별명이 사건25시라서 1년에 한번씩은 병원에 들락날락하지만 그래도 병원갈때마다 가슴이 얼마나 벌렁거리는지..
  • violeta 2006.01.02 14:58
    그래도 가족들이 있어주었기에 힘든 수술을 견딜수 있었답니다. 요즘 의술이 좋으니 어머니도 금방 쾌차하실거예요. 회복하시면 맛있는 음식 많이 대접하시고 좋은곳도 많이 보여드리세요~ ^^
  • violeta 2006.01.02 15:01
    주라님도 생긴건 부잣집 왕자님 같은데.. 얼마전 외할매 돌아가셨지, 엄마품 떠나 장가갔지, 장가간지 몇달만에 엄마 수술하시지~ 맘이 편치는 않겠네.
  • violeta 2006.01.02 15:04
    이상하게 결혼전에는 무덤덤했던 일들이 결혼하고 나면 그렇게 마음이 짠하고 쓰리더라구요. 맘 아파하지 말고 듬직한 아들모습 보여주세요. 어머님도 주라님도 올해는 좋은일만 있기를~ 힘내세요~
  • 파랑 2006.01.02 15:41
    주라님 힘내세요..저희 어머님도 수술 두번정도 하셨었죠. 신경이 날카로와지셔서 짜증도 마니 부리실꺼예요..그때마다 더 잘해드리세요. 빨리 쾌차하시리라 믿어요.액땜이라 생각하시구요..홧팅!
  • 석이엄마 2006.01.02 20:59
    에고~무사하실겁니다. 의사를 믿으시고. 수술대 네번 올라봤는데 못일어나리라는건 꿈도 안꿨더니....잘 살고있잖아요? 너무 걱정하는 것도 안좋으니....쾌차만 비세요!!!
  • violeta 2006.01.04 09:41
    경황은 없겠지만.. 소식이라도 전해주셨으면 좋겠네. 궁금하다. 문병도 가지못하는 형편이라~ 얼른 회복하시라고 정성기도 드리마~
  • 인주라™ 2006.01.04 13:15
    네...다행하게 수술도 잘끝나서 경과가 좋다고 하시고 고비도 넘기셨네요...거마워요 다들...-_ㅜ
  • 파랑 2006.01.04 16:35
    한턱 쏘3~~
  • violeta 2006.01.05 13:51
    헐~ 병원에 입원하면 한턱 쏘는거냐? 그럼 나 같은 사람은 턱이 열개라도 모자라겄따!~ 마~ -_-;;;;;
  • 파랑 2006.01.06 09:27
    그니까 주라님이 한턱쏘면 그턱받아서 붙이면 되잖아요..-_-a 어쨌거나 한턱쏘3~~ㅋ
  • violeta 2006.01.06 09:48
    그래~ 뭐든지 잘된거라면 축하해야지. 수술도 잘되셨겠다 이젠 빠른회복만 기다리면 되겠네~ 주라씨가 맛있는 음식 많이 대접해드려~ 주소 알려주면 내가 맛있는거 보내줄께. ^^
  • 인주라™ 2006.01.06 11:03
    날잡아요 광화문에서 함 뭉치게 ㅎㅎ
  • 파랑 2006.01.06 16:01
    자라님이 바뿌셔서 뭉칠수 있을라나..전 못가도 다들 모였단 얘기들으면 괜히 좋던데...내가 꼭 그자리에 있었던거처럼 말여요..ioi
  • 석이엄마 2006.01.06 23:18
    나 15일 일요일 올라갈거다!! 그래서 17일 내려올라꼬. 날잡아라~
  • 인주라™ 2006.01.07 10:12
    전 14일날 부산 내려가는데 -ㅁ-;
  • 자라 2006.01.07 16:17
    난 14일날 근무하는데 -ㅁ-;
  • violeta 2006.01.07 16:54
    16일에 만나면 좋을텐데 자라 근무가 어떻게 될까?
  • 석이엄마 2006.01.07 19:48
    좋죠~주라도 부산오믄 연락바람!!! 들고갈거 작지만 가벼운 짐 건네주게~번호는 자라에게 물어봣!!
  • 인주라™ 2006.01.10 10:14
    ㅋㅋ 갈지 안갈지 아직 미정 예약은 해놨는뎅 전화번호도 따놨는데 ㅋㅋ
  • 석이엄마 2006.01.10 12:12
    기다리마~ㅋㅋ 선물 포장해야겠구만!!! 근데 너무 기대는 하지마셔~ 뻔데기앞에 주름잡는거같아서리 원!!
  • 파랑 2006.01.11 17:46
    번데기보다 주름 많이 더 잡으셈~~~
  • 석이엄마 2006.01.12 23:22
    에고~낼 주라께서 연락주실지도 모르는데 난 울산가야할 일 생기삐맀따. 그냥 일욜 올라갈때 갖고가서 바요~에게 맡겨놓을께. 아님 진짜 택배로 지난번 올린 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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