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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6.01.03 14:31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13
아는 사람을 만나면 주로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1. 앗!~ 깜짝이야
(멍하니 걷고 있었는데 바보같은 얼굴은 아니였을까 고민고민)

2. 어머~ 정말 너무 반가워요%^*%#$%@!^&* 호들갑~
(그사람의 인적사항이라던가 기억할 만한 일이 뭐였지? 고민고민)

3. 어어어어어어~
(...하다가 인파에 밀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멀어진다)

4. 아!~ 네.. 제가 지금 좀 바빠서...
(오랫만의 외출에서 누군가에게 방해받고 싶지않다 혹은 지금의 몰골을 보이고 싶지않다)

5. 네? 누구시죠?
(요즘 기억력이 제로~ 나는 누구냐)

6. 그외 기타

몇번인가요? ^^
  • 석이엄마 2006.01.03 23:31
    2
  • 파랑 2006.01.04 09:11
    1번 그리곤 이어주는 1초동안의 웃음... 돌아서면 다시 멍~
  • violeta 2006.01.04 09:35
    주로 1번에서 뜸을 들이다 2번으로~ 사실 길에서 우연히 만나는 만남은 정말 반갑긴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차를 마시자고 해야하는건지..) 속마음이 복잡하고 당혹스럽긴 하다.
  • 나리 2006.01.04 23:21
    난 2번에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근데 저... 하면서5번으로 넘어갈때가 많다. 나더러 단기기억상실증 즉, 초기치매란다ㅠㅠ
  • 파랑 2006.01.05 10:58
    음..새해되면서 말 끝을 잘라먹었는갑다... 치맨가??
  • violeta 2006.01.05 15:47
    음.. 오랫만에 되살아나는 파랑이~
  • violeta 2006.01.05 17:54
    아.는.사.람.을.만.나.면.아.는.척.하.고, 모.르.는.사.람.만.나.면.모.른.척.한.다..... 누구 놀리냐~ -_-;;
  • 인주라™ 2006.01.05 19:16
    지오는 모르는 사람도 아는척한다 -ㅁ-; 크헛
  • violeta 2006.01.06 00:29
    잃어버린 동생이 거기서 살고 있었구나~ ㅋㅋ
  • 파랑 2006.01.06 09:24
    그러니까 언닌 2번이죠.. 읽어버린 동생에 친언니까정 여기서 다 만나시네...ㅋ
  • violeta 2006.01.13 18:43
    내겐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모두~ 가족 그 이상이랍니다. 길 걷다가 혹은 지하철에서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입가에 웃음짓거나 뭐하실까 궁금해하는지 모르실거예요. 사랑해요. 모든님들~
  • 석이엄마 2006.01.13 21:45
    에고~간지러라!!! 최고의 칭찬일쎄. 그래서 나도 좋와~
  • 석이엄마 2006.01.13 21:45
    이쁜 얼굴에 침 못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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