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원효봉2008.02.13 비상소집으로 퇴근 후 김차석님의 i30을 타고 북한산으로 향했다.
입구에서 김밥 각자 세줄씩 배낭에 넣고 출발!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등산객도 없었다.
추울꺼란 예보와는 달리 조끼에 바람막이 하나 입었는데 견딜만 했다.
북한산성 분소 - 대서문 - 등운각 - 상운사 - 원효봉능선 - 북문 - 원효봉
차석님과 나 둘다 초보라 이렇게 짧은 코스로 원효봉을 다녀왔다 -_-;;
정상에 올라 시원한 공기를 가슴속 끝까지 마셨다.
앞으로 북한산과 친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