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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http://www.sisasi.com/music/Francoise_Hardy-Ma_jeunesse_fout_l_camp.mp3"autostart="true" loop="true" hidden="true" volume="-0">

같이 듣고싶어서 음악 한곡 올려봤어요.
언니~ 커피한잔 하실래요? ^^

이곳 서울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 석이엄마 2006.07.16 14:58
    여기도 왔다갔다~들립니다요!!!!바요~의 조용할때 분위기같어^_^안그래도 커피타서 컴 막켰는데~보고잡당....
  • 파랑 2006.07.19 09:10
    음~ 분위기 넘 좋아요 언니.. 비님 오시는 요즘에 너무도 어울리는... 고마워요 언니^^

violeta 2006.07.15 14:25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8

제가 좋아하는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 입니다.
오랫만에 같이 듣고 싶어서... ^^




  • 석이엄마 2006.07.15 19:20
    지루한 일상을 느끼지못하고 여행하듯이 지낼수 있잖아~좋은 사람들과의 조우로 즐겁게 지내시기를~
  • 석이엄마 2006.07.15 19:21
    바요~소리 안들린다!!!!뭔노랜지 들려야 알아묵제~~~^_^!
  • violeta 2006.07.15 22:27
    조금전 까지 나왔던 노래가... 어찌된 일인지.. ^^;
  • 인주라™ 2006.07.18 16:44
    양촌은 또 어디여? 어차피 김포아니냐? 음...
  • 파랑 2006.07.19 09:13
    흠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이라... 몽땅언니 말처럼 새로운 사람들과의 즐건 만남이 되시길~ 홧팅!!
  • 하늘호수 2006.07.19 10:30
    양촌리 사람들~ 전원일기 찍은곳? 이제 아예 그 지역에서 자리잡기로 결심한건지...
  • 자라 2006.07.19 22:07
    결심하긴요... 거의 유배된듯한... 쩝~ 도시로 나가고 싶어요 ioi
  • 석이엄마 2006.08.09 11:17
    나하고 바꾸장~ㅋㅋ

자라 2006.07.15 15:2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크... 오늘 같은 날 딱~ 이네요.
근데 왜 비열한 거리가 생각나지 ^-^

7월 18일자로 인사발령이 났답니다.
집에서 쫌 먼 양촌으로...

오늘 하고 낼모레 이틀만 일하면 양촌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됩니다.
쩝~ 새로운 생활을 넘 자주하는것 같네요.

violeta 2006.07.12 14:19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14
밑에 그림을 보고 연상되는 영화 제목을 맞춰보세요~ ^^(보기를 참고하세요)



1. 선생 김봉두         2. 쇼생크 탈출
3. 타이타닉             4. 알포인트
5. 슈퍼스타 감사용   6. 마우스 헌터
7. 대탈주                 8. 빌리지
9. 귀신이 산다         10. 라이언 일병 구하기
11. 말아톤                12. 알리
13. 맨 온 파이어        14. 13고스트


처음엔 무슨영화인지 전혀 모르겠더니
한두개 풀고나니 감이 좀 잡히더라구요~
하지만 12번 알리는 아직도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다는..
화토중에 "섰다" 라는게 있는데 12번 그림의 이름이라는군요~ ^^;


나는 스스로 나이가 들었다 생각하다가도
어머니 전화만 받으면 갑자기 어린애가 되어 버린다.
좀 성장했는데도 초등학교 수준 정도의 어린이로...
그래서 나는 배울 게 많고, 혼날 게 수두룩하며,
숙제도 해야 되는 어린이로 돌아간다.
나는 그녀가 저 머나먼 한국에 있는데도,
늘 그녀의 지청구 소리를 듣는 듯하다.
나는 그래서 빨리 안 늙나 보다.
  • 석이엄마 2006.07.12 21:32
    그래서!!! 내가 있잖아~~~(나한테 아직도 엄마가 필요함과같이 아이들에게 엄마되주기위해)

석이엄마 2006.07.08 20:50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5
* 도종환
- 당신은 누구십니까 中
* 벗 하나 있었으면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
컴 키고
'자라'방에 들어오자마자 뜨는 글~
그래 난 여기 이게 필요해서 들어오는거야
막상
다들 정리 덜된 상태의 현실속에 있을 시간이라 고요하다해도
이렇게 내 존재의 움직임을 알려둘 수 있는 곳이기에.....
태풍오는 주말
바깥은 비가 내리고
며칠간 사랑니뺀 후유증땜에 꼼짝 못하던 아들도 피시방 출근부도장찍으러 나가서 고요하지만
마구 뜨거워질 여름을 느끼는 7월의 첫주말
잘~쉬시고

  • violeta 2006.07.10 10:29
    제가 요즘 정신없이 바쁜 통에 들어와서도 눈팅만 하고 갔답니다. ㅋㅋ 언니를 외롭게 해드렸네요. 몇대 맞을까여? ^^
  • 자라 2006.07.10 10:39
    요즘같은 불경기에 바쁘면 좋죠 ioi
  • 석이엄마 2006.07.10 15:31
    그래요~난 이런게 필요했다우!!!! 바라기 이전에 그래줘야한다는걸 또 깜빡했었을 뿐~ㅋㅋ
  • violeta 2006.07.11 16:44
    그러고보니 파랑이도 요즘 뜸하네~ ^^;
  • violeta 2006.07.12 09:06
    자라도 너무 오랫만이라 눈물날라칸다~ 반갑다. ^^

디따 2006.07.03 19:28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2
드뎌 6년에 걸친 수원-서울간의 긴 장거리 출퇴근을 끝내고,
어제부로 서울로 옮겼습니다. 이젠 신사-선릉 이라는...
아직 옷정리도 안되어 있고, 숟가락 밥그릇도 없는 아주 썰렁한 상태...
그래서 아직 썰렁한 집보다 삼실이 더 포근하다는... T.T
그래도 언능 정을 붙여야겠죠...
아직 내 방도, 이불도, 주변환경도 모두가 낯설지만...
그래도 잘 살아보렵니다. ^^
  • 인주라™ 2006.07.04 13:15
    주라오빠의 따스한 밥상이 그 빈자리를 매꿔줄꺼다 -_ㅜ
  • violeta 2006.07.10 10:34
    디따님 사무실 옮기시고 이젠 숙소까지.. 변화에 빠른 적응을 하는것이 쉽지 않은 저로서는 그저 대단하다고 밖에~ 부족하나마 이곳의 가족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잊지말고 힘내세요~^^

석이엄마 2006.06.27 18:39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3
장마같게 느껴지지않는 지금처럼
진도가 나가지질 않는다.
이런 느낌으로 여름가고 가을 오려나~?
친구모임을 한개로 줄였는데....(잔돈의 미학이랄까?)
그모임 갔다가
이렇게 바쁘고 할일이 쌓여서 급한데 너무 사는게 지루하다....했다가 몰매맞아 죽을 뻔 했음.
뭔가를 뚝딱거릴걸 갖고있는 사람의 입에서는 그런소리가 나오면 죄라나~?
그렇지만 그 뚝딱거림을 이어가기위한 몸부림이
얼마나 허망한지를 안다면
뭔가 할일이 있다는 것이나 없어서 수다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나 별반 다를게 없음을 알건데....
복지부동하며 다시 사람답게 살수 있게될 날을 꿈꾼다는 것 또한 얼마나 덧없음인지....
바이오리듬이 다운된 시점인가....하면서
.
.
바요~의 글 또한 심상치 아니하니.....
덩달아~
우리 씩씩한척하고 견뎌봅시다!!!

  • violeta 2006.07.10 10:35
    심상치 않은 글.. 예리하다고 해야할지~ ㅋㅋㅋ 그냥 마음에 콕 하고 와서 박힌 글이라 뚜닥뚜닥 옮겨 놓았을 뿐이랍니다. 뵌지 오래되어 정말 보고싶네요. ^^
  • 석이엄마 2006.07.10 21:32
    아이고~100년한의원약먹고 살빠졌다...는 바요~말에 나도 가서 약지어먹었다가 갑자기 5키로증가!!!! 그거 겨우 1키로 줄이곤 움직이기싫어 주저앉아 서울갈 힘도없다.
  • 석이엄마 2006.07.10 21:34
    울아저씨회사가 하 수상하니 다시 서울갈 일없어질까가 제일 걱정!!! 아이들 공부걱정이랑~아직도 어둠의 터널이 끝안보이니.........바로 저~기가 고지인 듯싶긴한데

violeta 2006.06.27 10:45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5

어떤 시간은 빨리 흘러가버리고 어떤 시간은 견뎌야 한다.

한 시간에도 몇 번씩 변기를 붙들고 구토하는 하룻밤은 영원과 같다.

아무도 그 견딤을 돕거나 대신해줄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이따금씩 확인하며

우리는 살아간다.



견디는 힘이란 따로 어디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어쩔 수 없이, 몸의 일부로 만들어져가는 것이다.

  

  • 파랑 2006.06.27 14:57
    예를든게 어찌 언니한테 넘 적절하지 않나싶네요..-_- 그냥 견뎌가고있는 날 발견할때가 있죠..
  • 석이엄마 2006.06.27 17:47
    나도 마찬가지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음이다. 가끔 바요~생각 날때가 있지~'바요~는 알거다....싶은 '.그만큼 쫌 살았다는거지 뭐!!!
  • 석이엄마 2006.06.27 17:51
    견뎌내지못할 시련은 주지않는다....는 말!!! 견뎌내야하기때문에 생기는 내성이 쌓이다보면 자기합리화에의한 습관으로 내몸이 돼가는거겠지....얼마나 치졸해지는지....나중엔 그느낌조차.
  • violeta 2006.07.10 10:37
    아파서 병원나들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어딘가 자꾸 아픈듯 해서.. 겁도 나고 그렇네요. ^^;
  • 석이엄마 2006.07.10 21:30
    한동안은 어떻게하면 비싸게 죽어볼까? 했었는데 요즘은 아주 싸게라도 살아가는 방법없나~???궁리중~^_^!

석이엄마 2006.06.24 11:46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2
너무 일찍 뜨거워진 냄비엔
손을 데어버리기 쉬운 법.
너무 들뜨는 분위기가 조금 불안하긴 했으나 불운이 왠 말인 것이냐?
이 뜨거운 여름의 초입에 이젠 뭘 기다리며 살라는건지
너무 일찍 잠들어야하는 이유가 잠시잠깐만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어제는 딸아이가 집에 와
함께 축구볼 시간 기다리는 것에 힘들지않았는데...
세탁기 안돌려서 열을 덜 받아 졌나보다~
에그~
올려치는 나무망치에 덜끓이고 식힌 찌꺼기들 실어날려보낼수 밖엔
어쩔 수가 없게 됐다.
자라방식구들~아직 꿈속이셔?
나도 역시 아이들땜에 밥해놓고  국, 된장끓이고
눈꺼풀뿐이 아닌  무거운 마음 조금더 눕히려고 하는 중~
에고~~~~
그래도 이무거움은 돌아오는 비행기트랩 내려올 전사들 발걸음만하진 않겠죠?
  • violeta 2006.06.27 10:46
    솔직히 16강 올라간 실력은 아니였잖아요. 인정할건 인정해야할듯... 더 노력하고 투자해서 4년뒤 남아공에서의 결전을 기약하자구요~ ^^
  • 파랑 2006.06.27 15:00
    아이고 이제 조재진을 어디서 본댜? 그게 젤 슬프당..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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