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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5.10.17 10:25
조회 수 38 추천 수 0 댓글 16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라고
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동요대회가
서울소방학교 혁신의 전당에서 있었는데
그 대회에 딸아이가 강남학교 대표중 하나로 뽑혀 참가하게 되었어.

공부하기도 바쁜데 쓸데없이 그런건 왜 시키나 하는 생각에
딸아이에게 하지말라고 만류를 했지만~
고집을 피워대는 바람에 그냥 귀찮아서 내버려두었지.

몇개월에 걸쳐 연습하느라 학원시간에 자꾸 늦어서
죄 없는 아이에게 짜증을 냈는데...
대회에 엄마가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귀찮은 공문까지 왔지 뭐야.
옷 맞추고 신발까지 맞추느라 돈 들어간것도 못마땅한데다~ 오라고 까지 하니
다음에 이런것 시키나 봐라 하면서 단단히 벼르는 마음이었어.

그래도 어쨓든.. 원님덕에 나팔좀 불어보자는 심정으로 휴가내어 대회에 따라갔다가~
리허설 하는 도중에 생각지도 못한 눈물이 갑자기 흘러서 당황스러웠어.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얼마나 예쁘게 잘 하는지 온몸에 전율이 쫘아악~

그 동안 무정한 엄마의 지원없이 마음과 몸이 고생했을 아이가
너무 기특하고 또 미안하고 하튼 만감이 교차하는거였어~
울산인가에서 한다는 결선에도 나갔으면 하는 바램까지 순간 했었으니까...

결국 인기상 밖에는 못받았지만
태어났을때 인큐베이터 안에 있던 꼬물락거리던 작은 생명체가 저렇게 커서
무대에서 근사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당찬 모습이
그 어떤 상보다 더 멋지고 크게 보였어~

그래서 그날 다짐했지~
앞으로는 아이에게 야단도 안치고 무식하게 패지도 말아야지.
... 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그게 역시 잘 안되더라구~

어제 일이었어~
공부만 시키면 왜 나는 손부터 자꾸 올라가는지 모르겠어.
손만 올라가면 봐주겠는데
입은 왜 자꾸 걸죽한 시장통 막걸리 아줌마처럼 무식해지는거야~
영어공부하다가 딸아이가 배운건 결국 "이 지라ㄹ 문딩아~" 였지~
나도 내가 어디서 그런 욕을 배웠는지
기억없는 생소한 욕이어서 순간 당황스럽더군.

게다가 딸아이의 입을 통해서 곧 반사를 당하고 말았어.
그 형의하학적인 공부가 끝나고 동생이랑 컴퓨터를 하던 딸아이가
"야 이~ 지라ㄹ문딩아 그걸 놓치면 어떻해~" 하고 대포처럼 큰소리로 말하더군.

음!~ 누구말처럼 내 입을 오바로크로 박고 싶은 마음뿐~
휴일은 내게 더 힘들고~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 날!!!! 음~ -_-
  • 인주라™ 2005.10.17 15:26
    크하하하하 결혼안할까? -_-a
  • 파랑 2005.10.17 16:58
    본보기로 삼으3~ 아마도 그런 난처함보단 윗글처럼 기특하고 뭉클한 일들이 더 많지 않을까? 뭐 자식은 웬수라는 말도 있지만...함 가보3~ㅋ
  • mercury 2005.10.17 19:41
    나도 초딩때 엄마없이 kbs동요대회나갔는데....어찌나 서럽던지...결국 떨어졌지요ㅋ
  • 꽃님이 2005.10.17 21:22
    언니 경상도는 지라ㄹ 빠지면 대화 안된다 그치여 ㅎㅎㅎ 나도 맨날 그단어 찾어면서 또 맨날 후회하고 ㅡ,ㅡ;;;
  • 석이엄마 2005.10.18 00:32
    난 안가르쳤다!!! 죄도 안지었는데 죄책감이 왠말일까~???
  • violeta 2005.10.18 14:08
    어른들끼리 하는 지라ㄹ 소리는 귀여운 추임새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아이들이 그러니까 너무 무자비한 욕이 되더라구~ 아~~ 보리문딩이!~ -_ㅜ
  • 인주라™ 2005.10.18 15:31
    저희 어머니가 나기한테 머라머라 말하는거 듣고있자면 나중에 나기넘 저한테 와서 그럽디다 자기가 모 잘못했냐구? 화나신거같다구...역시 경상도 억양은 ㅋㅋ
  • 파랑 2005.10.18 17:36
    그 억양에 묻어나오는 진한 정은 어느사투리보다 낫다고 자부함다... 흠~
  • 석이엄마 2005.10.18 19:13
    그려~맞어~특히 부산쪽은 장사꾼에다 항구억양이 쎄서 더그래~대구는 구엽구~근데 이것저것 썪여버린 ㅇ리딸아이억양은 넘 어색해!!!
  • 자라 2005.10.18 22:46
    억양 ㅋㅋㅋㅋ 나기씨도 익숙해질끼다
  • 파랑 2005.10.19 09:44
    나기씨가 익숙해져야 할껀 억양보다 그 말투일듯...알고들으면 잼나는데..자라님도 무지 잼있어 하는듯하던데 그죠 자라님??
  • 인주라™ 2005.10.19 13:50
    맞나?
  • 자라 2005.10.22 07:33
    아프다!
  • 파랑 2005.10.22 10:01
    ㅋㅋ 잘 맞지...ㅋ
  • violeta 2005.10.26 17:47
    ㅋㅋ 잘 한다... ㅋ
  • 석이엄마 2005.10.28 19:50
    ㅋㅋ 잘 되네...ㅋ

자라 2005.10.18 22:38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앗... 유용한 정보!
그거 벌써 예선 끝났나봐요.
오늘 노유자시설 소방점검 나가면서 어린이집 4군데 들렸는데...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포스터도 배부해야했거덩요.
다행히 이글을 먼저봐서 잘 설명해줬네요.
인기상이라... 음 "끼"가 보인다!

푸른비 2005.10.15 09:06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3
결국 감기 걸렸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적응을 잘 못했나봐요.^^
오늘 아침도 무지 쌀쌀하네요.
이제 장농에 있던 트렌치코드를 입어도 될 듯~~
얼마전에 입을려닌까 동생이 언니 무지 오바한다고 하더라고요.
담주 부턴 입을랍니다. ^^

회사에 동갑내기 친구하나가 있는데, 고등학교 동창이예요.
결혼을 한답니다. 허걱~ ㅠㅠ
예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결혼안할꺼라고 빡빡 우기던 친구가,
언젠가는 32살되면 할꺼라고 하더니.... 이게 뭡니까?
것두 제일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12월에 한답니다.
확실히 결혼 안한다고 한 사람들이 더 빨리간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주위에서 저보고 결혼 안하냐고 난립니다. 애인도 있는 것이.. ㅠㅠ
저는 이런데.. 회사 언니 두명은 오죽하겠어요? ㅎㅎ
그런 맘으로 위안 삼으며....
오늘도 친구 결혼 준비 얘길 들어줍니다... ㅠㅠㅠ

야외로 드라이브갔음 좋겠는데, 남자친구가 멀리갔습니다. ㅠ
오늘은 친구만나서 열심히 수다 떨려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파랑 2005.10.15 09:10
    헐~ 이방에 기거하는 처자중엔 제가 아마 나이가 젤많죠? -_-; 푸른비님이 모르시는게 있는데 제나이가되면 진짜로 나이가 숫자로밖에 안보여요.결혼안하냐는 얘기도 아무렇지않게 들을수있고.
  • 제비꽃*^^* 2005.10.15 16:19
    ㅎㅎㅎ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도 명절이너무너무 싫었더랬는데..지금은 너무 기다려져요..친정가잖아요..
  • 석이엄마 2005.10.16 17:53
    놀리지마시옷!이젠 친정도 좋기만한 곳이아닙지요.시댁이나 친정이나 내아이들 생각할때 느껴지는 그런......내가 누구의 친정이돼야할 나이란 얘기~
  • 파랑 2005.10.17 09:18
    헐~ 언니 넘 이른 걱정을 심어주시는건 아닌지..-_-;
  • 푸른비 2005.10.19 12:53
    얘기가 딴 쪽으로 빠진듯 하네요. ㅋㅋㅋ 이제 주위에서 하나둘 간다고 하닌까,, 그냥 맘이 뒹숭생숭 하네요^^
  • 파랑 2005.10.19 16:30
    나도 그럴때가 있었는데...ㅋ
  • 인주라™ 2005.10.20 09:57
    나두~ㅋ
  • violeta 2005.10.20 11:40
    미투~ㅋ
  • 파랑 2005.10.20 12:55
    에그...! 유부들은 따라하지 마요... >o<
  • 자라 2005.10.22 07:34
    나도 가고 싶다!
  • 파랑 2005.10.22 10:02
    밀여붙여~~
  • violeta 2005.10.23 00:48
    자빠질라~~
  • 파랑 2005.10.24 09:19
    아..자빠질라~에 줄임말이래서 '자라'구나...ㅋ 바요언니 진작 갈캐주지...ㅋㅋ

자라 2005.10.18 22:54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걸리는 사람이 많네요.
우리 대기실은 예산부족으로 인해 올겨울 난방불가라는데...
기름값이 뚝~ 떨어질리도 없고, 없던 예산이 펑~ 나올리는 더더욱 없을테고...
그나마 추위에 강하고, 감기에 잘 안걸리는 체질이라 다행이네요 ^-^
몸조리 잘해서 후딱 나으시고, 올겨울은 감기없이 지내시길...

violeta 2005.10.14 14:26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17
장가간다니까 더 보고싶네.
어쩐지 좀... 뭐랄까....
그렇다고 뭐 딱히~ 서운한 감정이라기 보다는... ^^;
음흠~ -_-
모두들 이해되죠~? ^^
  • 제비꽃*^^* 2005.10.14 15:31
    날짜는 언제에요??
  • 파랑 2005.10.14 17:10
    글쎄요 언니 절대 이해안되는데..-_-a 자식보내는 에미심정인가...ㅋ 언니나 자라님 술친구가 한명 조금더 멀어지겠네...-_-;; 이곡이 언니분위기일꺼 같다..자라님 말씀대로..
  • 석이엄마 2005.10.14 18:19
    난 한번도 못봐서리....서운한건 좀 그래도~행복하란 말.. 만들어가란 말 친구는 영원할거란 위로도...말이 자꾸 샌다!
  • 석이엄마 2005.10.14 18:25
    바요~이해몬한다 왜 글케 흠흠거리는겐지???ㅋㅋㅋㅋ
  • 파랑 2005.10.15 09:05
    몽땅언니 이번에 음흠~은 그 흠흠이랑은 틀린거 같은디..결혼하면 자라님이 거기서 살라하던데 ㅋㅋ..
  • 푸른비 2005.10.15 09:07
    여기도 축하해줘야 할 분이 계시네요....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 파랑 2005.10.15 09:11
    제비꽃님이 날짜 언제냐고 묻는데 아무도 안갈켜주네... 그 장대하고도 거룩한(?)날은 11월 6일 이랍니다..
  • 인주라™ 2005.10.15 10:09
    크홋 제가 청첩장을 올릴라구 안갈켜드렸죠 올리믄 함 보세요 ㅎ
  • 제비꽃*^^* 2005.10.15 16:17
    정말 파랑언니 아니였음..뻘쭘할뻔 했네요..ㅎㅎ
  • 제비꽃*^^* 2005.10.15 16:19
    주라님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인주라™ 2005.10.17 15:26
    감사감사 ^^ㅋㅋㅋ
  • violeta 2005.10.18 14:10
    감니가사 ^^ㅋㅋㅋ
  • 인주라™ 2005.10.18 15:32
    살께오셈 ^^ㅋㅋㅋ
  • 파랑 2005.10.18 17:37
    감없으삼 ^^ㅋㅋㅋ
  • 석이엄마 2005.10.18 19:19
    나도끼워 ^^ㅋㅋㅋ
  • 자라 2005.10.18 22:56
    빈틈공략 ^^ㅋㅋㅋ
  • 인주라™ 2005.10.19 13:51
    알아쇠니 ^^ㅋㅋㅋ

제비꽃*^^* 2005.10.13 15:00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15
안녕하시죠~
정말 오랫만에 들렀네요...
자라님 여행소식도 들리구...
주라님 결혼 소식도 들리네요...
전 모두 아시다시피..
애기키우느라 정신이없이 살아요...
이사도 하구요...
한동안 밤낮이 바껴서...힘든 생활을 했드랬지요...
인제..조금씩 적응이 되가는것 같아요..^^

날씨 많이 쌀쌀해졌죠....
여기 평택인데...밤만되면 너무 추워요..
나갈일 거의 없지만요..ㅎㅎ
모두모두...감기조심하시구요...
가끔 들온다구...모르는척 안하실꺼죠..?? ^^
그럼 또 올께요~~
ㅎㅎ이쁜 우리아들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럴수 없음이 아쉽네요..헤헤~~ 팔불출 엄마입니다^^

  • violeta 2005.10.13 16:16
    피곤하고 힘들지만 가장 행복한 시간~ 아들사진 디카로 많이많이 찍으시고 컴터에도 좀 올려주세요~ 아들키우느라 바쁘겠지만 자주와서 아들자랑좀 하세요. 다 들어드릴께요. ^^
  • 석이엄마 2005.10.13 20:59
    사진올려요~그땐 다 그렇다우~팔불출안되면 이상한거쥐~난 우리딸이 조금 빠른 발육상태인걸 천재난줄 알았다니깐??
  • 나리 2005.10.13 23:14
    제비꽃님 올만^^ 애기는 다 천사같잖아요, 이뿌게 잘키우시길... 엄마가 된다는건 정말 위대한거 같아염^^
  • 제비꽃*^^* 2005.10.14 15:30
    자랑하고 싶은데...여기에 올릴줄을 몰라요..^^팔불출엄마가 되기엔 능력부족인가바요..ㅋㅋ
  • 파랑 2005.10.14 17:11
    에고..심각하네 제비꽃님..펀게시판에 보면 파일올리기 있는데..컴터에 저장만 하면 좀 쉬워요...노력해보삼..보고싶네요.
  • 제비꽃*^^* 2005.10.14 17:33
    쉽네요..전 또 img>뭐 이런걸로 시작하는거 있잖아요..그런걸로 하는줄 알았죠..^^
  • 석이엄마 2005.10.14 18:42
    글케 얘기하면 나한텐 암호로 들린다 바요는 폰맹이지만 음악도 올리는거보믄 컴맹은 아닌가보다~나만 몰라 아무것두~
  • 제비꽃*^^* 2005.10.14 19:31
    대신 문자 보내실수 있잖아요...ㅎㅎ세상은 공평하다니까요..ㅎㅎ
  • 푸른비 2005.10.15 09:08
    근데.. 두가지 다 할줄 알면.... 뭐죠?? ㅋㅋㅋ
  • violeta 2005.10.15 09:10
    천재천재천재~ ㅋㅋㅋ
  • 파랑 2005.10.15 09:17
    에이~ 천재는 넘했다..그냥 기계랑 좀 친한사람들..바요언니랑 몽땅언니랑 좀 다른사람들..ㅋㅋ
  • 석이엄마 2005.10.16 17:56
    에헤~난 짝이있다 바요 그쟈? 하나씩만 할줄 안다는....그게아닐까? 나혼자만 점점더 쳐져가는걸게야~바요도 언젠가는 문자를 배우게될터이니까!!!
  • 파랑 2005.10.17 09:20
    바요언니도 아마 그게 평가에 반영된다면 배울껄요.. 아니곤 그런것들은 그냥 좀 불편한거 그정도로 넘길거 같은데...글씨-_-a
  • violeta 2005.10.17 09:47
    ^^ 정답일쎄. 난 핸드폰이라는 놈 자체도 별로 탐탁치 않은데다.. 손으로 뭔가를 조물조물 거리는건 취향과 영 반대라서~ 그닥 배우고 싶은 맘이 없네.
  • 석이엄마 2005.10.18 19:22
    짝지야~~~~바로 내스탈이야!!!!!

자라 2005.10.18 22:57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대전인줄 알았는데... 평택이었어요?
큭... 대책없이 대전에서 내렸으면 대략 낭패였겠다 ^-^
이쁜 아들(?) 씩씩하게 키우세요. 부럽 부럽~

★<USB 2.0 과 IEEE 13946b 를 비교분석하시오>★

괜찮은 자료를 좀 찾고 싶은데...
자라주라지오째즈파랑님~ 도와주세요.
메일로 주셔도 좋고 소스를 알려주셔도 고맙구요~
모두들~ 바쁘시겠지만 오늘 퇴근시간까지 제출해야 하는 과제라서...
평가점수가 있기에 이렇게 까지 부탁드리게 되었네요.

A4용지 글자포인트 10

막상 자료를 찾아보니 무슨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나름대로 머리싸매고 있는데..
내 몸은 386 맞는것 같은데 머리는 완전 도스상태네~
제발 숙제좀 도와주333333~ -_ㅜ

  • 파랑 2005.10.13 10:33
    언니 이게요 'IEEE 1394를 사용한 홈 네트워킹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인거 같은데요 도움이 될지 몰겠어요..오늘 주라님 야외촬영이라 도움받기가 쉽지 않을텐데 어째요?
  • violeta 2005.10.13 10:53
    아흑~ ㅜ_ㅠ 잊고 있었네. 가는날이 장날일쎄. 그나마 파랑이라도 있어주었으니 헛걸음은 면한셈... 고마버~ 동상~ ^^*
  • violeta 2005.10.13 10:55
    그리구~ 내가 필요한 자료는 IEEE 1394가 아니라 IEEE 1394b 관한 설명자료나 비교분석 자료가 필요해. ]
  • 파랑 2005.10.13 11:13
    http://www.hwlab.com/lecture.php?code=7734 언니 여기 들어가면 젤 밑쪽에 게사판목록처럼 보이는거 있죠 거기목록중에 IEEE1394 인터페이스(2)를
  • 파랑 2005.10.13 11:13
    클릭하면 2번에 두개의 차이점이란게 있어요..2.0 하고 b가 없긴하지만 둘다 첨에서 한단게 진보한것들이니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violeta 2005.10.13 13:50
    역쉬~~ 캡이여!!~ ^^/b
  • 석이엄마 2005.10.13 13:51
    뭔~말인지를 당췌 알수가있나? 머리복잡하겄다 바요~
  • violeta 2005.10.13 14:12
    쭉정이 떨궈내려고 나라에서 자꾸 키질을 해대니~ 꽉 붙잡고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공부하는건 좋은데~ 나와는 큰 상관없는 분야까지 넘봐야하는게 좀.. 전 공무원의 멀티화? -_-;
  • 석이엄마 2005.10.13 14:13
    하고싶은...잘~할줄 아는것만 하면서도 살아가기 바빠죽겄는데....하여튼 먹고사는 일이란게 그려~그렇게 구리더라....
  • 석이엄마 2005.10.13 14:14
    지금 나도 이게뭐야? 소득도없는 곳에 붙잡혀서 하루종~일을 손님 별루없어 심심해하며 시간가는 모습 부릅뜨고 지켜보는 꼴이라니...원
  • 제비꽃*^^* 2005.10.13 15:01
    파랑님이 계셔서 다행이네요..전 원체 컴맹인지라...잘 하셨기를 바랄께요..
  • 석이엄마 2005.10.13 21:00
    그러게요 무사히 넘겼는지 어땠는지.....광화문계셔야 한번씩 올라갈때 그곳 구경갈 수 있지~
  • violeta 2005.10.14 11:52
    오늘 오후에 점수 발표~ ^^;
  • 제비꽃*^^* 2005.10.14 15:28
    몇점..???
  • 파랑 2005.10.14 17:12
    짐 오훈데 언니 몇점? 혹시 만쩜?? 그랬음 좋겠다... 광화문에 계속 머물러주삼....
  • violeta 2005.10.17 14:03
    덕분에 좋은점수 받았습니다. 고맙3~ ^^
  • 인주라™ 2005.10.17 15:30
    쏘셈~
  • 파랑 2005.10.17 16:59
    어디에나 낄려는 저 심사... 당신이나 쏘3~~
  • violeta 2005.10.18 14:02
    정작 멍석깔면 잘 나타나지 않는 스타일이야~ 너무 구박주지 마러~
  • 파랑 2005.10.18 17:38
    흑 ㅠ.ㅜ 총각딱지(?) 어째 이상타...하튼 버린대잖아요...어~흑~~
  • 인주라™ 2005.10.19 21:00
    버리다뉘요 ㅋㅋ 은총을 온누리에~
  • 파랑 2005.10.20 09:08
    새신랑님...표정관리 쩜 하셔요..어째 댓글마다 다 ㅋㅋ 이야?? 이거 배아파서 원~
  • 인주라™ 2005.10.20 09:59
    ㅎㅎ알써요 모 그러죠~ 유후~
  • 파랑 2005.10.20 12:56
    뷁~~

큭...어렵다.
IEEE 13946b... 첨들어보는 말인데...
우리조직에도 저런 숙제 내주면 >.<
1년에 1~2번 제출하는 보고서도 난감한데... 음~ 불길한 징조!

석이엄마 2005.10.11 17:55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22
아니 오후에 전화와서
남포동 극장가근처서 놀고있다더니..
해운대로 곧장 올 듯이 야~그 하더니...
늦게늦게사 장장 10시도 더 넘어 '프라하의 연인'에 빠져있는데 해운대바닷가 모래사장에
앉아있다는 연락!!!!
다 보고가려는 욕심으로 11시 만나자고..
오랫만에 부산서 보게된 두사람은 파랑이말이 아니라도 쪼매~어울리는 한쌍!
한국콘도를 가리키는 입간판위에 나란히 앉아 다리를 흔들거리고있던 모습은 마치
집나온 초딩들 같아보였음.ㅋㅋ
배안고프다 사래질치지만 왠지 여행자들은 항상 배가 고플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해운대 백사장 한쪽끝자락 미포엔 유명한 전복죽집과 대구탕집이있다.
대구탕집은 9시까지
전복죽집은 새벽4시까진가?24시간인가?
하여튼 해운대만한 곳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다는 생각들게하는 관광특구로서의 특혜중 한가지

영화제때문에 볼거리 많았던 남포동걷기와 전날 파랑이와의 대구헤매기행사때문에
너무 많이 걸어 피곤하다는 자라였지만
월~매나 오랫만에 만난 탓인지라....
그리고 누구 한사람 붙잡았다...할라치면 낙지빨판 저리가라 물고늘어지는 울남편이
그냥 보낼리없으니...
또 금새 감자튀김과 생맥500cc가 차려진 달맞이언덕위 즐비한 까페의 원조 '언덕위의 집'
그렇게 한시간 더 앉아있어야만 했다
또 더함께하고싶은 욕심에 우리집에서 거~하고가라 했지만
더이상은 신세라 생각하는듯해서 보내주기로...밤바람이 차가워진터라 감기들까 걱정되서..
집에 돌아와 씻고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아침이드만.....
이젠 내가 나이들었음을 절절하게 실감하게하는
늦잠잔터라 어떻게됐는지 문자를 넣어봐도 감감무소식!!!
일과 주라님과의 야외촬영도우미약속때문에 계획보다 더 서둘러 가야한다고 했었다.
마무리 채 짓지못한 여행이었으리라.....
그러나 나는 너무 좋았다.
바요도 본것같고 주라도 본것같고
오랫만에 늘이소식....머큐리의 상경소식....
요 몇년간
내가 잃어버린게 너무 많았다고 서글퍼하며 지냈는데
어제 새삼 생각하니 그게 아니었다고 느껴지는 뿌듯함이 자라와 나리의 모습을 보는 순간 떠올랐다.
해동용궁사의 파도구경과 너무 먹고싶었던 세꼬시는 다음기회의 기쁨으로 남길수밖에 없었지만
오랫만의 피로감이 오히려 행복했다.
서울식구들~
될라는진 모르지만...주라결혼식날을 번개모임하는 날로 정해보심이 어떨려는지요??

  • 파랑 2005.10.11 17:59
    흠~ 의외로 간단히 모임였네요.. 머큘도 연락이 안되니원.. 그럼 그 선남선녀 두사람이 함께 밤을?? 흐미 어쩌나..그래서 오늘 왠종일 연락이 없는걸까.언니랑 헤어진 이후가 더 궁금하다.
  • 자라 2005.10.11 19:19
    헤어진이후... 2층 여성사우나, 3층 찜질방, 4층 남성사우나... 3층에서 만나자하고 내려왔는데 없더라구요. 2층서 자는줄 알고 4층서 자는데 옆에있던 넘들이 어찌나 코를골던지...
  • 자라 2005.10.11 19:22
    아예 못잘것 같아 3층으로 내려왔는데 나리넘 발맛사지 받고 있네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좋은 자리는 사람들로 꽉차있어서 대형 TV앞에서 잠들었는데 역시나 3시간 자고나니 눈이떠져서
  • 자라 2005.10.11 19:24
    씻고, 만화책 열댓권 읽고 나리넘 깨워서 설렁탕 한그릇 해치우고 지하철 탔는데 사고나서 버스로 갈아타고 부산역 도착! 새마을호 타고 짧은 여행의 종지부를...
  • 파랑 2005.10.12 09:48
    짦은 여행이었지만 많은 일들을 경험하신듯..피곤해서 기차에서 잠든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부럽당.. 담 여행엔 좀더 색다른 경험이 있으시길...
  • violeta 2005.10.12 18:15
    그냥 어쩐지... 멋진 자라!!~ ^^
  • mercury 2005.10.12 22:02
    그랬었더랬군요..아쉽다... -_ㅜ ..
  • 제비꽃*^^* 2005.10.13 15:02
    우아~~자라님 또 여행 다녀오셨네요~~ 부러워요~ 그리구 저두 어쩐지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나리 2005.10.13 23:19
    석이엄니,저두 일년만에 다시만나서 무진장반가웠심다. 에구 집나온 초딩같다니요!!ㅋㅋ 자라따라서 올만에 부산바다도 구경하고, 근데...
  • 나리 2005.10.13 23:21
    남포동 PIFF거리에서도 그녀에게 줄 선물산다고 눈이반짝반짝, 해운대 바닷가에서도 그녀와 함께라면 올매나 좋겠냐는둥... 참 옆에있는 나는 모냐고요!!친구녀석이라 봐줬지 아님 국물도없죠!
  • 나리 2005.10.13 23:25
    글구 머큘동상과 늘이도 보고싶었다 아이가~~~ 이뿐동상들^^
  • 파랑 2005.10.14 17:12
    ㅎㅎ 큰일이다 나리님이 여자로 안보이는가봐... 짐은 그 여자분한테 최선을 다하고싶으심이 아닐지.....^^
  • 석이엄마 2005.10.14 18:46
    모야~??? 자라가 연애중이란 얘기 맞죠??? 에구 차갖고 다음에 또온다할때 혼자 오지말고 옆에 태우고오랬드만 그래서 글케 웃었구나~우옛든 축하!!! 모두모두 축하~
  • 인주라™ 2005.10.14 19:08
    음...연애가 아니라...일종의 짝사랑이랄까나? 크하하하 한 95%:5% 정도의...
  • 인주라™ 2005.10.14 19:09
    5% 덕분에 힘내고 있는중~ 자라야 달려랏~ 내일엔 내일에 태양이 뜬단다~ 크훗
  • 석이엄마 2005.10.14 19:24
    맞는말~인주라 요즘 멘트가 힘있고 밝고 명랑하고....또.....싱긋이 웃음지우게한다!!! 그렇게 좋은 느낌 풀~풀~풍기며 이~쁘게 살아가셔요~^-^**
  • 파랑 2005.10.15 09:07
    글게요..결혼이 좋긴 좋은가보네요..딴지쟁이 주라님이 딴지를 안거니원~~ 벌써부터 잼없어질라 한다..
  • violeta 2005.10.18 14:11
    장가가면 느글느글 느끼대장이 될듯 싶은데... 오!~ 베이베!~ ㅋㅋ
  • 파랑 2005.10.18 17:40
    참깨 볶아서 참기름 짤텐데 오죽 하겠어요? ㅋ
  • 인주라™ 2005.10.18 18:41
    주말부부라 -_ㅜ
  • 석이엄마 2005.10.18 19:33
    한주에도 오르락내리락거리겠네 그동네 참깨시세가~ㅋㅋ 나도 주말부분데..사정은 같은데 상태는 영~다르잖아? 헤고~~~~~~~
  • 파랑 2005.10.19 09:47
    어? 왜 주말부부예요? 같은 설에 사시는거 아녔어요?? 진짜라면 자라님이 술친구 없어졌다고 걱정할일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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