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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3.12.30 16:10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안그래도 방금 한잔 마시고 왔다.
항상 이용하는 가게 앞 그 자판기
항상 반겨주는 놀이터앞 그 긴의자
오늘은 웬지 휑~ 하네.

자라 2003.12.30 16:08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흘러내려도 좋으니 움켜라도 쥐어봤으면...

자라 2003.12.30 16:00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안그래두 면접 끝나고 연락드릴려고 했는데...
CD 맛있게 구워놨어요. 마우스 여쭤보고 나갈라고 했는데...
"지금 저희 고객님의~~"
큰맘먹고 밖에 나갔다가 다시 자판기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왔네요.

인주라™ 2003.12.30 15:56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13
날이 차가울수록
따뜻한 기운을 더 많이
가슴에 채워 주는
커피의 속삭임은
나를 꼭 껴안아 준다

한 잔의 휴식이
짓눌러 오는 시간을
날려 보내 주는 힘을 얻어서
허공에 수놓은 꿈을 살찌게 하자며
내 손을 잡아끈다.

커피 한잔씩들 하자구요~
  • 하늘품은바다 2003.12.30 17:14
    커피 한잔씩들 하자구요~~ 사주세요 -ㅅ-;; 그럼 마실게요
  • 꽃님이 2003.12.30 18:36
    자라님 이름 *니은* 맞아요 한번 찾아보시소
  • 꽃님이 2003.12.30 18:37
    서울역이 완전 변해버렸네요 오늘 미아 될뻔했어요 ㅡ.ㅡ;;;
  • 자라 2003.12.30 20:39
    검색하신 아티스트 : '니은' 이(가) 없습니다. ← 아직 안올라왔나봐요.
  • 늘네곁에 2003.12.31 11:17
    늘이는 지금 쓴약 먹어서 커피마시면 앙덴다는데,,,-ㅅ-;;
  • violeta 2003.12.31 13:39
    레몬 띄운 홍차가 그리운 오후,,,
  • 인주라™ 2004.01.02 11:37
    바나나향 그득한...바나나맛우유가 생각난다 언능 사묵어야쥐 ㅋ
  • 늘네곁에 2004.01.05 11:54
    늘이는 항아리 바나나우유랑 딸기우유~ 다 먹구시퍼~ ^-^ 내꺼두사와~ 기다릴께~♡
  • 인주라™ 2004.01.06 13:09
    컥! 넘멀다 ㅎㅎ 예약걸어둬~ ^-^;;
  • violeta 2004.01.06 13:14
    멀리있는 동생대신 가까이 있는 누부야가 먹어주께~ 나 쫌 사주라~
  • 인주라™ 2004.01.07 10:23
    강남으로 오세요~ 언제나 대기中 ^-^;
  • violeta 2004.01.07 10:31
    저녁 6시 30분이면 충분히 도착가능한데~ 강남역에 있는 유명한 갈비집과 에~또오~ 레즐대즐??인가 그 술집도 꽤 괜찮던데... 마음굳게 먹구 전화혀~ 흐흐흐~
  • 자라 2004.01.07 12:42
    요즘 주라전화 고장나서 자주 꺼지던데 -_-;

우물안에만 있다보니 일출, 일몰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그냥 창밖만 보고 살고 있는데...
저도 달려보고 싶네요. 목적도 없이, 방향도 없이...
다음번엔 지는 해 꼭 잡고오세요.

즐겨찾기까지 해주시다니... 고맙습니다.
Creep 처음 들었을때가 혜화동에있는 음악감상실이었죠.
뮤직비됴 보고 미친듯이 치는 기타소리에 반해서 항상 신청했었는데...
지금도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있다해도 용기가 나질 않네요.
그리고 자라 라는 닉에대해선 ......?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주세요!
많이 주셔야 많이 받는다고해서...

나리 2003.12.29 22:38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7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 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더 꽉 잡으려고 손을 움켜 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만다

사랑도 그렇다....


---얼마전 절친한 친구가  넘 좋은 글이라구 보여준거였어요.
    사랑은 모래같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다는...
    그친구가 짐은 이별의 아픔을 겪고있답니다. 잉 슬포.
    하지만 잘 이겨내리라고 믿으며...
    더 좋은 사람을 만날꺼라는, 시간이 약이라는 상투적인 말이 정답인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한해동안 즐거웠던일, 힘겨웠던일, 여기 자라홈에서 같이 나누고 걱정해주고
이젠 한 식구같습니다.
며칠남지 않은 한해 멋지게 마무리하사구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세요.
새해 복 이따마시 마니 받으세요 열분들*^^*



집에 전화했뚜만 안받으시네에예~(떵깐에 갔나아~?)
지난주에 부탁드린것도 있고요오...
겸사겸사 뵐까 싶어 전화드렸뚜만~
하야튼간에~ 멀지않은곳에 계시면 전화좀 하이소오~

여자자라랑 그녀의 여친이랑도
모임이 끝난후에 올랑말랑카긴 하던데....
오든동 말든동간에
우리끼리사  해 가기전에 얼굴함 봐야안켔씸미까아~

하기사아~ 얼굴이라꼬오~ 봐 봤짜
늘 보던 넙대대한~ 대야지만서도오~요오~호호호호홓~ -_-;;

사실 술 마시는데 먼 이유가 필요하겠씸미까아~
글  보는대로 전화 쫌 퍼뜩하이소옹~

헉!!시  선 보러간건 아니겠제에~ 히히힣~ *o*
  • 인주라™ 2003.12.29 16:51
    자라 오늘 최종면접갔네여 ㅎㅎ 좀전에 전화왔어요~ 잘보고 집으로 복귀중이라구 ^-^ 적당히 드세요 -ㅅ-;;
  • 나리 2003.12.29 22:53
    나리가 젤루 보고픈사람 바이올렛타언니!!! 얼굴함 보고시포여. 늘상 바쁘셔서리... 쥔장이 바쁜관계로 언니주최 자라홈 송년회 아님 신년회 함해요~~
  • 하늘품은바다 2003.12.30 08:29
    바이오님이 주최한다는데 대하여 찬성^^ 두손 번쩍~~ 지도 보고시포요 ^0^
  • 인주라™ 2003.12.30 09:55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바이오누님 -ㅅ-;; 과연 어떤매력이...
  • violeta 2003.12.31 09:29
    아흑~ 주라님!!! 저의 매력을 여즉 모르신다는 말씀은 정녕 아니시겠져~ 히잉~
  • violeta 2003.12.31 09:38
    나리님 하늘품은바다님 자라주라님과 상의(협박^^;)해서 조만간 자리를 마련하도록 합지요~ 빨리 뵐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o^*
  • 인주라™ 2004.01.02 11:38
    매력은 잘모르겠구...주력과 마력은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져 ㅎㅎ 거마워여

꼭 해보고 싶은 일중 하나가 일몰보는거였거든요...
제가 사는 동네는 경상북도라서 일몰 볼라면 다섯시간은 투자를 해서 서해를 갈수 있거든요...
바다 넘어 가는 해를 보고 싶어서...
토요일날 햇살이 넘 좋아서 2시쯤 출발했거든요...
충분히 갈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서 내린 대전IC ... 돈내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려면 얼마나 걸리나 했두만 대천이 제일 가까운데 2시간은 가야한다고 주말이라서 더 막힐꺼라고...
결국 시내에서 30분 배회하다가 차를 돌렸습니다...
이미 해는 지고 있구...
무모하게 달렸는데 결국 실패하고 말았답니다...

바보짓을 한것 같은 느낌....^^

해는 뜨기위해 지는거란 생각을 합니다.
또 지기위해 뜨기도 하겠지요...
언젠가 일몰을 볼날에...
잘 다녀왔다라고 메모 남길께요...
  • 하늘품은바다 2003.12.29 15:21
    전 일출이 보고싶은데..... 바보짓은 아닌것 같은데요. 일몰을 보기위해 떠났다는 사실자체가 행복이 아닌가여
  • violeta 2003.12.29 15:29
    해는 우리곁에서 늘~ 뜨고 지고 있지만, 누구와 함께 하는냐에 따라 감흥이 다르겠죠~
  • violeta 2003.12.29 15:30
    살면서 많은 일출과 일몰을 보아왔지만, 인천 월미도에서 첫사랑과 함께 보았던 일몰은 평생 잊지몰할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음... 참 오래전 이야기네요~ ^_^;;;
  • 인주라™ 2003.12.29 16:52
    그분이 지금 그분? -ㅅ-;
  • 나리 2003.12.29 22:46
    향기나무님 반갑습니다. 지도 대구살걸랑요. 일몰을 찾아 머나먼길을.. 담번엔 꼭 성공하시길..

원태연님 류시화님 이해인님 이정하님 용혜원님.........


제가 좋아하는 분들의 시가 모두 모여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맘에 쏙드는 홈페이지 입니다.

즐겨찾기 등록 합니다.

그리고 "자라"라는 닉네임에 무언가 비밀이있을 것 같아요! 알고 싶네요~
ㅋㅋ

노래를 트는순간 나온 라디오 헤드의 CREEP을 듣고 느낌이 좋았습니다/
  • 하늘품은바다 2003.12.27 22:26
    사진을 보시면 비밀을 알수 있을듯.... 방가워요^^
  • 늘네곁에 2003.12.27 23:10
    방가워요~ ^-^ 좋은님들 참~ 많답니다~ 자라..원래 태생이 자라라는 전설이..컹 -ㅅ-;;
  • 인주라™ 2003.12.29 13:46
    자라로 태어난 몸...바다로 돌아가라...컹 -ㅅ-;;
  • violeta 2003.12.29 15:21
    어디서 자꾸 개 짖는소리가~ 으음.... -ㅅ-;;
  • 인주라™ 2003.12.29 16:53
    가끔 해보면 재미있을때가 있다오~ -ㅅ-;;
  • 하늘품은바다 2003.12.29 22:40
    별자리가 개자리라는..-ㅅ-;; 컹컹
  • 자라 2003.12.30 01:46
    해는 매일 봐야 건강에 좋다오~ -ㅅ-;;
  • 인주라™ 2003.12.30 15:57
    우린 음지동물이라 자주 볼수없다오~ -ㅅ-; 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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