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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 2003.10.30 15:00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3
01확실한 쫑이라 할수는 없지만... 이번주 절 그렇게 머리 아프게 했던 원고 초안이 나왔습죠..
4페이지밖에 안되는데... 사진보다는 글 위주의 아이템이라 원고량도 많고...
당최 연인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시 수정도 해야하고, 글도 다듬어야하고, 사진 촬영도 해야하는 등
아직 일이 산더미처럼 남아있지만.. 기둥을 세워놓으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이번주 원고는 이미 털었으니... 오늘 낼은 '연인 만들기'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원고를 쓰면서.. 그리고 원고를 다 끝내고 드는 생각....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이렇게 하면 실패하다, 이렇게 입어라, 이걸 선물해라...
정말 주저리주저리 많이 써놓긴했는데....
사랑이나 마음이나 이론으로 되는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내가 과연 4페이지나 되는 지면을 할애해서...
아무런 의미 없는 말장난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은 영화에 대한 정보나 여행에 대한 정보라도 주는데..
왠지 이번 기사는 아무런 것도 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쓰면서도 왠지 마음이 편하지 않더군요...
과연 독자들이 이 글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하는....

내 맘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필자가 쓴 연애학이라...
좀 웃기는 일이죠....
글을 쓴다는 것이 싫을때가 바로 이럴때가 아닌가 싶네요...
너무나 거짓된 것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수많은 독자들을 속이는 행동...

이렇게 글을 올리고 나서 전 또 다시 '연이 만들기'를 마치 정석인냥 수정하고 있을겁니다...
독자들이 이 글에 현혹되기를 바라면서....

  • 안개꽃 2003.10.30 17:30
    연인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디따님의 글 ..맘에 들어 할거예요.분명...
  • 인주라~™ 2003.10.30 17:56
    진심이 있는곳에 진실도 통한다 했다 힘내라~ ^-^)/
  • 늘네곁에 2003.10.31 10:34
    통했느냐~ ^^; 디따님 연인만들기가 인연만들기죠? ^^ 이쁘게 마무리하셔요~ 하이팅~

violeta 2003.10.31 12:34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4
15공부하느라 바쁘신건 알지만..

홈 관리도 부실하시고

팬 관리도 여엉~ 부실하시네요~


그래도 가끔 한번씩(예를들면 보름에 10분쯤????)

안부라도 올려주시면 좋을텐데...

하시는일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몸이 부실하니 주변 지인들이 그리워지는

violeta 입니다.


건강하세요~

인주라~™ 2003.11.01 10:19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5
01오늘은 시의날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시를 주요 컨텐츠를 삼고있는 자라홈에서 이런날이 기념되야할듯해서여~
머 저도 국어책에 나온시랑 잘 알려진 몇몇시들만 좋아하지만...-ㅅ- 컹
눈물많은 사춘기때 가슴아파하며 읽었던 시들이 다시금 생각나는 하루네요 ^^ㅋ
그래서 제가 제일로 좋아했던 그나마 완벽하게 외우는 몇개안되는 시들중 하나를...

눈물
                             -김현승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흠도 티도,
금가지 않은
나의 전체는 오직 이뿐!

더욱 값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 제,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닌 것도 오직 이뿐.

아름다운 나무의 꽃이 시듦을 보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당신은,

나의 웃음을 만드신 후에
새로이 나의 눈물을 지어 주시다.
  • 안개꽃 2003.11.01 11:34
    시 란...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휴식 같은 것...오늘 저도 김남조님의 시를 읽어 볼랍니다.인주라님..멋져요!
  • 인주라~™ 2003.11.01 13:04
    s( ̄へ ̄)v ㅋㅋ
  • 늘네곁에 2003.11.03 11:16
    마자영~ 주라오빠야 멎져요~!!!!!!!!!!!!!!!!!!
  • 인주라~™ 2003.11.03 15:25
    (ºдº ;) 호곡! 텨텨~ 돌날라 온다~ ㅋㅋ
  • 늘네곁에 2003.11.07 11:51
    우앙~ 꽃날아온다~ 오빠야~ 멎지데~ ^^

깜씨 2003.11.02 12:03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2
01그대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2중에
오자가 있어서 고쳐주셨으면...
아랫부분에
모든 기름과 걱정이 사라집니다 를

모든 시름과 ....로 고쳐주세요!

가끔씩 시가 필요하면 들려봅니다. 너무 좋군요!!!
고맙습니다.


  • 늘네곁에 2003.11.03 11:15
    쿠훗 .. 나두 읽었었는데..그냥 지나쳤네영..^^ 쥔장오빠야가 잠깐 자리를 비우셔서..쪼끔만 기달려주셔요~ ^^
  • 인주라~™ 2003.11.03 15:24
    주인 曰 : 수정은 9일 이후에 가능하겠습니다. 랍니다.

herbsage 2003.11.03 09:43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2
01넘흐..넘흐.. 올만이네여~...한동안..이곳을.. 방문을.. 안했더만..
넘흐들.. 친해져서리~ㅜ.ㅜ
낑길틈이..없넹~^^:;
날씨가.. 넘흐.. 좋네여~
지금 기분도..넘흐..업업ㅎㅎㅎ
러브홀릭이라는 노래가..나오는데.. 넘흐..조아여~
학기가..시작될땐.. 참..마니 힘들고..
지치고~ 넘흐..재미가 없어서..
정말..주저 앉고 싶었는데...
지금은..넘흐나.. 조아여~
잼나고~ 기분좋게..학교다니는 .. 모습에..
또.. 뿌듯한것 같구여~
한달뒤면.. 또.. 시험이군여~
제가.. 피아노 전공으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연습을.. 도통 안하니까... 말이죠~ㅋㅋ
이번달은.. 정말..맹연습에.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에효~ 걱정이 마니 되네여~^^:;
님들도.. 다.. 좋은 한주~시작하시고~
정말.. 우울하고.. 지쳐서.. 쓰러질려고..할때면
지금 이상황만 넘으면.. 된다고... 멋진 생각을 하시고~
ㅎㅎㅎ
화이링입니다...^^
  • 늘네곁에 2003.11.03 11:13
    허브님 안녕하세요~ ^^ 11월 첫주 월요일이예요~ 허브님두 하이팅예요~ ♡
  • 인주라~™ 2003.11.03 15:23
    \( ˚ ▽ ˚ ) / ㅋㅋ 오랜만이네여 허브님~ 미워하기 직전이였는데 ㅋ 암튼 즐생즐사입니다~ ^^

디따 2003.11.04 17:39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6
01'아주 특별한 미래의 문이 열린다'
홍보 카피를 보고 언듯 <백 투더 퓨쳐>를 생각했습죠.
물론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때론 미래의 공간을 간다는
설정이 그와 유사하기는 하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
하지만 그 소원이 좋을지 나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
그리고 그 소원에 대한 결과도 결국 자신이 선택해야한다는 것.
단순한 코믹 영화이긴 했지만...
짧은 시간에 다양한 생각이 들더군요...

문득문득 '정말 소원인데... '하는 식의 말을 자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죠...
정말 그것이 간절히 원하는 것도 아니면서...
만약 영화 속에서처럼 누군가 나도 모르게 내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비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한가지만 누군가 내 소원을 들어준다면...
무슨 소원을 빌어야 할까...음...
지금같아서는 너무 소원이 많아서 선택할 수가 없네요...T.T

<엑스맨>에서 눈에 광선이 나와 항상 선글라스를 끼던 제임스 마스덴의
전체 얼굴을 계속 볼 수 있다는 것과,
게리 올드만, 마이클 j. 폭스, 크리스 쿠퍼 등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14일 개봉작이라 <매트릭스3>에 밀릴 것으로 생각되긴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영화 한편 보시기에는 좋을 듯 싶습니다...

날씨두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존하루 되시길... ^^

  • 안개꽃 2003.11.05 09:33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사랑도...결국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려 잇는것 같아요..부질없는 소원만 아니라면...그 영화 보고 싶네요^^*
  • 인주라~™ 2003.11.05 09:54
    매직볼이라...그런거 있음...한주만 다음주로 다녀왔음 하는 소망이 있구만 ㅎㅎ
  • violeta 2003.11.05 12:03
    나도 보고 싶네요. 퇴원하면 영화 몇편 보러가야겠습니다.
  • 인주라~™ 2003.11.06 10:03
    위대한유산 웃을만 합니다...캬하하 역시 임창정의 비굴연기는 따라올넘이 없더 케헤헤
  • 늘네곁에 2003.11.07 11:50
    가수 포기하구는 첫작품일텐데..기대된다..영화나 보러갈까? 에취~ 감기조심하세요~
  • 인주라~™ 2003.11.08 09:24
    음...가수를 포기한것 보단 그만둔거지...더이상 남들처럼 뻐꾸기는 되기싫으니까...그게 창정이다...^-^)v

NEON 2003.11.05 04:31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3
01영주홈페이지라구 해서 왔는데 제대로 온건지 ㅡㅡㅋ
아무튼 저는 문선우라구 합니다..

영주야 이글 보게돼면 핸폰으로 연락좀 부탁해..
011-9729-3643

참 순호야 나 핸폰 잊어먹어서 니번호 몰라 ㅡㅡ;;;
바쁘더라두 전화 한통만 해주라 ㅡㅡ;;;;

첨이라 누구 누구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 아시는분은 위에 번호로 전화를 부탁드릴께요^^

그럼 다음에 또 오도록 하죠
  • 인주라~™ 2003.11.05 09:56
    여긴 영주홈페이지가 아닙니다. 자라서식지에여 -ㅅ-; 컹 암튼 94동문이신듯한데 위에 3번九四 방을 이용해주세요~ 자라대리주라올림
  • 늘네곁에 2003.11.10 17:38
    갑자기 컴터 화면에..아기 자라들이 기어나올것만 같은 느낌이...
  • 인주라~™ 2003.11.11 09:24
    아기자라라...안귀엽구 끔찍한디 -ㅅ-;;;

JazJaz 2003.11.05 17:07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2
01시험 잘봐라..

제대로 찍기를 빌어주마..

디따 2003.11.05 23:47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11
01이제야 원고를 털었네요...
아직 1페이지가 더 남긴했지만.. 그건 낼 오전에 외고를 받기로 한거라.
금욜날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는 관계로
마감이 하루가 땡겨지니깐 아주 죽겠습니다요..
원래는 수욜은 11시에는 퇴근해야하는데...
이번주는 12시가 후딱 넘어갈듯 싶네요...

아직 11월이지만...
연말 즉 12월에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 또는 기꺼이 해야하는 일
생각해 놓은신게 있으신지요?
있으신 분들 한가지씩만이라도 말해주세요...
다음 특집 주제가 이거라... ㅎㅎ
여럿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중이거든요...

아직까지 저처럼 회사에서 있으신분들이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만약 있으시다면 힘내시고...
존밤되시길...
슬슬 배고프다... T.T

자라빠.. 이번주에 셤이라고?
홧팅... ^^ 잘 찍어....    

  




  • 인주라~™ 2003.11.06 10:00
    오오~ 워크샵이다~ 솔이넘 워크샵가믄 또 시체놀이 하겠네 ㅋㅋ 적당히 먹어랑 밥많이먹구~ ^^
  • 인주라~™ 2003.11.06 10:02
    음..12월에 해야할꺼 있쥐...어쩔수없는일 = 스노보드타러가야쥐 / 기꺼이 해야하는일 = 스노보드묘기부리기 ㅋㅋ
  • 디따 2003.11.06 10:49
    --; 진지한 답변을 원함... 이 특집도 부담이 많이 된느거란말야..좋은 계획좀 알려줘..글구 이번 워크샵은 엠티가 아니라 진짜 워크샵..회의주제도 장난아님..--;
  • 안개꽃 2003.11.06 13:18
    올한해가 가기전에..통통한 몸을 날씬~쭈~욱!~빵빵하게
  • 인주라~™ 2003.11.06 15:04
    -ㅅ-; 그...그래..어쩔수 = 금연 / 기꺼이 = 불우이웃돕기
  • 멋찐 지오 2003.11.07 14:55
    기꺼이 해야 하는일... 이라... 흐음.... 당연히.. 한해 반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좋은일 몇개.. 나쁜일 몇개... 였나... 으흐흐흐
  • 멋찐 지오 2003.11.07 14:57
    또는... 여행이라두 함 댕기 오던지.. 아님.. 내년 사업 구상을 하던지. -_-a 아님... 다이어리라두 정리 하던지.. 아님... 주변을 정리 하던지.. -_-a
  • 늘네곁에 2003.11.08 09:31
    지오아띠는 좋은일은 갓난이 만난거구..나쁜일은 밤새어야 할끄양..나쁜짓 마니해서(반성해~아띠)..쿠후훗
  • 늘네곁에 2003.11.10 10:28
    12월에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일..한해를 보내야 하는일..망년회다..술자리겠지요..
  • 늘네곁에 2003.11.10 10:29
    기꺼이 해야할 일은..크리스마스 준비하기예요~ ^^
  • 인주라~™ 2003.11.11 09:24
    벌써? 준비해? -ㅅ-;

디따 2003.11.07 13:4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7
01아침부터 비가 이렇게 오더니...지금은 안오네요...
오늘은 워크샵가는 날이라..1차는 출발했고..전 2시쯤 출발할 예정입죠..
토론 주제가 있는지라... 8시까지는 토론을 할듯 싶고..
이후에는 저녁과 보충 토론인데...머... 쭉 술자리로 이어지겠죠...
괜히 날씨탓인가.... 기분이 그렇네요...ㅎㅎ

예전에는 내 사랑만이 소중해 다른 사람의 사랑에 상처를 준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요즘....
그때의 나쁜 행동에 벌이라도 받는 듯..
정말 오랫동안 내 사랑이 상처를 받고 있네요...
상처 받지 않는.... 그런 사랑을 원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날이 되니.. 괜히 쓸데 없는 생각에 눈물 짓습니다.
  • 멋찐 지오 2003.11.07 14:58
    음... 행복하나에 상처 둘.. 인듯.. 하다.... 주위를 둘러 보거라.... 행복은 먼데 있는게 결코~~ 아니다...
  • 늘네곁에 2003.11.10 11:16
    저런 공식 싫어..정말..사랑하나에 행복 둘하자~ 웅~??
  • 디따 2003.11.10 17:23
    행복 하나에 상처 둘.... 좀 어렵다... 상처는 무수히 많은데 행복을 찾을 수 없구료.. 가까운데도 없던데...둘러봐도...
  • 늘네곁에 2003.11.10 17:37
    디따님~ 숨쉬는 자체가 행복일때가 있답니다~ 행복한 하루되셔요~
  • 인주라~™ 2003.11.11 09:23
    숨쉬는 자체라...그건 내가 얻고자한 행복이 아닐진데...그것이 행복인사람의 원했던 행복도 그것이 아니였을것처럼...-ㅅ-;
  • 늘네곁에 2003.11.12 10:10
    숨쉬는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디 말긍.. 행복을 애써 찾으려 하지마세요~ 마음가짐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늘이생각!! ^^v (쁘이)
  • 인주라~™ 2003.11.12 17:20
    ^^c(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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