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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12♡ 2002.10.16 12:44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5

나두 운전연습해야하는데...장롱에 쳐박힌 어~언 3년...

면허 따고 운전 한번도 안해서 다 까먹었어요...

차 사고싶따~~~

어디론가 떠나게!!!

얼릉 면허 따서 여행 많이 다니세요..^^*~~


*뉴폼* 더 깔끔하네요..(o)(#)
  • i n j u r a 2002.10.16 15:16
    -_-;;; mad12님이랑 저랑 동병상련이네요~ 에거 내 면허증이여~ 햇빛못봐서 썩었을지도~ ㅋㅎㅎ
  • 멋찐 Geo 2002.10.16 15:52
    크 하하하~~~ 열씸히 연습하세염.... 에궁 전 운짱 언제 그만둘지.. 으흐흐흐~~~
  • 나리 2002.10.16 19:06
    에그 고생했당 자라야, 근데 넘 소심한거 아닌감? 자신있게 그러다가 앞차 함 박기도 하고...ㅋㅋㅋ
  • 멋찐 Geo 2002.10.16 19:32
    우 하하하~~~ 터프하시다.... 나리님...~~~
  • 자라 2002.10.17 08:05
    켁... 사고 나면 연습면허 취소된다 ㅠ.ㅠ

*≫≪ 다혜* 2002.12.07 17:22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8

들어와서 이렇게 기분좋은날 ‥‥
없었다 .
도현이 오빠 ?? 노래가 나오다니
그것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요즘들어 송아지 사랑에 푹 빠져 있는데 ♥
어떻게 나의 맘을 꼭 알아 맞추고
도현이 아쪄씨 노래가 나오다니
정말 여기는 기분좋은 곳인것 같다 .
시험도 끝나고 이제 바랄 것도 없는데 - ㅇ -
텔레비젼에서 도현이 아져씨도 보고
라디오에서 목소리도 듣고 ‥‥⌒⌒
(긍데 기분이 와방이 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암툰간에 추운 겨울이다....
  • 별빛 2002.12.08 12:15
    도현 오빠 정말 멋지져!!~~~
  • *≫≪ 다혜* 2002.12.08 14:40
    오늘도 딱 들어왔는데 도현이 아져씨 노래가 나와서 정말 기분 와방 됐어요.⌒⌒
  • 인주라~™ 2002.12.08 21:51
    (º∼º)a 근데 기분 와방이 머에여? 좋아졌단건 알겠는데...와방이라...음...외계어인가?ㅋㅋ
  • 인주라~™ 2002.12.08 21:52
    아니믄 구세대가 된건가...우리때는 기분좋으면 "따봉~" 이였는데 -_-;; ㅋㅋ
  • 자라 2002.12.09 19:31
    와방... 와방... 와방... 궁금하네 (─.─)?
  • 미여니 2002.12.10 06:24
    흠흠.. 나도 이제 구세대가 되는건가?? 나도.. 와방이 먼지 모르게따.. ㅡㅡ;;;
  • 순수 Geo 2002.12.10 07:33
    와따.. 됐어염.. 와빵.. 됐어염... 뭐 이런뜻 하닐까.. ㅋㅋㅋ
  • 인주라~™ 2002.12.10 18:55
    얼래벌래 짐작할려하니까 니가 젤로 구세대 같다 ㅋㅋㅋ

디따 2003.11.07 13:4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7
01아침부터 비가 이렇게 오더니...지금은 안오네요...
오늘은 워크샵가는 날이라..1차는 출발했고..전 2시쯤 출발할 예정입죠..
토론 주제가 있는지라... 8시까지는 토론을 할듯 싶고..
이후에는 저녁과 보충 토론인데...머... 쭉 술자리로 이어지겠죠...
괜히 날씨탓인가.... 기분이 그렇네요...ㅎㅎ

예전에는 내 사랑만이 소중해 다른 사람의 사랑에 상처를 준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요즘....
그때의 나쁜 행동에 벌이라도 받는 듯..
정말 오랫동안 내 사랑이 상처를 받고 있네요...
상처 받지 않는.... 그런 사랑을 원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날이 되니.. 괜히 쓸데 없는 생각에 눈물 짓습니다.
  • 멋찐 지오 2003.11.07 14:58
    음... 행복하나에 상처 둘.. 인듯.. 하다.... 주위를 둘러 보거라.... 행복은 먼데 있는게 결코~~ 아니다...
  • 늘네곁에 2003.11.10 11:16
    저런 공식 싫어..정말..사랑하나에 행복 둘하자~ 웅~??
  • 디따 2003.11.10 17:23
    행복 하나에 상처 둘.... 좀 어렵다... 상처는 무수히 많은데 행복을 찾을 수 없구료.. 가까운데도 없던데...둘러봐도...
  • 늘네곁에 2003.11.10 17:37
    디따님~ 숨쉬는 자체가 행복일때가 있답니다~ 행복한 하루되셔요~
  • 인주라~™ 2003.11.11 09:23
    숨쉬는 자체라...그건 내가 얻고자한 행복이 아닐진데...그것이 행복인사람의 원했던 행복도 그것이 아니였을것처럼...-ㅅ-;
  • 늘네곁에 2003.11.12 10:10
    숨쉬는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디 말긍.. 행복을 애써 찾으려 하지마세요~ 마음가짐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늘이생각!! ^^v (쁘이)
  • 인주라~™ 2003.11.12 17:20
    ^^c(씨이)

석이엄마 2004.05.11 09:09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23
시를 찾다가 발견했던
내가 끼어 들면 안될 듯---싶기도 한
그러나 재미난 사람들의 대화에 나도 모르게 한발을 들이 밀어 보게...
같은 아지매인 듯한 바이올렛님
그분의 존재를 자알 알고 있는 듯한 사람들
다들 무슨일 하면서 세상을 여행하는 분들이신지...?
스스로는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있다면...?
열씨미 살아야 하는 책임을 느끼게 되겠쥬?
그런 장소가 될 수 있을 듯...저에게.(i)(i)(i)
  • 인주라™ 2004.05.11 09:16
    석이는 잘크나요? -ㅅ-;;; 친한척하기 쿨럭..
  • 석이엄마 2004.05.11 09:19
    석이는 고3. 석이누나는 대학새내기. 네식구중 딸아이만 신났어요.ㅋ 집나가고(기숙사) 어른되고
  • 인주라™ 2004.05.11 09:24
    헉...안녕하시렵니까? 젊은혈기 핸썸한마스크 훤칠한 키의 돈빼곤 다있는 인주라에요 -0-;;
  • violeta 2004.05.11 10:15
    퐈하하하하하하핳~ 돈빼고 애인도 있는 인주라렵니다~
  • 꽃님이 2004.05.11 15:03
    석이 엄마님 반가워요~~ 자주 뵈요<컴에서요 ㅎㅎ>
  • 늘네곁에 2004.05.11 16:10
    석이어머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글쓰시는 느낌이 참좋으세요~ ^^
  • violeta 2004.05.12 17:23
    반갑습니다. 석이엄마님~ 나이가 비슷할것 같아 더 반갑습니다. 여기 오시는분 거의가 2~30대초반이시라~ 절 은근히 따시켰다는 고자질을..크흑~ 그동안당한걸 생각하믄~페엥~
  • 인주라™ 2004.05.13 12:57
    예전에 설문조사 한거 생각나네여 ㅎㅎ 40대도 꽤 있었자나여 암튼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다는..ㅋ
  • violeta 2004.05.13 16:14
    예전 40대 식구덜~ 다 도망갔나봐아. 요즘 도통 보이질 않으니~ 요즘 비도 자주내리는데 비님도 안놀러오시고.... -_ㅜ
  • 석이엄마 2004.05.14 07:54
    부산은 비 왔다가 금새 찌는 날씨로 전환. 견디기 힘들었죠. 근데 바이올렛님은 비올 예보, 몸이 안가르쳐 주남유? 난 아주 정확한데...
  • 인주라™ 2004.05.14 09:58
    저두 정확한데여~ 오른쪽 어깨가 꾸욱 쑤시고 내려앉는거 같으믄 비오더라구요 -_ㅜ 에휴 이나이에 먼일이래 쩝...
  • violeta 2004.05.14 17:42
    또오~ 산삼앞에서 인삼비누 냄새 풍기는구마아~
  • 자라 2004.05.16 00:21
    인삼비누 냄새 좋죠... 왠지 몸에도 좋을듯하다는... 근데 산삼은 어떤 향이 날런지-_-?
  • violeta 2004.05.16 20:58
    한번 냄새 맡아볼랑가~? ^^
  • 인주라™ 2004.05.17 09:58
    헉 19금 -ㅅ-;;
  • violeta 2004.05.17 11:12
    모가!~? o.O++
  • 늘네곁에 2004.05.18 17:01
    산삼을 누가 비누로 만들까?? -ㅅ-;; 비싸겠지? 바이오언니는 늘이가 얼마나 좋아라하구 사랑하는데에~ 따시켯다궁~ 석이어머니한테 일르시궁~ 미오할꼬얌~
  • 늘네곁에 2004.05.18 17:02
    솔직히!! 바이오언니 따시킬사람 암두 없을꺼얌!! 언니없는 자라오빠방은 아마..시베리아일꺼예염~^-^
  • violeta 2004.05.18 22:16
    ㅜ_ㅜ 아흑~ 역쉬~ 우리 늘이 밖에 읎쎠~
  • 인주라™ 2004.05.19 17:41
    나두 늘이생각이랑 같은 생각했음 -ㅅ-;
  • 늘네곁에 2004.05.20 16:42
    남매는 바이오언니를 사랑했다~ 아니 사랑한다!! ^.~ 그치 주라오빠야?
  • violeta 2004.05.21 11:10
    감동감동감동감동감동감동
  • 늘네곁에 2004.05.21 11:22

나리 2005.06.19 02:13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23
다들 주말이라 놀계획 잡고 있더만,
나야뭐 온전한 주말을 느끼고 산지가 오랜지라서...
날은 더운데 잠은 안오구.
누워서 뒹굴뒹굴하다가 벌떡일어나서 전원켜구, 젤먼저 들어온 곳이 여기...
이거 좋은 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

글구 오래접속안하믄 이제 따아~~ 시키기로 한거냐.
전화와 문자를 무참히도 씹어버리더군.
이~건 모하는  시추에이션!!!
안좋아,안좋아~~~~~~~~
"니는 잘있냐? 나는 잘있다."
이런 소식을 기둘리마.

여름휴가만 바라보고사는...
지난여름은 비록 병가였지만 한동안 좋았는데..
이참에 한번더~~~는 안되겠고, 암튼 폼나게 놀계획이라도 세워봐야겠다.
주말 잘보내셔^^:p
  • 꽃님이 2005.06.19 12:48
    나리씨 넘 올만이다 잘 지내고 있져......
  • 파랑 2005.06.20 12:34
    나리님 올만요... 작년엔 잘 쉬셨으니 올핸 열씨미 일하셔요... 그래야 휴가가 더 즐겁지 않것어요? ^--^
  • 인주라™ 2005.06.22 13:05
    나리넘 몸은 좀 괘않나 모르겠네~ 짬내서 설 함 와라 어빠가 맛난거 사줄께 ㅎㅎ
  • 나리 2005.06.22 21:18
    웅 주라얌,몸은 넘 괜찮아서리 탈이다 ㅋㅋ 오늘도 몸보신겸 영계한마리 뜯었다... 글구 니가 밥사준단말 안믿음.당첨밥도 못얻어먹었다는...치치
  • 나리 2005.06.22 21:20
    글구 꽃님언니, 파랑언니 넘 반가워용^^ 아무도 아는척 안하믄 어쩌나 했떠용,쫌 소심쟁이라서리... 암튼 이제 자주올꺼에요. 아예여기다 일기를 쓸까??ㅋㅋㅋ
  • 인주라™ 2005.06.22 23:03
    혹시 아냐? 사줄쥐? ㅋㅋ 긍정적으로 보자 ^^ㅋ
  • 파랑 2005.06.23 09:37
    혹시나 하고 설 올라가는거 넘 바보같다.그죠 나리님..간만에 댓글 활성화다.. 신난다~~
  • 인주라™ 2005.06.23 11:07
    혹시알아요? 파랑님도 올라와보셈~ 바보될지 안될지 ㅋㅋㅋ
  • violeta 2005.06.23 14:55
    멀리있는 사람 챙기려 애쓰지말고... 오래전부터 침흘리고 있는 늙은 누부야부터 돌아봐주심이~ -_-
  • 인주라™ 2005.06.23 15:00
    또 그러시넹 ㅎㅎ 막상 자라만날땐 연락도 없으시믄서 둘이 오븟하게놀구...나중에야 알려주심서~ 넘하셈 -_-;
  • violeta 2005.06.23 15:13
    무신소리!~ 광화문은 늘 오픈되어있음... 단!!!~ 술마신 다음날은 좀 곤란~ ㅋㅋㅋ
  • 인주라™ 2005.06.23 17:11
    언제만나는지 알아야 오픈되있던 닫혀있던 갈꺼아녜요~ 자라도 바요누나두 그런날만 조용~
  • 파랑 2005.06.24 10:48
    헐 자라님이랑 바요언니랑 주라님을 따 시키는 거예요? 뭐 바요언니가 챙기란 말씀하심 안되네..저 진짜로 올라감다..바보만들면 둑어요..ㅋ
  • 인주라™ 2005.06.24 11:38
    콜!
  • violeta 2005.06.24 13:05
    라!
  • 인주라™ 2005.06.24 14:05
    텍!
  • 멋찐 지오 2005.06.25 13:07
    두!
  • 멋찐 지오 2005.06.25 13:07
    없!
  • 멋찐 지오 2005.06.25 13:07
    다!
  • violeta 2005.06.25 15:30
    켁!
  • 인주라™ 2005.06.27 10:55
    뷁!
  • 파랑 2005.06.27 17:20
    The end...
  • 석이엄마 2005.06.28 10:08
    다시 시작~~~부팅됐음!!!

JazJaz 2002.07.27 13:43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4
이제 1달정도 후면 백수생활 할텐데..
뭐 계획은 잘 되가고 있냐?
어련히 알아서 잘 할거라 믿지만..
아무튼.. 집에도 꼬박꼬박 들어가고.
술 적당히 마시고.. 더위 조심하고..
몸조리 잘 혀라.. 수고해라..
  • Geo 2002.07.30 07:58
    어~~ 백수 되염..?? 이야~~~ ㅡㅡ;; 저두 10월 지나믄 백수 되는데... ㅡㅡa 같이 노까염..?? 인쥬라님 계롭히믄서... ㅡㅡa
  • ㅈㅏㄹㅏ 2002.07.30 08:12
    에구.. 이거 방가워해야 하는건지... ㅠ.ㅠ
  • ㅈㅏㄹㅏ 2002.07.30 08:13
    지오님은 free 되시는거 아니에요? 전 정말 白手
  • Geo 2002.07.30 16:00
    저두 백수인데.. 여기 정리 하구 가믄.. 한국에서 백수예염.. ㅡㅡ;; 또 시체 놀이 해야 할듯....

파랑 2006.04.10 09:17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10
주말에 이어 월욜 오전까지 방이 넘 조용합니다...
바요언니 사고건은 잘 해결되셨는지..
몽땅언니 설은 잘 다녀오셨는지....
비가 오네요...^^
황사바람으로 보낸 주말후에 내리는 비라서 더욱더 반갑고 상쾌하네요..
모다 한주 시작 잘하세요....^^
  • 비애래 2006.04.10 10:36
    비 내리면서 시작하는 한주라 더 피곤한거 같으네요^^ 하루 한두시간 수면...열흘이 넘어서네요~
  • 파랑 2006.04.10 12:25
    비애래님이라도 인사 해주셔서 반갑네요.. 피곤한 몸이라 더 처지는 모양이시네요.. 홧팅!! 함 하시고 힘내시길....
  • 인주라™ 2006.04.10 12:50
    오늘은 일이 너무많은데...그에반해 몸은 너무나 무겁고 힘도없구 의식도 몽롱하다는...월요병정도가 아니라 먼가 몸살기가 있는건지..에허 힘든 하루가 되고있음 -_ㅜ 힝~
  • violeta 2006.04.10 15:56
    나두 몸살기가 좀... 여동생 둘이 몇주차이로 출산을 해서 이쪽저쪽 다니느라 너무 바쁘네~ 아가들은 언제나봐도 예쁘고 천사같아 깨물어주고 싶어지는.. 몸은 힘들지만 행복한 주말~ ^^
  • 석이엄마 2006.04.10 16:51
    비는 죽죽-내리고 스웨덴서 동생네식구들 떼거리휴가와서 밤낮으로 이어진 쇼핑~같이 놀아주느라 전시끝난 휴식도 몬하고있는 중~비는 시원-히 내린다.
  • 파랑 2006.04.11 09:54
    전부 바쁴구나.. 두분다 몸이 찌뿌둥해서 어쩐대요?? 설은 오늘 날이 참 맑다죠? 여긴 아직 비오고 있는데.. 건강들 하세요...^^
  • 늘네곁에 2006.04.11 19:00
    서울하늘은 흐릿한데.. 날씨는 봄날였어요~
  • 파랑 2006.04.13 09:13
    그동안의 꽃은 꽃이 아니었는지도.. 이제서야 꽃을 볼수있는 맘의 여유가 생긴거죠..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이는것처럼...^--^
  • 석이엄마 2006.04.17 20:22
    어느시대건 어느 장소건 사실은 제복대로 산다는게 제의견~그래서 내자식들은 복있도록 낳았을까? 를 생각하는 이기적인 엄마될수밖에요~ㅋㅋ
  • 파랑 2006.04.25 13:01
    내 득을 찾는건 사람으로서 가지는 당연한 맘이라고 봐요.. 내몸같은 내자식이니 것도 당연한거죠...

석이엄마 2004.10.24 12:10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18

인주라 병희씨 외할머님께서 영면하셨답니다.
잘 모르지만 오랜 시간 안아프시고 가셔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추울때도 아니고
너무 바쁘지 않은 시기라......많이들 참석하시고 배웅하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가진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 한조각 올립니다.



친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찐~한 사람은 별루 없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외갓집이나...외할머니...이모...에 대한 아련하고도 행복한 느낌가진 이가 많다.
왜 그럴까?
외할머니는 이런 말씀 달고 다니신다.
'지 자슥 키우느라 내 자슥 죽겄다' ..라며 말 안듣는 나를 못마땅해 하시는 듯한 혀를 차신다.
그런데도 그게 그렇게 기분나쁘지 않다.
이런저런 이유로 외가에 몸담아 자란
어릴적 추억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그게 더 아련한가 보다.

우리가 한시대를 살아 가는 동안에
그분은 늙어 가셨고
우리가 다른 한세대를 키우는 동안 몇번 뵐 수 없었던 그분은
홀로 가셔야 할 길을 우리에게 폐가 될까? 하여 조용히 받아들이신다. 준비하셨다.

그게 슬프다.
그렇게 태어나 살다 가야하는 이길이 슬프게 만든다.
그러나 어쩌면 그순서대로
태어나 살아온 순서대로 길가는 그것이 다행스런 행복인지도 머른다.
그분은 아마
당신의 생에서 당신보다 아랫넘들이 먼저 가지 않았던 그 사실을 행복해하며 가실 수 있었을거다.

사랑하는 그분을 보내 드리며...
이렇게 살아남아 씩씩하게......
그분 가신 길따라 살다가 시간이 되면 또 그길따라 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알았으면...좋겠다.

할머니...너무 보고싶다...
치마자락을 썩 올리시곤
덕지 흐른 내코를 손으로 쓱- 훝으시곤 치마로 깨끗하게 닦아 주시던 그분.
니엄마속 그만 썩이라며 거친손으로 내등짝을 짝- 소리나게 때리셨던 그분이... 너무 보고싶다.

아직 땅이 안얼어서 다행이다...
깜깜한 그곳에
추위가 에이린 그곳에 홀로 눕혀 드리고 돌아서야할 사람들의 마음이 어떨까?

괜히 들여다 봤다 아침부터
보고싶은 얼굴들이 막 떠올라 오늘 하루 마음 아플 것 같다.
그래도 연락만 하면 볼 수도 있는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야 하는데
난 다시 볼 수 없는 곳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음을 슬퍼한다.

위로하려다 또 이상한 곳으로 흐른다.
힘내시오.
할머님은 씩씩하게 혼자 가셨음이니....우리도 혼자느낄 마음에 씩씩해야 할 것이다.




  • violeta 2004.10.24 18:36
    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라님 좋은소식 보고 가셨음 더 좋으셨을터인데... 편안하고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 석이엄마 2004.10.25 08:11
    공인 유뷰남이라더니...전에 장가 들지 그랬어요? 그리구 증손도 한넘 척~~~
  • 파랑 2004.10.25 12:08
    산천이 아름다운 계절에 산천과 함께 더불어 계실수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될런지...삼가 명복을 빕니다..주라님도 툭툭털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 인주라™ 2004.10.27 15:32
    네에 모다 고마워요~ 덕분에들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당분간은 잊으려구요 ^^;
  • 늘네곁에 2004.10.28 16:07
    잊는다는거 보다는..가슴에 묻는거 겠지? 마음에 고이..^^
  • violeta 2004.10.29 15:18
    얼굴만 이쁜줄 알았뚜만~ 말도 이쁘네~ 그려!!~
  • 인주라™ 2004.11.01 09:39
    고이접어 나빌레라.~
  • violeta 2004.11.02 17:47
    파르라니 깍은머리.~
  • 자라 2004.11.03 23:52
    9mm
  • violeta 2004.11.04 09:09
    너냐?
  • 파랑 2004.11.04 10:46
    자라님 머리 곱슬이라서 글치 꽤 길어보이던데....그새 짧아졌나?
  • 석이엄마 2004.11.04 10:49
    올 유행! 여자는 에스키모털반부츠....남자는 기냥 빵모자....그거 쓰믄 따땃할텐디...?
  • violeta 2004.11.04 16:32
    남들이 반부츠 신으면 난 앵글부츠 신으면 딱 맞을끼라~ 내가 웡캉 땅하고 가까이지내거더엉~
  • 인주라™ 2004.11.05 10:52
    나기넘두 유행하는 어그부츠 사달라고 성화더니 사줄라꼬했더니 40마넌이라네여 그래서 연락끊구 도주중 -ㅁ-a
  • violeta 2004.11.05 13:56
    나기씬 40만원짜리 사주고 이 누부야는 4만원짜리라도 어케 안될까~? 에헤헿~( -o)A 제발~
  • 석이엄마 2004.11.06 06:44
    울아자씨회사서 수입해서 싸게 판다던데...가격 물어봐 줄까??? 펭소에 주라님 하는 짓이 영~~~맘에 안들었으니....따블로 남겨먹어야쥐~~.
  • 인주라™ 2004.11.13 09:25
    -ㅁ-a 사실...석엄니를 특별히 생각해왔어요...-//ㅁ//-;;;)
  • 석이엄마 2004.11.13 21:56
    뒤늦은 아부~~~이미 선입견이 콱!!! 박혀있당께롱~~~

디따 2004.06.08 14:38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6
주변에 혹시 7월 1일부터 주 5일근무가 시행되는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
있으신지...
저희가 이번에 준비하는 특집이 주 5일 근무에 관한거라...
현재 5일 근무제를 하고 있는 곳은 많은데,
하게 되는 분들 찾기가 힘드네요...
주변에 있으시면 설문 좀 부탁드릴께요... 플리즈....^^
  • violeta 2004.06.09 14:16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7월부터 한달에 두번(토요일) 쉰다고 아는데... 아마 내년 7월부터 정식으로 주5일 근무가 도입되는거 아니였나~? -o-a?
  • 자라 2004.06.09 23:18
    집앞 농협 가보니까 7월 1일부터 주5일 근무한다고 써있던데...
  • 자라 2004.06.09 23:19
    요즘엔 훈련땜시 하루는 24시간 근무, 하루는 반나절 근무라는...
  • violeta 2004.06.10 07:15
    농협(은행)은 벌써 오래전부터 5일근무하고 있었는데~? 은행권 시작할때~
  • 자라 2004.06.10 16:36
    우리동네 농협은 7월부터 주5일 근무던데~? 난 주3~4일 강하게 근무 ^-^
  • zeremy 2004.07.07 18:55
    저두여~!! 저두 약간(?) 비리가 있는 5일 근무예염!!

celebrate 2002.08.16 23:38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1
안녕하세요..
전 시하나 찾을려도 돌아다니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근대요... 1시간동안 인터넷을헤매다가...드디어 여기서 찾았습니다...
그시는 용혜원님의 시인데요...
근데 이상하게 제목이 틀린것 같던데...
다른곳에 가면 이제목으로 안되있던데... 확인부탁 드려도 될까요....
이시는 여기에는 만남으로 되어있는데....
다른 곳에 가면 만남이라는 시는 이시가 아니더라고요..
시는 제가 찾는시라 기뻤는데,... 제목이 틀린것 같아 아쉽습니다...
글구 죄송합니다..
그럼 앞으로 자주 들려서 에용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글구 감사드립니다...
글구 제가 찾아가는시 올립니다.....



그대도 그들처럼
어느 날
불어왔다가
가버린 바람처럼

지나갈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간단한 목례만을
나누었을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선이 마주쳤어도
우연인 줄 알았고
거리에서 만나도
우연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가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가까운 사이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대는
지금 나에게
사랑의 향기를 뿜는
꽃으로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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