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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3.01.03 12:28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큭... "자라빠" 꼭 술집 이름 같네요 (^_^)
마감 끝나면 깜짝 휴가 같은거 없나요? 그런거 있음 좋을텐데...
언제부터 내린건진 모르겠는데 계속해서 눈내리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과 뒷산이 온통 하야네요.
지금쯤 점심시간 이겠죠?
점심 맛나게 드시고... 따뜻한 (c) + 눈내리는 풍경~

+ 문득 생각나는 아이콘 "검은고양이"

꽃님이 2003.01.03 18:06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6
숨길 수 없이 비춰주는 빛에 감사함을 느끼며
비온 뒤 흙탕물이
깨끗한 샘물처럼 맑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만
노력하고 살리라

기다리면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다가와 주는
빛을 기다리는 마음으로만
살아가리라

보이지않는 파괴가
더 심한 비극이 된다 할지라도
평온함과 화목함이 결여되었을때
싸움이 일어나듯

모두를 사랑하는 고운마음이 되어
모든것을 받아 들이리라
사랑은 인격 완성의 유일한 요소가 될터이니까

행복과는 거리가 먼 불평이
나를 사로 잡는다해도
두눈감고 거부하고 말리라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
나를 지켜줄 것이기에.....
  • 빗소리 2003.01.04 01:15
    늘,,보이지 않는 무게가 실린.
  • 나리 2003.01.04 12:18
    에구 넘 추워요, 얼겠다. 손에 입김함 불고. 호호~~ 즐건 주말되세염^^
  • 인주라~™ 2003.01.05 22:31
    삶의 무게 만큼이나 가슴시린 마음이... 아~ 춥다 낼은 좀 풀릴려나 ㅋ
  • 빗소리 2003.01.06 16:15
    겨울에는 사람도 겨울이 된다고 합니다,, 5월 같은 봄이 되고 싶다 ~
  • 꽃님이 2003.01.07 14:09
    오늘은 많이 따뜻하네요
  • 자라 2003.01.07 22:25
    내일도 오늘 같기를... 날씨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여..

2003년 한해 좋은 일 많이 있길 바랄께요...

10~20..30~40대 모두 좋아하는

원태연님의 시 좋아하지 않는 사람 없겠죠?

저도 그중 한사람이구여..

여기 또 들어와서..읽은글들 또 읽고 ..또읽고 갑니다..

좋은 읽을 거리가 참 많아서 좋았습니다..

맘에 드는 글 가끔 퍼가도 될까요?

자주 와야 겠는걸요..^^

예쁜 홈페이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빗소리 2003.01.05 20:57
    비가 온다,, 비 비린내.. 비 오는 날의 풍경. 그리고.......... 눈 오는 날의 풍경도.
  • 인주라~™ 2003.01.05 22:29
    비는 여름에 눈은 겨울에 와야 좋겠죠? 너무 당연한가? 머 아무렴~ ^^ㅋ
  • 자라 2003.01.05 22:34
    차안에서 빗소리 듣는것도 무지 좋은데...
  • 꽃님이 2003.01.06 08:56
    어제 눈길에 사고날번 했다요 ㅡ.ㅡ;;눈이던 비던 다들 조심들하세요
  • 미여니 2003.01.06 09:46
    비..... 너무 조은 비.. 비오면.. 우산이 있어도.. 그냥 맞고 다니던 기억이....
  • 인주라~™ 2003.01.06 10:38
    비...게릴라 콘서트 실패 했담서여~ 쩝...아쉽게따~
  • violeta 2003.01.06 13:02
    처음 면허따고(83년) 애마(포니2)를 몰고 양수리에 갔었는데....
  • violeta 2003.01.06 13:07
    앞도 보이지 않을만큼 많은 비가 내리는 차안에서....
  • violeta 2003.01.06 13:08
    와이퍼 소리를 벗삼아......남자친구와......
  • violeta 2003.01.06 13:09
    *^^* 첫키스를 했던 기억이 나네여~
  • violeta 2003.01.06 13:12
    늙으니 점점 뻔뻔해지는군여~ 헤헤~ ^^;
  • 빗소리 2003.01.06 13:41
    ^^
  • 인주라~™ 2003.01.06 18:47
    ((ι º 0 º)ι헉~~ 16금
  • 자라 2003.01.07 10:38
    첫키스면... ⑫ 정도 아닌가? 바이올레따님~ 낭만적인 첫키스였네요. 아흥~!
  • 자라 2003.01.07 11:16
    쩝~ 면허증은 구했으니... 이제 남은건 여친과 네바퀴! 근데 양수리는 어디쯤일까?
  • violeta 2003.01.07 13:29
    ^^; 내가 갈켜줄께~ 흐흐~ 같이가자~ㅇ
  • 자라 2003.01.07 17:27
    ㄱㄱㅑ~~~~! 따뜻한 봄이 오면…… 양수리 가는길
  • 인주라~™ 2003.01.07 19:05
    ((ι º 0 º)ι헉~~ 18금 양수리~
  • 자라 2003.01.07 22:31
    16금 → 18금 : 쓰는김에 좀더 써서 순금으로 해주지... 우헤헤~ (^____^)
  • 인주라~™ 2003.01.08 20:54
    t (-_- t ;)

자라 2003.01.05 22:0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이렇게 좋은 글은 Think 로 가야하는데... 항상 좋은글 고맙습니다!
여긴 주말내내 강추위 + 쌓인눈이 얼어서 미끌미끌 하네요.
아고~ 언제쯤 풀릴련지......

안녕하세요~ silver님!
사진타고 홈구경 갔었는데... 그림들 너무 멋지네요.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보면 무지 부러운데......
한꼭지 한꼭지 멍하니 넋잃고 바라보았네요.
원태연님 시는 경험해봤던게 많아서인지 맘에 와닿는게 참 많아요.
지금은 웃을수 있지만... 그당시엔 왜그리...  >..<
후...
종종 들리셔서 좋은 시간 보내세여~

pinkrose 2003.01.06 20:10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3
친구분 아니랄까봐 방명록 스킨이 비슷하군요^^;;

멋진 홈 멋진 음악 잘 듣고 갑니다-

나중에 제 홈이 열리면 몰래 왔다 가시지 말구

흔적도 남겨주세요-- 흑흑..

멋진 우정이 보기 좋네요.

서로가 많은 노력을 하면서 지켜낸다는 걸 잘 알기에 더더욱 부럽다는 생각도 하구요^^..

감기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거 잘 아시죠?^^..

좋은 하루되세요 자라님~
  • 인주라~™ 2003.01.07 09:29
    .<- 이앞의 이름을 꾸욱 누르면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_-;
  • violeta 2003.01.07 10:24
    인사만 드리고 왔는데... 다들 부럽네요~ ^^*
  • 자라 2003.01.07 13:32
    큭... 부럽긴요 ^_^

자라 2003.01.07 12:20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핑로님~! 방갑습니다.
친구넘이 준 스킨인데 버튼만 좀 바꾼거여요.
근데 홈은 언제 다시 오픈하나요?
흔적은 안남기고 몰래 구경만 했지만...
그래도 구경하믄서 많이 웃었는데 (^_^)
오늘은 바람은 좀 쌀쌀하지만 햇볕이 따스해서 좋은 하루네요.
근데 어제 마신 술때문에 (─.ㅜ)

디따 2003.01.07 12:44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9
문득 늦은 출근을 한뒤.. 옆에 동기가... 노래 한소절을 하면서 누구꺼냐고 묻더군여..
푸른하늘꺼.... 제목은 겨울바다인가 잘 모르겠네....
갑자기 겨울바다 얘기를 하니 바다 보고 싶다....음...
이상하게 몇년동안 여름바다는 본 기억이 없고....
고등학교때부터 쭉 겨울바다만 봤네여...
고 1때 친구들이랑 일출보겠다고 장작 8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갔건만 날씨가 흐려서 못보고..
그 후에도 쭉 겨울에만 시간들이 맞아서 겨울바다만 봤죠...
근데 여름바다보다는 겨울바다가 더 좋은듯...
물론 찬바람이 장난아니지만....
좋은 사람들만 옆에 있다면 그정도 추위 못견디겠습니까....머..지가 추위는 좀 많이 타긴 하지만서도.... ^^
지난해는 1월달 잠깐 백수시절에 친구랑 조개구이 먹으러 대천가서 바다본거 빼고...
1년동안 바다를 못봤네..... 에휴....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물을 봐야 진정되는 스타일이라서....
물을 못봐서 스트레스 해소가 계속 안되고 있는 듯..... -.-
조만간에 꼭 시간내서 겨울바다를 봐야겠습니다..... 가서 찬바람 맞으며 온갖 스트레스와 우울한 일들을 다 날려버리고..... 산뜻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야.... ^^
이제 다시 원고를 써야겠네여... 넘 놀았다...ㅋㅋ
사실 출근하자마자 밥먹구, 커피마시고...
지금 컴앞에 앉았거든여.... ^^
모두 존하루 보내세여.... ^^
  • 꽃님이 2003.01.07 14:07
    오늘은 바닷가가 좀 이쁘보이네요 ㅋㅋ몇일동안 바다가 무서워 보였어요 바닷물이 넘 푸르다 못해 검게보였거던요
  • 자라 2003.01.07 18:45
    무서운 바다라도 함 보구 싶은데 ^^;
  • 인주라~™ 2003.01.07 19:04
    컴터 옆에 정화수라도 한사발 떠 놓고 있으면 좀 마음이 가라앉을까? 나야말로 요즘 마음이 갈팡질팡일세...누가 잡아줄려나...-_ㅜ
  • 인주라~™ 2003.01.07 19:05
    먼가 손에 잡힐듯 안잡히고...뜬구름만 쳐다보고있는듯하네...일은 안되고 팀장의 압박은 들어오고, 에휴 진짜 떠나고픈 오후다~
  • 디따 2003.01.07 19:59
    맴이 그렇게 뒤숭숭할때는 진짜 다 때려치고 끝이 안보이는 바다를 봐야하는데...
  • 꽃님이 2003.01.07 21:41
    보시면 놀라꺼예요 무서버요 ㅡ.ㅡ;; 주라님 왜 갈팡질팡이다요이ㅋㅋ 이방 식구들 겨울 바다로 초대합니다 다들 함오세요
  • 꽃님이 2003.01.07 21:43
    다른건 몰라도 전하고 막걸리 그라고 회정도는 줄수있다요 함 오세요
  • 빗소리 2003.01.07 21:55
    부침게 ,막걸리.. 회,,,무지 푸짐 한데요...^^ 가고 싶다 ~
  • 꽃님이 2003.01.07 22:01
    오세요 소리님 농담 아닌데 진쨔에요 오세요

자라 2003.01.07 13:0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어제 잘 들어갔나여?
막차 끊길줄 알고, 택시타야하는구나 하며 노상방뇨(?)할 자리를 물색하다가
그것이 막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류장에 섰다가 출발하는 916번을 향해 냅다 뛰었죠. (^_^)v

일의 특성상 외출 많이 하지 않나요? 겨울바다 특집 같은거 걸리면  ioi
에고... 일하러 가는거랑 쉬러가는거랑은 틀리죠 ^^*
그러고보니 겨울바다 본 기억이 언제였더라? 보러간적은 있었나?
그럼 원고 잘 쓰시고... 좋은 오후 보내여~

꽃님이 2003.01.07 14:05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5
몇일만인지 다들 추운데 잘 계시죠
난  집에 들어온지 한 일주일만인것 같네요
집에 들어오니 먼지만 소복히 이걸 언제 다 치우지 ㅡ.ㅡ;;
엄마 집에서 주는밥 받아먹고 편하게 살았는데
오늘부터 부엌에서 살아야겠네요 ㅡ.ㅡ.;;
애들과 남북 전쟁이 들어갑니다 ㅋㅋ
다들 좋은 오후되시고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빗소리 2003.01.07 17:34
    추워서 마음이 힘든건지,마음이 힘들어서 추운건지,,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 겠죠. 氷國 에서의 하루...
  • 자라 2003.01.07 19:01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즐길수 없으면 피해라? 때론 우회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을려나요?
  • 빗소리 2003.01.07 21:03
    꽃님이님,겨울 휴가 잘 다녀 오신거 추카 ~ 정신 건강엔 잠이 최고 라는...^^
  • 꽃님이 2003.01.07 21:38
    근디 후기 언제 보남요 ㅋㅋㅋ 그때 생각이 나네요 ㅋㅋ
  • 꽃님이 2003.01.07 21:39
    휴가라니 이상하다 난 맨날 휴간디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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