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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2003.01.03 18:06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6
숨길 수 없이 비춰주는 빛에 감사함을 느끼며
비온 뒤 흙탕물이
깨끗한 샘물처럼 맑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만
노력하고 살리라

기다리면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다가와 주는
빛을 기다리는 마음으로만
살아가리라

보이지않는 파괴가
더 심한 비극이 된다 할지라도
평온함과 화목함이 결여되었을때
싸움이 일어나듯

모두를 사랑하는 고운마음이 되어
모든것을 받아 들이리라
사랑은 인격 완성의 유일한 요소가 될터이니까

행복과는 거리가 먼 불평이
나를 사로 잡는다해도
두눈감고 거부하고 말리라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
나를 지켜줄 것이기에.....
  • 빗소리 2003.01.04 01:15
    늘,,보이지 않는 무게가 실린.
  • 나리 2003.01.04 12:18
    에구 넘 추워요, 얼겠다. 손에 입김함 불고. 호호~~ 즐건 주말되세염^^
  • 인주라~™ 2003.01.05 22:31
    삶의 무게 만큼이나 가슴시린 마음이... 아~ 춥다 낼은 좀 풀릴려나 ㅋ
  • 빗소리 2003.01.06 16:15
    겨울에는 사람도 겨울이 된다고 합니다,, 5월 같은 봄이 되고 싶다 ~
  • 꽃님이 2003.01.07 14:09
    오늘은 많이 따뜻하네요
  • 자라 2003.01.07 22:25
    내일도 오늘 같기를... 날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