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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4.10.22 01:12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성대까지 왔으면... 연락 함 하라하지요.
따뜻한 점심 한그릇...
당번날이었나?
암튼 이번에 꼭 좋은 결과가 나오길 빌께요 ioi

자라 2004.10.22 01:17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오호~ 결국 다녀왔군.
119대축제 다녀오면서 많이 힘들었지?
막히는 초행길... 으~ 것두 모르고 뒤에서 잠이나 자고 있었으니...
나도 다음 순번땐 달려볼까?
근데 모르는 길 운전해서 가는게 선뜻 내키지 않는구나.
오늘 0건 기록 세우는줄 알았더니 1건 나가네.
긴밤 보내길 빌께~ zZZ

자라 2004.10.22 01:26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반갑습니다.
우연히 들어오신 분들 모두 주인되는 분위기.
오늘밤부터 무지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종종 들리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라고 말하기엔 업뎃을 쫌 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석이엄마 2004.10.22 08:50
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27
늘~
주변 사람들께 만이라도
생각나면 즐거움과 웃음을 주는 사람이기를 바라며
그렇게 살아온 시간이 20년.
처녀적엔
받는 것에만 익숙하여서 뾰족함을 그대로 간직하였으나...
결혼을 하니깐 주변의 태클들땜에
이리 깎이고 저리 뒹굴게 돼서
생각도 둥글둥글 몸도 둥글둥글해 지기 시작.

썩 넉넉진 않았어도 내 할일만큼은 다 해버릴 수 있었던 시간 내내 그렇게 웃으며 살았다.
그리하여 지금
마음 한자락 여유가 나오질 않고 있어도 여한은 없다.

웃음을 잃어 버리고
마음을 찾지 못하고 있어도 믿는 구석이 있다 생각되는건
풍랑이 가라 앉으면
꼴까닥 숨었던 부표도 보일테고 지나 다니는 다른 배도 보일거란 느낌때문이다.

힘없다 힘없어 죽겠다..면서도
그때가 되면 그들곁으로 가기 위한 기운은 다시 솟을 것도 알기때문이다.
문제가 사라져서 그렇게 되는건 아니다 결코.

다시 웃으며 살고픈 생각이 들고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자신을 자주 발견하고 있음이다.

여기
이곳에서부터 시작이었다.
힘들어 쉬고 싶을 때
내가 필요해서 붙잡았던만큼 어깨를 내밀고 싶다...는 여유도 생긴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사람은 사람이 희망임이 분명해요.

행~복 하소~~~서. 오늘부터라도.......하루 한시간씩.
  • 파랑 2004.10.22 10:29
    행복합니다.........^------^
  • 늘네곁에 2004.10.22 13:06
    다~ 잘될꺼예요~♡ 행복하세요~♡
  • violeta 2004.10.29 15:26
    아줌마 말은 나도 잘 못알아 먹겠구마~ 동생들 그래도 꼬박꼬박 댓글 올려주는거 보믄...... 크흑~ 눈물나게 고마버어~
  • 파랑 2004.10.29 17:58
    글을 올리는 이유중에 댓글 달리는 잼도 만만찮은걸 아는데 그 즐검을 누릴수 없다면 어찌 슬프다하지 않겠어요... 우리 언냐들 열씨미 글올리는거 봐야하는디....
  • 석이엄마 2004.10.29 20:49
    리플 달 자리 마련해 주니라꼬 말도 안되는 야그를 주저리주저리 늘어 놓쿠만....뜻을 알려고 들지마!!! 다쳐!!!
  • violeta 2004.10.30 09:20
    하지만 정말루.., 언니 글은 너무 난해해~
  • 인주라™ 2004.11.01 19:54
    난달할래~
  • violeta 2004.11.01 21:14
    넌별해라~
  • 석이엄마 2004.11.02 07:11
    호는 '금랑' 이랍니다. '난해' 가 아니고....비단 '금', 물결 '랑' 물이 필요하지만 너무 많은 물은 본인을 해친답니다. 스승님의 배려가 보이는 호.
  • violeta 2004.11.02 09:44
    에구~ 아줌마.. 또 딴소리~ ㅋㅋ 나도 예전에 붓글씨 몇년 배우면서 스승님이 호를 지어주셨는데 뭔지 기억이 당췌.. 나처럼 글 안느는 제자 첨본다면서도 예뻐라~하셨는데.. 뵙고싶네
  • 파랑 2004.11.02 10:17
    몽땅언니 서쪽이 답답했어요..방금..
  • violeta 2004.11.02 11:08
    언니~ 내 죄유.. ^^
  • 석이엄마 2004.11.02 21:00
    나 머리에 이상이 생겼대유~~~ 낼 MRI 인가 하는거 결국 찍으러 오래유~~~ 소식없음 저~나라로 간줄 아시게들....흑흑흑.
  • violeta 2004.11.03 09:14
    별 흉측한 말을 다~ 검사 잘 받구오셔~ 결과야 당연히 별거 아니라고 나올터~ 검사비만 날리겠지만.. 휴~ 가까이 살믄 증말 한증막이라두 다님서 맬맬 붙어살겠구마안~ 부산! 넘 머네...
  • 인주라™ 2004.11.03 09:47
    제 호는 석파랍니닷! 클'석', 언덕'파' 큰억덕과 같이 기댈곳이 되라는 뜻이라는...보통 들은 사람들은 석수쟁이를 생각하지만 -ㅁ-a
  • violeta 2004.11.03 09:53
    격파? -o-a?
  • 석이엄마 2004.11.03 09:56
    울 아덜이 틀 '석' 에다 빛날 '현' 인디...? 주라도 마이 더 커야 하는겨???
  • 석이엄마 2004.11.03 09:57
    오타!!! 클 '석'. 에궁 아무래도 머리검사하러 빨리 출발해버려야 쓰겄구나....흐~~~~~~~
  • 인주라™ 2004.11.03 12:59
    격파라뉘... -ㅁㅜ부들부들.../머리검사어여출동!!
  • 늘네곁에 2004.11.03 13:15
    석파...큰언덕..기댈곳..음..좋다~ 잘어울리네~ ^^
  • violeta 2004.11.03 13:53
    우선 주라부터.... 실시!!!
  • 인주라™ 2004.11.03 20:25
    찬물도 누님먼저 -ㅁ-)/
  • violeta 2004.11.03 21:59
    난 지난번 찍었다니께~
  • 석이엄마 2004.11.04 07:11
    난 2등했따~아!!!!! 가만있으믄 2등은 한다더니.....
  • 파랑 2004.11.04 10:49
    주라님 어여....누님들 다 찍었으니까 이젠 주라님 실시!!..맞네...스트레스가 먼지 모르는 자라님이랑 저는 예외일껄요...역시 주님은 위대하셔라....
  • 석이엄마 2004.11.04 10:51
    관세음이 사람들이 넘 자기를 찾아대는 통에 바빠죽~겄다시대? 넘어질뻔해도 '관셈보살 후유~' 하고 죽어 말라있는 길바닥위 고양이봐도 '관셈보살~' 카니깐.주님 넘 찾지마요 MRI가 부른다
  • 석이엄마 2004.11.04 10:53
    안찾아도 탈~ 넘 찾아도 탈~ 사는건 '중용' 이 젤 잘하는거라드만 그거이 넘 어려워!!! 그러니깐 이곳의 평균을 위해 내가 필요해 절대적으루....스스로 업~하고 있음!!!

석이엄마 2004.10.24 12:10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18

인주라 병희씨 외할머님께서 영면하셨답니다.
잘 모르지만 오랜 시간 안아프시고 가셔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추울때도 아니고
너무 바쁘지 않은 시기라......많이들 참석하시고 배웅하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가진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 한조각 올립니다.



친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찐~한 사람은 별루 없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외갓집이나...외할머니...이모...에 대한 아련하고도 행복한 느낌가진 이가 많다.
왜 그럴까?
외할머니는 이런 말씀 달고 다니신다.
'지 자슥 키우느라 내 자슥 죽겄다' ..라며 말 안듣는 나를 못마땅해 하시는 듯한 혀를 차신다.
그런데도 그게 그렇게 기분나쁘지 않다.
이런저런 이유로 외가에 몸담아 자란
어릴적 추억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그게 더 아련한가 보다.

우리가 한시대를 살아 가는 동안에
그분은 늙어 가셨고
우리가 다른 한세대를 키우는 동안 몇번 뵐 수 없었던 그분은
홀로 가셔야 할 길을 우리에게 폐가 될까? 하여 조용히 받아들이신다. 준비하셨다.

그게 슬프다.
그렇게 태어나 살다 가야하는 이길이 슬프게 만든다.
그러나 어쩌면 그순서대로
태어나 살아온 순서대로 길가는 그것이 다행스런 행복인지도 머른다.
그분은 아마
당신의 생에서 당신보다 아랫넘들이 먼저 가지 않았던 그 사실을 행복해하며 가실 수 있었을거다.

사랑하는 그분을 보내 드리며...
이렇게 살아남아 씩씩하게......
그분 가신 길따라 살다가 시간이 되면 또 그길따라 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알았으면...좋겠다.

할머니...너무 보고싶다...
치마자락을 썩 올리시곤
덕지 흐른 내코를 손으로 쓱- 훝으시곤 치마로 깨끗하게 닦아 주시던 그분.
니엄마속 그만 썩이라며 거친손으로 내등짝을 짝- 소리나게 때리셨던 그분이... 너무 보고싶다.

아직 땅이 안얼어서 다행이다...
깜깜한 그곳에
추위가 에이린 그곳에 홀로 눕혀 드리고 돌아서야할 사람들의 마음이 어떨까?

괜히 들여다 봤다 아침부터
보고싶은 얼굴들이 막 떠올라 오늘 하루 마음 아플 것 같다.
그래도 연락만 하면 볼 수도 있는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야 하는데
난 다시 볼 수 없는 곳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음을 슬퍼한다.

위로하려다 또 이상한 곳으로 흐른다.
힘내시오.
할머님은 씩씩하게 혼자 가셨음이니....우리도 혼자느낄 마음에 씩씩해야 할 것이다.




  • violeta 2004.10.24 18:36
    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라님 좋은소식 보고 가셨음 더 좋으셨을터인데... 편안하고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 석이엄마 2004.10.25 08:11
    공인 유뷰남이라더니...전에 장가 들지 그랬어요? 그리구 증손도 한넘 척~~~
  • 파랑 2004.10.25 12:08
    산천이 아름다운 계절에 산천과 함께 더불어 계실수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될런지...삼가 명복을 빕니다..주라님도 툭툭털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 인주라™ 2004.10.27 15:32
    네에 모다 고마워요~ 덕분에들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당분간은 잊으려구요 ^^;
  • 늘네곁에 2004.10.28 16:07
    잊는다는거 보다는..가슴에 묻는거 겠지? 마음에 고이..^^
  • violeta 2004.10.29 15:18
    얼굴만 이쁜줄 알았뚜만~ 말도 이쁘네~ 그려!!~
  • 인주라™ 2004.11.01 09:39
    고이접어 나빌레라.~
  • violeta 2004.11.02 17:47
    파르라니 깍은머리.~
  • 자라 2004.11.03 23:52
    9mm
  • violeta 2004.11.04 09:09
    너냐?
  • 파랑 2004.11.04 10:46
    자라님 머리 곱슬이라서 글치 꽤 길어보이던데....그새 짧아졌나?
  • 석이엄마 2004.11.04 10:49
    올 유행! 여자는 에스키모털반부츠....남자는 기냥 빵모자....그거 쓰믄 따땃할텐디...?
  • violeta 2004.11.04 16:32
    남들이 반부츠 신으면 난 앵글부츠 신으면 딱 맞을끼라~ 내가 웡캉 땅하고 가까이지내거더엉~
  • 인주라™ 2004.11.05 10:52
    나기넘두 유행하는 어그부츠 사달라고 성화더니 사줄라꼬했더니 40마넌이라네여 그래서 연락끊구 도주중 -ㅁ-a
  • violeta 2004.11.05 13:56
    나기씬 40만원짜리 사주고 이 누부야는 4만원짜리라도 어케 안될까~? 에헤헿~( -o)A 제발~
  • 석이엄마 2004.11.06 06:44
    울아자씨회사서 수입해서 싸게 판다던데...가격 물어봐 줄까??? 펭소에 주라님 하는 짓이 영~~~맘에 안들었으니....따블로 남겨먹어야쥐~~.
  • 인주라™ 2004.11.13 09:25
    -ㅁ-a 사실...석엄니를 특별히 생각해왔어요...-//ㅁ//-;;;)
  • 석이엄마 2004.11.13 21:56
    뒤늦은 아부~~~이미 선입견이 콱!!! 박혀있당께롱~~~

자라 2004.10.24 23:28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오호~ 대따 즐거웠겠다.
지금쯤 올 준비 하고있겠군.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왔나?
쩝~ 난 언제 비행기 함 타보나 -.ㅜ
디따의 부탁(?)대로 10월달 불다운 불 한건도 없었다.
그래서 더욱 불안해. 이러다 큰거 하나 터질꺼 같아서...

석이엄마 2004.10.25 20:29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31
바이오님의 무사 귀가를 기원하였는데
오늘 내내 키득거리는 사람들 외에 사표쓰라는 얼토당토한 요구는
받지 않으셨쥬~~~?
걸음아 나 살려라~~~하며
퇴근시간이 닥치자마자 줄행랑치셨나유~~~?

가끔씩 말도 안되는 일 당하곤 하는데
그런 얘기를 잼나게 올리잖어유?
그거 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어어니께
바이오동샹도
나따라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하여 무릇 주위 사람들께
하나도 재미없는 세상살이에 즐거움 하나 던져줬다~~~ 생각하시고 잊어 버려유~~

오늘은
신경을 안테나를 잔뜩 세우고 지냈을 것이 분명하여 매~우 피곤하실거니깐
조용한 귀가를 끝내시고
허리띠 마음껏 푸시고 곤~한 몸 회복하시옵기를.....

그리하여
내일부터도 그넘의 정신을 잊지말고 발휘하여
허~ 허~ 웃어주사이다.
그리고 이곳으로 그 칼칼한 글귀를 거침없이 올리시어
이몸과 이댁 식구들께 또 다른 즐거움도 하사하여 주시는 여유를 가지시길...

모두다 건강하시옵소서~~~  
  • violeta 2004.10.25 22:03
    으흐흐흐흐흐흑~ 언니이이잉~ 고마워여~ 안그래도 머리무쟈게 아프긴하네요~ ^^;
  • 파랑 2004.10.26 10:18
    바이오언니.오늘은 분위기 어때요? 어제보다 훨 나아요?? 시간이 약이기를........
  • violeta 2004.10.26 16:31
    끊어진 필름 남들은 주워들고 뒤에서 앞에서 키득거리는데... 결국은 혼자 화가나서 어둔 회의실 구석탱이 찾아가서 울었더니... 더 화가 치민다는~ 이런기분 며칠갈것 같은데.. ^^;
  • 석이엄마 2004.10.26 16:54
    화~ㄱ!! 디비삐라~~ 책상을 손으로 한번 큰소리나게 쾅!!! 두들겨 버려요.
  • 파랑 2004.10.26 17:29
    술먹은 사람 행태를 이해못하고 궁시렁 거리는 그런 인간들을 경멸해 버려요....뒤에서 뭐라 그러는 사람들 쩰 시러....
  • violeta 2004.10.26 18:08
    아흑~ 정말 최고야!! 언니동생들때메 내가 6층에서 안뛰어내리고 여즉 살아있쑤~ 언제 담에 크게 함쏠께~!! ....으음~ 아적 정신못차린인간이구머언~ -_-;;
  • 늘네곁에 2004.10.27 09:43
    이런일이..바이오언니 하이팅!! 그래두 자라오빠나 바이오언니~ 쩜만 아니다..쪼~오끔마니 줄이셔유~☆
  • 파랑 2004.10.27 10:14
    우린 모두 망가져도 뒷일 부담스럽지 않은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술마실땐 그런사람들이 젤로 편해요...필름걱정안해도 되는...그냥 허허 웃으면되느....^-----^
  • 석이엄마 2004.10.27 21:04
    난 헬레레~~하는 사람들 구경하며 낄낄거리고....그래봤음 좋겠다!
  • violeta 2004.10.27 22:28
    그렇게 편하게 한자리에 모여서 웃고마시고떠들수 있는 귀한 시간이 빨리 만들어지길... 올해안에~ 그땐 제발 시간내어서 만나주셔요~
  • 파랑 2004.10.28 18:05
    바이오언니랑..자라님이랑..저랑은 몽땅언니가 갖고있는 필름 나중에 찾으면 되겠다...잘 보관하고 계실듯...ㅋㅋ
  • 자라 2004.10.28 18:23
    보관한 필름 마저 잃어버릴지도... 교육 끝나고(11월 중순 이후) 모꼬지 함 갈까요? 시간 맞으면 참석하실분들 .oi 손들어 보아요~
  • 석이엄마 2004.10.28 20:42
    수능끝나면 오~ 예~~~
  • violeta 2004.10.28 22:11
    오~ 예~~~
  • 파랑 2004.10.29 10:18
    저요.저요.......oi..oi..oi..oi
  • violeta 2004.10.29 11:05
    온다해노코 다덜~ 안오기만 해봐라~ 담에 만나자마자 와락 끼안꼬 얼굴에 디립따 뽑뽀를 날려버려야지~ 우움쬭쬭쬬옥쬭~~~(づ ̄ ³ ̄)づ 낼름낼름츠릅후르릅쨥짭~
  • 파랑 2004.10.29 12:57
    허걱...ㅡ_ㅡ;;
  • violeta 2004.10.29 14:55
    허걱... 이라함은 '정말! 너무!! 너무!!! 좋아~' 라는 감탄사??
  • 파랑 2004.10.29 17:56
    당황스럽단 말인디유... 전 여자랑 뽀뽀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요..아무리 여기 남자가 귀하기로서니..낼름낼름..읔...
  • 석이엄마 2004.10.29 20:47
    앞뒤 가릴거 없슈~ 난 환영!!! 눈감으믄 되겠찌 뭐 그라고 원빈이다~~~~ 느끼믄 ..???
  • violeta 2004.10.30 09:19
    원빈이라~ 몸이 둥글둥글 원반같긴 하네여~ ㅋㅋ
  • 파랑 2004.10.30 09:21
    몽땅언니..우린 약속해놓고 갈꺼니까 눈 질끈감을 걱정안해도 되것서유...에휴 볼때마다 저런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될거 같애요..
  • violeta 2004.10.30 10:05
    -_-
  • 석이엄마 2004.10.30 14:43
    남자들의 정열은 햇수가 갈수록옅어지지만...여자덜은 더해지는거 아닐까? 아예 내놓고 만났으믄....헤엑? 뭔말이여???
  • 인주라™ 2004.11.01 09:39
    -_-
  • violeta 2004.11.02 10:29
    삶이 사랑스럽고 정이가야 이성에 대한 열정도 생기는거겠지~ 여자끼리 모이면 작은것에도 박장대소하며 웃을수 있고, 그닥 슬픈이야기도 아닌데 함께듣다 눈물흘릴수도 있고...
  • 파랑 2004.11.02 10:42
    난해해............
  • violeta 2004.11.02 16:55
    넌별해.............
  • 인주라™ 2004.11.03 12:58
    넌달해.............
  • 늘네곁에 2004.11.03 13:02
    그럼 늘이가 햇님방긋 할래염~♡
  • violeta 2004.11.03 16:24
    휘이익~ 아가씨 몇살? s( ̄д ̄ )ノ

석이엄마 2004.10.26 16:40
조회 수 72 추천 수 0 댓글 59

모든게 허사여~~~
29일 금요일 호출 받아 버렸어여~~
그래서 28일 못 올라가게 돼 버렸음.
넘 싫어~~`
월급 받지도 못하는 학교 주임교수께서 자기가 바빠서 그러니 아이들 데리고
광주 비엔날렌가 뭔가를 다녀 오랍시는....

다음 학기에 혹시 시간 안주실라나~~~? 목매는 입장이라
할일도 없음씨롱
전날 설 다녀오면 시간이 안되겠는디요? 소리를 못하곤  옙!!! 다녀오갔습니답!! 해버렸으니...

내가 무슨 대신맨도 아니고...대근이도 아니고
설서 하루 뛰고 부산서 새벽에 차몰고 광주뛰고 할 재주가 있나?
난 설 가야 하는디~~~잉잉~~ 울어봐도

내가 젤 좋아하는 멋진 남!!
박제덕교수님 왕경애교수님 2인전에다가
우리나라의 대가들 몽땅 모아놓은 전시(시립미술관...옛 법원자리) 꼭 봐야 하는디~~~앙~~
그라고
바이오언냐도 자라총각도 봐야 하는데~~~
어쩐지 일이 잘 돼가나~~? 했어.
내가 하는 일이 다 글케 꼬여가지~~~
자기를 놓치고 헤맸다는 바이오..난 나를 놓치고 싶어버러~~~

일케되믄
시험이 끝나고 11월 말에 만들어 놨다는 친구들 모임때 올라갈 수밖에 없게 돼 버렸네.
미안혀요.
안그래도 체력이나...체면이 바닥나 있을 바이오 동상 꼭 만나보려 했는데
그래서 삽살개하고 난리 부루스 춘 덕분에 가진 훈장도 보여줌씨롱 웃겨 드리고 싶었는데....

직장가진 사람 부담주지 말라는 계시가 분명한 듯해서
일케 변명의 글을 올립니다.
숨 좀 가라 앉히고....오전내내 푸~파~ 거렸거든.
파랑님이 부러버 해쌌더니만...사실은 배아팠던거 아녀~?
엉뚱한 곳에다 꼬인 심사 풀려고 하네...

이불 팍- 덮어쓰고 살이나 찌울란다....
하이고 내팔짜!!!
  • 파랑 2004.10.26 17:28
    음..-_-;; 진짜 부러워서 그랬는데..당장 모레일인데 진짜로 속상하겠다 언니..바이오언니도 잔뜩 기대하고 있을텐데... 그래도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거 맞죠??
  • violeta 2004.10.26 18:14
    대... 소.... 소리를 듣는데 왜 곱창생각이 나는겐지~ ㅋㅋ 언니 무서워서 안오는거 맞쪄그렇쳐~ 에구~ 안잡아먹을테니 조만간 얼굴함 뵈여~ ^^
  • 석이엄마 2004.10.26 18:30
    이른아침 출발만 아님 갈라고 했져! 근디 아무리 생각해도 밥버스타고 새벽에 잠편히못자고 운전 하루종일하는건 무리야~~~무리!!! 홍삼아니라 산삼을 먹어도 힘들것같아 둘중 하나 포기.
  • 석이엄마 2004.10.26 18:33
    잡아멕히고 싶어 안달났는디??? 이나이가 되믄 남자, 여자, 아지매 안가려 증말야~~~ 아무한테나 아니쥐~~~ 바이오동샹에게 잡아멕히면 영광일 듯! 킥킥....껍질 벳겨서 대령하올까요?
  • violeta 2004.10.27 09:16
    정말~ 우리 한증막 한번 같이 갈까요~? ^^
  • 늘네곁에 2004.10.27 09:48
    이런이런...늘이두 토요일에 친구 결혼식이라 ...근데 서울이라 지금 엄청 망설이고 있다는..^^;;
  • 파랑 2004.10.27 10:12
    바이오언니랑 몽땅언니는 진짜 필히 만나야 되것다...두분이 뭔가 삘이~~ 삐리릭 가는 그런 뭔가 끈끈한 그런게 흐르는듯한............
  • violeta 2004.10.27 22:25
    왜그랴~ 자기랑두 삐리리가 이미 통한거같은데 늘이동상도 챠악~하고 맘에 탁 붙어버렸고... 흐흐~ 근데 여긴 여인천하... 남자 구경좀 시켜주라~ ㅋㅋ
  • 파랑 2004.10.28 18:04
    글게요..자라님이랑 주라님(주라님은 일이 있었지만..)이 청일점 이었는데 넘 조용들하시다...
  • 자라 2004.10.28 18:20
    주라는 오늘 내일 사무실 이전하느라 접속 힘들꺼 같구요, 전 간만에 공부 하고 있다는 ioi
  • violeta 2004.10.29 15:00
    인정하는게냐? 여기엔 주라와 자라밖에 없다는 사실을? 그나마 가끔 오시던 재즈, 지오님 요즘 통 발걸음도 안하는 이 어색한 분위기.. 누가 그랬어~ 누가 그랬냐구!! 으음~ 나로군!!
  • violeta 2004.10.29 15:25
    회원님들중 '비'님이라는분이 있어~ 그때 남자가 을매나 귀했으믄 난 한동안 그분을 남자라고 착각했었지~ 남성적(?)인 글~ 그 느낌이 강해서 좋아했는데 알고나서 가슴이 무너졌었지. ^^;
  • 파랑 2004.10.29 17:54
    진짜로 남자가 그리웠나보다..... 음..맴이 아팠겠어요 언니..
  • violeta 2004.10.30 09:17
    푸하하하하하하하핳~ ㅜ_ㅠ
  • 석이엄마 2004.10.31 16:03
    그렇~다고 생각하고 상상하믄 되지..뭐!!! 상상하는데도 돈드나~? 성경에는 상상도 죄라꼬 하드만....난 믿음이 야박한 사람이라써리...
  • 인주라™ 2004.11.01 09:38
    이사끝~ -_ㅜ 에구 삭신아 오늘부턴 정상영업 ㅎㅎ
  • 석이엄마 2004.11.01 10:38
    사진으로 보이는 사무실 넘 이뻤어요. 그런 곳에서 일한다면 능률이 배가 될 수 있을 듯...주라님 넘 무리하지 마시길....나이가..? 30대??? 금방 저를 따라 잡을 수 있으실거얌!!
  • 인주라™ 2004.11.01 12:00
    커흑 관리들어갑니다 -_ㅜ
  • 늘네곁에 2004.11.01 12:49
    오빠얌~ 운동시작해!!! 하나둘!! ^o^
  • 인주라™ 2004.11.01 19:53
    -_-;
  • violeta 2004.11.02 10:03
    ( -"-)
  • 파랑 2004.11.02 10:11
    바이오언니 인상쓴다..무서버..늘이님 운동얘기 함만 더하면 바이오언니한테 미움받겠어요...난 몸사려야지...ㅡ_ㅡ;
  • violeta 2004.11.02 10:20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정말 실천을 못하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스럽고~ 그래서 운동, 웰빙 소리 나올때마다 움츠려들거든. 그런 나자신이 또 밉고... 그냥 의지박약이야~ ^^
  • 파랑 2004.11.02 10:30
    운동하라는 사람들이 언니 아픈데를 찌르는것같아서 그래서 일부러 더 화내는구나? 자신한테 화가 나는것을.....
  • violeta 2004.11.02 10:36
    그렇지~ 얼굴 얽은사람보고 곰보라고 놀리면 그건 욕이지. 그렇다고 보조개라고 하면 사기꾼일테고... 하지만 그걸 보조개로 보고싶고, 또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요즘 내 심정이야~
  • 파랑 2004.11.02 10:41
    요즘 분위기가 넘 그쪽으로 몰려서 그럴꺼예요... 환경에 굴하지 않는 머찐 바이오~언니..언니 움츠러들지 말어요..모든사람이 아니오할때 혼자만 예할수있는 뻔뻔한 자신감을 가지자구요..
  • violeta 2004.11.02 11:05
    그래~ 나 아줌마야~ ^^
  • 석이엄마 2004.11.03 07:00
    말로 하기는 쉽지만...실천으로 옮기기는 넘 어려워~~~누가 있어 함께하믄 2/1로 쉬워질텐데....
  • 인주라™ 2004.11.03 09:44
    1/2 아닌가요? -ㅁ-a
  • 석이엄마 2004.11.03 09:55
    꼭 글케 꼬집어 내야 직성이 풀리는감?? 대~강 감으로 느끼믄 되지. 우리 아짐씨들은 자세히 안봐 칫!!! 무신말이야? 틀린거 인정하기 시러서....
  • 늘네곁에 2004.11.03 12:57
    ㅋㅋㅋ 단지 한마디 한것 뿐인데..ㅎㅎㅎ
  • 인주라™ 2004.11.03 12:57
    어여 머리검사 필요!!
  • 자라 2004.11.03 23:57
    2/1 두배로 쉬워진다는 뜻 ^-^)=b
  • 석이엄마 2004.11.04 00:54
    자라 밖에 엄써~~~ 으흑흑흑~~~~~
  • violeta 2004.11.04 09:10
    원래 자라하구 주라밖에 엄써!! 남자는... -_-'
  • 인주라™ 2004.11.04 09:45
    떄로는 사탕이 자신을 망치구 독이 자신을 발전시킨다. -ㅁ-v
  • 석이엄마 2004.11.04 10:40
    뭔~말이여??? 그러니께 주라는 '약'이고 자라는 '사탕 즉 독' 이다...란 말쌈??? 흠~~~ 지내봐야 알수 있겠는데...당장은 말못혀!!!
  • 석이엄마 2004.11.04 10:42
    아니아니 ...맞다맞다. 자라는 사탕스런 독이고 주라는 독같은 약이다. 명언이다~~~에헴!!!
  • 파랑 2004.11.04 10:45
    사탕스런 독...독스런 사탕...
  • violeta 2004.11.04 11:10
    독사탕~ 몸에 좋다는데 이 가을 몸보신해볼까? 으흐흐흐흐흫~ 츠르르르르흡~^ㅠ^
  • 파랑 2004.11.04 11:44
    음..그럼 언니가 유일한 남자둘을 전부???? 안되...요!! 처자들 우짜라꼬......
  • violeta 2004.11.04 15:50
    푸하하하하하하하핳~ 맘에 드는 독사탕 인나~? 말하믄 양보하께~
  • 파랑 2004.11.04 17:34
    음..처자 욕심엔 다 맘에들지요..예전에 언니들한테 제가 양보한다고 한적이 있으니 그냥 조용히 입닫고 있을께요...언니들 뜻에 따르겠나이다....
  • violeta 2004.11.04 17:45
    맘에 드는놈 있음 다 말해~ 내가 보쌈해다주께~ 으흐흐흐흐흫~
  • 파랑 2004.11.04 17:55
    언니만 아님 되요!!!.. 무서버 저 웃음......ㅡ..ㅡ;
  • 인주라™ 2004.11.04 19:21
    ↑위의내용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음 -ㅁ-a
  • 석이엄마 2004.11.04 19:31
    속으론 좋음씨롱...? 못이기는 척 보쌈당하는거지뭐!!!!동상! 나는 보쌈해서 총각덜 우글거리는 곳에다 풀어줘 ~~잉~~~???
  • 석이엄마 2004.11.04 19:32
    죽어도 좋아~~~~우리남펜이 보믄 안되는디...클나는디....그려도 하는수 없어!!!!!프락치에게만 안들키믄 되~~여!!!
  • violeta 2004.11.04 21:36
    ((ㅇ_ㅇ?)) 사이버 수사대가 아니라 사이비 수사대겠지~
  • 인주라™ 2004.11.05 15:20
    김흥국 曰 : 으아~ 씨버수사대에요 -ㅅ-a

violeta 2004.10.29 00:14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19
꿈꾸는 어린왕자....
  • 석이엄마 2004.10.29 08:57
    자라가 뭔 꿈을 꾸는겨?
  • 석이엄마 2004.10.29 08:59
    광주도 캔슬여~ 설에나 다녀올 것을....새벽까지 핌플렛교정을 본 애들이 그로기상태!!! 그럼그렇지 아무리 팔팔 뛰는 나이라..해도 연일 강행군을 어찌 견뎌낼 것인가? 쉬었다가 가야쥐~~
  • 석이엄마 2004.10.29 09:00
    난 어쩌란 말인가~~? 어제도 애들에게 끌려 다니며 (진례 분청축젠가에).
  • 석이엄마 2004.10.29 09:02
    지정신이 아니라 자꾸 엔터키를 눌러댄다는...선생님께도 체면 안서고 할일도 못하고...몸은 축나고...되는 일이 없다 요즘!!!
  • 파랑 2004.10.29 10:16
    진짜루 설이나 다녀오실걸 그랬어요..아깝다....근데 자라님이 뭔 꿈을 꾸는거지? 어제 두분이 주님영접하셨어요?? 어린왕자라..-_-a
  • 늘네곁에 2004.10.29 11:11
    술에취해 잠에 빠진 자라(오빠)로 들리는데..어린왕자란?? 이승환처럼 폐인되어버린 사람을 반어법으로 한말예염?? 직역하면 음..술에취한 폐인?? -ㅅ-;;;; ㅋㅋ
  • violeta 2004.10.29 14:53
    단순한 단어의 조합에서 여러가지 느낌을 갖게되다니...^^; 우리들... 아니 나는, 길들어져버린 '여우'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였어~
  • 석이엄마 2004.10.31 16:01
    난 없애지지 않는데...? 이상한 글 나도 좀 지우게 해줘~~~지우고잡은디...?? 지울거얍!!!! 지우개...어딨는겨~?ㅎㅎㅎㅎ
  • 늘네곁에 2004.11.01 12:49
    딜리트 눌르구 비번에다가 남겨놓은 비번 누르면 지워져뻐려염~ ^^
  • 자라 2004.11.02 06:39
    비번 없는 광고글도 많아서 -_-;;;; 필터링에 불량단어로 등록해야겠다는...
  • 늘네곁에 2004.11.02 09:13
    어제 아침에 비번없는 글 그냥 1111 했더니 지워져버리던데..ㅋ
  • violeta 2004.11.02 09:40
    것두 먹구살려구 발버둥치는것일터~ 그런글 쓰면서 올리는 사람 입장 생각해보믄 좀 가련해지더군. 좋은글도 많은데 굳이 이런곳 까지와서... 우리가 너무 외로운 기러기같았나? -o-a?
  • 석이엄마 2004.11.03 06:59
    내꺼는 살려줘~~~
  • 파랑 2004.11.05 15:58
    몽땅어닌 죽을까싶어서 그런가? 여긴 댓글이 영 안올라오는군..첫페이지중에서 댓글이 젤로 짧다..그래서 외로워 보인다..왕따 시키지 말아요지..
  • 자라 2004.11.05 16:11
    본문은 객이 되고 리플이 주가 되어버렸다는...
  • 파랑 2004.11.05 16:55
    여기 오시는 분들 특기는 전부 같음....말꼬리잡기...잼있는곳이어요...
  • violeta 2004.11.05 17:09
    ㅋㅋㅋ 다행이야~ 쥐꼬리잡기하는곳이 아니어서...
  • 파랑 2004.11.05 17:15
    휴~~쥐꼬리...그럼 저만 잡히잖아요...다행이다..(-_-;)
  • 석이엄마 2004.11.05 20:39
    꼬리잡는다는 소릴 듣기 싫어서 안쓸라꼬 무진장 노력하고 참았는데 안되겠다....하는 수 없는 끼어들기 공인 5단!!!!

파랑 2004.11.01 09:58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46
모다 안녕들 하시죠??
주말에도 조용들 하시더니 아직까진 조용들 하시네..
주말은 어케 잘들 보내셨나 모르겠네요... 날이 화창해서 좋은 나들이라도 다녀오셨는지요?
전 가까운 댐에 바람을 쐬러 다녀왔지요..
태풍 미의 영향땜에 물이 계속 흐리더만 이젠 좀 맑아졌더라구요..
제방공사도 말끔이 다 마치고... 암튼 바람 잘 쐬고 왔답니다..

오늘은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기도 하고..
11월에 첫째날 이기도 하네요..
새론 맘이 들기도 하지만 이젠 두장밖에 남지않은 달력이 제 가슴을 또 허전하게 만드네요.
이맘때쯤엔 모두들 그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 하지만서두...
또 한살 더먹는구나(나이는 잊고살기로 했지만..-_-;.)하는 생각과
올한해 난 뭘하고 살았나?
초에 생각했던,계획했던 일들을 어느만큼이나 지켰나?? 하는 자괴감 등..
뒤를 돌아본다는건 흐뭇함도 있지만 쓸쓸함이 더 느껴지는듯 하네요..

올 가을엔 유난히도 허전함이 많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바이오언니처럼 이유없이 눈물도 흘리고 말이죠..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죠?  바이오언니가 비왔음 조켔따더니 잘됬네요..
/////. //.///.////../.

자라님은 오늘 쉬는날일테고..주라님은 이사끝내시고 새로운 업무 시작하신대고..
다른 님들은 뭘하고 계실라나?? -_-a

음..글이 넘 길었다...지루했을라??

새로운 한주 홧팅해서 잘 보내시라고 글 남겼슴다..
모다 11월 한달 잘들 보내시길.... 홧팅!!!
  • 석이엄마 2004.11.01 10:37
    파랑님은 정보통이신가? 소식이 빠르신걸??? 언제나 리플 달 글 올라오나...? 기다렸죠.혼자 말이 많은 듯 해서리...아무일없는 듯한 한주가 되기를...
  • 파랑 2004.11.01 12:42
    정보통이 아니구요.주라님은 이사해서 글타고 댓글에 나와있고.자라님은 언니 설 가기로한28일이 휴무니까 따져보면 오늘이 휴무다 뭐 글케 된거죠..귀동냥 아니 눈동냥 좀 했죠..-_-
  • 늘네곁에 2004.11.01 12:46
    11월 1일 에다가 월요일이라 정신없을거라 각오하고 출근한 탓인지..생각보다 한가한 오전을 보내써염~ ^^; 점심 맛난거 드셨어염?? 11월은 더 많이 행복했으면 좋겟어요~♡
  • 늘네곁에 2004.11.01 12:48
    석이엄니는 아침겸 점심 드시려나?? 점심 걸르지 말구~ 꼭 챙겨드셔요~☆ (^o^)=ㅠ
  • 석이엄마 2004.11.01 18:30
    늘이!!! 이쁜사람. 어찌나 잘 아는지...글케 중간중간 두끼만 먹어요...그르지않구 그렇게....
  • 석이엄마 2004.11.01 18:31
    총각김치가 어찌나~ 맛나게 익었는지 몰라! 그걸로 두끼 뚝딱 한답니다.ㅋㅋㅋ
  • 인주라™ 2004.11.01 19:52
    헉...침고인다 -_ㅜ 굶기 다이어트 시작이니 참자...쩝...
  • 자라 2004.11.02 06:42
    굶어서 빼는건 별룬데... 운동을 해야지 ^-^ 에혀~ 난 요즘 신경쓰는게 많아서인지 살빠지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ㅜ
  • 석이엄마 2004.11.02 07:09
    에구~ㅇ. 허리 접혀진 포즈가 보이던데 그렇게 되믄 더 접혀질거잖어~~ 그살이 내게로 오남? 내가 부어가는 느낌!!!
  • violeta 2004.11.02 09:36
    요즘 운동 안하는 사람은 무식하거나 가난하거나~로 인식을 한다. "운동하세요~" 라는 말!!! "교회나오세요~" 라는 말처럼 정말 듣기 싫다. 좋은말도 한두번~ 짜증난다. -_-^
  • violeta 2004.11.02 09:56
    비가와서.... 오랫만에 기분이 좋아졌는데.... '살', '다이어트', '운동' 소리 들으니 머리가 또 아파오네. -_-;
  • violeta 2004.11.02 10:09
    스트레스 눈처럼 쌓이네~ .....으음~ 첫눈 내렸음 좋겠다.
  • 파랑 2004.11.02 10:09
    언니 운동소리 실태서 얼른 지워버렸네..언니 비와서 넘좋죠?? 아침에 그 습한공기 냄새가 얼마나 좋던지..단풍색깔도 넘 고와보이고..출근길이 즐거웠슴다..
  • violeta 2004.11.02 10:14
    출근하기 싫더라구~ 난 왜 가을이 이렇게 푸근하고 아름답고 좋은지 몰라. 주머니는 비었는데 마냥~ 어디론가 가버리고 싶고...
  • violeta 2004.11.02 10:17
    혼자놀기 좋아하지만...이즈음엔 말없이도 어색하지 않은, 몇시간동안 마냥 앞만 바라다보고 함께 앉아있을수 있는 친구가 그리워져~
  • 파랑 2004.11.02 10:28
    맞아요.. 그저 멍하니 암말 없어도 그저편한..전 어제 그런 친구랑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 했답니다..그친구도 가을을 심하게 타서 같이 슬퍼했지요...ㅡ.ㅜ
  • violeta 2004.11.02 10:32
    화면에 멋진노을이 있고 등을보이고 앉아있는 두사람... 몇시간동안 말없이 그렇게 앉아있다. 잠시후 화면 아래로 보여지면서 삼겹살에 소주... 화악~ 깬다!!~ ㅋㅋ
  • 파랑 2004.11.02 10:38
    (-_-;)..노을이니까 확 깨나?..어젠 부슬부슬 비왔단 말여요.. 비하고 삼겹살은 어울리는데..삼겹살에 맥주는 더 깨요 언니...ㅋㅋ (: b
  • violeta 2004.11.02 11:04
    ....곱창먹구 싶다. 곱창과 맥주~ q(=(oo)=)p...
  • 파랑 2004.11.02 14:04
    곱창은 시러....
  • violeta 2004.11.02 16:55
    여기는 곱창하구 원수된 사람뿐이구만~ 휴우으~ ご..こ ~
  • 파랑 2004.11.02 17:10
    그건 아니구요..곱창은 기름기도 많고 질겨서...전 막창이 더 좋거든요..전 원수는 아님다...
  • violeta 2004.11.02 17:45
    흐흐~ 막창도 좋치이~ 교대앞 거북곱창 맛! 쥑이는데...캬아아~ 근데 은제함가노?
  • 석이엄마 2004.11.03 06:57
    내가 올라가믄.....ㅋㅋ
  • 석이엄마 2004.11.03 06:58
    이제 두주일정도 남았땅~~~석이엄마와의 키스를 몇번할랑가를 세어 봅시당!!!!
  • violeta 2004.11.03 09:19
    자라 뒤로 숨지나 마셔어~ ^^
  • 인주라™ 2004.11.03 09:43
    막창은 머에요? 곱창이 창자면 막창은 직장인가? 음...
  • 석이엄마 2004.11.03 09:53
    냄새 좀 나겄구마이~~~ 뱅원가기전 들러봤어여!!!
  • 자라 2004.11.03 23:43
    막창은 못먹어봤지만 곱창은 으흑 >.< 병원은 잘 다녀오셨나요?
  • 석이엄마 2004.11.04 07:41
    나두 곱창은 시러!!! 이가 부실하게 태어난 관계로 잘 안씹히는건 힘들어....글코 징그럽게 보이는 것두.헤엑!!!
  • 석이엄마 2004.11.04 07:44
    그래도 징그러운 해삼, 멍게, 게불, 조개, 새우, 게, 오징어, 낙지....등등은 아~주 잘 먹을수 있음 . 그거 사줘이~~~아니 부산 내려오믄 같이 묵어보자구!!!!
  • 인주라™ 2004.11.04 09:43
    인간적으로 게불은 못먹겠더라 -ㅁ-a 물에뿔은지렁이같오 -_ㅜ
  • 석이엄마 2004.11.04 10:39
    얼~~~매나 맛난디??? 상큼한 향내? 생긴거하고 넘 다르다는걸 선입관 깨주드만. 나도 요즘에서야 겨우 맛봤다는....
  • 파랑 2004.11.04 10:42
    글게요..얼마나 맛나는디..비싸서 많이 안줘서 더 그런가?? 그 꼬들꼬들함.. 오늘은 자꾸 먹는얘기네.언니도 바다에서 나는건 다 좋아하는구나..나도 그런데....하이파이브..^o^
  • 석이엄마 2004.11.04 10:47
    오~예~~~ 대구는 바다도 없는데 그걸 어캐 맛봤으까이? 참 감포로 휘릭~ 간다꼬 했었지? 혼자 그렇게 떠나보는 용기를 가진 사람 참 부러버~~~!! 차도있고 시간도있는데 혼자 못떠나는.
  • 파랑 2004.11.04 11:39
    바다가 없어도 뭐든지 다 맛볼수있다는..참 바닷가에 가야만 먹을수 있는거 있다...생미역..여긴 전부 삶아서 나오는거잖아요..그거 먹으면 진짜로 입안에 시원한 바다내음이 느껴져요..
  • 파랑 2004.11.04 11:40
    것도 사시사철 먹을수 있는것이 아니어서 때를 잘봐야하지만....음..감포가고싶다
  • 석이엄마 2004.11.04 11:44
    아가씨는 혼자 떠나도 말도 탈도 없지만 아짐씨는 혼자가믄 거기서 누구 미팅하는 줄 안대니껜??? 흠~ 핑계 한번 멋찌다.
  • 파랑 2004.11.04 11:50
    한번 본때를 보여줘봐요...실은 친구랑 가면서 나' 혼자가.진짜로'일케 나도 할수있다는걸 보여주는거예요..식구들에게....
  • 석이엄마 2004.11.04 12:44
    바이오동샹 말마따나 왜그러냐구 묻지않고도 몇시간쯤 함께 앉아 눈마주쳐지면 씩- 웃을수 있는 친구하고 분위기좋은 전시장카페에 있고싶다...눈 즐겁고 마음편하고...
  • violeta 2004.11.04 15:20
    어깨 기대어 쉬고 싶은.... 눈 감고 바람소리라도 하릴없이 들었으면.... 감기걸리려나? -_-
  • 파랑 2004.11.04 17:55
    음...이불덮어줄라..
  • 석이엄마 2004.11.04 19:27
    해운대서 대변가는 길에 바다를 바라보는 절벽에 조그만 절-해동용궁사-가 있음. 그곳 절벽에 앉아 바라보는 파도의 부서짐...캬~~~얼매나 속씨원한지 모른다...그곳에도 혼자가서
  • 석이엄마 2004.11.04 19:29
    그렇게 먼곳 바라보고 앉아있으믄 미친8인줄 알던가 자살하려는 멍청한 아짐씨로 오인됨. 슬프다 내나이가 주는 느낌이....젊지도 늙지도 않은....
  • violeta 2004.11.04 21:35
    해운대에서 송정해수욕장 가는쪽 아니구여? 송정해수욕장 가다보면 절 하나 있던데... 불공드리는분들 많더군요.
  • 석이엄마 2004.11.05 07:09
    해운대서 송정쪽을 지나서 대변 거의 다 간곳에 있음!!!거긴 장사하시는 분들이 영험을 봤다고들...그래서 많이 오신대지? 주말에 가족들과 외식하러 오는 길목이라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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