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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4.01.26 10:23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평상시 목소리에요. 주라넘 말에 의하면 만성비염이라 하는데...
2004년 다짐은 "설레임" 입니다.
그동안 무기력 + 귀차니즘 날려버리고 설레임을 가져볼려구요 ^-^
새해에도 건강하시구요... 좋은 일만 가득가득 하세요~

mercury 2004.01.29 13:31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10
설 연휴 잘들보내셨는지요.
2박 3일 동안 여주에 갔다왔어요.
음..말이 2박 3일이지, 도착한날 저녁 8시..ㅠ_ㅠ
친구집이 여주에 있는데 친구아버지께서 초대;;를 해주셔서...
몇년만에 눈도 보고^^;;  오지는 않았지만...걍 쌓여있는 눈..
눈밟아보궁..넘 좋아서 폴짝폴짝 뛰니깐...다들 신기해하는 눈빛들..;;
출발을 월요일에 했는데..그 전날 자라오빠와 통화했던 내용 기억하는지.ㅋㅋ
여주하고 김포가 가깝냐는둥...서울이 가깝냐는둥..^^;; 그런 질문을 했었는데..
김포는 담에 갈께요. 아부지께 허락받을려면 많은 시일이 지나야해서....;;
친구집에서 잠시 MSN드갔는데 지오 오빠만나구..술먹는분위기라 빨리 나가게 되서 미안;;
전형적인 경상도 보수적집안(?)에서 자란 나.. 이번에 아주 특이한 경험하고 돌아왔슴다..
어쩜 그렇게도 다들 허물없이 지내시는지...부모님과 친구처럼..아들친구에게 딸처럼..딸친구를 아들처럼...등등..울집안에선 볼수없는 광경들을..
아침에 일어나서 "아버지 안녕히 주무셨어요?" 했는데 ..나보고 유치원생이라고...;;
암튼 시간은 넘 짧았지만 재밌게 놀다 왔어요. 친구랑 같이 내려와서 친구는 귀대하고..난집에오고..

후유증이 좀 오래갈것같네요...  너무 오랫만의 외출이라......

  • 늘네곁에 2004.01.29 18:03
    부산에서 여주까지~ 장거리 여행이였네~ 잘지내징? 보고시퍼쩌잉 머큘~ 근데 글에서 한살더 먹은 느낌이 물씬~ 져아져아~ ^-^v
  • 나리 2004.01.30 10:03
    며큘스~~ 우와 좋았겠다. 여행을 간다는건 좋은거쥐. 며큘도 담에 대구도 함 놀러와라. 김포보다 아주마니훨씩 가깝단다.ㅋㅋ
  • 인주라™ 2004.01.30 10:23
    다들 여행다니는 글들이 많구나 -ㅅ-; 좋게땅 난 언제쯤 떠나보려나~ 에휴~ -_ㅜ
  • 늘네곁에 2004.01.30 14:00
    나리님 대구시라구~ 경상도권 정모한번해요~ ^-^ 아프단 소리 들었는데 어여 나으세요~
  • violeta 2004.01.30 14:09
    나두 여행가고싶은데~ 나서기가 쉽지가 않네요.
  • mercury 2004.01.30 17:34
    경상도권 정모 좋다좋다~~~ 추진좀해봐여 언냐들~~
  • violeta 2004.01.31 09:13
    그람 지역추천부터 먼저 좀 부탁할께여~
  • violeta 2004.02.02 13:33
    =_=;; 벌써 경상도권 순회공연에 들어간듯한 자라!!!....라니~
  • 인주라™ 2004.02.03 14:52
    부럽다 미소녀투어 -_ㅜ
  • violeta 2004.02.04 10:06
    ♡♡아줌마 항시 대기!!!! ♡♡

꽃님이 2004.01.30 11:55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24
너무 오랫 만이네요...^^
다들 잘~~지내셨죠....

늦었지만 자리님 식구들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요 늘~~기쁨 만땅 하시길~~~~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 한다는 핑계로 컴도 자주 못 들어오고 그러네여ㅡ.ㅡ;;;;

자라님. 나리님. 주라님.지오님 .비올언니. 머큘 씨 등등.......
잘계시리라 믿고 난 또 들어 갈랍니다

아주 가끔 온다고 구박 하지말고
이쁘해주시길.................

  • violeta 2004.01.30 13:54
    아흑~ 보구자픈 우리 꽃님~ 언제나 만나 볼 수 있으려나.... 바빠 자주 못들어 오시믄 사진이락두 올려주시오오~ 꽃니이임~
  • 늘네곁에 2004.01.30 13:59
    꽃님님~ 늘이는왜 빼먹었어용~ ^-^ 절대구박없지요~ 늘이두 이버해주세요~ ^-^
  • violeta 2004.01.30 14:11
    늘이님은 새삼스레 이름 안넣어도 다 아니까~ 우리(자라)집 귀여븐 깍뚜기니까여~
  • 인주라™ 2004.01.30 14:37
    난 알타리 -ㅅ-;;
  • violeta 2004.01.30 15:19
    난 션한 동치미~
  • 꽃님이 2004.01.30 17:07
    늘이님지송요..^^ 언니 사진 있어서면 벌서 날려 찌라 ㅎㅎㅎ 없어요
  • mercury 2004.01.30 17:38
    꽃님님 저도 유령회원이에여.^-^;; 잊지않고 들러주신다면야^^
  • violeta 2004.01.31 09:12
    으헥~ mercury님이 유령이였다니.... 너무 무서버여~ =_=!!
  • 인주라™ 2004.01.31 09:44
    =_=;; 어디서 웃어야??
  • 자라 2004.01.31 10:01
    지금이야~ 우하하하하
  • 꽃님이 2004.01.31 10:07
    감포 소식요 넘 따뜻해요 ^^ 여행 객들이 많이 줄긴했지만요 ...
  • 늘네곁에 2004.01.31 11:54
    ㅎㅎㅎ;;;; 귀여운 깍두기(?) 깍두기가 좋은 애칭예요?? 늘이 깍두기..갑자기..깍두기머리하구 인상 험상궃게 생긴 아저씨들이 생각나는이유는..?? ^-^;헤헷 농담예요
  • 하늘품은바다 2004.02.02 09:52
    깍두기행님~~~ 꾸뻑 ^^ 한번만 봐주십쇼 네에~~
  • 인주라™ 2004.02.02 09:56
    우하하하하하 -ㅅ-;
  • 늘네곁에 2004.02.02 10:22
    ^-^v;;;;;
  • violeta 2004.02.02 13:20
    으헤헤헤헤헤헤헤에헥~ 너무 웃었더니 눈물이 다 주르르~ㅜoㅠ 늘이님 제가 말씀드린 깍두기란 마스코트라는 뜻이였는데~ 혹 이게 바로 세대차이는 아닐런지..우헤헤헤헤~
  • 늘네곁에 2004.02.02 15:13
    아핫 그렇게 이쁜뜻이~ 아잉 고마워요~ 언니~ ^-^ 언니 따봉이얌~ ♡
  • 인주라™ 2004.02.02 15:23
    깍두기...유명한 분이셨지...온동네를 돌아다니며, 게임에 참여하신분이지...그분은 누구도 아웃시킬수도 술래를 시킬수도 없는 그런분이셨다...음...
  • 나리 2004.02.03 00:08
    꽃님언니~~, 진짜 올만에 출타를 하셨네용^^ 감포바닷가는 잘있겠죵. 언제 또 함 뭉쳐야죠^^ 겨울인데 감기조심하시구요*^^*
  • 꽃님이 2004.02.03 21:41
    나리님 감포 함 오세요 지가 한잔 찐하게 사리다 나도 요즘 한잔하고싶은디 같이 할사람이 없구려 ㅡ.ㅡ;;; 진쨔 입니데 오세요 소주한잔합시다
  • 꽃님이 2004.02.03 21:42
    나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님들도 요~~~~~나리님 진쨔로 함 오시소
  • 늘네곁에 2004.02.04 23:44
    감포 원츄~ 꽃님언니~ 여름에 전국벙개 감포에서해용~ 네~ ^-^v
  • 꽃님이 2004.02.05 13:05
    네 그래요 벙개 이쪽으로 오세요^^
  • 나리 2004.02.05 20:17
    늘이말에 동감, 여름벙개 감포서하죠. 수영도 하고 ㅋㅋ 잼나겠다

자라 2004.01.30 23:16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그래서 여주 물어봤구나 ^-^
왔으면 연락이라조 주지... 김포에서 여주까지 공항버스 타면 한방인데...
나두 엇그제 여행계획 세웠다.
일 시작하기전에 안가본곳 두루두루 다녀와야지.
으흐흐~ 잼있겠다 (^____^)v

자라 2004.01.30 23:19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꽃님이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신다니 좋네요 ^^
하시는일 번창하시구요
종종 감포소식 들려주세요~

늘네곁에 2004.02.02 10:26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5
지오아띠 생일날이네~ 추카해~ 지오아띠~ ㅋ

자라오빠 오늘 나리님 만나러 대구 출타중!!

내일은 늘이 보러 마산 온다는 정보가...-ㅅ-;;;

사우나나 찜질방을 전전할듯...^-^ ㅋ

자라오빠 보구 싶으신분~ 마산으루 출동하셔요~ ^-^

머큘~ 내일 마산와~ 같이 만나장~ 웅??
  • violeta 2004.02.02 13:25
    혹시 지방순회공연? 으음~-_-+ 서울 누부야도 안챙기고~ 자라 섭하네!! 내 요즘 몸도 부실한데 뜨끈한 탕으로 만들까, 푸욱 고아 먹을까, 날로 먹을까 심히 고민되는구마~
  • 늘네곁에 2004.02.02 15:11
    혹..바이오언니 어디아파요?? 이궁..영주자라오빠는 별 효능이 없을것 같은데..칼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
  • 인주라™ 2004.02.02 15:21
    음....저거야 말루 미소녀프리투어 라는것인가? 4박5일간의 유흥이라~ 부럽구만 -_ㅜ
  • 김순호 2004.02.02 18:30
    ㅋㅋㅋ자라 드뎌 떴구만...
  • mercury 2004.02.05 20:33
    흠..내가 이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언냐 먄;; 암튼 만났으니 하하하~

저... 기억 하실랑까 몰러여~
유령회원이 될 지언정....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입했는뎅,
주라 어라버니 홈피에 추한 나의 모습들이...
o(T^T)o
어라버니는  정녕 올리시거덩 정화시켜서.... Please....
항상 즐건 하루 되세여~♬
  • 인주라™ 2004.02.03 00:12
    ㅋㅋㅋ자혀뉘 너~ 추하긴 머가 추해 ㅋㅋ 이쁘기만하건만 이모티콘이 화려하구나 ^-^
  • 미여니 2004.02.03 09:19
    앗.. 요기는 글이 있네... 쿄쿄쿄!~ 주라오빠 홈에는 글이 안 남겨진대..ㅡ.ㅡ;;
  • 늘네곁에 2004.02.03 09:24
    이쁜자혀니님 사진으루 예전부터 봐서그런가?? 친근함이 물씬~ ^-^ 방가방가~♡
  • 자라 2004.02.06 21:48
    동갑이라 친근감이 느껴질꺼야 ^-^

늘네곁에 2004.02.04 09:44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14
오후 3시 48분 머큐리랑 자라오빠가 마산에 도착했다는 전화가..

분명 출발하기 전에 전화한다던 두사람이..도착했다구 전화를...^-^;;

퇴근시간은 멀었구.. 밖은 바람이 불어 추울텐데.. 다행히 머큐리가 초행길이 아니래서..

6시 땡 칼퇴근해서 고속도로를 슈웅~ 20여분만에 두사람을 만나다..ㅋㅋ

겜방에서 웹캠으루 머큐리 얼굴을 첨 보구..ㅋ 자라오빠는 사진으루 얼굴을 익혔던상태라..

멀리서두 자라오빠랑 머큐리란게 보이더군..머큐리 너무 이뽀이뽀~ ^-^

어색함 전혀 없이...머큐리의 밝고 활발하고 처음만났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루

편하구~ 말두 잘하구~ 재미있고~ 하여튼 머큐리 짱이얌~ ^-^

마산에 오면 아구찜 먹어봐야덴데서.. 아구찜 전문집으루 바루 가서 저녁먹구..

처음 먹어보는 아구찜에..젓가락질 힘든 자라오빠는 쪼끔 고생을했다는..푸흡..

마산 외곽지역에 바닷가에 카페촌이 있어서 거기서 맥주마시고

안주먹구 디카루 사진찍구 놀다가.. 시간을보니 11가 가까워오구..

머큐리 혼자 버스태워 보내기가 안심이 안돼서..부산까지 바루 출발..^-^;;;

자라오빠 잠깐 졸구..ㅋ 부산 입구쯔음 와서 고속도로 갓길에 차세워두구

야경촬영하구.. 그러구 머큐리네까지 가는길 초행이라..^-^;; 자라오빠는 길외우구

머큐리는 테스트하구.."오빠 어디서 어디루간다구?" ,"충렬사 동상앞에서 좌회전"

이래저래 머큐리네 집앞 am12:00 쯔음 도착..^-^ 다시한번 가는길 재확인까지 하구 머큐리랑

아쉽게 빠빠이 하구..정말 아쉬웟어.. 다시 마산으루 니코틴 부족현상으루 인한 졸림증을 핑계로..

머큐리덕분에 담배 한개피두 못피구..진영휴게소에 잠깐들러서 자라오빠 흡연하공..

기념사진찍구.. 마산역앞 찜질방에 자라오빠 내려다주구..

집에도착 am2:00.. 즐겁구 아쉬웠던 하루를 마감했답니다요~ ^-^v
  • violeta 2004.02.04 10:11
    어쩜~ 너무 좋았겠따아~ 설명이 마치 그림같아~ 즐거운 시간보냈다니 다행이지만 서울에 남아있는 우리는 갑자기 왕따당한 느낌이 드는데... 나만 그런거냐?? -_-+
  • 꽃님이 2004.02.04 10:23
    드디어 자라님이 우물에서 조금씩 혜어나는 날이되었군요 진쨔 잼나고 좋겠겠군요 자라님 감포 앞 바다도 함오시지 지가 회 맛난거 사줄테니 ㅎㅎㅎ
  • 인주라™ 2004.02.04 10:24
    이미 들었지만 정말 좋은시간이였을것같다 근데 그말들으니 왠지 나두 서운타 ㅋㅋ
  • 김순호 2004.02.04 13:20
    부럽다....자라^^
  • 미여니 2004.02.04 16:10
    나도 부러울래... 정말 잼났었게따.. 부럽다.. 와방 부럽다....
  • 늘네곁에 2004.02.04 16:38
    점심시간에 잠깐 틈을내서 마산역가서 점심으로 감자탕먹구 다시 마산역으루 태워다주공 빠빠이 했답니다요~ 자라오빠 여행중에 몸무게가 2킬로 늘었다는..ㅋ
  • violeta 2004.02.04 16:48
    감포가는 자라~ 혹시 꽃님이 방생하려고 할지도 모르니 몸 조심하거라~ 자라야!!! ㅠ_ㅠ
  • 늘네곁에 2004.02.04 16:49
    지금 자라오빠 감포가는중..동대구에서 경주가는버스안..경주에서 다시 감포행 버스 탄다구..해질녘에 감포 도착할듯..꽃님언니~ 맛난거 마니사주고 금연하라고 협박해염~ ㅋㅋ
  • 늘네곁에 2004.02.04 16:51
    오타 수정하구있었는데..바이오언니가 그사이에 올렷네염~ ㅋㅋ 부릉부릉 출발했데요~ 쩜쩐에 전화왔는데..^-^;
  • 나리 2004.02.04 21:39
    머큐리도 같이 갔었구나. 늘이님이랑 머큘이랑 에구 자라좋았겠다. 나랑 보다 더 잼나게 논거 아냐!!!
  • 나리 2004.02.04 21:41
    나두 올만에 글함 남겨야겠네. 자라경상도권 투어에 한몫해야지
  • mercury 2004.02.05 19:54
    늘언니 집에까지 태워줘서 넘 고맙구~ 진짜진짜 기분캡짱! 언냐또놀러갈께~
  • mercury 2004.02.05 19:57
    더 오래놀았음 좋았을텐데...너무너무 아쉬워요~~
  • 늘네곁에 2004.02.06 09:48
    그래그래~ 쪼끔 아쉬워야~ 담에 더 재미있데~ 담번개를 기약하며~ ^-^v

나리 2004.02.04 22:57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12
온다온다 하더니 이제서야 온 자라.
아프다니까 오는 이룬... 그래두 온게 고마운거징. 그럼그럼.
한4시쯤 만났나? 시내한복판에서두 자라는 금방 알아보겠더군.ㅋㅋ
맛난 밥사줄랬는데 글쎄 혼자서 의리없이 먹었다네. 그래서 난밥먹구 자란 차한잔.
글구 자라한테 문화생활시켜줄라구 보고팠던 영화도 미뤘었는데 역시..
말로만 듣던 "실미도" 넘 잼나게봤음.
그리구 몸이 좀 아프믄서 한동안 끊었던 알콜이 간절하여 자라를 꼬득여서(?) ㅋㅋ
간단하게 맥주한잔 마시러 갔징.
근데 쫑아가 전화와서리 같이 합석해서 두리서 자라 놀리구.. 역시 자매는 용감했다.
내가 새벽기차가 타고싶다구 우기는 바람에 잠시 기차시간 기둘리믄서, 자라랑 쫑아랑 나리네서 잠시
머물렀는데, 어떻게 남의 집에서 그렇게도 잘자는지 참..
새벽 3시 29분발 해운대행 기차를 타고 도착하니까 6시 30분쯤.
예전에 봤던 해운대바닷가에서의 일출이 넘 이뻐서 자라한테도 보여주고파서 왔는데 글씨...
날은 무진장 춥구, 구름은 끼었지, 자라는 옆에서 계속 투덜거리지...
사람들은 이추운데 겨울바다는 왜 오냐는둥, 이래서 해뜨겠냐는둥, 넘 춥다는둥..
난 파도소리와  여명이 밝아오는 모습에 감동하고 있는데.
암튼 이러니까 자라가 아직 여자자라를 못만났지. 이구~~
하두 춥다고 엄살을 부려서리 겨울바다 얼마못보구 아쉽지만 발걸음 돌렸다느거 아닌가!!
암튼 자라한테는 정말 못잊을 추운 악몽의 해운대가 되지 않았을까 하네!!ㅋㅋ
글구 지하철타구 부산역까지 와서리 난 대구로 왔구 자라는 머큐리 만나러 가구...
그렇게 짧은 만남을 가졌는데 역시 헤어지고 나니까 아쉬움이...
담엔 나리가 상경하믄 또 잼나게 놀믄 되지뭐.
그땐 설사람들 다모여라 해야지 ㅋㅋ

- 추신 -
나리가 아프다고 마니들 걱정해주셔서 넘 감사해용.
뭐 빨리 완쾌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두 짐은 마니 괜찮아졌거든요.
열분들이 넘 걱정해주셔서 마니 나은듯*^^*
다들 건강하시구요, 나리가 담엔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보여드릴께요.
열분들 넘 보구시포여!!!


  • 늘네곁에 2004.02.04 23:42
    앗 나리언니다~ 언니 사진봤어요~ 나이 속인거 맞죠? 늘이보다 훨 어려보이셔용~ 피부뽀송뽀송~ 언니 하이팅예요~♡
  • 꽃님이 2004.02.05 13:04
    나리님도 오셨서면 했는데 다음에 꼭 한번 오세요^^
  • 나리 2004.02.05 19:49
    앗 자라가 사진을 공개했단 말이에요, 자라이넘!!! 안그래두 사진빨안받는데, ㅋㅋㅋ 뭐 이래도 20대니까아직은 피부가... 에구 쑥스럽구만,
  • 나리 2004.02.05 19:50
    나두 머큐리랑 늘이랑 얼굴 함보구싶네, 우리 가까이 사는데 경상도정모 함 해야겠다 글지^^ 울끼리가 더 잼날것 같은 예감이...
  • mercury 2004.02.05 19:51
    나리언니 아프지마여~~ 넘 어려보여서 놀랬뜸;;
  • mercury 2004.02.05 19:56
    나리언니 해운대까지 와서 날 안부르다니...미워~~
  • 나리 2004.02.05 20:00
    머큘스 먄먄~~ 하두 자라가 춥다구 엄살부리는 바람에.. 담엔꼭 같이 잼나게 놀장^^
  • 자라 2004.02.06 22:59
    머큘스 먄먄~~ 정말 추웠어. 담엔 꼭 내복입고 가야지^^
  • 인주라™ 2004.02.09 18:24
    제발 내복은 입지마라 자라야 같이 목욕탕가믄 남사시럽다 -ㅅ-;;;;
  • 자라 2004.02.12 10:26
    으하하~ 설마 입겠냐? 아직 젊음이 있지!
  • 인주라™ 2004.02.13 10:23
    엥 20대땐 젊음이 없었구 30대들어오니까 젊음이 생겼냐 ㅎㅎ
  • 자라 2004.02.13 11:00
    보험나이로 아직 28세여 ioi

꽃님이 2004.02.05 12:47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15
자라님 얼굴 본지 1년 좀 넘어서 두번째 보았네요...^^
너무 너무 반가웠네요~~~

예전보단 얼굴이 많이 편하게 보이고요
그 웃음도 여전하던걸요^^

도착과 동시에 친구횟집으로 가서
아주 싱싱한 광어 우럭 먹었서요
소주 한병 가지고 나눠 먹었고요

아무것도 안 보이는바닷가 갔다가 빨리 올라왔답니다^^
자라님 묵을때가 막당치 않았서
울집에서 잠을 잤어요

아침 밥먹고 어제 못다한 바닷 구경 하러갔지요
자라님이 넘 좋다고 감탄을 하던군요
자기는 이런바다 처음본다고 하더군요......

바퀴달린 차가있어서면 정말로 좋은곳
구경 시켜드렸는데 정말 아쉽네요....

자라님은 11시55분 차로경주로 출발했어요
다음을 기약하면서요......
  • 꽃님이 2004.02.05 13:07
    주라님 전화 감사요..^^ 그리고 님 홈에 난자꾸 로그가 안되요ㅡ.ㅡ;;;; 주라님도 다음에 꼭 한번 오세요..^^
  • 늘네곁에 2004.02.05 16:17
    꽃님언니~ 올여름 전국번개 감포에서 함이 어떨까요?? 늘이두 그 이쁜 바다 너무 보고싶어요~^-^v
  • 꽃님이 2004.02.05 18:20
    네 그럽시다..^^ 꼭 오시길.....
  • 나리 2004.02.05 19:47
    안그래두 저두 꽃님 언니보구시퍼서요, 일년전쯤에 설에서 보구.. 아직도 언냐얼굴생생한디. 나리혼자서라두 감포가믄 꼭 쇠주한잔에 회한접시 하죠,ㅋㅋ
  • 나리 2004.02.05 19:53
    꽃님언니 아직도 언니가 부쳐준다던 감자전을 기억하고 있답니다.씁읍 입맛다시는 나리*^^*
  • mercury 2004.02.05 19:55
    나도 회좋아하는데~~ 나도 껴주세엽^-^)/
  • 꽃님이 2004.02.05 20:27
    나리씨 언제던지 오세요^^ 울집에서 감자전 묵어면서 막거리합시다 ㅎㅎㅎ 회도 꼭 먹고요 머큘씨도오시소
  • mercury 2004.02.05 20:33
    네엡~@@~! 아싸~~ 감자전에~ 회에~ 막걸리에~ 군침돈당
  • 인주라™ 2004.02.06 09:26
    눼눼~ 가야져 ^^;; 글구 다시한번 생일축하드려여 ^^ㅋ
  • 늘네곁에 2004.02.06 09:49
    머큐라~ 담번엔 감포당~ ^-^ 가자~ 감포로~♡
  • 미여니 2004.02.06 13:42
    나도 감포갈래.. 나도 데꼬가!~ 이쁜 바다.. 구경하고 싶음이얌.... 꽃님뉨... 미여니도 초대해주시꼬져??
  • 꽃님이 2004.02.06 16:54
    다 오세요^-^ 다 안오시기만 혀봐요 꽉~~~~때리뿐다요 ㅡ.ㅡ;;;; 감포 똥바람이 또 불기 시작합니다요 흐미 추워 ㅎㅎㅎㅎ
  • 자라 2004.02.13 06:57
    바람아~ 멈추어다오. 그바람 무섭다는...
  • 랭~ 2004.02.17 11:30
    흐음..자라님 전국일주중이신가..대전에도 함 내려오시징~~ ㅋ~
  • 자라 2004.02.17 12:30
    경상도권 투어였는데... 진작 알았으면 대전 들렸다 오는거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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