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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네곁에 2004.02.04 09:44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14
오후 3시 48분 머큐리랑 자라오빠가 마산에 도착했다는 전화가..

분명 출발하기 전에 전화한다던 두사람이..도착했다구 전화를...^-^;;

퇴근시간은 멀었구.. 밖은 바람이 불어 추울텐데.. 다행히 머큐리가 초행길이 아니래서..

6시 땡 칼퇴근해서 고속도로를 슈웅~ 20여분만에 두사람을 만나다..ㅋㅋ

겜방에서 웹캠으루 머큐리 얼굴을 첨 보구..ㅋ 자라오빠는 사진으루 얼굴을 익혔던상태라..

멀리서두 자라오빠랑 머큐리란게 보이더군..머큐리 너무 이뽀이뽀~ ^-^

어색함 전혀 없이...머큐리의 밝고 활발하고 처음만났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루

편하구~ 말두 잘하구~ 재미있고~ 하여튼 머큐리 짱이얌~ ^-^

마산에 오면 아구찜 먹어봐야덴데서.. 아구찜 전문집으루 바루 가서 저녁먹구..

처음 먹어보는 아구찜에..젓가락질 힘든 자라오빠는 쪼끔 고생을했다는..푸흡..

마산 외곽지역에 바닷가에 카페촌이 있어서 거기서 맥주마시고

안주먹구 디카루 사진찍구 놀다가.. 시간을보니 11가 가까워오구..

머큐리 혼자 버스태워 보내기가 안심이 안돼서..부산까지 바루 출발..^-^;;;

자라오빠 잠깐 졸구..ㅋ 부산 입구쯔음 와서 고속도로 갓길에 차세워두구

야경촬영하구.. 그러구 머큐리네까지 가는길 초행이라..^-^;; 자라오빠는 길외우구

머큐리는 테스트하구.."오빠 어디서 어디루간다구?" ,"충렬사 동상앞에서 좌회전"

이래저래 머큐리네 집앞 am12:00 쯔음 도착..^-^ 다시한번 가는길 재확인까지 하구 머큐리랑

아쉽게 빠빠이 하구..정말 아쉬웟어.. 다시 마산으루 니코틴 부족현상으루 인한 졸림증을 핑계로..

머큐리덕분에 담배 한개피두 못피구..진영휴게소에 잠깐들러서 자라오빠 흡연하공..

기념사진찍구.. 마산역앞 찜질방에 자라오빠 내려다주구..

집에도착 am2:00.. 즐겁구 아쉬웠던 하루를 마감했답니다요~ ^-^v
  • violeta 2004.02.04 10:11
    어쩜~ 너무 좋았겠따아~ 설명이 마치 그림같아~ 즐거운 시간보냈다니 다행이지만 서울에 남아있는 우리는 갑자기 왕따당한 느낌이 드는데... 나만 그런거냐?? -_-+
  • 꽃님이 2004.02.04 10:23
    드디어 자라님이 우물에서 조금씩 혜어나는 날이되었군요 진쨔 잼나고 좋겠겠군요 자라님 감포 앞 바다도 함오시지 지가 회 맛난거 사줄테니 ㅎㅎㅎ
  • 인주라™ 2004.02.04 10:24
    이미 들었지만 정말 좋은시간이였을것같다 근데 그말들으니 왠지 나두 서운타 ㅋㅋ
  • 김순호 2004.02.04 13:20
    부럽다....자라^^
  • 미여니 2004.02.04 16:10
    나도 부러울래... 정말 잼났었게따.. 부럽다.. 와방 부럽다....
  • 늘네곁에 2004.02.04 16:38
    점심시간에 잠깐 틈을내서 마산역가서 점심으로 감자탕먹구 다시 마산역으루 태워다주공 빠빠이 했답니다요~ 자라오빠 여행중에 몸무게가 2킬로 늘었다는..ㅋ
  • violeta 2004.02.04 16:48
    감포가는 자라~ 혹시 꽃님이 방생하려고 할지도 모르니 몸 조심하거라~ 자라야!!! ㅠ_ㅠ
  • 늘네곁에 2004.02.04 16:49
    지금 자라오빠 감포가는중..동대구에서 경주가는버스안..경주에서 다시 감포행 버스 탄다구..해질녘에 감포 도착할듯..꽃님언니~ 맛난거 마니사주고 금연하라고 협박해염~ ㅋㅋ
  • 늘네곁에 2004.02.04 16:51
    오타 수정하구있었는데..바이오언니가 그사이에 올렷네염~ ㅋㅋ 부릉부릉 출발했데요~ 쩜쩐에 전화왔는데..^-^;
  • 나리 2004.02.04 21:39
    머큐리도 같이 갔었구나. 늘이님이랑 머큘이랑 에구 자라좋았겠다. 나랑 보다 더 잼나게 논거 아냐!!!
  • 나리 2004.02.04 21:41
    나두 올만에 글함 남겨야겠네. 자라경상도권 투어에 한몫해야지
  • mercury 2004.02.05 19:54
    늘언니 집에까지 태워줘서 넘 고맙구~ 진짜진짜 기분캡짱! 언냐또놀러갈께~
  • mercury 2004.02.05 19:57
    더 오래놀았음 좋았을텐데...너무너무 아쉬워요~~
  • 늘네곁에 2004.02.06 09:48
    그래그래~ 쪼끔 아쉬워야~ 담에 더 재미있데~ 담번개를 기약하며~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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