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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2005.06.22 21:58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9
대구에서 여름을 보낸다는건 정말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것이다.
오늘도 넘 더웠당.ㅠㅠ
올여름은 또 어떻게보내나!!!
그래서리 영계한마리를 뜯었다는.
오후 2시 넘어서갔는데도 자리가 없어서리 잠시 기둘렸다가 맛나게 먹었다.ㅋㅋ

근데 역쉬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이뿐 여인네들의 화끈한 옷차림에 눈이 즐겁다는..
내가 봐도 눈이 돌아가는데 남자들은 올매나 좋을지.
낼은 쉬는날인데, 약속펑크나고 우울하당 잉~~
올만에 산에 갈라구했는데.
낼 일어나보구 모할지 생각해야징.
아 졸린다~~~
(s)

인주라™ 2005.06.20 15:25
조회 수 47 추천 수 0 댓글 36
간만에 영화보러갔다 후훗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복수!!
멋지더군...
디지털상영관에서 보길 원했으나...
공간시간압박으로...
걍 필름극장에서..-_ㅜ

웃긴건...
다보고 나올때 잘못나와서
표내구 들어온곳으로 나와버려서
마침 시작하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돈안내구 빈자리서 봤다는 사실!! ^^ㅋ

토욜 2시부터 6시30분까지 영화봤다 크헤헷!

나리 2005.06.19 02:13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23
다들 주말이라 놀계획 잡고 있더만,
나야뭐 온전한 주말을 느끼고 산지가 오랜지라서...
날은 더운데 잠은 안오구.
누워서 뒹굴뒹굴하다가 벌떡일어나서 전원켜구, 젤먼저 들어온 곳이 여기...
이거 좋은 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

글구 오래접속안하믄 이제 따아~~ 시키기로 한거냐.
전화와 문자를 무참히도 씹어버리더군.
이~건 모하는  시추에이션!!!
안좋아,안좋아~~~~~~~~
"니는 잘있냐? 나는 잘있다."
이런 소식을 기둘리마.

여름휴가만 바라보고사는...
지난여름은 비록 병가였지만 한동안 좋았는데..
이참에 한번더~~~는 안되겠고, 암튼 폼나게 놀계획이라도 세워봐야겠다.
주말 잘보내셔^^:p

인주라™ 2005.06.16 14:38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19
원태연- 눈물 따윈

사랑할 순 없어도
그리워 할 순 있잖아
그리워하다가
그리워하다가
시간이 잊어주면
그때 잊으면 되는데
눈물 따윈
흘릴 필요 없잖아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석이엄마 2005.06.16 10:25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2
엄마가 입원하셨다.
머리속 소뇌에 혈전이....
어지럽다시며 며칠을 누워지내시길래 강력히 병원가자며 일으켜세웠었다.

터지기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지만
왜?
엄마라는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서
다들 병을 키워대기만 하는건지.........
열심히 정형외과 한의원 침맞으러 다니는건 가르쳤는데
다른 증상 나타나면 일단은 무식하게 견뎌보기부터 하시는건지
그런건 유전보다 더 독한건지 나도 그렇게 돼가고있는걸 느낀다.

아버지가 일찍 가신건 이상하게 당연한 사실로 생각되는데
엄마가 가실때가 됐다는건 인정하고싶지가 않다.
엄마를 무쟈게 좋아하는 것두 아님서..........
오히려 생각하여 한마디씩 거드는 말씀조차 귀찮아 하시면서........
입다물고 가만 놔두기 바라는 내아덜과 꼭같은걸 요구하면서.........

이제
전처럼의 정상적 활동은 무리가 있다고........
전에도 세번이나 그런 증상이 있었다는 상처가 보인다고........
이번이 마지막일 뻔 했다는 의사의 말!!!!!!

늘~ 나이드신 순서대로 가는게 당연하다했지만
막상 눈앞에 닥쳐보니 앞이 캄캄!

이런거 저런거 보기 힘드니....나부터?
철없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요.
다들 효도합시다.

깊은슬픔 2005.06.14 01:21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2
깊은슬픔 93。


모든것을 아니라고만 부정할수없다
내 과거를 내 추억을
그리고 이 비의 빗방울처럼
나는 울지않았다고 부정할수가 없다

모든것을 긍정할수도 없다
내 사랑은 내 이별은
젓어오는 빗방울에 내눈물이
슬픔이라고만 긍정할수가 없다


독한 소주 한잔에
눈물 훔치며 아니라고만 하는
슬픔이 아니였다고
눈물이 아니였다고
소주가 입안으로 들어오면서
놀란 눈물이였다고
말하고는 싶었지만
그러고는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는 건 긍정도 부정도
할수없는 내 안의 다른 너라는 사람
그래서 그랬던 것을..

이 비가 오지 않았다면
미련한 사랑 들키고 말았을 상처임인데..

이 비가 미워져오는 건 무엇 때문인지...

모든것을 부정할수 없다
긍정할수도 없다
왜 소주는 이렇게만 독해야 하는지..
그 이유 를 나는 말하고 싶지가 않다.







2005.6.10...오랜만에 시원한 비가...


올려면 시원하게 쏟아지던지....

다만, 호우주의보 발령 안날 정도까지만~

자라 2005.06.12 22:39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소주라...
주량이 어떻게 되냐? 결혼하고 나서 많이 늘었나?
애들이 다 바빠서 한꺼번에 보기는 힘들겠더군 ㅡ.ㅜ
그래도 머 언제 함 날잡아보자!

자라 2005.06.12 22:34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잠시후면 또 한주가 시작하네요.
휴일 오후만 되면 항상 찾아오는 일요병.
쩝~ 하루빨리 하하하쏭을 신나게 부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재즈² 2005.06.12 18:09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7
태어나서 두번째 타는거지만 꽤 잼있더라는...
한번 넘어지기도 했지만 좀 감이 잡혀서 다음에 탈땐 좀더 속도를 낼 수 있을 듯..
이런 사막에 스케이트장이 있는것에 마냥 신기해 하고 있다.(신기할 것도 없지만..)
자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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