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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2003.06.19 19:01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9
01생각보다 태풍이 빨리  지나갔어요

오후에 장난 아니게 비.바람이 불었는데

그새 무지개가 생기고 바람도 잠잠해졌네요

울 집에서 항구가 보이는데 파도가 방파제을 넘어가더군요

울딸이 보곤 넘 놀라워 하드군요

자연의 신비에 놀라와 하드군요

이제 장마가 온다고하는데 다들 수해 입지 안도록 잘하세요
  • 인주라~™ 2003.06.19 19:31
    태풍이...서울까지 와서 조금이나마 우산을 꺼내보고 싶은 하루였는데...우울하네요...-_ㅜ
  • 꽃님이 2003.06.19 20:50
    난 우산 날라가고 날리가 아니였서요 ㅡ.ㅡ;;;
  • violeta 2003.06.20 09:11
    저는 어제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몸과 마음이 모두 병든것 같은.... -_-
  • 꽃님이 2003.06.20 11:56
    몸아픈건 약먹으면 되지만 마음아픈건 죽을때까지 못잊을건데 언니 어칸데요 ㅠㅠㅠ
  • 인주라~™ 2003.06.20 13:40
    마음 아픈것도 다른일에 매진하다보면 금새 잊혀지곤 하더군요~ 아님 술로~ ㅋㅋ
  • 꽃님이 2003.06.20 17:56
    내가 숙재 하나 낼께요~~ 좀 올려봐요 많이 올려주세요 <모양을 흉내 내는말 좀 많이들 올려주이소>
  • 꽃님이 2003.06.20 17:58
    정말로 마음아프면 술먹을때 뿐이죠
  • 인주라~™ 2003.06.20 22:14
    둥실둥실,흐느적흐느적,기웃기웃,슬금슬금,헐레벌떡,야금야금,만지작만지작,말랑말랑,꼼지락꼼지락...이상 제가 자주하는 모양입니다. -_-a
  • 꽃님이 2003.06.20 22:51
    감사하군만요~~~맥주한잔 줄께요 받아드시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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