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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2003.01.07 22:3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지난주에 울집에 경사가 있었는데
울 막내 동생이 결혼을 했거던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것 같아서
좋은데 한편으로는 좀 아쉽네요 ㅠㅠ
결혼식날 울 엄니가 많이 우셨거던요
전 엄니가 왜 그렇게 한많은 눈물 을 흘리는지
그 이유을 알거던요ㅠㅠ
울 막내 한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벌써 24년이 흘렀내요
그 24년동안 엄니가 얼마나 한 많은 고통 속에서 사셨는지
혼자 눈물 을 닦고 계시는 엄마을 보니저도 마음이 아프더군요
아버지가 계셨다면 엄마의 눈물 을 아버지가 닦아 주었을건데
아니 어쩌면 울지 않았겠지요..
난 엄마의그 24년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자식을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그것은 알것 같아요
혼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엄니 사랑해요 이제 그 24년을 웃고 살아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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