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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4.07.26 20:02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강원도의 힘! 모기는 많이 안물렸냐?
구명조끼... 으흐~ 나도 언넝 수영 배워야 하는데
수영장 무료이용에 강습까지 해주는데 저녁 8시라서 한번도 안갔네.
몇년만에 보는걸까? '98 인가? '99 인가? 그때 공주에서 본게 마지막이었군.
방학 시작했나? 그럼 쫌 한가한거냐? 8월달은 짝수날 비번이다. 맛난거 많이 생각해 둬라 ^-^;;

그냥 한번 써보는 것입니다..
이전에 시 감상(?)하러 여러번 오다가..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어제 시 검색하느라고 싸이트를 뒤지다가..
어랏...왠지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 반가운 마음에 다시 들렀드랬습니다.
근데...오늘은..노래만 잘 듣고 있네요..
노래 ..좋습니다..
더운데..수고 하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라 2004.07.26 00:02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오랜친구... 반갑습니다.
오래될수록 좋은 것들...
갑자기 생각해보니 친구, 술 딱 두개만 생각나네요.
또 뭐가 있을까요?

가끔 음악이 멈출 수 있으나 발견하는 즉시 복구해 놓으니 종종 들려주세요 ^-^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네요. 깜찍이봉봉님도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꽃님이 2004.07.23 18:48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14
몇일째 날씨가 장난 아니네요
다들 어캐 더위을 이기고 계시는지.....

아무리 더워도 20일 넘어서 수영하러 갔는데
올해는 더 빨리 바닷가로 갔다 왔네요

오늘도 바닷가로 가고싶었는데
아직도 애들이 방학을 안했서 못가고 선풍기 바람만 쐬고 있네요
정말 정말 덥다

울 동내로 함 오세요
내가 방은 확실하게 내준다요
밥은 직접해서 드시고요 ^^

  • 늘네곁에 2004.07.26 09:24
    시원한바다...어제 해운대는 64만명이 몰렸다던데..인적없는 바닷가에 가고싶어염..꽃님언니네 바닷가 참 좋던데~
  • 인주라™ 2004.07.26 09:59
    64만명 보고싶다 -ㅅ-;
  • 자라 2004.07.26 20:05
    64만명이면 많이 모인건가?
  • 석이엄마 2004.07.26 21:59
    백만정도는 돼야~ 물이 안보이고사람만 가득찬 수영장처럼 보여야~
  • violeta 2004.07.27 14:28
    작년에 갔었는데 물이 따땃하더군~ 해수욕장에서 시켜먹는 피자맛도 쥑였는데... 올해는 바닷물에 한번 담궈보지도 못하겠네~ 석이어무이 증말 한번 안불러주심미까~? ㅠ_ㅜ
  • 석이엄마 2004.07.27 20:10
    어캐 불러야 되는건디요? 부르면서로 목이 메여야 하는건가?올해는 냉수대가 가까이있어 물이 차가울꺼라꼬 합디다. 단단히 입고 오시이소 예~
  • 인주라™ 2004.07.28 11:45
    난 사천해수욕장으로 갑니당 우하하하 사천맞나? -ㅅ-;; 암튼 삼천포옆에 ㅋㅋ
  • 늘네곁에 2004.07.30 11:16
    깜동 주라오빠를 볼수있겟네~ ㅎㅎㅎ;;
  • violeta 2004.07.30 14:04
    사천에 가믄 뚱땡 주라 배꼽 볼 수있겠네~ 흐흐~
  • 인주라™ 2004.07.30 15:35
    뚱땡 -ㅅ-;;; 어디서 그런 악성루머가...쿨럭!
  • violeta 2004.08.02 15:16
    목욕탕 가는날.... 사진 다 봤는데~ 뭐얼~ 으헤헤헤헤헿~
  • 인주라™ 2004.08.06 09:17
    크하핫~ 누님도 한컷 부탁 ^^ㅋ
  • violeta 2004.08.09 18:02
    뭐~ 볼게 있겄냐마는.... 동생이 원한다면 생비디오로~ ㅋㅋ
  • 인주라™ 2004.08.11 18:35
    쿨럭! (ºдº ;) 19금

자라 2004.07.25 23:58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바다에서 하는 수영 생각만 해도 시원하네요 ^-^
2000년 여름 덕적도 바닷물에 퐁당 해 본게 마지막인데...
아~ 시원한 바닷물 속에서 자라 수영질 하고 싶다!

violeta 2004.07.23 16:57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5
모두 어디로 꼭꼭 숨으셨는지....
뵙고싶으니까  잠수는 이제 그마안~
자수하여 광명을..... ^^;;

여름휴가로~
어딘가로의 여행을 즐기고 계신건지...
조용한 이곳이 너무나 쓸쓸하고~
여러분들이 그립습니다.

소식좀 전해주세요~ *^o^*
  • 늘네곁에 2004.07.26 09:22
    늘이소식 : 젤 일많이 시키는 차장님의 휴가로..ㅋ 아침부터 이렇게 시간떼우기중예염~ ㅎㅎ;; 늘이세상예염~ 유후~ 좋아랑~ ^^;
  • 인주라™ 2004.07.26 09:59
    ' ' ;) 좋겠땅 -_ㅜ
  • violeta 2004.07.27 14:29
    뭐가~? ' ' a
  • 인주라™ 2004.07.27 16:27
    ' ' ;) 시간때우기요 -ㅅ-;;
  • 늘네곁에 2004.07.30 11:17
    차장님 돌아옴..근데..차장님 수영장 다녀오셨나봐..온몸이 타뻐려서 따끔거린데..그래서 늘이 오늘도 한가~~해요~

자라 2004.07.23 17:43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요즘같이 더울땐 정말 시원한 물속에 잠수라도 하고 싶어요.
이달 말에 있을 대회 연습을 해야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왜이렇게 술 마실 기회가 많이 생기는건지 -.ㅜ
지난 휴가때는 만날 사람이 없어서 5일간 머할까... 머할까... 머할까...
만 생각하다가 휴가 끝났는데 암튼 이달 말 까지는 정신없을것 같네요 -_-;;

석이엄마 2004.07.19 22:25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9

우이~
내나이가 벌써 아그들 낳고 기를 수 있는 쪽보다
딸내미, 아들내미 시집, 장가 보내서 손주손 잡고 산보 가는 쪽에 더 가까운 것이 분명하게 된 사건.

오늘부터 방학 6주간 토욜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짜리 여자아이들 네마리를
공방도 아닌 우리집에서
흙장난하게 해달라는 엄마들 성화에
그놈의 돈에 눈이 깜딱 멀어서 그러겠구마~한게

오늘 딱 한번 하고는 얼매나 후회스럽던지

아이구~
'내일 아침에 초등학생 꼬마들 네마리가 온다 흙장난하러..' 라고 한 내말에

지딴엔 엄마를 생각한다고 한 말인데
'어질러져서 더러워지잖아요?'라고 내뱉는 아들아이하고

'치우는건 내가 하지 니가 한번 도와준 적 있냐?' 라고 되받아 치며 시작된
일욜 저녁의 전쟁.
'파리의 연인'이고 나발이고 눈물로 쿨쩍이며 (보긴 다 봤지만서도...)

엄마 힘들겠다고 했으면
대접을 얼마나 잘 받았을테인데....말솜씨없는건 물려 받은 유전탓이 큰데도
고3짜리 아들의 여유없는 정신상태만 탓했더니

3시간짜리 수업을 끝내고 보낸뒤의 거실모습은
바로 아파트단지 한켠에 있는 놀이터 모래밭 정경.

청소기 돌리고, 쳐박아뒀던 막대걸레 찾아서 닦고
사방의 창문을 열어둔 탓에 날아가 흩어져 있는 신문들 챙기다 보니
한여름의 뜨거운 볕에 익어서 피로한 것은 저리로 가거라~

결국 소파에 늘어져 하루를 다 보내고 밤색깔이 주변에 깔리고 서늘한 바람냄새가 들어오니
정신이 좀 들게 되네요.

체질이 여름을 무쟈~게 타는데
가만히 있어도 숨쉬기 힘들때가 많은데
욕조에 찬물을 받아 두고 바닷물에 들락날락하는 것처럼 견디는데
어쩌죠?
6주뒤엔 병이 날 것 같은데?

그놈의 돌고 돈다는 것때문에
아들놈 잡고
이젠 자신도 잡힐판인데 말도 못하게 되었으니....
지발등 찍어 버린 꼴이니 하소연 하지도 못하고.....
도움이란 꿈도 못꿀판이고

하라는대로는 죽어도 안하는 것이 요즘 아이들 유행인지
'난 이거 만들거예요' 코맹맹이 소리로 재잘거리는 놈들
네놈이 네방향으로 움직여대니
안그래도 난시가 생겨 보안경끼고 있는 늙은 시선을 바쁘게 하고

야단치기도
엄마한테 이르겠다는 협박도 도대체가 묵어 주지도 않더구만요.

내아이들은 쾅쾅 쥐어 박으며 키웠건만
인형같은 어린 놈들의 물음에 대답을 생각해 내는 것에도 바쁜데
야단치는 것은 엄두도 못냈고
저지해야 하는 손은 어지르는 속도에도 못따라 가는데 마무리하느라 바빠 혼낼 틈도 없었고

아이고~ 아들 잡은 죄값을 톡톡히 받게 되었습니다용.
심심하다고 하소연 했더니
누가 '늦동이 하나 보시죠?' 하더니
에너지고갈에다 속도는 한박자 더디기만 해진 몸을 한탄하고야 말았습니다.
딸방에 있던 20대의 활력으로 가득차 보이는 엠블레임속의 마돈나를 꿈꾸던 저는
산삼을 매일 한뿌리씩 먹는다 해도 못따라 가는 것임을 절감하고야 말았습니다.

이 여름을 어찌 합니까?


  • violeta 2004.07.20 18:26
    자기발등 찍고 후회하는....석이어무이~ 워케 도와드릴까... 션한 수박앵두화채나~ 얼음아자작 과일팥빙수라도 택배로 보내드릴까~? 아님 싱싱한 남자 보내드려~? 말만하슈~ 혀엉니임~ ^^
  • 석이엄마 2004.07.20 20:42
    두남자외엔 맛 안봐도 훤~하니께 남잔 싫고 바이올렛님 화끈한 모습이나 해운대서 뵐 기회를 만들어 보심이...?
  • 늘네곁에 2004.07.21 17:41
    바이오 언니 부산오셔요~ 늘이두 부산갈께염~~ ^^
  • violeta 2004.07.22 14:10
    이 글 Life...로 옮겨야할것 같은 분위기~ ^^
  • 자라 2004.07.23 17:45
    큭... 한발 늦어서 못옮길것 같은 분위기~ ^^
  • violeta 2004.07.27 14:26
    귀찮아서 안옮기는것 같은 분위기~ ^^
  • 자라 2004.07.27 17:19
    새로운 글이 하나 더 올라오면 안옮겨지더라구요 ^-^;;
  • 인주라™ 2004.07.28 11:46
    사기 -ㅅ-;
  • violeta 2004.07.28 17:50
    전문 -ㅅ-;

violeta 2004.07.16 16:47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9
구멍난 가슴~
밑빠진 지갑,,,

갈 곳은 많고
챙겨주는 사람은 하나 없고
돈 들어갈 일만 수두룩~
정말 살 맛 안납니다.

낼 외삼촌 생신있어
대구 내려갑니다.
없는돈에 수억 깨지고....
맏이라 거절에 말은 꺼내보지도 못하고~

사람 도리하는데엔...
역시 돈!!! 이 답니다. ㅜ_ㅠ
  • 인주라™ 2004.07.16 16:54
    된장 -ㅂㅜ 안그래두 없는뎅~ 하늘도 뚫렸겠다~ 어디서 돈벼락안떨어지나
  • violeta 2004.07.16 16:58
    범죄의 재구성... 한번털까~? (▼▼+)
  • 인주라™ 2004.07.19 09:22
    음...그거 잼있던걸요...주말에 할꺼두 없구 한국영화 3편때렸음돠 -_ㅜ
  • 늘네곁에 2004.07.19 11:59
    범죄의 재구성을 우리가 실현을 함 해보까? ㅋㅋ
  • 인주라™ 2004.07.19 18:02
    음...그럼 구로동 샤론스톤은 누가? 0ㅂ0;;
  • 석이엄마 2004.07.19 21:38
    대구 잘 다녀오셨는지...? 거긴 무쟈 더웠을낀데....해운대로 와요. 방 준다니께. 증~말로.단! 암호는 '바이올렛'하면 답은 '자라' 통과해야 들어올 수 있지.
  • violeta 2004.07.20 18:26
    진짜 간다니까... 나 진짜 가여~
  • 석이엄마 2004.07.20 20:47
    진짜? 토욜에 와서 아그들 군기 팍 잡아주면 안될까? 저 토욜이 엄청 무서버~
  • 늘네곁에 2004.07.21 17:43
    토요일..나두 시간되면 가서 도와드리구 싶은맘만 받아주세염~ ㅡ.ㅜ 오늘따라 구멍난 하늘이 그립사와요~ 더워..

자라 2004.07.21 19:20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도리도리 잘 하고 오셨는지요?
대구 무지 덥다고 하던데...

>구멍난 가슴~
>밑빠진 지갑,,,

이번에 1등하면 한방 쏩니다! 파이팅 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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