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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4.10.22 00:51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즐거운 주말... 119대축제에 다녀왔네요.
자유이용권 구입해서 오랜만에 놀이기구도 타고 왔죠.
점심 먹으면서 가볍게 500cc 마셨는데... 바이킹 탈때만 해도 즐거웠는데...
그후로 계속 회전하는 것만 탔네요. 그러다 보니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으~~~
급기야 난 못타겠으니 마음껏 즐기라고 약한모습을 ㅜ.ㅜ

119대축제를 시작으로 야유회에 추계 체육행사까지... 집이 그리워지네요.

석이엄마 2004.10.16 08:33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9

아직도 낮에는 한여름에 가깝다.
차안에 있을 땐
긴팔을 입고 나온걸 후회할 정도이니깐.

어제는
영화를 보러 가고싶었고
바람부는 해동용궁사 절벽에서 파도치는걸 보고싶었다.
그러나
난 환자니까...왜? 혼자 어딜 잘 못가는 병을 가진.....

일요일인 내일
재벌가마, 시유 끝내놓고 찜질방이든 영화관이든 가기로 했다.
학교 4학년 아이들이 졸업전땜에 시달린지가 두달여.

나와는 다른 식으로 시달리긴 매한가지였나 보다.
탈출하고 싶기도 하겠지만
해야 할 일이......
딱 그때가 아니면 할 수 없을 그일땜에 꼼짝할 수가 없는 현실.

1박2일로
광주 비엔날레 주최측에서 멕여주고 재워주는 세미나 있어도
갈 수 없는 심정들....
졸업전시가 끝나면...?
수능시험이 끝나면....?
죽기 일보직전까지 놀아 보리라....는 아이들
어캐 놀아야 그렇게 되는건지는 세대가 달라 난 잘 모르겠다.

그 나이때의 난
틈만 나면 자고싶었다...는 기억만 가물가물 떠오를 뿐.
어디 가는건 꿈에도 생각할 수 없었다....는.

아이 둘이
대학을 가고나면....난 또 무슨 일을 하며 지낼까?
정신없이 바빠질 서너달을 눈앞에 남겨놓고
이렇게 난 쓸데없는 걱정을 미리 하고 있다.

우리딸은
진짜로 정신없이 놀 수 있는 넘!
아들이 수능시험이 끝나도 놀 수 없다. 실기시험 공부에 매달려야 하니까.
그게 또 그렇게 장난이 아니게 힘든다....는.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세타임을
밥먹는 시간조차 빡빡하게 그림에 매달려야 한다는....
지금 한타임하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데
세타임이라니.....
밥을 싸서 날라야겠다.
과일도 쪼금.......다들 같이 먹을 수 있을만큼씩 가끔이라도...........

서울로 합숙가야 하는데
아빠, 엄마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부산에 그냥 있기로 했단다.
미안하다....몹씨.

아이들을 위해 줄 수 있는 바로 딱 그때
마음껏 하고싶은만큼은 아닐지라도 뒷바라지를 해줘야 하는데
아이들도 복이 없고 나도 마음 편치 말라는가 보다.

혼자서
차츰 싸늘해지는 서울 공기속을 먼지 일으키며 바쁠 남편도........

오늘 아침
혼자서 4호선타고 셔틀버스타고 걸어서
지금 성균관대학교로 시험치러 들어갔을 딸아이만 씩씩해 보인다.

그래
너 하나만이라도 씩씩해라 지금은...
다음엔 엄마가 씩씩하마!!!!!

돌아오는 부산역으로 되도록 시간맞춰서 데리러 나가야겠다.
그리고
돌아 오는 길에 남천동 들러서
다시 공부하느라 퉁퉁 부어서 입을게 없어진 그아이 바지나 하나 사줘야겠다.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모두 행복해라.

  • 파랑 2004.10.16 09:35
    제가 알고 모든사람들이 행복했으면.아니 불행하지 않았으면.추석에 달보면서 빌었었죠.지금처럼만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더이상 욕심내면 왠지 불행이란넘이 같이 따라올것같아서, 지금처럼만...
  • 인주라™ 2004.10.16 11:59
    달님이 좀 잘 들어주시긴 하죠 후훗...
  • 석이엄마 2004.10.16 12:57
    부산엔 비가 와서리...그 들어주신다는 달님을 마음속에서만 영접하고 말았으니.....
  • 자라 2004.10.18 03:03
    마음속의 달님이 들어주실꺼에요.
  • 인주라™ 2004.10.18 13:46
    자라 아이콘 보고 빌어보셈 -ㅁ- 넓적한것이 후훗
  • 석이엄마 2004.10.18 19:28
    그러네? 왜 마음이 이리로 끌리는 이유를 인제사 알것 같으네.....입모양도 뭐라구뭐라구 얘기하는거 같텨~~~많이 많이 빌어주셈~~~~!!!!
  • 늘네곁에 2004.10.19 21:17
    감자가아니구 보름달이여써?? 푸후훕
  • violeta 2004.10.19 22:12
    부침개가 아니구 보름달이여쎠?? 푸시식~
  • 석이엄마 2004.10.20 08:13
    에헤~~~ 빌고 있는 머리위에다 왠 감자...전씩이나? 젯밥에 신경쓰이게 말어유~~~

자라 2004.10.18 03:02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모든걸 다주고도 하나 더 주고 싶은게 부모님 마음인가봐요.

석이엄마 2004.10.14 10:17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6
우울증...이라고 밖에는 부를 수 없었답니다.
내가 왜 이러는지....
아직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단단한 신념과  머뭇거리지 않는 실행으로 살아 왔더랬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랑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위한 길이 나 자신을 위한거라고 철두철미하게 믿으며......
그러나
삶이란 미처 내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봇물터지 듯 툭! 하고 문재를 던집디다.

나에게 있어선 그 발단이
큰아이 수능시험 칠 작년 그 무렵,
한꺼번에 그동안 참고 억누르던 생활에 대한 불안이란 놈이 악마의 형상을 하고선 우리 가정을 덥쳤더랬죠.
아파서
이유를 딱 그거라고 얘기할 수 없어
왜? 돈때문이라고...이라고 얘기하는게 자신에게 너무 비참했으니까.
강건하다고 자신했던 모든 것들이 이유를 모른 채
입에 올릴 수 없어 하는 동안에
엉키고 설키고 그와중에도 자잘한 것들이 또 이어지고

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해 줄 여력도 없이 무너지고
무엇을 잡고 일어서야 하는건지....
일어 서고 싶지도 않았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것만이 진실.
내려 서고 싶지 않은데 벌써 가라 앉아 있음을 확인할 수밖에 없는 현실.
내가 뭐 그리 잘못을 하고 살았었다고?

살아야 한다는........
이유를 차치하고도 살아야 한다는 그 지루함.........

그렇게 십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에 실컷은 아니더라도 함께 떠들어 댈 수 있었던 공간을 발견했더랬지요.
어쩌다가도 그것이 약이 안될때도 있긴 했더랬습니다.

솔직해야 했습니다.
참으로 무참하긴 했어도.......
나는 속물이었습니다.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닌......딱 그 한마디 속물!!!
자책도 아니고, 자신감도 아닌
사람이기에.....
엄마이기에........
딸이기에..........
언니이기에.........
그자리를 유지할 만큼의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게 충족이 안되던 3년의 시간동안 소리없이 아팠기에 힘들었는데
그 아픔을 하소연할 곳도
그 하소연을 스스로도 받아 들이기 힘들어서 입을 꾹 다물고 참아 내던 것이 터져 버려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죽으라...는 법은 없었습니다.
이제 손잡이가 생기고
발판이 디뎌집니다.
아직은 불안하지만...........
그런데 자신이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아~ 이렇게 살면 되는구나....싶었던게 없습니다.
그냥 삽니다.
해결되는 것도 없고
해결할 능력도 없고
해결되는 것도 안느껴지지만.........

그러나
아무 이유를 모른채 눈물 흐르던 것이 그쳤습니다.
이젠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다~~~
돈때문이고
사람이 그리워서입니다.

사람이 희망인데 그 희망이 안보입디다.
내가 희망이 되어 주리라...던 자신감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젠.
그냥 삽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저는 저에게 무슨 말을 해 줄 수 있을건가요?
잘 이겨 냈다구요?
그냥 잘 살아 냈다구요?

우울증이라고 진단하면 약이라도 있지요.
약먹으면 나을테니까........
권태에서 온답니다.
웃기죠?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싼다...는 옛말!
호강해 보지도 못했는데 제가 그랬답니다.
호강해 보고 싶은데 이젠 더이상 그럴수도 없답니다.
호강할 날이 꼭 있을거랍니다.
그러나 호강해 보지 못할 것 같아서.........많이 아팠습니다.

실컷 울어 버리라....얘기해 드리고 싶어요.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씻어 질라나...? 잘 모르지만.

겉으로 씩씩하게 웃고 다니다가 무너지지 말구요.
  • 푸른비 2004.10.14 12:45
    권태와 우울증... 가끔씩 저에게도 찾아온답니다. 그 때마다 극복하려고 애를 쓰지만.. 언제그랬냐는듯이 제자리로 돌아오더군요.. 너무 우울해있지 마시고~ 힘내세요^^V
  • 인주라™ 2004.10.15 09:41
    오늘아침 뉴스에 보니까 젊은 아줌마가 두 아들 딸을 독약주사하고 자신도 손목그었다던데...살기넘 힘들어서...안타까운 현실입니다...애들이 무슨죄가...쩝..
  • 석이엄마 2004.10.15 11:03
    바이오님께 힘드릴라꼬 시작했는데...그만 내하소연이 되어버리고 난 항상 삼천포로 빠지는 성향이 다분해서리.....쩝!!!
  • 늘네곁에 2004.10.15 11:43
    그 3년의 시간이 늘이에게왔나봐요...이제 1년 시작즈음? ㅇ ㅏ 힘든다..ㅡ.ㅜ
  • 파랑 2004.10.15 14:02
    앗!! 민방위 훈련이다..........애애앵~~~~~~
  • 자라 2004.10.16 05:58
    앗!! 화재확인출동이다..........애애앵~~~~~~

자라 2004.10.18 02:47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아픈데없이 건강한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이죠.
건강이 가장 큰 재산! 그런데 건강할땐 잘 모른다는 -_-??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매일 활기찬 아침을 열어보아요!

violeta 2004.10.14 09:24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15
결국 추태를 부렸네~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울어버린거야~
아니, 울었다기 보다는
눈에서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흘러내려버린거야~
슬픈일이 있는것도 아니였는데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주르르르륵,,,,,,,,,,,,,,,,,,
가슴속에서 툭하고 뭔가 무너져서 눈물이 되어 내리는거야~

함께한 사람들의 난감한 모습을 느꼈지만
입에서는 웃음이, 눈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말그대로 미친여자의 모습 그 자체였지

허전하고 가슴이 뻥 뚤린 그런 저녁이었어~
텅비어 텅텅소리가 날것 같은 마음으로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는데
어두운 풀숲에서 귀뚜라미소리가 너무 애절하게 들리는거야~
밤에 듣는 귀뚤이소리가 너무 좋아
아파트 골목길 화단에 한참이나 앉아있었어~

그리고 오늘 나는 또 눈을 뜨고
지하철을 타고 복잡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멍~ 한 얼굴로 출근을 했지.

사무실앞 횡단보도는 가끔 나로 하여금 뛰어들고픈 충동을 주곤해~

배고프다.



귀뚜라미 잠시 두고 갑니다~
  • 파랑 2004.10.14 09:31
    어제 운동마치고 들어오다가 아파트 뒤 공원에서 들려오는 쏴아아~~하는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에 공원벤치에 한참이나 앉아있었어요..꼭 장마철 빗소리 같기도한 그소리를 눈을 감고 한참을 들었죠
  • 파랑 2004.10.14 09:32
    왠지 가슴이 짠한것이... 허전함이었나?? 바이오언니 기분 충분히 이해할듯하네요..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
  • 석이엄마 2004.10.14 09:54
    산다는 것이 우리를 가끔 그렇게 만드나...봅니다.
  • 푸른비 2004.10.14 12:48
    한번씩 감정에 북받쳐서 그럴 때 있잖아요. 저두 얼마전에 한번.. 그랬었죠. 그러고나닌까 속도 후련해지고... 뭔가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생각도 갖게 만들었어요. 결국은 원점이지만..
  • 인주라™ 2004.10.15 09:42
    이제...슬슬 주님을 놓아드려야할때인가 본데요 -ㅁ-a
  • violeta 2004.10.15 10:44
    으음..... <(-_-;)..
  • 석이엄마 2004.10.15 11:04
    맨정신으론 못하니까 가끔은 술김에 다 쏟아야할 것들의 무게가.....
  • 파랑 2004.10.15 11:44
    주라님 왠 주님을 들썩거리시는거와요.....주님을 떠나보낼수 없어요..난 뭘 믿고 살라고......ㅠ.ㅠ
  • 늘네곁에 2004.10.15 11:46
    어제 늘이두 이유없이 고장난수도 꼭지여써염..酒님없어두 잘만 나오던데..그대로 잠들었나봐염 아침에 눈이 こ.ご ..
  • 인주라™ 2004.10.15 16:40
    주님좋아 자주영접 내장기관 엉망되네~
  • 인주라™ 2004.10.15 16:41
    영접하다 흘린눈물 눈물인가 소주인가
  • 파랑 2004.10.15 16:51
    주님모셔 흐른눈물 주님모셔 허전한가
  • 파랑 2004.10.15 16:52
    주야창창 영접주님 눈물나도 나는좋아
  • 자라 2004.10.15 21:19
    작년까진 눈물나도 우리주님 좋았다네
  • 자라 2004.10.15 21:19
    사고한번 필름한번 내이미지 망가졌네

자라 2004.10.18 02:23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눈물...
가끔 흘려버리고나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죠.
새로운 기분으로 활력 넘치는 한주 시작하세요.

+ 귀뚜라미는 잘 키우고 있겠습니다. 귀뚜루루~ 귀뚜루루~

푸른비 2004.10.12 18:51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16
너무 오랜만이죠?
벌써 회사에 입사한지 한달이나 되어버린 지금....
그래두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져갑니다.
얼마전엔 입술이 불어틀정도로 긴장감의 연속에서 생활해왔는데,
이제는 조금씩 그 긴장감마저 사라져가나봅니다.
항상 처음 시작하는 것과 같은 맘으로 생활할려고 하는데...
앞으론 그런 맘이 더 해이해질 것 같네요~ ^^;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져 가네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틈나면 자주 자주 들러서 comment도 달아놓을께요...
그럼, 오늘도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violeta 2004.10.13 09:18
    그 입술에 뽑뽀를~ ~~(づ ̄ ³ ̄)づ 쬬오옥~
  • 인주라™ 2004.10.13 09:20
    ..(º д º ;;) 입술조심!!!
  • 늘네곁에 2004.10.13 09:42
    오늘정말 추워염~ ( づ ~ o ~ )Ð 후쩍... 감기군 ㅁ ㅣ ㅇ ㅓ
  • violeta 2004.10.13 11:51
    살이찌니 추운것도 잘 모르겠더군. '살' 좀 나눠줄까~?
  • 푸른비 2004.10.13 12:49
    ㅋㅋ 무슨 그런 말씀을.... 뽀뽀해서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단지 피곤해서일 뿐~ 오늘 춥네요.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저두 살 좀 드리고 싶은데~~ 받으실 분 없나용? ㅋㅋ
  • 인주라™ 2004.10.13 13:30
    ↑위로 글쓴사람들 다 살빼야함 -ㅁ-a
  • 파랑 2004.10.13 14:06
    ↓밑으로 글쓴사람들 몸매유지해야됨..-.ㅡ;;
  • 나리 2004.10.13 16:23
    어디 무서워시리 답글남길수나 있을런지.. 몸매유지못하믄 강퇴당하남?ㅋㅋ
  • 석이엄마 2004.10.13 16:39
    나는 안썼음!!!!
  • 파랑 2004.10.13 17:05
    ^^..몽땅언니는 몸매유지과에 계셔도 되겠던걸요..뭐~~
  • 인주라™ 2004.10.13 17:50
    헉....부끄..(//ㅂ//)
  • 자라 2004.10.13 20:41
    난 ↑ 위로 가서 글 써야할듯 -.ㅜ
  • 푸른비 2004.10.14 12:50
    하여간.. 밑에 달린 comment들은 원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가 달린다닌까요...
  • 인주라™ 2004.10.15 09:44
    재미있자나여~ 그재미에 리플다는거죠 후훗( ̄∇ ̄)v
  • 인주라™ 2004.10.15 09:44
    그래두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아예 뜬금없는 얘기는 아니에요 ㅎㅎ
  • 자라 2004.10.15 21:22
    리플의 묘미. 생활의 樂!

자라 2004.10.18 02:17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답글도 오랜만이죠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신거 축하드려요.
약간의 긴장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게 스트레스가 되면 큰일이죠.
저도 처음 시작하는 마음 많이 해이해졌는데... 다시한번 마음먹어야 겠네요.
일교차가 많이 크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모두 주말 잘들보내셨죠?
오늘은 제가 쩜 늦게 들어왔는데도 그동안 다녀가신 분들이 없네요..
모다 바쁘신가??
즐건 한주..힘찬 한주...
식구들 모다 팟팅요!!  ioi
  • 파랑 2004.10.12 09:18
    아침에 퇴근하는 남자.. 여자라면 이상하게 봤을라나..'나가요 걸' 인줄 알고..
  • 석이엄마 2004.10.12 14:15
    '나가요남' 우리 아파트라인에도 살아요.....외제차타고 낮에 야구모자쓰고 다니는 폼~~~ 멋찐데....바라보는 내시선이 영~못마땅해져~~
  • 파랑 2004.10.12 14:35
    낮에 외제차타고 골프가방 들고 어슬렁 거리는 사람들 조심해야되요..뉴스 봤죠? 아마 허름하게 해다녔으면 금방 용의선상에 올랐을거야..쯧쯧..
  • 늘네곁에 2004.10.12 16:10
    무슨대화들인지? 분명 한주간 파이팅!! 하란얘기인거 같은데..나가요 걸 은 또 뭐고 나가요남은 또 뭐지? 울동네는 외제차타구 야구모자 쓰고 다니는 사람없는데..왜 시선이 못마땅해염?
  • 늘네곁에 2004.10.12 16:11
    너무 잘생겨서?? 눈이 높으신거 아녜염? ㅋ
  • 자라 2004.10.13 00:35
    당췌~ 어디서부터 설명해줘야할지 -_-;;
  • 석이엄마 2004.10.13 06:35
    본인도 잘 모르니께 설명이 안되는거쥬~? 성매매 단속법에 걸릴 첫번째 직업!!!이라카믄 좀 알라나~~~? 그러니 얼마나 이쁘게 생겼관디...?
  • 인주라™ 2004.10.13 09:22
    그런사람은 몸이 재산이니~ 멋지구리하겄져 모 ㅎㅎ
  • violeta 2004.10.13 09:32
    지난번에 사진올라온 남자보니까 얼굴구리던데~ 아마 다른곳이 쨩일듯... 음흠~ 모야모먀지금모라는거야~~(-.ㅡㆀ) (ㆀㅡ.-)
  • 파랑 2004.10.13 09:41
    19금!!..어제부터 처자 넘 상상된다...ㆀㅡ.-..바이오언니..미오...
  • 인주라™ 2004.10.13 13:32
    그럼...혹시...자라랑 같은 부류의 짱? 호옷!! 대단해요~-ㅁ-)=b
  • 석이엄마 2004.10.13 16:41
    그려? 몰랐쓰~~~왜 못알아 봤을까? 내려왔을 때 안보내는긴데....아!!! 아깝따.
  • 인주라™ 2004.10.13 17:54
    석이아버님 전화번호가...? -ㅁ-
  • 석이엄마 2004.10.13 20:30
    ***.@#^%&* 메~롱!!!! 인제 주라 석이아빠의 쁘락치로 임명함~니다~~~!!!!!!얍<,,>
  • 자라 2004.10.13 20:36
    ***.@#^%&* 없는 번호라고 나오는데요 -_-;;
  • 푸른비 2004.10.14 12:51
    나두 ***.@#^%&* 이번호로 전화해봐야겠네? ㅋㅋ
  • 인주라™ 2004.10.15 09:45
    ( ̄~ ̄)a 쁘락치라...한껀 올리믄 한 턱 쏠께요 ㅋㅋ
  • 석이엄마 2004.10.15 11:05
    말만 잘~해도 뭔가가 슬슬 나올 수 있을 듯!!! 몇대몇으로 나눠 줄건가요? 그람 정확히 갈쳐주고....
  • 인주라™ 2004.10.15 11:50
    음...내용인즉슨...벌써 사고는 쳤으니 합의를 보자는? -ㅁ-a 호오 스고이데쓰네~
  • 석이엄마 2004.10.15 19:58
    일본만화를 넘 많이 보신 듯...? 그래!!! 이미 쳤따 우짤긴데~~~? 자라! 우리 우짜지...? 들켰는디? 에휴~~~한숨난다 뭔 사고나 쳐보고 들통이 났었어야쥐~~~...
  • 자라 2004.10.15 21:25
    사고 (私考) [명사] 자기 혼자만의 생각. 사사로운 고찰. 사고 많이 쳐 보아요~
  • 석이엄마 2004.10.16 08:04
    자라!!!!! 역시!!!!!홧팅!!!!!주라얼굴 빨개졌따!!!!화끈거리기까정???
  • 인주라™ 2004.10.16 09:08
    어설픈 변명입네닷!! 사필귀정이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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