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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3.02.24 23:34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말도 안나온다.
생각도 없어진다.
버러지만도 못한 사람들……

+ 대구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전봇대 7개 쓰러져...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네요.

나리 2003.02.24 18:51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4
오늘 여행갔다온 사진 현상하러 시내에 갔었습니다.
새내 거리 곳곳에서 조의를 표하는 글들이 있었고, 예전같지않은 엄숙함이 감돌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정말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헌화해놓은 하얀국화꽃잎을 뜯고 있는 학생, 무슨 대목이라도 잡은듯한 꽃을 파는 상인들, 티비에 한번 나와볼까 해서 꽃한송이 들고 카메라를 쫓아다니면서 낄낄대는 젊은이들...
정말 죽지않을 만큼 패주고 싶었습니다.

월드컵때의 그런기분, 대통령선거때의 몰려다니던 그런모습, 촛불시위때의 그런.
그저 그냥 하나의 이벤트로만 여기는 정말 생각없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화가 나고, 그자리에 더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잠도 포기한채로 최선을 다해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단지 그 사람들의 일이 아니라, 어쩌면  내 일이 될수도 있었던 일입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러겠습니까??

이래저래 가슴이 멍해지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생각하는 젊음이 간절해지는 지금입니다.
  • 봄비소리 2003.02.24 18:59
    동감.........
  • violeta 2003.02.24 21:23
    역시 동감....... 역겹습니다. 마치 하이에나와 같은 그들..... 방화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그외 모든이들...
  • 인주라~™ 2003.02.25 23:40
    추모인파가 4만명을 넘어섰다던데 멀리서나마 조의를 표해야하겠네요~ 에휴~
  • mercury 2003.02.26 10:19
    거길 쳐다보면 울것 같은데..

자라 2003.02.25 20:31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방갑습니다. 이녕스님~
커피 마시러 찾아갔다가 좋은 구경 했네요.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보면 항상 부러움이...
이제 제법 봄날 같네요.
주주 데리고 봄나들이 가는것도 좋겠네요. 안그래도 잘 하시겠지만 ^^*

개인적으로 애완동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학교에서 살때 차우차우하고 몇달 동거(?)를 했거든요.
처음엔 무지 구박 했었는데...
우연히 그넘의 눈물을 보고난 후 잘 대해줬죠.
가끔 운동 데리고 나가면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햇볕을 보고 뛰어다니면서 자라야 하는데...

자라님... 안녕하세요...*^^*
이녕스입니다... 아시죠? 핑로님 홈에서...
커피한잔으로 자라님의 부러움을 산...^^:
오늘 핑로님 홈에 트래픽이 걸려서..이제야 보구 자라님 홈에 놀러왔네요..
정말 좋습니다... 특히... 제가 무지 좋아했던..
김민우의 노래가 나오니 더더욱 좋았습니다.
사진 글 시 잘 보구 가요...
그럼 좋은 한주 맞이하시구...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인주라~™ 2003.02.25 11:15
    앗! 파마머리 곱창밴드로 질끈 묶은 입흔사진의 주인공 이녕스님이다 -_-v ( injura.com )
  • 자라 2003.02.25 20:35
    곱창밴드! 한때 시도해볼라구 했었는데... 너무 튀는거 같아서 참았다는...
  • 봄비소리 2003.02.25 23:34
    자라님,,어른들을 위한 동시도 너무 좋던데요.부지런히 움직이고 계신 자라님,감사 ~너무 좋은,많은 시들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더욱 좋은 자라홈,,,^^
  • 인주라~™ 2003.02.25 23:40
    내홈은 관리안하구 여기와서 부지런히 답글달구 있는 나란넘두 있어서 더욱좋은 자라홈 -_ㅜ
  • JazJaz 2003.02.26 04:43
    너 홈 광고로밖에 안보이는걸.. -_-
  • mercury 2003.02.26 09:50
    곱창 -_-;; ====> 헤어슈슈 입니당(곱창을 머리에 두른다구 상상하니 읔)
  • mercury 2003.02.26 10:17
    사실 곱창밴드한번 선물받아보는게 소원이라는.. T^T
  • 멋찐 지오 2003.02.26 15:38
    오빠 곱창을 빼가라.. -_-;; 자라껀 짧을지두.. -_-;;
  • 자라 2003.02.26 22:31
    100원인가 200원짜리 색깔별 고무줄이 젤 좋던데... 그중에서도 빨강 -_-)=b
  • violeta 2003.02.27 14:13
    곱창볶음 먹구 싶다~ 교대앞 거북곱창도 맛 쥑이는데.... -o-a?? 애 서나? 흠흠..-_-;;
  • 자라 2003.02.27 21:28
    여기서 맛있다고 소문난 것들 : 교대앞 곱창볶음, 숙대앞 은혜의 닭도리탕 ^^;
  • violeta 2003.02.27 21:48
    교대앞에 있는 거북 곱창... 볶음집이 아니구 막곱창 구이 전문점인데... 이구~ babo

자라 2003.02.27 22:15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큭~ 다 모르는 사람들인데요? 연예인인가 -_-;;
쩝~ 우측에 있는 사람은 어디서 많이 본듯 한데...




-_- 으음...레골라스 닮았구만.. 근데 간달프~ 자네 게이였나? =_=
  • violeta 2003.02.28 10:58
    babo~ 반지의 제왕에 나온 간달프...도 모르나??? 음~ 반지의 제왕 영화보구 싶은데~ 아직두 하나? 걍~ dvd 나오믄 사서 봐야겠따~
  • 봄비소리 2003.02.28 18:54
    다 모르겠네요.......-_-; 영화도 거의 안보니까...그건 보고 싶더라구요,장예모 감독의 영웅.평도 좋던데 꼭 봐야겠어요.
  • 자라 2003.03.01 23:46
    저보다 안보셨을라구요 ^^* Gangs of New York 있는데... 손이 안가네요. 마음에서 멀어졌나?
  • violeta 2003.03.03 13:38
    모여서 영화라도 한편 보면 차암 좋겠따아~ 그치~ ^^
  • 인주라~™ 2003.03.03 16:27
    영화보고 시원한 맥주 한잔하믄 딱이게따아~ 그쵸~ ^^
  • 멋찐 지오 2003.03.03 18:22
    시원한 맥주한잔 하구 싸우나 가믄 딱이게따아~ 그쵸~ ^^
  • 자라 2003.03.03 19:07
    싸우나에서 땀빼고 또 한잔! 폐인으로 가는 지름길~ 그쵸~ ^^
  • violeta 2003.03.04 17:05
    강남에 새로생긴 사우나는 영화도 볼수 있고 pc방도 있고 찜질방도 있고 맥주도 마실수 있다던데....돈은 수억깨진다 하더라만~~사우나 번개 함 할까? ^^
  • 자라 2003.03.04 22:59
    압구정동 사우나 한번 가봤는데... 시설 정말 좋더라구요. 숙/식/문화생활 가능! 후불제인걸 보니 한번 들어가서 며칠씩 있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던데...

자라 2003.02.27 22:32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크하하~ 왕눈이 멋지게 성장했네요.
아로미랑 계속 잘 사귀고 있나봐요.
투투도 보고싶은데... 메기 이름은 머였더라?
근데 저런 근육질 ≠ 자라 = 슈렉  -_-;

+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




무지개 연못에서 한컷~ 히히... 근데 왜 자꾸 자라모습이 연상되냐~ 
  • 자라 2003.02.27 22:37
    앗.. 혹시 저 아로미 발 앞에있는 바위 같은 걸 보고 연상하셨나?
  • 인주라~™ 2003.02.28 00:20
    오~ 아하하하 넘 웃기다~ 근데 왕눈이의 왕눈은 어디갔냐? -_-; 뽈록한 볼따구도 없어지구...젓살이였나? -_-a
  • 봄비소리 2003.03.04 03:16
    솔직히...징글...징그럽습니다.-_-;
  • 인주라~™ 2003.03.04 10:56
    동감 -_-v
  • violeta 2003.03.04 17:02
    칫~어른이 된 왕눈이가 섹시하게 보여서 질투하는거 맞찌?음~그런데 근육질의 남자는 보기와 달리 정력이 약하다는 통계가 있다더라~걱정들 하지마~우헤헤헤~
  • 자라 2003.03.04 17:41
    하체가 너무 부실해 보이는데요... 中3때 한달 동안 다닌 헬스장 가빠맨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
  • violeta 2003.03.04 18:02
    하...하체..부실...-_- 자라~어케된게 나보다 더 야하냐? 사람 깜딱깜딱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는 자라!!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구 놀랄라~
  • 자라 2003.03.04 22:56
    하체부실 야한거 아닌데... 음~ 그렇담 상체풍만 으로 정정하죠 ^^*
  • violeta 2003.03.05 11:07
    나 불렀냐? 하..하하하하~ -_-;;

자라 2003.03.01 11:1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8개월가량 살던 정든곳을 떠나니...
좀 아쉬움이 남을려다가 빨라진 속도 때문에 ^^*
그간 잘 키워주고, 이사도 잘 도와줘서 고마워~!
근데 이사하고 났더니 짜장면 먹고싶다.

JazJaz 2003.03.01 10:45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4
결국 난 많이 느려져 버렸군.. -_-
크크..
  • JazJaz 2003.03.01 10:45
    정작 중요한 말을 안썼군.. 더욱 거듭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
  • JazJaz 2003.03.01 11:22
    짜장면 빛.. 받으러 가마.. 기다려라..
  • 자라 2003.03.01 11:26
    요앞에 중국집 있는데... 짜장은 별로고 짬뽕하고 간짜장은 맛나게 보이던데...
  • 꽃님이 2003.03.01 15:03
    자라님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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