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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4.05.22 11:24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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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달다가 너무 길어져서... 글 올립니다. (수다쟁이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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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금후에 청평으로 여행간답니다.
아는분 부모님댁인데... 너무 좋네요. 조용하고...
시골냄새 가득한 그런곳이구요~

밤에는 맹꽁이, 개구리 울음소리와~
산에서 들려오는 밤새들이
한적하고 좁다란 시골길을 산책하기에 좋은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저녁땐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근사한분들..^^)께서
방에 군불을 넣어주시는데 밤하늘 가득 나무타는 연기가 모락모락~
이야기를 나누는 마당한켠 평상에 누워 별을 올려다 보고 있노라면
서울에서의 스트레스가 싸악~ 사라진답니다.
이 근처에 발령받았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곤하니까요~

그런데 그곳에서 제 딸아이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진돗개와 정이 들어 좀 난처하네요.
값이 만만치 않아서 도저히 살수도 없을뿐더러
좁은저희집에선 키울수도 없기때문이지요~

수원쪽엔... 반짝하고 머리에 떠오른곳이 없네요.
평소에 여행을 좋아해서 한달에 두번정도는 다니고 있긴 하지만...
여러곳중 제 맘에 드는곳은 강화 석모도에 있는
"나무와 숲(http://www.namusup.co.kr)"이라는 곳이랍니다.
제가 정말 맘에 들어 여러번(10번쯤~) 다녀왔던곳이라
권해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오늘은 개업집에서 분주하지만 기분좋으신 하루가 되실터이고
다음주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보내시길......

참!!! 그곳에서 자라님 집이 그리 멀지않으니
한참 제철인 밴댕이 회 한접시쯤 대접받으셔도 좋을듯....

여러님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l)
  • 제비꽃*^^* 2004.05.22 12:29
    오우~멋진 주말계획 가지구 계셨네요~^^*잘다녀오시구요...예쁜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리플 감사합니다^^
  • 자라 2004.05.24 04:18
    김포 I.C 에서 5분거리죠. 들려만 주신다면 밴댕이 할아버지 회라도 ^O^
  • violeta 2004.05.24 13:36
    얼굴 시커멓게 타가지고 시골아지메 같이 변했다네. 나이들어 맨살 햇빛에 내놓기가 무서울 법도 한데 볕만 보면 벌러덩 잔디에 눕고 평상에 눕다보니 그만 까만 바이올렛이라오~
  • 자라 2004.05.24 21:45
    까만 바이오님... 상상이 안가는걸요???
  • 인주라™ 2004.05.25 10:01
    음...하긴 어두울때만 봤으니 -ㅅ-;
  • 늘네곁에 2004.05.25 16:48
    바이오 언니 사진 올려줘염~ 보고시퍼~ ^^
  • violeta 2004.05.25 20:47
    다~시는 내글에 리플안달텐데...
  • 자라 2004.05.26 22:26
    팬클럽 생길지도...
  • 인주라™ 2004.05.27 09:30
    안티도...-ㅅ-;;
  • violeta 2004.05.27 13:15
    눈티밤티... -ㅅ-;;
  • 자라 2004.05.28 20:48
    쫄바지쫄티... -ㅅ-;;

violeta 2002.12.23 11:33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13
얼마전 날씨 좋은 오후에
갑자기 여러분들이 보고싶기도 하고 궁금도 하여
술 한잔 어떠세요~ 하고 글 올렸다가
아무 반응도 없으셔서~
그래서 내심 부끄럽기도 하고
어찌보면 분수없이 나서는 것 같아
올린 글 바로 삭제했었는데
자라님은 글 보셨었나봐요~ ^^

저는 27일 저녁시간쯤 괜찮을것 같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근처에서
맥주 한잔씩 나누며 통키타에 맞춰 부르는 노래를
여러분들과 함께 듣고자 했었답니다.

근데 제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
이거 작업 아녀~?
이러실까봐~ -_-
.
.
.
.
흐흐~ 츠흡~ 갑자기 입에 침이~ (づ ̄ ³ ̄)づ


괜찮으시다면 깜짝번개 형식이라도
뵐수 있을까요?


12월 27일 금요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분수대에서
저녁 5시 30분 부터~~~~집에 들어갈때 까지....
  • 자라 2002.12.23 14:22
    답글쓰던중에 잠깐 서버가 죽었네요... ㅠ.ㅠ
  • 꽃님이 2002.12.23 15:28
    흐미 나도 가고잡다 난 1월달에 설가는데 그때 하면 안될까요 흐미 부러워라
  • violeta 2002.12.23 15:44
    이번주 금욜날두 만나구 그때두 또오 만나믄 되지여~ +^o^+
  • 멋찐 지오 2002.12.23 16:06
    지오두 갑니다...
  • violeta 2002.12.23 17:27
    음화화화~<( ̄∇ ̄)/~그날 광화문이 떠들석 하겠네요~ 오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아~(~^.^)~ ~(^.^~)
  • violeta 2002.12.23 17:30
    그런데 겁나네여~ 얼굴보시구 다덜 도망가실까비~~ -_-; 으음흠~ 가급적 깜깜한곳으로 장소를 정할터이니 다덜 걱정 놓으시기를..흐흐~
  • 자라 2002.12.23 21:57
    그날 컨셉은 가족같은 분위기! 전 옆집 아저씨~ 하하하
  • 꽃님이 2002.12.23 23:38
    총각이 아자씨 컨셉하면 안되요 장가 못 가유 ㅎㅎㅎ아 약올라 가고잡아라
  • 자라 2002.12.23 23:50
    앗... 그렇담 이웃집 총각으로... (-_-)v
  • 인주라~™ 2002.12.24 00:26
    나난...머하냐? 그날 코스츔플레이하는건가? ㅎㅎ 그럼 난 '소프'할까나? ㅋㅋ
  • 자라 2002.12.24 00:39
    난 머 따로 변신(?) 안해도 될꺼 같다.
  • 빗소리 2002.12.24 03:05
    모두들,유쾌한 연말 보내세요~
  • 자라 2002.12.29 14:10
    따뜻하게~ 따뜻하게~ ♨

violeta 2002.09.11 08:41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16
음악파일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시와 음악(8)은 떨어질수 없는 친구같아서요.
좋은시 감상하면서 부탁말씀까지 드려서
괜스레 미움받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l) :$
  • injura 2002.09.12 06:20
    음악도 구린거 바께 없다 -_-; 쥔장 각성해라~
  • injura 2002.09.12 06:22
    미안하다 목록보니 내가 좋아하는것만 넣은듯하다...찡하다...훌쩍 T^T
  • ㅈㅏㄹㅏ 2002.09.12 06:28
    크~ 찡할꺼 까지야... 듣고 싶은거 있으면 말해라.
  • violeta 2002.09.12 10:02
    노래 좋은데...^^;
  • ㅈㅏㄹㅏ 2002.09.12 16:43
    제가 즐겨듣는 노래만 올릴려다가... 참았죠 (^^)v
  • Geo 2002.09.12 20:08
    노애가 어디있엄..??? 나만 안들리나..??? ㅡㅡa
  • ㅈㅏㄹㅏ 2002.09.13 04:21
    큭... 지오야~ 윗부분에 암것두 안보이냐? 빽그라운드로 나오는건데... 음~ 도구 - 인터넷옵션에 들어가서 임시인터넷파일 지우고 들어와라. 캐쉬에 남아있어서 그럴수도...
  • Geo 2002.09.13 07:43
    아~~~ 그럴수도 있꾼........ 알따.. 시도 해보마..
  • ㅈㅏㄹㅏ 2002.09.13 08:44
    아참... 지오 너 있는곳 속도 느리다고 했지? 이거 뮤즈캐스트에 있는거 링크해오는거거덩...
  • Geo 2002.09.13 09:30
    ㅡㅡ;; 가끔 한번씩 나올랑말랑 하는게 노래 였냐.. ?? ㅡㅡa
  • ㅈㅏㄹㅏ 2002.09.13 11:02
    아마도 그럴듯...
  • i n j u r a 2002.09.13 21:32
    로그인 된김에 막 글남기기다 냐하하
  • Geo 2002.09.13 23:37
    자라 이넘.... 아띠.. 나 주라 자라구 한건데. 자꾸.. 내용이 자라 같다.. 으 하하하.. 암튼.. 에잉.. 헤깔린다.. 으 하하하.. 주라자라 자라아니다.. ㅡㅡa
  • ㅈㅏㄹㅏ 2002.09.14 06:33
    으힛~ 많이 안마셨는데... 추ㅣ한다. 간만에 학교 다닐때처럼 놀았더니...@.@
  • Geo 2002.09.14 09:37
    학교댕길때 처럼..?? 짜쉭 많이 망가졌겠구나.... ㅋㅋㅋ
  • ㅈㅏㄹㅏ 2002.09.14 14:18
    몇일 잘 쉬었더니 살찌는게 몸으로 느껴진다. 이럼 아니되는데 ㅠ.ㅠ

violeta 2005.03.04 17:45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6
요즘 근래들어 재즈님 집에 자주 놀러갑니다.
아시다시피 솜씨가 없어 글은 못남기고~
재미난 글들 보다가 킬킬거리고 웃습니다.... 사무실입니다. -_-;;;

젤 자라스러운 그림이 있어 옮겨오려고
이 추위에 땀 뻘뻘 흘리며~ 퍼담았지만
빨간 배꼽만 보입니다.

재즈님의 재미난 글 361번(사진) '선행은 사람을 두번 죽이는 일이다'~의
소스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그림속 주인공이 혹시 자라님? ㅋㅋㅋ
  • violeta 2005.03.04 17:46
    빨리알려시면 더욱 고맙고 감사~ ^^
  • 재즈² 2005.03.04 18:46
    <img src='http://jazjaz.com/board/data/funny/bus.jpg'> 음..직접 업로드 한거라 내 주소군요.
  • 재즈² 2005.03.04 18:49
    대부분 퍼다 날른거라 퍼온 쥔장측에서 Delete(자라넘 글쓰기 할때 사ㄱ제 란 단어를 막아놨네요) 를 하면 어쩔 수 없는 액스박스만 나타나게 되죠. 긁적..
  • 재즈² 2005.03.04 18:50
    누가 보긴 보는군요. 헉.. 그동안 안했었는데 다시 퍼 날라야겠습니다.
  • violeta 2005.03.04 22:23
    디따 빠르네~ 퇴근하고 오자마자 확인했어요. 이제 옮기는일만 남았네.. 고맙고감사여~^^
  • violeta 2005.03.11 16:27
    자라그림 맞는데... 확인요망!!~ ㅋㅋ

제비꽃*^^* 2005.07.18 07:49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22
장마가 끝나고..
오늘부터 무더위가 시작된다구 하네요~
비가 많이 않와서.. 장마같지 않았는데...
아침부터 햇살이 작렬하네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너무 고생스러울거 같아요..
누군가 벌어다 주는 돈 받아 쓸라니...
이것저것..모두,,맘에 걸리네요..
날씨까지도...
더울때는...스크류바가 짱입니다..
아쉬운대로 빠삐코나..왕수박바도 좋습니다..^^
아이스크림처럼..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인주라™ 2005.07.18 09:33
    탱크보이, 고드름 종류가 더울땐 쵝오 (-_-)=b
  • 파랑 2005.07.18 10:34
    더위사냥처럼 생긴 키위슬러시에가 요즘 젤 맛나던데요..아이스크림 종류가 반액세일하는 데가 많아서 요즘은 즐겨먹는다는...
  • 인주라™ 2005.07.18 13:02
    오늘도 점심먹고 들어오는길에 실장님이 쏘신 탱크보이빨고있다는...후훗 역시...배살이 끈끈한거쉬 좋쿠나
  • 파랑 2005.07.20 09:34
    탱크보이 뱃살이당..-_-
  • 인주라™ 2005.07.20 17:58
    딴지쟁이 파랑이당..-_-
  • 파랑 2005.07.21 10:00
    어허라~~ 딴지쟁이는 주라님요.... 덤테기 씌우기 없기!!
  • 인주라™ 2005.07.21 11:35
    덤탱쟁이 파랑이당..-_-
  • 파랑 2005.07.21 15:34
    우기기대 장주라당..-_- (4음절로 맞춰야 하지 않겠어요..ㅋ)
  • violeta 2005.07.21 17:23
    돗길갯길 엽기남매.. -_-
  • 석이엄마 2005.07.21 19:57
    우리모두 웃고고낭.. -_-(더워 죽겠당..머리까지 아프고...길막혀 해운대고립됐당..)
  • 파랑 2005.07.22 09:37
    해운대가면 고립된대요 바요언니...비상식량 준비해 가셔요~~ㅋ
  • 인주라™ 2005.07.22 13:19
    허리에 있자나 -_-a
  • violeta 2005.07.22 15:28
    내가 낙타냐? -_-
  • 인주라™ 2005.07.22 16:18
    갸는...등이쟈 -_-;
  • 석이엄마 2005.07.22 19:29
    바요-는 배에만 있나? 난 없는데가 없는데...큭!!! 등짝에도~옆구리에도~겨드랑에도~허벅지에도~다행히 얼굴엔 좀 모자란 듯~ㅋㅋㅋㅋㅋㅋ
  • 인주라™ 2005.07.23 09:47
    얼굴에 모자란 사람이 그런말할 자격없음 -_ㅜ
  • 파랑 2005.07.23 10:10
    얼굴 뜯어먹고 살 사람일세~ -_-
  • 인주라™ 2005.07.23 10:12
    얼굴크면 얼굴뜯어먹고 살란말인가요? 넘하시넹~ 좋겠수당파랑님은 얼굴 조막만해서 먹을것도 없겠구만 -_-
  • 석이엄마 2005.07.23 14:23
    벌써 얼굴도 봐삐리고 그런 사이였어??? 난 축복을 받아가는중인지라 아쭈 조심스럽게 얼굴에만 더 받으면 완성!!!!
  • 파랑 2005.07.26 11:18
    비상식량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니 글쵸..칫..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좀 보자구요...(메롱~~)
  • 인주라™ 2005.07.27 10:20
    /(-__-;) 반사 ~
  • 파랑 2005.07.27 10:39
    -_-;;

제비꽃*^^* 2003.10.11 09:42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4
01








쿠쿠~그래두..행복해 보이는 부부네요~^^*
오늘 화창한 주말인데.....모두들...nice day~~
  • 인주라~™ 2003.10.11 12:18
    헉...무서운아내네요 -_-;; 근데 제비꽃님 그림만 따오시지 남의 가입멘트까지 따오신듯 ㅎㅎ
  • 늘네곁에 2003.10.11 13:10
    왜 저랬을까?? 남편이 저런일 당함 행복할까??
  • 제비꽃*^^* 2003.10.13 09:27
    수정햇습니다...올리눈중에..사장님이.퍽들오시는 바람에..확인못한....ㅋㅋㅋ부끄부끄^^*
  • 늘네곁에 2003.10.13 10:01
    늘이는 언니가 새로운 맘으루 갑인사 한줄알았네..^^;;

깊은슬픔 2005.06.14 01:21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2
깊은슬픔 93。


모든것을 아니라고만 부정할수없다
내 과거를 내 추억을
그리고 이 비의 빗방울처럼
나는 울지않았다고 부정할수가 없다

모든것을 긍정할수도 없다
내 사랑은 내 이별은
젓어오는 빗방울에 내눈물이
슬픔이라고만 긍정할수가 없다


독한 소주 한잔에
눈물 훔치며 아니라고만 하는
슬픔이 아니였다고
눈물이 아니였다고
소주가 입안으로 들어오면서
놀란 눈물이였다고
말하고는 싶었지만
그러고는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는 건 긍정도 부정도
할수없는 내 안의 다른 너라는 사람
그래서 그랬던 것을..

이 비가 오지 않았다면
미련한 사랑 들키고 말았을 상처임인데..

이 비가 미워져오는 건 무엇 때문인지...

모든것을 부정할수 없다
긍정할수도 없다
왜 소주는 이렇게만 독해야 하는지..
그 이유 를 나는 말하고 싶지가 않다.







2005.6.10...오랜만에 시원한 비가...

  • 파랑 2005.06.14 16:17
    왜 이렇게 독해야 하는지..말하고 싶지가 않다.. 쓰라린 상처에 비한다면 차라리 그것은 달디단 맛일뿐.......
  • 석이엄마 2005.06.27 13:03
    다들~ 한가지씩 이런 쐐기같은 아픔 없는이 없나보다...싶으니 살아지는건가보다.....^^!!!

이환우 2002.10.11 03:04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5
좋은 음악, 좋은 시 감사합니다.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셔서 좋군요...
  • i n j u r a 2002.10.11 07:56
    네~ 잘오셨습니다.~ 여기는~ 케이비에수~ 체험~ 까라커뮤니티 입니다.~
  • Geo 2002.10.11 09:09
    옙~~ 여긴 시 , 노래 , 추억이 있는 까라 커뮤니티 임돠...즐거운 시간 되세염....
  • 자라 2002.10.11 09:39
    시, 노래, 추억…… 酒 만 있으면 딱 이겠다.
  • Geo 2002.10.11 15:22
    음 술........은 전용선 못 타잔암.. ㅡㅡa
  • 자라 2002.10.11 19:51
    켁... 그럼 술은 벙개할때~

파랑 2004.12.13 12:39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35
몽땅언니랑 바이오언니가 없어서 좀 썰렁해지긴 한 방이지만
있는사람들 만이라도 열심히 소식 전해야겠쪼?
전 일욜에 백암온천에 있는 백암산을 다녀왔답니다..
해발 1004m라 해서 별 걱정안하고 갔더만 아주 제 뒤통수는 해머로 단단히 맞았답니다..
거리 11km..등반시간 5시간....
제 기억으론 정상등반 생전 첨 해보는건데 제대로 기죽은거죠..
내려올때를 완만한 코스로 잡아야 하는것을 산대장님이 반대로 잡으신지라..
올라갈땐 그래도 견딜만 했는데 내려올땐 진짜로 넘 힘들어 눈물이 다 날려고 하더라구요.
로프없인 못내려올 급경사에 돌산에...
덕분에 제 무릎은 지금 거의 운신을 못할정도구요..
거기다 집은 걸어올라가야 하는 4층에 삼실은 3층...
오늘 출근길은 넘 힘들었답니다..ㅜ.ㅠ
평소 운동량이 없는것도 아닌데..
에휴~ 산은 넘 높아라...
  • 인주라™ 2004.12.13 13:22
    내려가는 산은 없을까? -ㅁ-a
  • violeta 2004.12.13 15:15
    자리비운 사이에 득도까지~? -_-;
  • violeta 2004.12.13 15:18
    너무 오랫만이라 그동안 잠적했던 이유를 소상히 아뢰야겠지만... 특별할 이유없는 개인적인 일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사이~ 석이어무이에 대해 테러를 감행했다는 소문이..우째된일이고~
  • 파랑 2004.12.14 16:45
    테러를 감행한게 아니라 테러를 받은게 아닌지..바이오언니가 없어서 그래요..쥔장만 집을 지키는게 아니라니깐요..
  • violeta 2004.12.14 17:38
    뭔 냄새나는 글이 있을까 해서 살펴봤지만 보이지 않네. 나는 원래 보리싹이라 짖밟아야 잘 자라지만~ 석이어무이는 온실속 화초라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야 잘 자라는데~ 고마 속 풀고 나오소!!
  • 늘네곁에 2004.12.15 13:22
    산행..음..겨울바다가 보고픈데..늘이는..5번째 수영시간..어제 물 엄청 먹었어염..생각만해두 코끝이 찌릿..ㅡ.ㅜ 나두 자유형하고시퍼염 앙~~
  • 이경애(낑) 2004.12.15 15:36
    산행이라.. 산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리... 암~~ 회사사람들이랑 겨울지리산같다가 아마 죽을뻔했지.. 폭설이 내려서말야.. 춥고 배고프고.. 생각하기... 넘 싫~~~다. -_-
  • 김다영 2004.12.15 16:14
    산,,,,,,으...... 산이라고 하면 괴로움부터 생각이 나네요~^^
  • 인주라™ 2004.12.15 16:44
    음...다들 산하면 안좋은기억만? 산행은 당분간 취소~ ㅎㅎ
  • violeta 2004.12.15 17:10
    한라산 눈꽃피었을때 동행한 사람들 몰래... 슬쩍 뒤쳐지면서 나무눈꽃 사이에서 **한 기억이~ 무지막지한 산행이 아니라면 나름대로 꽤 로맨틱한데... ^^;
  • 자라 2004.12.16 01:56
    仁 者 樂 山
  • violeta 2004.12.16 09:59
    문자쓰지 말라했거늘~ -_-;; 험험~
  • 인주라™ 2004.12.16 10:01
    他 山 之 石
  • 파랑 2004.12.16 11:51
    꼭 하지말라면 더해요....누가누가..
  • 자라 2004.12.16 14:01
    樂 山 樂 水
  • 파랑 2004.12.16 16:48
    知者樂水 仁者樂山... 난 바다가 좋아..산은 넘 힘들어.. 여긴 한자를 배우는 곳인가보군..허허허
  • violeta 2004.12.16 17:07
    허허~ 님들께서 화두를 던지시니 저도 한자리.... 好寶然自에 心趙佛山이라~ 水軍成和님이 던지신 화두인데... 혹 뜻을 아는분 계신지요~
  • 파랑 2004.12.16 18:00
    ㅡ_ㅡ;;
  • 인주라™ 2004.12.17 10:24
    왜 욕해? ( ノ` 皿´)ノ 우..띠~!! 엎어~
  • violeta 2004.12.17 10:27
    멀 어퍼~ 아라마추면 술 쏜다!! ^^
  • 인주라™ 2004.12.17 10:36
    "산불조심, 자연보호 -화성군수-" ^-^)=b 술 먹자 후훗
  • violeta 2004.12.17 11:48
    와라~ (r^^)r
  • 파랑 2004.12.17 12:25
    자~알들 한다......순서가 틀렸어..자연보호.산불조심.화성군수.일케네...화성은 넘 무서븐디...
  • 인주라™ 2004.12.17 13:53
    알써요 꼭 갈께요 화끈하게 -ㅁ-;; 놀아봅세~
  • violeta 2004.12.17 17:02
    화끈하게.... 우헤헤~~♡ ε♡
  • 파랑 2004.12.20 13:06
    아즘마가 화끈하게 놀면 총각 감당 못할터인디..아마도 책임몰질 맛을 한듯한 주라님...불쌍타...-_-;
  • 인주라™ 2004.12.21 11:19
    만나면 자라랑 바오누님이랑 놀아요 화끈하게 전 걍 구경 ㅎㅎ
  • violeta 2004.12.21 13:30
    요번엔 내가 좀 구경해보자~ ㅎㅎ
  • 인주라™ 2004.12.22 09:20
    뷁! -_-+
  • 파랑 2004.12.22 10:01
    뭐야~~주라님은 발빨만 쌘거구나....그랬구나...그런거야~~
  • violeta 2004.12.22 11:10
    말빨이 아니라 발빨? -o-?
  • 파랑 2004.12.22 11:32
    언니 그냥 넘어가주~~ 언니 미오..ㅡ.ㅜ
  • violeta 2004.12.22 15:00
    아니~ 저.. 그게~ 요즘 주라님이 하두 '발'을 많이 쓰셔서 입대신 발로 말하는줄 알았다는.... -_-;
  • 인주라™ 2004.12.22 15:32
    어설픈 변명~
  • violeta 2004.12.22 17:00
    진솔한 설명~

늘네곁에 2004.05.31 15:04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11
정말 매년 5월은 행사도 많구..기념일두 많구..
2004년 5월은 다른때보다 더 정신없이 바삐지나간듯해요
어떤이유에서든..새롭게 만나고 지나친 인연들이 참 많은 5월이였어요
여느해와는 달리 장마소식이 일찍 도착해버린 6월이 하루앞에 기다리고 있네요
올해 여름은 아주~~~ 덥다는데..
친구랑 일본에 가자고 약속은 해놨는데..한국보다 더 남쪽인 일본은 더 덥겠죠?
벌써부터 여름휴가만 기다려지네염.. 왜냐하면 6월은 빨간날이 하나두 엄짜나염 ㅋㅋ
6월이 지날쯔음엔 2004년한해두 꺾어지는거네염..^-^;;
5월을 마무리하며..6월을 기다리며..2004년 상반기 마루리 잘할수있게~
6월은 후회없을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늘이의 작고 큰 바램이예요~
같이 핫띵해염~☆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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