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파랑 2004.12.13 12:39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35
몽땅언니랑 바이오언니가 없어서 좀 썰렁해지긴 한 방이지만
있는사람들 만이라도 열심히 소식 전해야겠쪼?
전 일욜에 백암온천에 있는 백암산을 다녀왔답니다..
해발 1004m라 해서 별 걱정안하고 갔더만 아주 제 뒤통수는 해머로 단단히 맞았답니다..
거리 11km..등반시간 5시간....
제 기억으론 정상등반 생전 첨 해보는건데 제대로 기죽은거죠..
내려올때를 완만한 코스로 잡아야 하는것을 산대장님이 반대로 잡으신지라..
올라갈땐 그래도 견딜만 했는데 내려올땐 진짜로 넘 힘들어 눈물이 다 날려고 하더라구요.
로프없인 못내려올 급경사에 돌산에...
덕분에 제 무릎은 지금 거의 운신을 못할정도구요..
거기다 집은 걸어올라가야 하는 4층에 삼실은 3층...
오늘 출근길은 넘 힘들었답니다..ㅜ.ㅠ
평소 운동량이 없는것도 아닌데..
에휴~ 산은 넘 높아라...
  • 인주라™ 2004.12.13 13:22
    내려가는 산은 없을까? -ㅁ-a
  • violeta 2004.12.13 15:15
    자리비운 사이에 득도까지~? -_-;
  • violeta 2004.12.13 15:18
    너무 오랫만이라 그동안 잠적했던 이유를 소상히 아뢰야겠지만... 특별할 이유없는 개인적인 일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사이~ 석이어무이에 대해 테러를 감행했다는 소문이..우째된일이고~
  • 파랑 2004.12.14 16:45
    테러를 감행한게 아니라 테러를 받은게 아닌지..바이오언니가 없어서 그래요..쥔장만 집을 지키는게 아니라니깐요..
  • violeta 2004.12.14 17:38
    뭔 냄새나는 글이 있을까 해서 살펴봤지만 보이지 않네. 나는 원래 보리싹이라 짖밟아야 잘 자라지만~ 석이어무이는 온실속 화초라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야 잘 자라는데~ 고마 속 풀고 나오소!!
  • 늘네곁에 2004.12.15 13:22
    산행..음..겨울바다가 보고픈데..늘이는..5번째 수영시간..어제 물 엄청 먹었어염..생각만해두 코끝이 찌릿..ㅡ.ㅜ 나두 자유형하고시퍼염 앙~~
  • 이경애(낑) 2004.12.15 15:36
    산행이라.. 산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리... 암~~ 회사사람들이랑 겨울지리산같다가 아마 죽을뻔했지.. 폭설이 내려서말야.. 춥고 배고프고.. 생각하기... 넘 싫~~~다. -_-
  • 김다영 2004.12.15 16:14
    산,,,,,,으...... 산이라고 하면 괴로움부터 생각이 나네요~^^
  • 인주라™ 2004.12.15 16:44
    음...다들 산하면 안좋은기억만? 산행은 당분간 취소~ ㅎㅎ
  • violeta 2004.12.15 17:10
    한라산 눈꽃피었을때 동행한 사람들 몰래... 슬쩍 뒤쳐지면서 나무눈꽃 사이에서 **한 기억이~ 무지막지한 산행이 아니라면 나름대로 꽤 로맨틱한데... ^^;
  • 자라 2004.12.16 01:56
    仁 者 樂 山
  • violeta 2004.12.16 09:59
    문자쓰지 말라했거늘~ -_-;; 험험~
  • 인주라™ 2004.12.16 10:01
    他 山 之 石
  • 파랑 2004.12.16 11:51
    꼭 하지말라면 더해요....누가누가..
  • 자라 2004.12.16 14:01
    樂 山 樂 水
  • 파랑 2004.12.16 16:48
    知者樂水 仁者樂山... 난 바다가 좋아..산은 넘 힘들어.. 여긴 한자를 배우는 곳인가보군..허허허
  • violeta 2004.12.16 17:07
    허허~ 님들께서 화두를 던지시니 저도 한자리.... 好寶然自에 心趙佛山이라~ 水軍成和님이 던지신 화두인데... 혹 뜻을 아는분 계신지요~
  • 파랑 2004.12.16 18:00
    ㅡ_ㅡ;;
  • 인주라™ 2004.12.17 10:24
    왜 욕해? ( ノ` 皿´)ノ 우..띠~!! 엎어~
  • violeta 2004.12.17 10:27
    멀 어퍼~ 아라마추면 술 쏜다!! ^^
  • 인주라™ 2004.12.17 10:36
    "산불조심, 자연보호 -화성군수-" ^-^)=b 술 먹자 후훗
  • violeta 2004.12.17 11:48
    와라~ (r^^)r
  • 파랑 2004.12.17 12:25
    자~알들 한다......순서가 틀렸어..자연보호.산불조심.화성군수.일케네...화성은 넘 무서븐디...
  • 인주라™ 2004.12.17 13:53
    알써요 꼭 갈께요 화끈하게 -ㅁ-;; 놀아봅세~
  • violeta 2004.12.17 17:02
    화끈하게.... 우헤헤~~♡ ε♡
  • 파랑 2004.12.20 13:06
    아즘마가 화끈하게 놀면 총각 감당 못할터인디..아마도 책임몰질 맛을 한듯한 주라님...불쌍타...-_-;
  • 인주라™ 2004.12.21 11:19
    만나면 자라랑 바오누님이랑 놀아요 화끈하게 전 걍 구경 ㅎㅎ
  • violeta 2004.12.21 13:30
    요번엔 내가 좀 구경해보자~ ㅎㅎ
  • 인주라™ 2004.12.22 09:20
    뷁! -_-+
  • 파랑 2004.12.22 10:01
    뭐야~~주라님은 발빨만 쌘거구나....그랬구나...그런거야~~
  • violeta 2004.12.22 11:10
    말빨이 아니라 발빨? -o-?
  • 파랑 2004.12.22 11:32
    언니 그냥 넘어가주~~ 언니 미오..ㅡ.ㅜ
  • violeta 2004.12.22 15:00
    아니~ 저.. 그게~ 요즘 주라님이 하두 '발'을 많이 쓰셔서 입대신 발로 말하는줄 알았다는.... -_-;
  • 인주라™ 2004.12.22 15:32
    어설픈 변명~
  • violeta 2004.12.22 17:00
    진솔한 설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7 [re] 찬 바람이 부는 아침... 자라 2004.12.26 7
1426 새벽4시16분(ㅜ.ㅜ) 6 울고양이 2004.12.19 15
1425 [re] 새벽4시16분(ㅜ.ㅜ) 자라 2004.12.20 8
1424 공사가 다~망하신줄 알지만... 17 violeta 2004.12.18 25
1423 [re] 공사가 다~망하신줄 알지만... 자라 2004.12.20 8
1422 앗~ 금방 도배했네~ 16 violeta 2004.12.16 31
1421 [re] 앗~ 금방 도배했네~ 자라 2004.12.16 9
1420 이미지 ID 아이콘... 33 이경애(낑) 2004.12.15 40
1419 [re] 이미지 ID 아이콘... 자라 2004.12.16 6
» 잘들 지내시죠?? 35 파랑 2004.12.13 52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