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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4.12.28 15:2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

석이엄마 2004.12.25 17:29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6
예수랑 같은 날
생일 맞이 할라꼬 *병*랄 떨어가며
다~ 버렸다가
또 두주먹 불끈 웅켜쥐고 나타났쓰요.

원래 내생일은
부처 오신날 맞추려고 힘 안주고 살살 다니라 했건만
고마~ 울엄마가 이틀전에 힘 줘삐리는 바람에
비스무리하게는 되긴 했지만 늘~ 서운했던 관계로
이런 곳에서 맞는 생일은 기억에 남는 짓을 꼭 하리라~~~
평소에 마음먹었던 것처럼 되었네요.

알고
배우고
버리라~~~했던가?

원래가
내가 처한 자리매김이나 처지를 눈치껏 참~하게 양보하며 살았다꼬 자부해 왔었지만
받아 들이는 쪽은 안그렇게 봐 줄때도 있음을
요번에 다시 한번더 겪어보기도 했습니다요.

하지만서도
그건 그거고
보고잡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곳을 등지기엔?
상사병이 너무 깊은 관계로
약도 없이 비실비실 말라 죽긴 싫어 다시 와삐맀습니다.

오늘이 석이엄마 생일인 것을 앞으로 모도다 기억해 주시길.....

안밖으로 너무 조용~한 X-Mas 같습니다.
1년동안 모은 동전을
항상 이때에 한해 마무리하는 심정으로 구세군남비에다 쏟아 붓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 남비 찾아 다니느라 1주일도 더 걸렸습니다.
물론 남비는 항상 그자리에 나와
많은 손길을 기다렸습니다만
가만 그자리에 있질 않고 좀 더 많은 발걸음이 있는 곳을 찾아 옮겨 다녔나 봅디다.
제가 거기 있더라~싶어 가보면 다른 자리로 옮겨갔다하고
다시 저기 가있다던데...하고 가면 또다시 예전 자리로 갔다고 하여 그렇게 됐습니다.

그놈의 동전이 마음을 얼마나 무겁게 만들던 시간이었는지 모릅니다.
왜냐구요?
나도 사고픈게 너무 많았거든요.
애들 사주고 싶은 것도 많았고.

예수랑 같은 생일 가지려고 노력한만큼이나 그욕심에 지지 않으려 힘들었습니다.

저 잘~~~했죠?
힘들었던 올 한해 무거움을 함께 던져 버릴 수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릴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자라' 마을에 사시는 분들 모두다
힘들었다면 헌해에 다 묻어 보내고
새해엔 마음 가볍게 살아 갈 시간 가지시길 빕니다.

행복이란?
하루하루를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맞이하고 보내는거랍니다.
사랑을 덧바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
  • violeta 2004.12.27 10:27
    사랑을 가득 담아... 새해엔 더욱 행복하시길~ ^^
  • 푸른비 2004.12.27 19:04
    넘 멋지세요~^^;
  • 파랑 2004.12.28 09:38
    몽땅언니 환영요..바요언니가 줄여놓고 제가 고무줄 끼워놓은 빤쓰가 탐나서 오신거죠? ㅋㅋ 암튼 좋아요....^---^
  • 울고양이 2004.12.28 19:38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 석이엄마 2004.12.30 17:46
    그 빤쓰 어쨌어? 누가 가지고 있는거얌? 빨랑 줘~~~~추워 죽~갔는디....
  • violeta 2004.12.31 09:32
    주소 불러줘~ 아무래도 언니 사이즈는 내가 더 정확할 듯 싶으니깐~! ㅋㅋㅋ

자라 2004.12.28 15:02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광고 한방 올라올때마다 불량단어에 등록해뒀다.
많이 공개된것도 아닌데... 나쁜 로봇!

재즈² 2004.12.28 10:04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18
광고질까지 들어오는군..

관리좀 하셔..
  • violeta 2004.12.28 14:19
    화끈하다고 해서 좀 드가볼라했두만~ ㅋㅋㅋ
  • 인주라™ 2004.12.28 16:44
    그런데 가봐야 돈만 깨지지 좋은것도 없다구 누가 그러던데 -ㅁ-;
  • 울고양이 2004.12.28 19:37
    이거 내가 아는 그놈인가? ㅋ.ㅠ
  • violeta 2004.12.28 19:56
    ━─,.━─으음~
  • 파랑 2004.12.29 09:33
    그넘이 그넘인가 같은디...ㅡ_ㅡ;
  • 인주라™ 2004.12.29 13:05
    그 딴나라 사는 그넘 맞다 ㅎㅎ
  • 파랑 2004.12.29 15:17
    오호라..뭐 묻은 개가 뭐 묻은개보고 뭐라한다던데...그 뭐 묻은개가 그넘일텐데...당췌 뭔소린지..-_-;;
  • violeta 2004.12.29 17:00
    동상~ 중심좀 자버~ ^^;
  • 파랑 2004.12.29 17:56
    흑흑..다 주라님 때문여요...주님은 좋아하는데 주라님은 미오...ㅜ.ㅡ
  • 자라 2004.12.30 01:42
    주라와 함께 만나는 주님 최고 ^-^)=b
  • 인주라™ 2004.12.30 10:47
    -_- ;;; 왜 미오? 쩝...
  • 파랑 2004.12.30 11:02
    안만나봐서 몰러... ㅡ_ㅡ.. 술사주면 안미오하지....ㅋㅋ
  • violeta 2004.12.30 16:36
    아마 만나면 더 미워할듯... -_-
  • 인주라™ 2004.12.30 21:19
    -ㅁ-;; 엥? 넘해요 -_ㅜ 왜? 왜? 왜?
  • violeta 2004.12.31 09:32
    너무 잘 생겨서... 게다가 와이프까지 있는 유부남이라서~ ㅋㅋㅋ
  • 파랑 2004.12.31 09:45
    맞다..임자 있었지...음..근데 바요언니는 안미워지고 주라님만 미워지나? 언니 내가 그러더라도 언니 보듬어 줘야징..안그럼 소심(?)한 주라님 삐져요....그죠 주라님??ㅋㅋ
  • 인주라™ 2004.12.31 11:52
    하하하 다 받아주어라~ 그래요 하하하 죄송죄송 ^^ㅋ
  • 자라 2005.01.03 00:57
    하하하쏭!

자라 2004.12.30 01:51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클쓰마스때 정신없을 나이가 지난건지, 환경이 안받쳐줬던건지...
25일날 근무하는데 아무 느낌 없더라.
빨간날이라 출동, 업무 등이 별로 없어서 쫌 편하기만 했을뿐...
2004년의 마지막날도 파출소에서 보내야한다.
면회오는 사람 없나?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예슬이 이쁘게 키워라 ^-^

울고양이 2004.12.28 19:40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7
21일 이사한이래 정신이 없었다.
엄마네집밑으로 이사오니 심적으로는 맘이 편하구나...
신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크리스마스는 식구들과 조촐한 삼결살 파티...
다들 크리스마스는 정신이 없었겠다.
연말이 다가온다.
다들 연말 잘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는 다들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구나..
"내년에는 좋은일만 일어나기를....."
  • violeta 2004.12.28 19:58
    이사 잘하셨나보네요. 큰일 치루셨어요. 한동안은 좀 쉬면서 천천히 정리하세요~ 울고양이님도 내년엔 근사한 일만 많으시길... ^^
  • 파랑 2004.12.29 09:32
    편한 맘으로 2005년은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울식구들 모다 홧팅!!
  • 인주라™ 2004.12.29 10:10
    신랑은 꽤 부담느낄지두 ㅎㅎ 다들 친정은 멀어야한다던데 ^^; 아닌가?
  • violeta 2004.12.29 13:50
    모르는소리~ 친정가까이 사는게 여러모로 편하다는걸 요즘 신랑들은 더 잘안다는... 그래서 조금은 밉기까지~ ^^;
  • 파랑 2004.12.31 09:43
    자라님 사식 넣어 드릴께요..뭘로? 치킨?? 족발?...ㅋㅋ
  • 인주라™ 2004.12.31 12:03
    김밥넣어줘야 젤 좋아한다죠 ㅎㅎ
  • 자라 2005.01.01 05:38
    족발 + 보쌈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는...

자라 2005.01.03 01:18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한해가 지나서 답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이렇게 들려주셔서 반갑구요...
새해에도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

희망꽃 2004.12.29 15:55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9
우연히 들어오게되었는데,
음악도 좋고, 글도 좋아서 또다시 찾아오게되네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violeta 2004.12.29 16:59
    반갑습니다. 아이디가 희망꽃이시네요. 우리가족들에게도 희망듬뿍가득 뿌려주시기 바라구여~ 희망꽃님께서도 더욱 행복하고 짜릿한 내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인주라™ 2004.12.30 10:46
    꽃 많군 ㅎㅎ
  • 파랑 2004.12.30 11:21
    왠지 반기는 분위기에 멘트는 아닌듯... 망년회 합시다.....ㅋㅋ
  • violeta 2004.12.30 16:35
    꽃 밭에 왜엔~ 풍뎅이~? ㅋㅋㅋ
  • 인주라™ 2004.12.30 21:18
    파랑풍뎅이? ㅎㅎ
  • violeta 2004.12.31 09:31
    잘 못 봤나~? <(-_-;) 개구리 왕눈인가~?
  • 파랑 2004.12.31 09:42
    음...뭐라하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맨날 얼굴 빨개지는 주라님보단 낫다 뭐...치~~피~~흥~~
  • violeta 2004.12.31 09:46
    주라 아이콘... 어쩐지 개구리 왕눈이 닮지않았어~? ㅋㅋㅋ
  • 인주라™ 2004.12.31 11:51
    하하하 다 받아주어라~ 오늘은 다 받아주죠 후훗~

자라 2005.01.03 01:23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순돌아~ 니넘한테 맞을만한 무언가를 찾았다.
사람은 아니니 딴생각은 말고 ㅋㅋ
쫌 더 연구해보고 적용시켜주마.

글고 학교 함 찾아가서 후배넘들 사랑(?) 좀 주고 와야하는데...
지금쯤 신입생 모집에 정신 없겠지?
아니 학부제라 상관없나?
암튼 시간내서 함 가보자!

김순호 2004.12.29 15:58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15
벌써 한해의 회사생활이 끈나고 전 오늘이 종무^^
1년동안...회사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준 자라의 홈피....
그러구 여러분의 글들...(눈팅)
즐거웠구요....
자라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내년에두 쭈~~~~욱~~~~~
자라홈피 가족 여러분.....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파랑 2004.12.29 16:22
    넷..감사 순호님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새해에도 좋은일만 까뜩 하시길...^--^
  • violeta 2004.12.29 16:54
    ^^ 앞으론 댓글도 좀 부탁드리구요~ 내년엔 로또 당첨되셔서 술 좀 사주세요~ 술 고파여~
  • 파랑 2004.12.29 17:54
    저어쪽 글에 술,담배 생각이 절로 안난다는 사람은 누구지?? 누구예요 바요언니??
  • violeta 2004.12.29 18:12
    수술후에..... 로또당첨된 후에..... -_-
  • 파랑 2004.12.30 10:34
    알써요... 그런때가 되면 저도 술살께요.. 음..이제부턴 바요언니 술사주게 로또를 열~씨미 해야겠군..-_-;
  • violeta 2004.12.30 16:34
    난 어쩐지 그런것 하고는 거리가 여엉~ 것두 전생에 복을 많이 쌓은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말인것 같다. 로또 되믄 언니 유럽여행이나 보내주라~ ^^
  • 꽃님이 2004.12.30 17:12
    언니 나도 술 고파요 ㅎㅎㅎ 나랑 한잔해요 나 낼 설가요 아마도 몇일 있을것 같네요 시간 되면 이쁜 언니 얼굴 함뵈요^^
  • 석이엄마 2004.12.30 17:43
    누구헌티 기대믄 우짜노? 그냥 우리끼리 계하나 만들어서 유럽으로 우~~~떠나봄이 어떨런지?
  • violeta 2004.12.31 09:29
    어쿠~ 꽃님 낼 설오나봐여~? 근데 어쩌져? 신정연휴내내 병원신세 질것 같아서.. ^^; 좀 사람이 여러모로 부실해서요~ 다음에 우리 맘 먹구 함 다같이 모이자구여~ 신정연휴 잘 보내세요
  • 파랑 2004.12.31 09:36
    누가 설 간다면 유달리 바쁜척(?) 하는 바요언니.^^. 간단하다지만 수술 잘 받으시구요.신년액땜이라 생각하시고 내년엔 무지 건강하시길...
  • violeta 2004.12.31 09:44
    꼭~ 그럴때만 약속한듯이 오쟈녀~ 내탓만은 절대 아니라구~ -_ㅜ
  • 인주라™ 2004.12.31 11:50
    맞다구` -_ㅜ 나두...
  • 파랑 2004.12.31 15:14
    에고..슬픈 남매들...핑계없는 무덤은 어디에도 없거늘.......-_-
  • 자라 2005.01.03 00:59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말은 있는 법!
  • 멋찐 지오 2005.01.06 09:53
    그게 처녀냐..? 이넘.. 흐음... 처녀가 아닌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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