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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품은바다 2004.04.05 08:11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11
어제 오후에 식구들과 함께 여의도에
벗꽃구경하고 왔네요..
꽃보다도 사람들이 더많아서리
감정이 메마른 저는 그냥 .....
벗꽃이로구나?? 이렇게 말하는데
우리신랑 옆에서 멋있지.. 근사하지
궁시렁 궁시렁... 에구 시끄러버라
모두모여서 인물사진 한컷씩 찍고선
먹는게 남는거라는 생활방침에 의하여
늘이님이 제일좋아하시리 오뎅.핫도그
솜사탕 등등...
신랑이랑 딸이랑 서로 더 먹겠다고 싸우는걸 보면서
부전 여전이여~~~ 에궁 우찌 그리 똑같은지
그래도 꽃구경은 잘했네요
마지막 휴일 모두들 봄나들이 한번씩 다녀오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 늘네곁에 2004.04.06 18:23
    참!! 그거 아세요? 벗꽃에 향기가 참 좋다는거.. 벗꽃이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지만..향기가 그렇게 좋을줄 몰랐어염~ ^o^/ 보기만 하지말구..향기를 맡아보셔요~
  • 인주라™ 2004.04.07 11:26
    넘 높이 달려서리 -ㅅ-;; 못 맡겄당
  • mercury 2004.04.08 21:09
    하..넘 간만에 들왔더니..포맷하는바람에 즐겨찾기가 모조리..-_ㅜ 그나저나 다들안뇽하셨눈지..
  • mercury 2004.04.08 21:12
    우리동네는 벌써 꽃잎다떨어지고 파릇파릇잎돋았는뎅 윗동네는 아직 벚꽃있나부네여.이쁘겠당..
  • 김다영 2004.04.09 23:51
    벚꽃... 제가 있는 곳은 아직 꽃이... ㅋㅋ 근데 서울은 꽃이 벌써 진다더군요.ㅜㅜ
  • 인주라™ 2004.04.10 09:50
    엥 서울살아도 피는것도 못봤는디 벌써 진대여? 에띠 여의도라도 함 걸어가따와야게땅 ㅋㅋ
  • violeta 2004.04.16 17:52
    밤에 보는 벚꽃 너무 운치있더라구요~ 삼청동 밤길이 조금 무섭긴 하지만 가족이나 연인과 밤 벚꽃 놀이가세요~ 컴컴한데서 뽑뽀도 하시고~ 으흐흐~
  • 자라 2004.04.17 00:28
    으흐흐~~흑흑흑 ㅜ.ㅜ
  • violeta 2004.04.17 12:16
    에구~ 울것까지야~ 누부야가 뽑뽀해주께 울지마라~ ^ε ^ 콧물닦꼬~
  • 인주라™ 2004.04.19 16:47
    (º д º ;;)컥! 19금...
  • violeta 2004.04.19 16:58
    히히히~

자라 2004.04.17 00:04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5cm 자르면 난 빡빡이겠다 ^-^
날씨도 더워졌는데 이기회에 과감하게 싹뚝! 해보는건 어떨런지... 푸흐흣~

늘네곁에 2004.04.06 18:33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12
일요일날 가족들이랑 창원 이모네에 갔었드랬어요
근처 미장원엘 간다해서 나두 따라 갔었죠..이모가 그집은 커트를 잘해~
하셔서...믿고 엄마따라 갔었어염..허리까지 내려오는 긴머리..
너무 길다싶었지만.. 갈라지구 쪼끔 상한부분이 있데서..5센티만 잘라달랬어염..
알았다더니..가위로 싹뚝....ㅡ.ㅜ
20센티나 잘려나간 머리카락들이..바닥에 살포시 떨어지지모예염...
얼마나 놀랬던지.. 커트잘한단말이...긴머리 싹둑 잘른단 말인지 몰랐던거져...
무지막지하게 숱을쳐내고..층이나뻐려서..어떻게 손쓸수가 없었어염...
긴머리여서 20센티 잘라두 표시가 안난다는 미용사들과 엄마의 말에...
울상짓고 집으루 왔지만...거울을 아무리 들여다봐두...
무게감이 훨 다르단걸 주위사람들은 모르나봐염..ㅡ.ㅜ
아까버라... 한번도 층을낸 머리를 한적이 없어서...어케 해야할지 몰랐져..
집에서 이래저래 웨이브를 줬더니..
아빠는 이뿌다는데..(고슴도치이야기 알져?자기자식은 이뿌다고..)
얼굴에 볼살이 더 통통하게 보이는거 있져...
다시 원상 복귀 될때까지 세월가기만을기다려야져..
머리잘한다는 소문난집 조심해서 가셔염~ -ㅅ-;;
  • 인주라™ 2004.04.07 11:26
    에궁 아깝겠다...그래두 넘 무거우믄 목건강에도 안좋다하니까...좀만 참구 기둘려봐아~ ^-^;;
  • mercury 2004.04.08 21:07
    늘언냐머리잘라꾸남. 움..머큐리는 한3년동안 층이 나있어서 잘모르겠눈뎅..암튼 아쉽겠땅..그래두 이쁠것같아 언냐^^
  • 김다영 2004.04.09 23:50
    이구.. 속상했겠당... 나두 머리땜에 속상한 아픔이 있는데... 다신 그 미용실 안가지만.. 이구... 힘내요~
  • 늘네곁에 2004.04.10 13:19
    평생안하던 웨이부 넣고 다니는중..-ㅅ-;; 적응하려는중!! 머큐리 오랜만이얌~ 다영님두 얼마만이예요 이게~ 주말 잘보내세염~♡
  • 하늘품은바다 2004.04.10 14:21
    나도 어제 머리 컷트햇는데.... 늘님은 얼굴이 이뽀서 뭘해도 이쁠텐디.... 주말 잘보내시궁~~
  • violeta 2004.04.16 17:49
    개인적으로 월하의 공동묘지에 나올듯한 긴머리소녀보다는 어깨정도 길이의 단정한 머리가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던데... 중요한건 제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인지라~ 도움이..^^;
  • 늘네곁에 2004.04.16 17:58
    어깨길이의 단정한머리 얼마나 관리하기 힘든데염~ 뒤집어지공 ㅋㅋ 다행이 늘이는 그만큼 길이는 아닌지라..헤헷 이제 겨우 적응했더랬어염~ 즐오후 되셔염~
  • violeta 2004.04.16 18:17
    그래도 늘이님은 키가 크시잖아여~ 전 그야말로 어렵게 기른머리들고 미장원같더만~ 키작은사람 머리길면 난쟁이 같다고 숏컷트 해줍디다~ 다시가기싫은 청담동 미장원 ㅜ_ㅠ
  • 자라 2004.04.17 00:21
    쩝~ 원래 한달에 한번 머리자르는데... 이제 보름에 한번씩 잘라야겠네요. 담주에 두발검사 한다고... 단정하게 보여야 한다고... 확 9mm로 으흐흐~
  • violeta 2004.04.19 16:43
    이번기회에 화악~ 밀어버리는건 어떠실런지....
  • 인주라™ 2004.04.21 13:13
    ( _ _)\(^_^;)z
  • violeta 2004.04.21 13:57
    베컴이 벌써... 내 조언을 들었나보더군~

저도 요즘엔 금욜마다 집에 오는데...
서울이 가까워져도 제눈엔 꽃은 안보이더라구요 -_-?
중간셤 준비는 많이 하셨는지요?
저도 지난주에 중간고사 봤는데... 벼락치기하다가 벼락맞았네요 ㅠ.ㅠ
기말셤땐 미리 준비해야겠어요.
다영님~ 중간셤 잘 보세요. 하이팅 ioi

오늘 금요일이라 학교에서 집으로 올라오는데 우와... 서울이 가까워질수록 꽃도 많이 폈고...
볼게 참 많더라구요~ ^^
제가 월~금요일까지 머무는 학교는 아직도 추워서 그런지 개나리가 이제서야 활짝 폈거든요.
근데 여기는 벚꽃이 진다는 얘기가... 돌 만큼.... 빨라요.
그리고 오는 길에 옷가게 쇼윈도를 보니 벌써 여름옷이~ 헉! 빠르더군요...
암튼 조그만 나라안에서도 기후 차이가 이리 심하니 원.. ㅋㅋ
즐거운 주말이네요~
4/19일부터 중간고사인데... ㅠㅠ
그래도 놀떈 놀아야겠죠? *^^*
모두들 즐거운 주말입니다요~~~~~
  • 늘네곁에 2004.04.10 13:20
    방가방가~~~ 이게 얼마만이예염?? 이쁜 다영님 주말 잘보내염~ 핫팅!! ^-^/
  • 하늘품은바다 2004.04.10 14:19
    방가워요~~~ 열심히 노시궁..... 시험 잘보세요... 근데 놀면서 시험잘 볼수 있을까? ^*^
  • 인주라™ 2004.04.12 09:17
    방갑슴돠~~~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두 잘 놀구계시니 ㅎㅎ 다행임돠~
  • violeta 2004.04.16 17:47
    귀엽고 예쁜 걍이이모티콘 오랫만에 봅니다~ 자주 안놀러오시믄 꼬집꼬집할킴할킴쬬옥쪽날름날름할짝할짝...에구~ 님 어디가세여~(▼▼?)
  • 늘네곁에 2004.04.16 17:57
    바이오 언니의 나이가 궁금해~~~ >.< 언냐가 더~귀여버염~ 바이올렛탈을쓴 앙큼 야옹이가 아닐런지..^-^
  • violeta 2004.04.17 10:37
    헉~나의 숨겨진 마력을 읽었다니~음! -_-; 하지만 이보게나!~난 앙큼 고양이가 아니고 낭만고양이라고 불리운다네나어쩐데나~-_-乃
  • 인주라™ 2004.04.19 16:46
    대화가...그로테스크하닷 -ㅅ-a

자라 2004.04.16 23:56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감기에 걸려도 2~3일 지나면 낫는 체질이라서... ^-^
날씨도 좋은데 감기에 방콕이시라...
언넝 회복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하늘품은바다 2004.04.10 14:24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5
연휴 잘보내고 독감에 걸렸네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열이 얼마나 많이 나는지 물수건을 이마에 올리고
머리도 아프고.. 며칠 무지 고생했네요
사람이 부실한건지 아니면 유행에 민감한건지
독감이 유행이라고 뉴스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독감에 걸릴줄은 몰랐네요..
약을 먹으니 너무 쓰기도 하고 병원에 가는것도 귀찮고
이래 저래 요번한주는 힘들게 보냈답니다
날씨는 너무 좋은데 집에서 방콕하고 있었으니.... 에구~
울님들도 외출할때 조심하시구요 돌아오시면 꼭 씻으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안녕~~~
  • 늘네곁에 2004.04.13 11:42
    이제 괜찮아요 언니? 으휴 다행이당..^-^ 건강조심해염~
  • violeta 2004.04.16 17:44
    마음이 외로브면~ 감기에 걸린다 캅띠다만서도~ 날은 덥지만~ 꽈악 끼안아줄 친구하나 만들 생각 없는교오~? o(〃'▽'〃)o
  • 늘네곁에 2004.04.16 17:56
    언니 늘이가 꼬옥~~~~ 뼈 으스러 지도록 안아줄게염~ 헤헷 일루와염~☆
  • violeta 2004.04.16 18:07
    키가 맞을라나아~ 내가 키가 좀 땅하고 친하게 지내는데다가~ 배 나온기 거의 산달이라~ 뼈가 잡힐라나 몰겠네~ 히히~
  • 인주라™ 2004.04.21 13:13
    (-.ㅡㆀ) (ㆀㅡ.-)

자라 2004.04.16 23:52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컥... 아자씨라니 O.O
쩝~ 전성시대라... 그런것도 있었나?
내게도 봄날이 왔으면...

+ 감기걸린 친구 있음 소개시켜줘

나리 2004.04.12 17:35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5
한참동안 집컴 윈도우가 망가져버리는 바람에, 집에서 접속할수가 없어서리...
자라네 식구들 모두 안녕들 하셨죠^^
여기는 이제 봄을 지나 여름이 온거 같네요.
오늘은 넘 더워서리 반팔입고 돌아댕겼는데두 기냥 시원하더군요.
벌써리 여름이 걱정이된다는...
올만에왔더니 쥔장은 없고 집도 약간 썰렁(?)한듯~~
이제 자라의 전성시대도 지나간것일까!!!
허긴 누가 아자씨랑 놀라구 하겠어.ㅋㅋ
딴지걸구 싶어두 쥔장이 없으니 쩝~~~
이젠 컴도 복구했공, 안그래두 띰띰한데 종종와서 놀아야징.
뭐 따~~시키고 안놀아줘두 꿋꿋한 나리!!
그래두 놀~아~ 줄꺼죵*^^*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감기걸린 친구가 있다믄 귀속말로 그러세요
"우리 놀지말자"
ㅋㅋ
그렇다구 진짜 놀지않는 친구랑은 쫑내세요^^

좋은 한주되세요^^

  • 늘네곁에 2004.04.13 11:43
    놀지말자 라구 문자보냈더니..친구왈"그래! 안놀구 셤공부할꺼야!!" 답문이 왔어염..ㅋ
  • 늘네곁에 2004.04.13 11:44
    나리님 잘지내셨어염~ 컴ㅁ터안되서 접속못하면 얼마나 답답한뎅..방가워염~ 자주 뵈염~☆
  • 인주라™ 2004.04.14 11:11
    ^-^
  • 나리 2004.04.15 00:29
    늘이님두 늘~~ 반갑구요^^ 날도 좋구 파마하러 가구싶당.ㅋㅋ
  • 꽃님이 2004.04.16 09:42
    나리씨 잘 ~~있는지요^^ 날씨도 따뜻한디 얼굴 함 봅시다
  • violeta 2004.04.16 17:42
    나도 잘있는데~ 나도 파마해야 하는데~ 날도 더운데 나도 시원한데서 얼굴 보구자픈데~ 난 왜 안물어보노오~ 으엥?(○` ε ´○)?
  • 늘네곁에 2004.04.16 17:55
    바이오언니는 당근지사~ 모임있음 뫼셔야졍~ 언니두차암~ 늘이두 불러주시는거예염? 그럼 미용실서 볼까염? 헤헷
  • violeta 2004.04.16 18:15
    미용실서 머리말구 있는 나!!! 아는척 하지마여~ 우리아들이 외계인같다구 괴물같다구 웁디다~ 아흑~ 난 생긴것두 왜 이렇게~ 앞서가는겨~T^T
  • 인주라™ 2004.04.17 09:22
    슈렉2 나와다던데 ㅎㅎ
  • violeta 2004.04.17 10:36
    같이 볼까~ ㅎㅎ
  • 인주라™ 2004.04.19 09:43
    같이 뚜껑 열까?~ ㅋㅋ
  • violeta 2004.04.19 16:42
    같이 따자구~? ~(o^^)~ㅁ 자~ 맥주 (-,.-)
  • 인주라™ 2004.04.21 13:12
    \( `д´\) 아싸! 아싸! (/*`д´)/ (*`д´)_b최고다뇨!
  • 늘네곁에 2004.04.30 16:41
    알수없는 대화...ㅡ.ㅡ
  • violeta 2004.05.02 21:06
    히히~ 얼빵남매의 평소 대화법...

자라 2004.04.16 23:47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지난주부터 반팔 입고 다니는데... 봄이 넘 짧아졌어요.
꽃구경도 못했는데... 벌써 여름이네요 -.ㅜ
감포바다~ 그땐 추웠는데 지금은 많이 시원하겠죠?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리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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