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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기능이 없어서 수정 좀 했습니다.

석이엄마 2005.11.04 23:48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7
계획을 했으면 그대로 실행하면 될건데
꼬~옥
목까지 차올라서 더이상 미룰 수 없을때가 돼야만 허둥댄다.
그러다가
오늘에사 큰 낭패를 당했지 뭐~
사실 오늘 오후에 서울로 가려고 맘 먹었다.
일찌감치 올라가서 자라방 식구들 만나보거나...새로 생긴 길 청계천 밤길을
프라하의 연인에서 보여줬듯이 거닐어보고싶었다.

그런데
작업을 통~안했던 관계로 올 전시회에는 불참하기로 작정했던 도예가회에서
회원들의 참여도가 너무 낮다고 장려차원에서의 전화가 왔다.
그리고
인건비밖에 안나오던 매장을 갑자기 오늘까지 철수하라는 독촉까지도....
이게 왠 날벼락?
오늘 하루만에 다 정리할 순 있지만....
그럼 난 피곤해서 내일 올라가는 계획에도 차질이 오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부터.
그리고
얼굴 한번 못본 사이긴해도
결혼한다는 주라와 색시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선물을 갖고가고싶었기로
급히 할 수 있는거라곤 나무에다 축하 글귀를 새겨 색칠하리라....
그래서 수요일 통도사가서
선생님께 첫출발하는 사람들 축하의 말씀을 하나 받아왔었지.
그것도 겨우 반쯤밖에 못새겼는데....

첫째 도예가회는 서울 다녀와서 작품 골라서 가도되도록 연락을 해뒀고
둘째 주라 선물은 그것도 서울 다녀올때 주소를 물어오던가 자라에게 나중에 물어서 택배로 부쳐준다.
셋째 매장 철수에만 전력을 다해서 내일 올라가는 계획만이라도 진행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이제사 들어왔다.
하루죙~일 다섯사람이 박스 40개와 장부 110장 계산까지 대충 맞췄다.
이렇게 서울 올라가는 것엔 맞췄지만...내일 일어나려나 모르겠다.
다행인 것은 늘~혼자 들어오게 만들던 남편이 서울역까지 데리러 나온댄다.
바요~
내일은 출근 안하죠?
결혼식 장소는 알겠는데 시간은 어캐되고 신랑이름이 뭐더라~?
인주라...를 찾으믄 안되잖여?
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막상 예식장 가서 주욱~나열된 이름들을 보면 쉬 찾아낼 순 있겠는데..
내일 전화 한통 해줘~
아침 11시 기차예약했어~
1시 40분쯤 도착하는....
그리고선 청계천으로 가자 할거야~
동양예식장! 영등포근처? 파랑이는 언제 올란가? 어디서 잘라고 하능가?
일욜 드뎌 다들 보게 되겠다.
빈손이긴 하지만....축하하는 따뜻한 마음이야 가~득 안고 갈께요.





  • 파랑 2005.11.05 09:05
    언니 올라갈려고 노력마니 했구나..난 왠지 슬그머니 숨고싶어지네요..전 못가요..ㅠ.ㅜ 자라네 식구들 정말로 보고싶었는데..주라님 미안요..그치만 여기서나마 축하해줄께요..부디~~
  • 자라 2005.11.05 11:57
    큭... 식이 12시인데... 13시 40분에 도착하시면...
  • 파랑 2005.11.05 13:38
    몽땅언닌 토욜 13시 40분에 도착한단 말인거죠~ 자라님 정신차리삼~
  • violeta 2005.11.05 16:40
    -_-;; 시댁에서 상가집 갈 일이 생겨 지금 김포갑니다. 우째 이런일이.. 급하게 들어왔다갑니다. 주라 결혼축하해~ 못가서 정말 미안하네. 면목이 없네.
  • violeta 2005.11.05 16:41
    남편이 상가에서 일찍나와서 참석하자는데 그건 좀 어려울듯 싶어서.. 남편은 신랑신부보다 하객들에게 더 관심이 있는듯 하지만.. ^^; 못가게 되어서 정말 미안합니다.
  • 푸른비 2005.11.06 09:53
    당직이라.... 삼실 지킵니다. 아직도 전화한통 없어요. ㅠㅠ 주라님 결혼 추카드리고, 못가서 미안해요.
  • 인주라™ 2005.11.14 14:05
    감사감사~ 못 오셨어요 말만 들어도 감사하네요 ^^ 담에 얼굴뵈요 ㅋㅋ

푸른비 2005.11.06 09:52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17
어제 간절곶 갔따왔어요.
몇번 갔었는데, 어제는 저녁에 비온다고 했는데도
남자친구가 거기 가자고 하네요.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의 간절곶...
푸른 바다, 그리고 통통배들.....

배에 낚시하는 사람들때매 제 남자친구의 맘이 설레였나봐요.
요즘 낚시 매니아가 되어가는 이사람.. ㅠㅠ
혹시 여기도 '낚시광'있으신지??? ㅋ
그제 회사 직원들하고 통영에 출장가면서, 거제도 들러서
낚시 하기로 했는데, 비가온다해서 그냥 부산에 내려왔나봐요.
그게 한이 맺혔는지, 드라이브 하면서도 방파제만 보면.....
'오우~ 저기 낚시 잘 되겠다' 고 남의 속이 긁어댑니다.
왜 이렇게 낚시 얘기만 나오면 제가 민감해지는지.. ㅋㅋ

오늘 삼실 당직이예요. 10월에도 당직섰는데..ㅠㅜ
친구가 결혼식 야외촬영 한다고 바꿔달라네요.
쉬지도 못하고, 계속 달립니다~~~ 쭉.. 먼가가 계속되어야된다는 것 ㅠㅠ
비가 와서 아직 햇볕은 나지 않고, 딱 자기 좋은 조건이네요.
한숨 엎드려 잘랍니다.!!
자라방님 가족들, 오늘도 멋진 주말 보내시길.....*^^*
  • 재즈² 2005.11.07 10:20
    광은 아니고 자주 즐깁니다. 방금도 몇마리 잡고 와서 손에 비린내가 나는군요.
  • 파랑 2005.11.07 15:09
    오늘은 자라방이 조용하네요..어제 결혼식 잘들 다녀오셨는지..저도 섭섭하고 바요언니도 섭섭하시겠어요..자라님한테 듣기론 웃찾사 전멤버가 왔다던데..왁자했겠어요..짐은 발리에 계시겠군..
  • violeta 2005.11.07 17:20
    너무 무리였는지.. 감기걸렸어요. 콜록콜록콜룸골룸? 이러다 골룸되겠어요~ -_ㅜ
  • 파랑 2005.11.08 09:05
    주라님이 가뻐려서 병나신건 아닌지.. 골룸도 반지에 대해 집착하잖아요...^^v
  • 푸른비 2005.11.08 15:59
    my treasure~~ my treasure ^^; 왜케 썰렁하데요? 사람들 소식 궁금해서 들어왔떠니... 3분만 계시네...
  • 파랑 2005.11.09 09:20
    주라님은 발리에 있어서 몬오고..바요언니는 감기 걸려서 몬오고..몽땅언니는 가게정리하랴 전시회 준비하랴 주라님 선물만들랴 바빠사 몬 들어오고..그렀슴다~
  • violeta 2005.11.09 09:28
    목소리가 아주 갔네요~ -_-; 주라 결혼 참석못한 벌!! 로 알고 잘 견디고 있답니다. 근데 자라는 뭐하느라 코빼기도 안보일까요. 그날 여자들한테 납치된건 아니겠쬬? ㅋㅋ
  • 파랑 2005.11.09 17:19
    납치된건 아닌거 같구요..뭐 이래저래 심란한거 같은데..바요님이 아푸셔서 위로해주기도 힘드시겠네..에효~ -_-
  • 자라 2005.11.10 09:51
    납치된건 아니구요 납치 할려구요 ^-^ 요즘 당췌... 근무하는 날이 더 편히 쉰다면 믿으실런지... 암튼 즐겁게 살고 있구요, 꼬빼기 찾아서 보여드릴께염.
  • 늘네곁에 2005.11.10 10:53
    늘이두..그럼..지금 감기기운있는게..주라오빠 결혼식 불참에 대한 벌?? ^^:;;
  • violeta 2005.11.10 17:02
    아마도.. ㅋㅋㅋ
  • 파랑 2005.11.11 09:36
    난 멀리있는 사람이라꼬 벌이 비꺼가신겐가?? 넘 멀쩡해서리~ 감기조심하세요~~
  • violeta 2005.11.11 11:48
    내려갈라믄 좀 시간이 걸리지~ ㅋㅋ 내가 한꺼번에다 앓을테니까 감기걸리지 마라~ 꼴이 말이 아니다. 훌쩍 -,.-
  • 인주라™ 2005.11.14 14:04
    비나이다 비나이닷...A(_- @)
  • 파랑 2005.11.15 10:21
    헐~대구까지ㅣ 내려올때쯤엔 내가 설로 올라가야것다... 주라님 행복하3~~ -_-
  • 인주라™ 2005.11.15 12:48
    함 오시는건가요? 호오~ 영접해야겠넹 ㅋㅋ
  • 파랑 2005.11.16 17:17
    메렁~~

늘네곁에 2005.11.10 10:52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23
잘지내구 있죠들???
잘부탁드립니다~~ 했는데..^^;;
여긴 오래 다닐려나?
한곳에 진득하게 있는걸 좋아라 하는데..
첫날부터 야근했어요..오늘이 4일째...
아직 연봉협상도 안했는데..
돈마니 달래야겠어염..12시에 집에 가써여 어제는 ㅜ.ㅜ
http://www.aromalover.co.kr
울회사 홈피예염..아로마테라피 관련 판매 홈피..ㅋ
늘이가 하는일은 수입업무예염..근데 엉뚱한일로 야근을하네염..
그래두 백조보담...돈버는게 낫겠져?? ㅎㅎ;;
핫팅!!

자라오빠 오늘 주라오빠 신혼여행에서 돌아온다구 11시 도착예정이라구
부랴부랴 로그아웃했네요~
주라오빠 결혼식두 못가구...벌써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인가봐요 ㅋ
날짜 잘간다~
제법 많이 추워졌어요~ 늘이는 후쩍후쩍...^^;;;
감기조심하세요~~
  • violeta 2005.11.10 17:02
    늘이!~ 취직 축하해~ 좋은일들도 많이 있어 너무 좋다. 힘내서 아자아자!! 화이팅하구~ 시간되는 사람끼리라도 모여서 얼굴 함 보자. ^^
  • 나리 2005.11.10 19:20
    늘이 취직 무지추카한당^^ 타지에서 고생이 많을낀데 여기언냐 오빠야들한테 맛난거 마이 사달라고 해랑!!! 다시금 추카^^
  • 파랑 2005.11.11 09:34
    늘이님 추카해요..그동안 맘고생 많았을낀데 잘됬어요.. 근데 첫날부터 야근이라서 힘들었겠다..아닌가 즐건맘으로 했나?? 나리님 올만에 환자들도 잘있죠? ㅋ
  • 인주라™ 2005.11.14 13:49
    덕분에 잘다녀왔다~ 네가 못온건 다 사정이 있는거니까...맘에 담아둘께 ㅋㅋ
  • violeta 2005.11.14 16:27
    -_-;;; 웰케 덥냐~
  • 자라 2005.11.14 16:57
    여긴 추워요... 에혀~ 보일러 A/S기사는 언제쯤 올련지...
  • 파랑 2005.11.15 10:20
    나도 덥습니다...땀 뻘뻘 -_-;;;
  • 석이엄마 2005.11.15 14:40
    나 좀 뎁혀줘~~~ㅋㅋ
  • 파랑 2005.11.16 11:25
    언닌 자격미달...
  • violeta 2005.11.16 11:43
    언니 빨랑 올라와여~ 한증막 같이가게~ 내가 실컷 뎁혀주고 쪄주고 따숩게 해줄테니깐...
  • 석이엄마 2005.11.16 19:20
    뽀뽀는 허덜덜 말어~ㅋㅋ 한증막 어릴쩍에 할머니랑 거적떼기 뒤집어쓴 넝마중이아줌씨들사이에 둘러싸여서 끄긍댔던 안좋은 기억이...? 그곳엔 문딩이들이 아그 하나 들어오면 약으로 쓸수있나~?
  • 석이엄마 2005.11.16 19:25
    쓸수 없나~? 살피는 곳인줄 알았당께롱~그땐 할머니가 몹~씨 미웠고요~약되기전에 돼지껍질 태우듯이 껍질 벳길라꼬 그카는줄 알았제~~~ㅋ
  • 인주라™ 2005.11.17 10:09
    해석불능...-ㅁ-;
  • violeta 2005.11.17 10:42
    어릴적 한증막의 기억이 별로 좋지않았었네요. 저도 처음엔 한센병(나병) 환자들의 모습과 흡사하다는 느낌이 들어 좀 찜찜했는데 막상 꽃막에 들어가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 violeta 2005.11.17 10:43
    거적을 쓰고 들어가는곳이 싫으시다면 그냥 깔끔하게 찜질방이나 가죠~ 대신 뽑뽀는 침흘리도록 해드릴터.. 준비 단디해가꼬 오이소오~ ^^
  • 파랑 2005.11.17 12:08
    아직 주라님이 나이가 어린게야..그러니 당췌 먼말인지 모르지...ㅋ
  • 늘네곁에 2005.11.17 15:37
    해석불능2 ,, 한증막이 싫었다는 표현인거 같긴한데..ㅋㅋ 어려버용~~
  • violeta 2005.11.17 17:28
    엄마들이 주로 좋아하는 한증막이라는곳은~ 동굴속 같은곳에 소나무를 때어 그 열기와 향으로 찜질을 하는곳이랍니다. 그런데 많이 뜨겁고 화상의 위험이 있어서..
  • violeta 2005.11.17 17:35
    영업소마다 다르긴 하지만.. 옛날 쌀가마니 같은거라던가~ 푸대자루 같은것을 뒤집어 쓰고 들어간답니다. 그러면 좀 덜 뜨겁기도 하고 그 속에서는 더 찜질이 잘된다고 할까~
  • violeta 2005.11.17 17:42
    그리고 석이엄니가 말한건 가마니를 쓰고 돌아다니는 한증막의 모습이 어린마음에는 문둥병 환자들의 모습같아 겁이나셨다는 말씀이랍니다. 옛말에 나병환자들이 어린아이를 잡아먹으면 나병이 낳는다는
  • violeta 2005.11.17 17:45
    속설이 있었거든요. 가마때기 뒤집어 쓰고 얼굴 빨갛게 익은 아줌마 할머니들이~ 어린아이가 들어오니 귀엽기도 하고 괜찮겠나 싶어 쳐다본것이 석이엄니는 그 생각이 나서 더 겁이나셨더라는 말씀
  • 파랑 2005.11.18 09:26
    짝짝짝...명쾌한 해설... 다들 알아 들으셨죵??
  • 석이엄마 2005.11.18 09:51
    그렇게까지씩이나 설명을 해줘야 알정도로 차이가 나는겨~? 시방??요즘 신문화로 자리잡는다고 알았는데...안즉도 멀었나벼~~

violeta 2005.11.10 21:22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9
자라의 시가 있는 마을이...
못찾겠다. 꾀꼬리~ 집에가자 나와라!!~
  • 파랑 2005.11.11 09:35
    음..아마도 얘들아 집에가서 밥먹자~ 해야지 나올거 같은.. 예전에 놀다가 마니 그랬잖아요.. 안들어온다고 궁뎅이도 몇대맞고..ㅋㅋ
  • violeta 2005.11.12 07:26
    으아~ 감격이다. 보름달 자라의 얼굴을 본지가 언제더냐~ *.*
  • 인주라™ 2005.11.14 13:48
    바욜님 얼굴 잊어먹었으셈 -_ㅜ
  • violeta 2005.11.14 16:25
    으으으으~ 미안해서 얼굴을 들수가 없구나. 정말 미안타!!~ m(__)m
  • 파랑 2005.11.15 10:19
    나도 그런데....
  • 인주라™ 2005.11.15 12:47
    크하하하 무에 그런거를 신경쓰남유~ 담에 맛난거 사주삼~ 0ㅠ0
  • 석이엄마 2005.11.15 14:39
    이제 맛난거 있을까나 몰러? 천지가 깨소금향이니 원 맛난거앞에서도 알아채지도 못할껄 아매?^_^
  • 인주라™ 2005.11.16 10:54
    깨소금보단 걍 소꼽놀이같기두하고...좀 기특해요 ㅋㅋ 먼가할라구 꿈틀대는게 ㅋㅋ
  • 파랑 2005.11.16 11:23
    ㅎㅎ..저런 주위 1km내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미끄덩하겠구만..참기름이 넘쳐서~~
  • 석이엄마 2005.11.16 19:16
    꿈틀대다....................아~참기름에 빠져서 그런거쥐~??? 내말 맞는거 맞쥬??ㅋㅋㅋ
  • violeta 2005.11.16 21:48
    여기서 왜 낙지생각이 간절한건지... 배고프당~ -_ㅜ
  • 인주라™ 2005.11.17 10:08
    불낙전골에 쐬주한잔..그후에 볶아먹는 볶음밥~ 원츄~
  • 파랑 2005.11.17 12:03
    참기름에 누워 꿈틀대고 있는 낙지...음~산낙지 먹고잡다..^ㅠ^
  • violeta 2005.11.17 13:18
    다이어트 중이라니까 자꾸 먹는이야기만 들리네~ 먹고싶다. 산낙지.. -_ㅜ
  • 석이엄마 2005.11.17 14:53
    산낙지는 다이어트에도움되는거잖여?이나이에 그거 잘못하믄 다이나마이트된당~
  • violeta 2005.11.18 13:41
    지난주 토욜에 시작했던 다이어트 오늘까지 2.5kg 뺏답니다. 낙지도 먹고 싶고, 생선초밥도 먹고 싶고, 곱창도 먹고 싶고.. 열나게 배고픈 노년이여~ -_ㅜ
  • 파랑 2005.11.18 17:47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큼 뺐어요?? 난 무지 안빠지던데.. 언니살이 물살 이었나?? -_-a ㅋ
  • violeta 2005.11.18 21:38
    물살이라.. 술살이니 맞을런지도~ ㅋㅋ 결론은 6시 이후에는 물조차 안먹고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동네공원 걷기.. 하고 들어와서 샤워한 지금 9시 38분~ 배고프다. ㅜ_ㅠ
  • 파랑 2005.11.19 10:06
    난 딴건 몰라도 술 못먹어서 다여트 몬하지 싶다... 밥은 먹지 말라면 안먹겠는데...-_-

'장미빛 인생' 괜히 봤나보다~
이 가을이 왜 이렇게 쓸쓸하고 허접스럽고 곤궁한지..
사는게 지옥이다 싶으면서도
비온뒤 개인하늘에 무지개를 보는것처럼
여러분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그래서... 그렇게 해서 살아가는가 싶다.
그런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프고 허전한지 모르겠다.
바람날것 같다.
  • 파랑 2005.11.11 17:14
    흐미~ 난 그드라마 안보길 잘했다..괜시리 최진*이 별로여서 안봤었는데 후유증 앓는 사람이 의외로 많네.. 어휴~안보길 얼마나 다행인지....언니 바람나요~~~ㅋ
  • violeta 2005.11.11 17:27
    같이 나자~~~ㅋ
  • 푸른비 2005.11.12 16:03
    전 본방송 못봐서, 삼실에서 인터넷으로 보는데... 너무 눈물나던데요.. 콧물까지.. ㅠㅠ 지금, 생각해도 너무 슬프네요
  • 인주라™ 2005.11.14 13:47
    전...최진실이 좋아서 봤는데...찡그리며 울어도 이쁜 몇안되는 연기자 ^^ㅋ
  • violeta 2005.11.14 16:27
    드라마 보고 느낀바 있어 토욜부터 다이어트 중인데.. 며칠이나 갈라나 몰겠지만 아무튼 이번엔 좀 심각하게 맘먹고 몸관리 드갔따. 근데 벌써 오늘 술땡기니 큰일이다. -_ㅜ
  • 자라 2005.11.14 16:56
    중딩때 학원광고 부채사진에 최진실 나왔는데 몰라보고 우와~ 강사 이쁘다. 저 강의 들으러 가자! 했었다는...
  • 파랑 2005.11.15 10:18
    술 땡길땐 먹자구요....^^
  • 인주라™ 2005.11.15 12:46
    음 바요누님은 조금 컨트롤 필요하시긴해요 ㅋㅋ 꽤 양이 많이시니 ^^;
  • violeta 2005.11.15 15:22
    것두 옛날말일쎄~ 이젠 꽁술 줘두 잘 못먹는다네~ 무리하면 담날 화장실을 수도없이 들락거리는 형편이라.. 아무래도 지난번 담석수술 영향이 큰듯...
  • 인주라™ 2005.11.15 18:32
    저두...담석수술후...후유증에 시달려요...갈증이나...또 허기가져...난 항상 네가 보고싶어...ㅋㅋ
  • 석이엄마 2005.11.15 20:35
    아니 이게 뭐야? 이방식구들 모도다 쓸개빠진 위인들였어~???나도 거기 한발 담그고있는 덜떨어진 위인이긴하지만서도....무리하덜 마세요~있을때 잘혀~다들!!!
  • violeta 2005.11.16 09:29
    녭!~ ^^
  • 파랑 2005.11.16 11:13
    있을때 잘하라니까 바요언니는 자격없슈~~ 녭!! ㅋ
  • violeta 2005.11.16 11:42
    왜그랴~ 쓸개만 빠졌지.. 간도 있고 딴건 다 단디~ 붙어있어~ ㅋㅋ
  • 파랑 2005.11.16 17:16
    ㅋㅋ 쓸개만 빠졌대...ㅋㅋㅋ
  • 인주라™ 2005.11.17 10:07
    쓸개는 잘있오~

자라 2005.11.12 06:3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모든 행사가 끝나는 이번 주말이 지나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께요 ioi
어째 비번날보다 근무날 더 편히(?) 쉬고 있다는 -_-?

새벽별 2005.11.12 12:27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15
콧물감기는 좀 어떠세요?
어쩌다... 콧물감기를... 제일 안나잖아요...
자라오빠 튼튼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ㅋ
독감주사는 맞았어요? ^^;
소방관은 체력이라던데- 누가 그리 말했던가?? ㅋㅋ
주말에 푹 쉬고 빨리 나으시길... ^^;
  • violeta 2005.11.12 22:27
    새벽별님이 누구실꼬~? -o-?
  • 인주라™ 2005.11.14 13:46
    주라네 집 식구인데 자라가 꼬셔왔네요 ㅋㅋ 귀여븐 어린처자랍니당 ㅋ
  • violeta 2005.11.14 14:38
    어린 총각 좀 몰고와바라~ -_-;
  • 파랑 2005.11.15 10:14
    맞어~~ 어린총각좀 물고와요... 총각 기근상태인 자라방이다... 바요님 감기는 다 나으신겐가? 자라님 콧물도 멈췄는가??
  • 석이엄마 2005.11.15 14:36
    데리고 오믄 안도ㅑ~~~몇 안남은 이방 총각들 자꾸 뒤쳐지니께 다~팔고나믄 새물로 싹-물갈이합시다~요-_-;
  • 파랑 2005.11.16 11:20
    총각이 없잖유~ 아니 별로... 참신한 총각이 보고잡다...-.ㅜ
  • violeta 2005.11.16 11:41
    예전엔 가끔 총각들이 꿈에 떡 얻어먹듯이 놀러오더니~ 아줌마 말빨에 가려서 요즘엔 눈팅만 하고 가는듯.. 글지말고 예뻐해줄테니 글도 좀 자주 올려줘봐바여~
  • 파랑 2005.11.16 17:16
    맞어요~~~~~~~~
  • 석이엄마 2005.11.16 19:14
    그러니 빨리 치워삐리장께?? 아니면 능력있는 아가씨들이 책임지덩가~
  • 인주라™ 2005.11.17 10:05
    어린? 얼마나 어린? ㅋㅋ
  • 파랑 2005.11.17 12:06
    어린....뭐 그냥 총각만 이어도 좋다..
  • 인주라™ 2005.11.18 10:28
    솔직히...총각보단 처녀를 늘려달라~ ㅋㅋ
  • violeta 2005.11.18 15:45
    있는 처녀도 감당 못하면서.. -_-
  • 파랑 2005.11.18 17:45
    올쏘~~~
  • 인주라™ 2005.12.05 20:41
    물좋은 처녀? 어딨쏘???

자라 2005.11.12 13:00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엇저녁 근무마치고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누울 자리가 없어서
덮는 이불 하나 챙겨서 새우잠 자고 일어났더니
소리없이 콧물이 뚜욱~
비번날 하도 바빠서 무료로 맞으라던 독감예방주사도 기간 지나서 못맏았는데...
게다가 오늘 퇴근해보니 그동안 시름시름 앓던 보일러가 멈춰버렸네.
필터청소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뜯어봤는데 아무런 말이 없어서 결국 A/S 신청.
오늘 동문모임이 있으니 가볍게 술 한잔 마셔주면 감기는 뚝! 할것 같은데...

주말 잘 보내고... 그 넘(?)이 또 말썽부리면 연락해 ^-^

인주라™ 2005.11.14 14:02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16
염려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끝났네요

우려했던 발리로의 여행도 잘 다녀왔구요

첨 얼굴뵌 석엄니와 석아빠님...

말씀듣던데로 정말 미인이시더군요!!

석아빠님도 듣던 그대로 처음뵙는것같지않는 편안함이 느껴지더군요

머큐리도 친했더라두 얼굴본건 첨인데 정말 고마웠구~

파랑님과 나리넘과 제비꽃님과 바욜님과 푸른비님과 꽃님이님과

글구 음... 다른 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공항까지 애써준 자라넘 지오넘 스페샬 땡큐닷 ㅋㅋ

마지막으로 누군가 찍어준 사진 하나 올립니다.

개그맨들이 넘많이 와서 정신없었어요 -_ㅜ


<img src="http://injura.com/photo/051106_10.jpg">
  • violeta 2005.11.14 14:37
    단연!~ 돋보이는 우리의 주라!!!!~ 왕자님같다. 신부 나기님이야 두말할 나위없이 당근 공주님이시구~ 멋진 커플 정말 축하드려요. 아들딸 많이많이 낳으3~ ^^
  • 파랑 2005.11.15 09:53
    우와~진짜로 주라님 인물이 젤로 낫네~ㅋ 잘다녀오셔서 다행이구요..있는힘껏낳으3~ 근데 주라님옆에 저치(?)는 누구야..
  • 인주라™ 2005.11.15 12:45
    하하하 감사감사 머 그냥저냥 쑥수럽구만유~ 아들딸은 하나씩만 ㅋㅋ / 근데 저치? 누구말하는거에요?
  • 석이엄마 2005.11.15 14:34
    신랑 다는거 별루 심하게 안하던데 전날 미리 뇌물준거 아닌지 몰러~??
  • 인주라™ 2005.11.16 10:53
    -_-;; 그것도 꽤 힘들었다는...갑자기 디스코라니 -_ㅜ
  • 파랑 2005.11.16 11:19
    헐~ 춤췄어요?? 에고 동영상 함 올리주소~~~
  • violeta 2005.11.16 16:12
    주라네 집에 올려져있지. 땀흘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올해 내가 후회하는 일중 하나가 주라 결혼식에 참석못한것!!~ 너무 아쉽다. 한번 더하라고 할수도 없고~ ㅋ
  • 파랑 2005.11.16 17:19
    주라네 집 어디에 있는건지..당췌~ 못찾것다....
  • 나리 2005.11.16 17:53
    앗! 모냐 왜 나만 넘이냐??? 특별히 오빠야 해줄랬더니 안돼겠네~~~
  • 나리 2005.11.16 17:54
    암튼 땟깔나니 사람이 달라보인다. 나기언냐가 넘 이뻐서 비교가 쪼매 되지만서도..ㅋㅋ부럽당 잘사셔잉~~
  • violeta 2005.11.16 21:47
    여태 주라네 집도 몰랐다니.. 여기루 놀러가봐여~ http://injura.com 자라네집과는 또다른 분위기라오~ ^^
  • 인주라™ 2005.11.17 10:06
    일단한번 와보시라니까요~ 볼건없지만 ㅋ
  • 파랑 2005.11.17 11:59
    아녀..주라님 집은 가끔 가보는데 동영상을 못찾겠다구요~~~~
  • violeta 2005.11.17 13:21
    ㅋㅋㅋ GUEST BOARD !! 로 들어가세여~ ^^
  • 늘네곁에 2005.11.17 15:34
    보고야 말았다는...춤추고있는 본인도 아쉬움을 나타내는 답글..ㅋ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옹~ ㅋㅋ
  • 인주라™ 2005.11.22 11:13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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