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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품은바다 2003.12.22 08:29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11
토요일날 기차를 타고 고향에 다녀왔네요.
한달만에 찾아가는길....

부모님이랑은 한 아파트 한동에 살았거든요.
같이 산건 아니구.. 라인이 달랐음

이사올때 엄청 서운하게 생각하셨는데
생신이라서 내려갔거든요

하루밤만 자고 간다고 하니깐
또다시 눈시울을 적시는걸 보면서

옆에 살때 잘해드리지 못했던것들이
새삼스레 생각이 나고

돌아오는길엔 맘이 많이 아팠답니다.
멀리있으니 마음만 있고...

누구말처럼...
있을때 잘해;;

새삼스레 효녀가 되어봅니다.
  • 늘네곁에 2003.12.23 09:06
    가까이 있을때는 언제나 해드릴수 있단 안도감때문이라던데..잘다녀오셨어요? 부모님 사랑 듬뿌욱~ 받구 오셨네요~ ^-^
  • 인주라™ 2003.12.23 10:08
    늘이야~ 아마도 듬뿌욱~ 드리고 왔겠지 ㅎㅎ
  • 자라 2003.12.23 19:41
    안도감을 버리기위해 자주 외박을 하고 있다는... -_-;
  • violeta 2003.12.24 13:34
    으헤엑~ -_-;;;;;; 그래서 주라님도???? 으음~ -_-a!!!!!!
  • 인주라™ 2003.12.24 13:47
    -ㅅ-;?? 이해안됨 컹!
  • 자라 2003.12.24 14:32
    인주라는 외박 안하는데...
  • 하늘품은바다 2003.12.24 15:55
    -ㅅ-;; ?? 새벽에 꼭 들어온다는......
  • 자라 2003.12.26 00:30
    어제도 인주라랑 새벽에 들어갔다는......
  • 인주라™ 2003.12.27 12:41
    내가 업고갔다는 슬픈사실이...
  • 늘네곁에 2003.12.27 15:48
    그래서 자라오빠는 멀쩡했는데 주라오빠는 그담날 엉망이였구나..쿠훗 ^-^
  • 자라 2003.12.29 09:11
    첫눈 사건 이후 적당히만 마시고 있다는... 글고 무거워서 업을수도 없다는 더 슬픈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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