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공항철도, 4호선, 우이신설경전철 을 환승하며 도착한 우이동.
먹거리타운으로 올라가며 보니 M.T촌이 맞긴 했다.
서울에 이런곳이 있는걸 왜 몰랐을까?
순호가 먼저 도착해서 짐을 모두 풀었을때쯤 내가 도착했다.
주말인만큼 빈방은 없었다. OO교회, 한체대, 사이버대학교, 개인예약 몇팀
족구 및 농구시설도 있었는데, 주차된 차가 많아서 이용불가 했다. 족구 할 인원도 없었지만 ...
숙소 아래 바베큐장이 있고, 그아래 계곡물이 흐른다.
물소리 들으며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 있을때 양흠형 도착
영민인 고사도 지낼겸 블루스카이 차를 끌고 왔는데, 주차장 진입로 협소로 한미장 밖 도로에 주차했다.
새차 뽑고 나서 경미한 사고가 두번이나 있었다고 했다.
늦으면 고사지내기 힘들것 같아 고사 먼저 지내기로 했다.
영민이가 정성스레 준비해온 음식으로 상을 차리고, 무사고 안전 대박! 을 기원하며 절을 올렸다.
이후 바베큐타임.
갈비살로 시작했는데, 다른것 아무것도 필요 없이 소주가 그냥 들어갔다. 입에서 살살녹음.
소곱창, 항정살, 삼겹살... 특히 곱창은 곱이 가득해 맛이 정말 아주~~~
밤이 깊어지면서 날씨도 쌀쌀해져 방으로 이동해서 2차 마시고
호철형네, 경학형네, 재성형네, 석이네... 가족들이 온팀은 가고
양흠형, 순호, 영민이, 나 이렇게 남아 조금 더 먹고 자정무렵 잤다.
5:50 조용히 빠져나와 우이신설경전철, 1호서, 9호선을 타고 출근했다.
+ 학희형, 성덕형, 석재 함께 못해 아쉬웠고, 다음엔 꼭 함께 볼 수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