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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19:34

자전거 신시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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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4.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나 첫배를 타기위해 주라네로 가서 남군차 타고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영종도로 들어갔다.
삼목항에 도착해서 표 끊고, 사발면으로 간단히 속채우고 첫배를 탔다. 주말이었지만, 첫배인지라 관광가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자전거는 우리 3대가 전부 ^^

출발하는가 싶더만 바로 도착. 그렇게 가까운 곳 이었다. 2~3년 후면 다리가 개통되어 아라뱃길부터 자전거타고 올 수도 있다고 한다 ioi

먼저 한번 다녀온 남군을 앞세워 아무도 없는 차도를 달렸다. 이른시간 이라 그런지 도로에 차가 없어 중앙으로 나란히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

신도, 시도, 모도로 이루어진 신시모도의 상징 Modo 에 도착. 역시나 아무도 없다. 사람들 많을때면 눈치보여 빨리 한장 찍고 나와야 하는데... 우린 정말 편하게 전세 낸 듯 갖가지 포즈 잡고 원없이 찍었다. 모도에서는 사진만 찍고, 시도 북단으로 가서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지였던 수기해수욕장에 잠깐 들렸다가 다시 신도로 넘어와 한바퀴 돌고 시간이 남아 선착장 옆 산책길도 한바퀴 돌아 다시 배타고 삼목항으로...

점심 먹기엔 시간이 일러 영종도 남쪽 해안 자전거도로를 레일바이크와 함께 바다를 보며 인천대교 까지 다녀 온 후
제수씨가 추천해준 운서동에 있는 집밥구어선생 한상차림 으로 가서 생선구이 백반 먹고 집으로 ^^

알차게 반나절 즐거운 여행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