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소
2021.10.22 00:36

남산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IMG_4481.jpg IMG_4508.jpg IMG_4509.PNG IMG_4590.jpg 

남산 정복

퇴근길 어디로 갈까? 정서진 생각하고 있다가 남산 거리 재보니 정서진과 비슷했다.

급 계획 변경. 남산 가는길 로드뷰로 몇번 보고 페달을 밟았다. 

가늘길 앞바람에 남산 업힐에서 체력떨어지면 어쩌나 걱정 반,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레임 반.

한남나들목을 빠져나가 한남대로 > 장춘단로 > 국립극장 으로... 가는길도 생각보다 업힐이 심했다.

국립극장 입구에서 끌바로 진입. 남산 업힐의 시작인 약수터가 어디인지 찾다가 마음의 준비도 없이 업힐시작!

3단으로 가다가 2단으로 변경. 1단은 정말 힘들때 쓰자 생각하며 꾸역꾸역 올라갔다.

평일이라 그런지 올라가는 내내 보행로로 걸어가는 사람들 외엔 앞뒤로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일까? 그냥 큰길로 따라가면 되는데 엄청 심한 업힐로 빠지는 길(아마도 군부대 가는 길)로 나도 모르게 핸들을 돌렸다. 그리곤 바로 멈췄다. 여기가 맞나? 끌바로 올라가다가 아닌것 같아 지도를 보니 아니네 ㅠㅠ

다시 온길로 내려와 큰길로 가니 바로 정상!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남산에 오면 다들 들려서 인증샷 찍는다는 팬더곰 앞에서 사진도 찍고 내려갔다. 

내려가는길은 급! 경! 사! 힘은 덜 들었지만 긴강은 계속~~

무사히 내려와서 승남이 만나 커피 한잔 하며 수다떨다 집으로 향했다.

미루고 미루다 올라간 남산! 뭔가 뿌듯하고 성취감 최고다! 

퇴근길에 종종 들려야겠다.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344 장소 서울국제모터쇼 KINTEXDAIMLER CHRYSLER 그녀가 들어간 곳 4 file 2005.05.11 544
1343 사람 제복, 12mm, 소주 대림동 OO횟집퇴근 후 납치(?)되었다. 집에도 못들리고... 계급장, 명찰만 떼고 근무복 입고 놀았다. 사복같아 보일려나? 사람들이 몰라봐도 괜스레 혼자 뻘쭘해... 8 file 2005.05.10 489
1342 일상 홍어삼합 부천 OO홍어집‘홍어의 고향’은 나주. 홍어를 얘기할 때면 으레 ‘흑산도 홍어’ ‘목포 홍어’를 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홍어의 역사’는 나주에서 시작된... 5 file 2006.04.04 466
1341 장소 신당동 떡볶이 신당동떡볶이, 오뎅, 쫄면사리, 라면사리, 만두, 계란... 5 file 2003.08.04 464
1340 사람 슬픈 현실 예식장맨 윗단추가 안잠긴다 ─.ㅜ 셔츠가 줄어들진 않았을테고…… 1 file 2003.05.05 442
1339 사람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OO횟집인사이동 후 갑작스레 휴가를 맞춰 계획없이 떠난 바닷가... 아침으로 회덮밥을 먹기전에... 1 file 2006.07.29 428
1338 94모임 인사동 2003년 여름 인사동 - 함께 있어 좋은 사람 이번 모임은 전화연락을 못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못했네요. 그래도 모두 커플로 나와주셔서... 순돌이마... 2 file 2003.06.24 407
1337 사람 너는 누구냐? 엘리베이터거울속의 또다른 나! 2 file 2005.09.13 397
1336 사람 자신있는 포즈 내 방목이 안보인다는 친구넘 말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ㅠ.ㅠ file 2003.02.10 378
1335 일상 동동주 영등포 민속주점. 6 file 2003.07.28 376
1334 사람 앞 과 뒤 서울대공원앞 과 뒤 5 file 2003.04.07 376
1333 행사 결혼식 코흘리며 놀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축하해! 1 file 2003.05.12 360
1332 장소 어지러워 광명시 - 나이트. 2 file 2003.06.13 359
1331 일상 여성 트렁크 출시 대림동 - 패밀리마트노숙시절 여름방학 학생회의실에서... 당연히 찾아오는 사람 없을줄 알고 트렁크만 입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女 후배의 방문. 덴장~ 급한김에... 1 file 2003.06.10 358
1330 사람 그녀와 함께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원예수목원미니삼각대에 세팅해놓구 뛰어가서 찰칵! 왠지 힘이 들어가있는 듯 한... ioi 좁은 땅덩어리라 하지만 아직 우리에겐 갈곳이 많다! 9 file 2006.06.12 353
1329 일상 봄의 향기 이렇게 표현 할 수 밖에 없는게 아쉽지만... 느껴 지시나요? 2 file 2003.03.11 353
1328 일상 그냥 친구가 진짜 친구다! 영등포 - 팍스팍스이유가 없다! 11 file 2003.04.29 341
1327 일상 소시지 안주 영등포 팍스팍스항상 노가리 아니면 대구포 였는데... 3 file 2003.03.16 340
1326 일상 돈까스 비빔밥 김포공항 스카이 아울렛 식당가한식, 양식, 중식, 일식, 분식... 뭘 먹을까 고민, 고민 ─.─;; 하다가 독특한 메뉴 발견! 약간 매운 돈까스 비빔밥! 2 file 2006.09.09 339
1325 소방 /-_- 성실 처음 다짐한 마음. 흔들리지 말자! 8 file 2004.03.05 3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