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리조나 막창처음 마시고 먹은 음식.
막창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보는 순간 도시락 반창용 어묵(속에 게맛살 같은거 들어있는) 같은 느낌이...
소주는 참이슬에 길들여져서인지 조금 마시다가 참이슬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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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하곤 씹는 맛이 틀리죠..
저 참소주 설사람들중엔 매니아도 있다던데..
역시 익숙한것에 끌리는 자라님....
막창위에 저 집게는 나리님이 연출한거래요..
저기가 '아리조나막창'이라는덴데 영화'키다리아저씨'를
저기에서 찍었대요..
그래서 하지원 싸인도 코팅해서 붙여놨다는..
대구에서 그런거 보기 좀처럼 힘들거든요..
그제도 갔었는데 일케보니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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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돈다. 막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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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동물의 어느부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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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먹을때 꼭 절케 따지고 먹는 사람이 입이 짦어..
글케 먹으면 맛없어요..
모른척하고 먹어야 맛있지..
저번에 TV에 나오던데 밀가루 넣어서 빡빡 씻더라구요..
돼지의 거시기 바로 윗창자랍니다..-_- -
큭~~ 씁쌔. 저건 막창이 아니요~~~~ 저건... 돼지곱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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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국 가기 직전에 친척분께서 막창을 사주셨는데..
저 모습하곤 많이 틀린걸... 가격도 비쌌지만 굉장히 연했었던 기억이 난다. -
저게 곱창예요? 누구다 다 돼지막창으로 알고있음...
소막창은 모양이 마니 틀려요..
넙적하게 나오니까..재즈님이 드신건 아마도 소막창일듯..
가격비싸고 돼지보단 마니 연하죠.. -
어..그런가봐요. 태어나서 처음 먹는 막창이라 돼진지 손지도 모르고 그냥 먹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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